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5일 바레인 마나마 칼리파 스포츠시타 등에서 열린 대회 4일째 경기에서 이번 대회 정식정목으로 첫 선을 보인 태권도에서 이동호( K44, –63㎏)가 결승에서 대만 선수를 36-12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백어진(여자 K44, –47㎏)은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동메달리스트인 태국의 푸앙킷차 콴수다를 만나 8-18로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육상에서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가 나왔다.
![남자 U17/20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이종구가 역주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협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060952430730018e70538d22112161531.jpg&nmt=19)
수영에서는 남자 100m 접영 장종윤(S8~10)이 1분16초57로 터치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200m 자유형 김경빈(S14)은 2분11초20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보탰다.
또 역도의 천민기(남자 –49kg)는 1차시기 75kg, 2차시기 85kg, 3차시기 95kg를 모두 성공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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