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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소식]‘SPEED ON 인도어 사이클 대회’ 참가자 6일부터 270명 선착순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SPEED ON 인도어 사이클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인도어 사이클 대회는 스마트 트레이닝 롤러와 즈위프트(가상현실 프로그램)를 활용하여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라이딩 거리는 26km, 최고 상승 고도는 236m로 구성했다. 실제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과 유사한 데이터(속도, 경사도, RPM 등)를 제공하여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총 2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대회는 즈위프트를 가지고 있는 자전거 동호인이라면 누구든 참가가 가능하고 페이스북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faceboo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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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소식]경륜경정 방송, 수어통역서비스 제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수어통역 활성화 및 경륜경정방송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광명시청에서 김성택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태수 광명시 수어통역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광명시․수어통역센터가 청각․언어 장애인 등의 장애 장벽 없는 경주 관람환경 조성,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에 상호 공감대가 형성돼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경정 해설방송 등 프로그램 제작 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명시와 수어통역센터는 장애인 삶을 위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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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뉴스타운동본부', 스포츠 유망주 이건섭 등 4개 종목 4명 후원 협약식 가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6일 오후 올림픽문화센터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 “뉴스타운동본부”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선수 4명에게 후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유망주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은 선수는 이건섭(레슬링), 허윤서(아티스틱스위밍), 이재웅(육상), 황현서(자전거) 등 4명이다. 이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대한체육회 뉴스타운동본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후원한 기업은 크리에이티브 꾼(레슬링 이건섭), 엘크로커뮤니케이션(아티스틱스위밍 허윤서), CBSi(육상 이재웅), 록퀀텀(자전거 황현서) 등 4개 기업이다. 조용만 사무총장은 “스포츠 유망주들이 경기장에서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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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72] 왜 ‘태권체조(跆拳體操)’라 말할까
예전 태권도 시범은 발차기, 벽돌깨기, 송판격파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 군인시범이나 초등학생 시범 등은 대개 비슷했다. 기본동작에 이어 격파시범 등을 보이는게 기본 메뉴였다. (본 코너 570회 ‘ 태권도에서 ‘시범(示範)’은 어떻게 생긴 말일까‘ 참조)하지만 이제 태권도 시범은 다양한 컨텐츠로 이루어져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지난 9월 미국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미국 방송 NBC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결승 무대에 올랐다. 시범단은 평화와 희망을 전달하는 스포츠로서 전쟁과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젊은이에게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는 내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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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맥그리거 체중이...'현재 라이트헤비급 수준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의 몸무게가 다리 수술 후 몸무게가 16kg나 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그리거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7월의 상체와 지금의 상체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 7월의 몸무게는 70kg을 유지했으나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차전 후 수술과 재활을 하면서 86kg으로 몸무게가 늘었다. 맥그리거는 그러나 몸무게가 늘어난 것은 체육관에서 근육을 늘리는 훈련을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으로 본 그의 현재 근육은 전에 비해 상당히 발달한 것으로 확인된다. 맥그리거는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연약한 다리 때문에 거의 상체 운동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86kg은 라이트헤비급에 해당한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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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레인장애인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태권도 육상 역도에서 금메달 5개 보태
대한민국이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태권도와 육상, 역도에서 5개의 금메달을 보탰다. 한국은 5일 바레인 마나마 칼리파 스포츠시타 등에서 열린 대회 4일째 경기에서 이번 대회 정식정목으로 첫 선을 보인 태권도에서 이동호( K44, –63㎏)가 결승에서 대만 선수를 36-12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백어진(여자 K44, –47㎏)은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동메달리스트인 태국의 푸앙킷차 콴수다를 만나 8-18로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육상에서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가 나왔다. 남자(U17/20, T35-38) 200m에서 이상혁이 28초17로 금메달을, 이상익 30초 24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U17/20 멀리뛰기에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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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알도, '전설' 쓰겠다. 폰트 꺾고 2체급 석권길 시작-UFC밴텀급
조제 알도가 또 한 번 전설을 쓸 것인가.알도(사진)는 5일 열린 UFC on ESPN 31 에서 랭킹 4위 롭 폰트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물리치고 밴텀급 타이틀 샷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 3명의 심판 중 2명이 50-45로 채점 할 만큼(1명은 49-46) 완벽한 승리였다. 그러나 매회 초반만 보면 알도의 승리가 의심스러웠다. 알도는 초반 빠르게 대시하는 폰트의 잽 등 주먹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유효타 86-149로 형편 없이 많이 맞았다. 유효타가 63개나 적으면서도 이긴 아주 특별한 경우다. UFC 사상 두 번째 기록으로 첫 번째는 UFC195에서 로비 로울러가 카를로스 콘딧을 상대로 판정승하며 기록한 92-176이었다. 알도가 완벽하게 판정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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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임수정, 최희화 꺾고 여자천하장사 타이틀
