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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이냐, 이정협이냐' 슈틸리케의 행복한 고민
꺼내는 카드마다 골을 넣는다. 그런데 사실상 자리는 한 자리. 덕분에 울리 슈틸리케 감독도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다.2014년 10월 부임한 슈틸리케 감독은 2015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당시 상주에서 뛰던 이정협(울산)을 전격 발탁했다. K리그 클래식도 아닌 챌린지에서 뛰던 무명의 이정협은 데뷔전부터 골을 넣으며 슈틸리케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했다.파죽지세였다. A매치로 인정되지 않은 데뷔전을 제외하더라도 동아시안컵 이전까지 10경기 3골을 넣었다.하지만 이후 주춤했다. 동아시안컵에서 1골도 넣지 못했고, 결국 동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가장 큰 무대인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은 1...
해외축구
'신의 한 수' 송교창? 진짜는 김지후였다
KCC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KCC는 27일 전주 홈에서 열린 5차전에서 접전 끝에 94-88 승리를 거뒀다. 2승3패로 시리즈를 6차전까지 몰고 가는 데 성공했다.이날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신인 송교창(20 · 200cm)이었다. 송교창은 86-84, 2점 차로 불안하게 쫓긴 4쿼터 종료 43초 전 천금의 득점으로 리드를 벌렸다. 김효범의 슛이 불발된 것을 그대로 달려가 오른손 탭슛으로 밀어넣었다.더욱이 송교창은 KCC가 92-88로 앞선 종료 3.6초 전 통렬한 투핸드 덩크를 꽂으며 전주체육관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비록 슛 동작 이전 파울로 끊겨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4차전을 이겨...
일반
[프로듀스101] SS엔터 이수현, 제가 생존왕이지 말입니다!
[마니아리포트 강민지 수습기자]프로듀스 101 최고의 생존왕은 누구? 이수현 연습생이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매번 극적으로 살아남아 '생존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이수현은 22명의 생존자를 가리는 3차 투표에서 22위를 차지하며 데뷔의 꿈을 이어가게됐다. 이수현이 생존끝판왕에 오른 이유는 3차 투표결과가 전부가 아니다. 이수현은 지난 2차 투표에서도 막차를 타고 생존한 전력을 자랑한다. 그래서 3차 순위발표식이 끝난 뒤 온라인 상에서는 이수현 연습생에게 '생존왕', '턱걸이여신'이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했다.방송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이수현이 턱걸이로나마 생존이 가능한 이유가 있다. 꾸밈없는 쾌할한 성격덕분. 그녀...
[프로듀스101] 강미나 3위→18위 순위 대폭락, 젤리피쉬 거품 꺼지나?
[마니아리포트 강민지 수습기자]젤리피시 강미나 연습생이 위기에 봉착했다. 25일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 10화를 통해 방영된 순위발표식에서 젤리피쉬의 강미나 연습생이 무려 15계단 하락한 18위를 기록했다.지난 투표 3위라는 최상위권에 순위를 감안하면 예상치 못했던 순위하락이다. 같은 소속사인 김나영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김나영 역시 지난 투표에서 5위에 올랐지만 이번에는 10 계단 떨어진 '15위'에 그쳤다. 강미나가 18위로 호명되며 김나영은 방출에 대한 불안감을 느껴야했을 정도.강미나, 김나역 역시 '젤피버스' 논란을 의식하고 있는 듯 했다. 특히 지난 번 순위발표식에서 강미나보다 순위가 낮았고 개인 팬덤도 상대...
[프로듀스101] 전소미 38만표로 압도적인 1위 등극
[마니아리포트 강민지 수습기자]전소미가 '프로듀스 101' 3차 투표결과 1위에 올랐다. 25일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 10화에서 3차 투표 순위발표식에서 전소미는 총 38만 783표로 2위인 젤리피쉬의 김세정과 25만표 가량 차이나는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그동안 전소미는 초반 1위에서 4위까지 밀려나며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소미에게 1인1표로 바뀐 투표 방식은 판세를 뒤엎을 기회였다. 많은 대중에게 폭넓게 사랑받는 김세정과는 달리 전소미의 강점은 튼튼한 코어팬층에 있다. 즉, 개인팬덤 싸움이라 불리우는 1인1표제 방식이 확실한 개인 팬층이 많은 전소미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결과적으로 전소미는 1위 재탈환...
