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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말이 옳았다?' 송성문, 빅리그 데뷔 무산...트리플A 잔류, 자리 없고 신뢰 부족
강정호는 송성문에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는 가지 말라고 조언했다. 하지안 송성문은 샌디에이고를 택했다. 결과적으로 강정호의 말이 맞아들어가는 모양새다. 송성문이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했으나, 끝내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에는 실패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7일(한국시간) 송성문의 복귀와 동시에 마이너 옵션을 행사해 그를 트리플A 엘 파소 치와와스로 보냈다고 발표했다.이번 결정은 메이저리그의 엄격한 행정 규정과 팀 내 로스터 정체 상황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현행 규정상 야수의 재활 경기 기간은 최대 20일로 제한되며, 이 기간이 종료되면 구단은 해당 선수를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등록하거나 마이너리그로 내
해외야구
'엉? 1할대였던 이정후 타율이 0.246으로 치솟았다고?' 한 경기 3안타 몰아친 이정후 타격감 살아난 듯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맹타로 1할대 중반까지 떨어졌던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단숨에 0.246으로 수직 상승했다.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를 신고하며 예사롭지 않은 타격감을 뽐낸 이정후는 이후 타석에서도 특유의 정교한 컨택 능력을 앞세워 상대 마운드를 무너뜨렸다.특히 팀이 4연패 늪에 빠진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나온 3안타 경기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해외야구
'0.149' 작년 '23일' 차이로 600만원 연금 덜 받는 김혜성, 올해는 다를까?"...이정후는 부상에도 '2.000'으로 다 받아
메이저리그(MLB) 연금 시스템의 명암이 한국인 메이저리거들 사이에서도 엇갈리고 있다. 2025년 시즌 종료 기준,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서비스타임 0년 149일을 기록하며 단 23일 차이로 '1년치 풀타임 연금' 자격을 놓쳤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서비스타임을 꽉 채우며 연금 자산을 착실히 쌓아 대조를 이뤘다.MLB 연금은 메이저리그 등록 일수인 서비스타임에 철저히 비례한다. 만 62세 수령을 기준으로 서비스타임 1년(172일)을 채우면 연간 약 2만 9,000달러(한화 약 4,289만 원)를 받지만, 149일에 그친 김혜성은 현재 약 2만 5,125달러(한화 약 3,716만 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작년 한 해 마이
해외야구
"직무유기" "방치" "포기" "무너진 신뢰" "이대로는 안 된다"...총체적 난국 한화, 특단 조치 필요! 지도부 향한 팬들 성토 '아수라장'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격언이 무색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사령탑이 경기 종료 전 스스로 수건을 던지는 듯한 행보를 보이며 한화 이글스 팬들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한화는 1-6으로 패하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결과보다 뼈아픈 것은 경기를 대하는 벤치의 태도였다. 9회말 1아웃 상황, 채은성의 타구가 원바운드로 잡혔음에도 한화 벤치는 선수의 간곡한 요청을 외면하며 비디오 판독 기회를 날렸다. 이는 단순한 기록 손실을 넘어, 승리를 향한 벤치의 의지가 실종됐음을 보여주는 단면이었다.이번 주중 3연전에서 나타난 김경문 감독의 경기 운영은 '이해 불
국내야구
'3-3 동점 9회, 장준원이 끝냈다' KT, NC 원정 4-3 극적 승리로 위닝시리즈 달성
kt wiz가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4-3으로 잡아내며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t는 11승5패로 순위를 공고히 했고 NC는 2연패로 7승9패가 됐다.kt는 1회 최원준 안타와 김현수 2루타로 찬스를 만든 뒤 장성우의 2타점 2루타로 2-0 선제에 성공했다. NC가 1회말 박민우의 적시 2루타로 곧바로 1점을 추격하며 팽팽한 접전이 시작됐다.6회 한승택의 적시타로 kt가 3-1로 달아났지만 NC는 6회 오영수의 내야안타와 8회 신재인의 내야안타로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3-3 동점을 만들었다.승부는 9회 갈렸다. 장준원이 결승 솔로포를 터뜨려 4-3 리드를 만들었고 마무리 박영현이 9회말
국내야구
알파고·이세돌 대국 10주년...신진서 9단, 알파고 개발자 허사비스 CEO와 친선 대국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역사적 대국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최강 신진서 9단이 알파고 개발자와 맞대면한다.한국기원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신진서 9단과 구글딥마인드 데미스 허사비스 CEO 간 친선 대국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알파고 이후 10년, 인간과 AI의 다음 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국은 정식 승부보다 10여 분간 수담을 나누는 데 의의를 두며, 행사 후 허사비스 CEO에게 아마 7단증이 수여된다.알파고는 2016년 3월 이세돌 9단을 4승 1패로 꺾은 뒤 프로기사 상대 60연승,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과의 대결 등 통산 68승 1패를 남기고 은퇴했다.