임수정(36·영동군청)이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임수정은 5일 전남 구례군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천하장사전(3전 2승제)에서 최희화(안산시청)를 2-1로 물리치고 여자부 최강자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2009년 제1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초대 우승자에 오른 임수정은 이날까지 이 대회에서 6차례 천하장사를 차지했다.8강에서 한혜정(용인대)을 2-0으로 제압한 그는 4강에서 김다혜(안산시청)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임수정은 세 번째 여자천하장사에 도전하는 최희화를 상대로 첫판 잡채기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두 번째 판에서 최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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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알도, 3연승. 롭 폰트 꺽고 영광 재현 나서. 밴텀급 벨트 꼭 찰 것
조제 알도(사진)가 페더급 폭군 다운 공격력을 보이며 밴텀급 3연승을 작성, 2체급 석권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알도는 5일 열린 UFC on ESPN 31 밴텀급 경기에서 4연승 상승세의 롭 폰트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고 타이틀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1라운드는 폰트의 라운드였다. 폰트는 스피드를 앞세워 부지런히 주먹을 내 뻗었다. 타격 빈도수가 34-20 정도였고 테이크다운도 한 차례 있었다. 그러나 결정타는 조제 알도였다. 10초를 남기고 정확한 라이트를 터뜨려 폰트를 그로기로 몰고 갔다. 폰트가 바닥에 주저앉았지만 시간이 없어 더 이상 공격 할 수 없었다. 알도의 레프트 바디를 맞고 폰트의 움직임이 조금 둔해 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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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할 힐, 원샷 원킬. 크루트에 48초 KO승-UFC라이트헤비급
자마할 힐이 1회 KO승을거두었다. 경기 시작 48초만이었다. 힐(사진)은 5일 열린 UFC on ESPN 31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1회 강력한 라이트 한방으로 지미 크루트를 넉다운시켰다. 힐의 강한 펀치가 크루트의 턱에 꽂히자 크루트가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힐은 쓰러진 크루트에게 다시 한번 라이트를 터뜨려 그대로 KO승했다. 제대로 경기를 할 시간도 없었다. 초반 탐색전은 크루트가 오히려 우세했다. 6차례 주먹을 내 뻗었고 그 여섯 번의 주먹이 힐에 얼굴과 몸에 꽂혔다. 하지만 충격타가 아니었다. 크루트의 주먹을 허용하며 기회를 노리던 힐은 대시해 들어오는 크루트의 턱을 향해 강력한 라이트 카운터 펀치를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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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구이다, 산토스에 2회 역전 서브미션-UFC라이트급
39세 클레이 구이다가 1회 넉 아웃의 위기를 극복하고 2회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베테랑 대전으로 관심을 모은 클레이 구이다(사진)와 레오나르도 산토스는 5일 UFC on ESPN 31 라이트급 경기에서 밀고 밀리는 접전을 벌였다. 1라운드는 산토스였다. 정확한 주먹을 구이다의 얼굴에 꽂은 후 그로기 상태의 구이다에게 결정타나 마찬가지인 라이트 니킥을 성공시켰다. 구이다가 견디지 못하고 산토스의 발을 잡고 시간을 끌었지만 워낙 충격이 커서 헤어 나기가 쉽지 않아 보였다. 웬만한 경기라면 주심이 시합을 중지 시키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구이다의 맷집을 익히 아는 주심은 경기를 스톱 시키지 않고 경기를 계속하도록 내버려 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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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또 TKO, 올해에만 6연승-UFC미들급
크리스 커티스가 올해에만 6연승하며 7연승 행진을 했다.커티스(사진)는 5일 열린 UFC on ESPN 31 미들급 경기에서 유망주 브랜든 앨런을 2회 TKO로 물리치고 2주일만에승리를 추가했다. 커티스는 올해 쉴 새 없이 옥타곤에 올랐다. 2주일전에도 옥타곤에 올라 승리를 챙겼던 커티스는 2021년에만 6경기에 나서 6전승을 올렸다. 지난해 말 1경기 승리를 포함, 7연승 행진 중이다. 커티스는 1회 앨런의 테이크 다운에 당해 점수를 잃었다. 그러나 좋은 수비를 펼쳐 큰 데미지를 입지는 않았다. 2회 타격전으로 경기를 끌고 가던 커티스는 1분 40초쯤 레프트 보디에 이어 라이트 훅을 적중시키며 앨런을 끝내기로 끌고 갔다. 일단 기회를 잡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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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71] 왜 태권도를 ‘호신술(護身術)’이라 말할까
오래 전 호신술(護身術)은 일정한 형태를 가진 무술(武術)인 줄 알았다. 격투기의 일환으로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상대 공격과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기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술 유단자들만이 갖는 별도의 무술로 생각했다. 태권도, 유도 등 무술은 일정한 룰을 가진 스포츠이다. 하지만 호신술은 살상 기술로 일정한 룰을 갖지 않는다. 힘이 약한 사람이 위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익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호신술이라는 말은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도울 호(護)’, ‘몸 신(身)’, ‘재주 술(術)’자가 합성된 단어로 자기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무술이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self-d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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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튀니지 꺾고 2연승…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결선리그 진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5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 결선리그에 진출했다.한국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노예르스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튀니지를 31-29로 물리쳤다.이틀 전 콩고를 37-23으로 완파한 우리나라는 2승으로 남은 덴마크전 결과와 관계없이 각 조 상위 3개국이 나가는 결선리그 진출을 확정했다.한국은 외국 리그에서 뛰는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7골, 5도움을 기록했고, 이미경(일본 오므론)도 6골, 13도움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전반을 14-14로 마친 우리나라는 후반 중반에는 역전을 허용하며 비교적 힘든 경기를 했다.그러나 25-24로 앞선 종료 8분여를 남기고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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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위즈윙에 불계승…2년 만에 오청원배 정상 탈환
한국 여자바둑 랭킹 1위 최정(25) 9단이 중국 랭킹 1위 위즈잉(24) 7단을 물리치고 오청원배 정상을 탈환했다.최정은 4일 성동구 한국기원과 중국 푸저우 오청원바둑회관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4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244수 만에 불계승했다.1국을 패했던 최정은 이로써 2, 3국을 내리 승리해 2승 1패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최정은 제2회 대회에 이어 2년 만에 오청원배 우승컵을 되찾았다.반면 위즈잉은 제 3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최정은 위즈잉과 통산 상대 전적도 19승 19패로 균형을 이뤘다.엎치락뒤치락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치열한 최종국이었다.최정은 중반까지 팽팽한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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