슈틸리케호, 18년 만의 복수와 기록 모두 잡았다
정확히 18년 만의 태국 원정은 기분 좋은 승리로 끝났다.18년 전 태국 원정은 한국에게 아픔이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8강전. 한국은 태국을 만나 1-2로 패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당시 태국의 선제골을 넣었던 키아티삭 세나무엉은 현재 태국 감독이기도 했다.단순한 친선경기가 아니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예선이나 공식경기가 아닌 모든 경기들을 친선경기라고 표현한다"면서 "앞으로 우리에게 친선경기는 없다. 모든 팀들이 다 지기 싫어하고, 이기기 위해서 경기를 한다. 우리 팀 1년 동안 패배가 없었다. 또 한 번 승리로 경기를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무엇보다 기록이 걸려있었다.슈틸리케호는 지난...
해외축구
'복면가왕' 음악대장 파죽의 5연승…'적수없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가왕의 왕좌를 또 지켜냈다. '우주요원 넘버세븐'을 꺾고 26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빛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6대 가왕 선발전이 그려졌다.준결승전 첫 번째 조의 무대는 '어디서 좀 노셨군요(이하 노셨군요)'와 '저 푸른 초원 위에(초원위에)'의 대결이 펼쳐졌다.각기 애절한 감성과 감미로운 저음 보이스로 승부수를 띄운 두 대결에서 '노셨군요'가 5표 차로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저 푸른 초원 위에'는 대결 실패로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복면가왕의 묘미 중 하나는 가면 속 인물의 정체 공개다. 매회 탈락자의 얼굴이...
조정민 “이제는 내가 리디아 고에게 자랑할 때”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뉴질랜드 국가대표 출신 조정민(22.문영그룹)이 베트남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조정민은 27일 베트남 달랏의 1200골프장(파72.666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달랏 앳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보탰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낸 조정민은 공동 2위에 오른 오지현(20.KB금융그룹)과 지한솔(20.호반건설)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원.조정민은 9살이던 2003년 가족을 따라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가 현지에서 처음 골프를 시작한 선수다.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며 재능을 인정받은 조정민은 2011년까...
골프
하늘이 드디어 하늘을 선택했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하늘이 드디어 김하늘(28.하이트진로)의 손을 들어줬다.김하늘은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UMK골프장(파72.6482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김하늘은 2위 신지애(28.4언더파)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김하늘의 올 시즌 첫 우승이자 지난해 먼싱웨어 레이디스 토카이 클래식 이후 JLPGA 투어 통산 2승째다. 김하늘은 이날 우승으로 최근 2주 연속 역전패를 했던 아쉬움을 훌훌 털어냈다. 더구나 첫날부터 선두를 한 번도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둬 기쁨이 더 했다. 우...
골프
'복면가왕' 초원 정체는 '응팔 노을이' 최성원…'반전'
'복면가왕' 저 푸른 초원 위에 정체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최성원이었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빛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6대 가왕 선발전이 그려졌다.이날 준결승전 무대 중 첫 번째조로 '어디서 좀 노셨군요(이하 노셨군요)'가 먼저 무대에 올라 인순이의 '아버지'를 불렀다. 독특하고 구슬픈 창법으로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저 푸른 초원 위에(이하 초원)'는 이승열의 ‘날아'를 택했다. 초원은 1라운드 때와는 확 달라진 감성과 중저음의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했고 관객들...