일반
카스트로 역전 투런포, 김호령 쐐기 2루타...KIA, 키움 꺾고 7연승 폭주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5-1로 완승하며 7연승에 성공했다. KIA는 9승7패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키움은 3연패로 4승12패 최하위에 머물렀다.3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진 가운데 키움이 4회 최주환 안타와 브룩스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든 뒤 김건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무사 1·3루 추가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 됐다.KIA는 5회 카스트로의 2루타와 한준수의 안타로 동점을 만든 데 이어, 6회 카스트로의 우월 투런포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7회에는 김호령의 2타점 2루타로 5-1로 달아나며 승부를 굳혔다.마운드에서는 홍민규가
국내야구
SK 전희철 감독, 6강 3연패 후 "선수들은 최선 다했다"
SK 전희철 감독이 16일 6강 PO 3차전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수비는 90% 이상 수행했지만 선수 몸 상태로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며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투혼을 보였다"며 선수들을 감쌌다.SK는 이날 소노에 65-66으로 패하며 6강 PO 3연패로 시즌을 마쳤다. 부상에서 복귀한 안영준이 수비와 득점에서 분전했으나 종료 4.3초 전 나이트의 결승슛을 막지 못했다. 전 감독은 "나이트가 터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데 그대로 됐다"며 쓴웃음을 지었다.이번 탈락은 성적 이상의 후폭풍을 남겼다. SK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의도적으로 순위를 낮췄다는 탱킹 의혹으로 팬들의 공분을 샀고, 전
농구
'야구 주머니'는 옛말...슬림해진 후라도, 7이닝 무사사구 호투로 이닝이터 변신 선언
야구 주머니를 버리고 이닝이터로 거듭나다.삼성 후라도는 4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5탈삼진 6피안타 무사사구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특히 무사사구를 기록하는 깔끔한 피칭으로 7이닝까지 소화한 것은 최고였고 3회말 박정현과 이원석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낸 것은 좋았다.더욱이 3회말을 제외하고 매 회 주자를 내 보냈음에도 1실점으로 틀어막은 것은 으뜸이었다.다만 6회말 문현빈에게 섣부른 승부로 3루타를 맞고 강백호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점을 실점한 것은 아쉽다.23시즌 키움에 입단하며 KBO리그에 데뷔한 후라도는 묵직
국내야구
'10탈삼진 곽빈도 막지 못한 박성한의 한 방' SSG, 두산 2-1 짜릿한 역전승
SSG 랜더스가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2-1 역전승으로 마무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SSG는 9승7패로 공동 4위를 유지했고 두산은 2연패로 5승1무10패 9위에 머물렀다.6회까지 화이트와 곽빈의 팽팽한 선발 대결이 이어지며 0-0이 지속됐다. 두산은 7회 카메론의 선제 솔로포로 1-0 리드를 잡았지만 기세는 오래가지 않았다.SSG는 7회말 고명준·최지훈의 안타와 폭투, 정준재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박성한이 곽빈을 상대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2-1로 뒤집었다. 두산은 8회 박준순 2루타와 양의지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으나 조병현이 잔여 4아웃을 완벽히
국내야구
'종료 4.3초 전 나이트 결승포' 소노, SK 꺾고 창단 첫 4강 '역사를 썼다'
고양 소노가 1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6강 PO 3차전에서 서울 SK를 66-65로 꺾고 3연승을 완성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4강 PO 무대를 밟게 됐다.승부는 종료 4.3초 전 네이던 나이트의 골밑슛이 결정했다. SK가 워니의 2점슛으로 65-64로 역전한 지 14초 만이었다. 이정현의 골밑 돌파, SK의 재역전이 교차하며 마지막까지 승자를 알 수 없는 시소게임 끝에 소노가 웃었다.소노는 3쿼터에서도 22-15로 앞서며 결정적 흐름을 가져왔다. 나이트가 22점 11리바운드, 켐바오 19점 9리바운드, 이정현 11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SK는 워니가 29점 11리바운드, 복귀한 안영준이 9점에 블록슛·스틸 등 수비 활약을 펼쳤으나 역부족이었다.창단
농구
'문성주가 잠실을 깨웠다' LG, 롯데 불펜 붕괴 틈타 7-4 완승...공동 2위 도약
LG 트윈스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7-4로 제압하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LG는 11승5패로 KT wiz와 공동 2위에 올랐고, 선두 삼성(11승1무4패)과 0.5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롯데는 6승10패 공동 7위에 머물렀다.롯데가 1회 윤동희의 적시 2루타로 먼저 선취점을 잡았지만 LG는 2회 문보경·천성호의 2루타 연결로 즉시 동점을 만들었다. 3회에는 오스틴의 내야 땅볼로 2-1 역전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5회 문보경의 적시타로 3-1로 달아났지만 6회 레이예스의 2점 홈런으로 다시 3-3 균형이 됐다. LG는 같은 6회말 문성주의 2타점 적시타로 5-3 재역전에 성공했고 7회 신민재의
국내야구
'맷집 끝판왕' 전 UFC 스타 마크 헌트, 호주서 가정폭력 혐의 법정행
전 UFC 헤비급 스타 마크 헌트(52·뉴질랜드)가 가정폭력 혐의로 호주 경찰에 체포됐다.ESPN이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헌트는 뉴사우스웨일스주 노던리버스 지역 한 주택에서 현행범으로 연행됐으며, 신체적 위해를 가할 목적의 스토킹·협박 및 가정폭력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고소인과 연락 금지 및 시드니 남서부 자택 대기를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했다.'슈퍼 사모안'으로 불렸던 헌트는 2010~2018년 UFC에서 18경기를 소화하며 강렬한 맷집과 펀치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UFC 180 잠정 타이틀전 출전, 2000년대 K-1·프라이드 활약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일반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나' 후라도·이재현 합작 6연승, 삼성의 단독 선두 질주는 계속된다
단독 선두 질주와 함께 6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삼성라이온즈는 4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1로 완승을 거뒀다.특히 전날 단독 선두 등극에 이은 6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갔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그 중에서 에이스 후라도의 7이닝 1실점 5탈삼진 호투는 최고였고 이재현이 전날 경기에서 멀티히트에 이어 오늘도 멀티히트에 2타점을 기록한 것은 좋았다.선발투수로 삼성은 후라도, 한화는 왕옌청이 나섰는데 혹시나 싶었지만 이 날도 전날 경기처럼 역시나였다.2회초 삼성은 전병우가 2루수 실책으로 2루까지 출루 한 뒤 이재현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3회초
국내야구
마이너리그 재활 마친 송성문, MLB 승격 기로에...마차도 0.185·크로넨워스 0.140 '부진'이 기회될까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6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재활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샌디에이고는 17일 그의 MLB 승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지난 1월 옆구리 부상으로 MLB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된 송성문은 3월 26일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에서 재활에 나섰다. IL 등록 야수는 최대 20일간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를 수 있으며, 이 기간 종료 후 팀은 MLB 승격, IL 재등록, 마이너 강등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재활 마지막 날인 16일 라운드록과 트리플A 원정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트리플A 16경기 통산 타율은 0.276, OPS 0.674다.관건은 팀 사정이다. 7연승(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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