‘개장 연기’ 평창 슬라이딩센터, ‘실<득’ 일까?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는 전 세계 18번째로 만들어지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 등 썰매 종목 전용 경기장(트랙)이다. 트랙 길이 1857m, 커브 16개, 관중석 7000석 규모다. 기존 트랙의 평균치와 비교해 커브가 더 많아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적응도가 성적과 더욱 밀접한 연관이 있다.그동안 우리 선수들은 전용 경기장 없이 알펜시아 리조트 내 경사지에 만들어진 스타트 훈련장에서 훈련하며 세계적인 시설을 활용하는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적’을 이뤘다. 하지만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는 이달 초 화려한 개장에 앞서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견되며 부득이하게 10월로 선수들에 개방을 미뤘다. 그나마 아이스 스타...
일반
추승균 "송교창? 이제 죽었다고 복창해라"
난세의 영웅이 탄생했다. 아직 앳된 소년의 티가 가시지 않은, 이제 막 약관의 스타가 다 죽어가던 거함 KCC를 구했다. 고졸 신인으로는 최초로 1라운드에 뽑힌 송교창(20 · 200cm)이다. 송교창은 27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오리온과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종료 45초 전 천금의 탭슛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86-84, 살얼음 리드에서 김효범의 슛이 림을 맞고 튄 것을 그대로 점프해 오른손으로 밀어넣었다.결정적인 순간 리드를 4점 차로 벌린 송교창의 득점에 분위기는 단숨에 KCC 쪽으로 흘렀다. 사실 KCC는 전반을 55-37로 크게 앞섰지만 3쿼터 2점 차까지 추격에 이어 4쿼터 역전까지 허용하는 등 패배 위기...
일반
'런닝맨' 이광수, '꽝손 페스티벌'서 최고 불운아 등극
배우 이광수에게 중화권 인기는 허락 되어도 행운은 허락되지 않는 모양이다.런닝맨에서 불운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이광수가 이번에도 불운함을 증명하며 불운의 '끝판왕'으로 등극했다.27일 오후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연예계 '꽝손'들이 모여 진정한 '꽝손'을 가리는 '제 1회 꽝손 페스티벌'이 펼쳐진다.이날 멤버들은 팀장을 뽑기 위해 엘리베이터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는데 이광수는 벌칙 3종에 모두 걸려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됐다.이광수의 불운은 오프닝부터 빛을 발하더니 방송 내내 이어졌다.본격적으로 시작된 '꽝손 선발전'에서도 이광수는 원조 꽝손답게 독보적인 불운 행진을 펼치며 다른 참가자들을 두 손 두 발을 모두 들게 ...
김하늘, 삼수 끝에 日 시즌 첫 승 신고
김하늘(27, 하이트진로)가 3수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김하늘은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UMK 컨트리클럽(파72 · 6482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며 최종 9언더파 정상에 올랐다.김하늘은 앞서 열린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과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 문턱까지 다가섰다. 두 대회 모두 1~2라운드 선두를 지켰지만, 3라운드에서 무너져 4위와 5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역시 1~2라운드 선두로 나섰고, 앞선 두 대회와 달리 3라운드에서도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켜냈다.3개 대회 연속 1~2라운드 선두 유지는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에 따르면 1988년 투어...
골프
'파4 홀 홀인원' 이민지 "사람들이 환호에 홀인원 알았어요"
"사람들이 환호하길래 알게 됐어요."파4 홀인 16번홀(275야드). 호주 교포 이민지(20, 하나금융그룹)가 5번 우드로 날린 티샷이 그린 위에 떨어진 뒤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파3 홀이 아닌 파4 홀에서 나온 홀인원이었다. 또 단숨에 세 타를 줄이는 알바트로스였다.이민지의 생애 첫 홀인원이기도 했다.이민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3라운드 16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뒤 "(홀인원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처음으로 한 홀인원"이라면서 "210m였고, 5번 우드로 쳤다. 바람이 살짝 왼쪽으로 불고 있었고, 공이 살짝 왼쪽으로 휘며 떨어졌다. 살짝 드로우로 쳤는데 바람 탓에 약간 더 왼쪽으로 휘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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