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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내년 2월 UFC 서울대회 상대 티울리린 확정. 3연승 찬스.
박준용이 내년 2월 4일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 미들급 경기에서 티울리린을 상대로 두 번 째 3연승 사냥에 나선다.데니스 티울리린은 MMA 11승 6패에 UFC 1승 1패로 박준용에 비해 경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박준용은 MMA 15승 5패, UFC 5승 2패. 데뷔전에서 패했지만 이후 3연승을 마크, 랭킹 진입까지 바라봤으나 로드리게스에게 패해 주춤했다. 그러나 올해 2연승, 다시 상승길에 올랐다. 지난 5월 에릭 앤더스를 판정으로 물리친 후 10월 30일 조셉 홈즈를 2회 서브미션으로 눌렀다. UFC 7경기만의 피니시 승이었다.갈수록 타격이 좋아지고 그라운드 방어력이나 피니시 능력도 나아지고 있어 이기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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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 선수 전원 대상으로 도핑 예방 교육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17일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경륜 입소선수 전원(118명)을 대상으로 도핑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도핑 예방교육은 선수들의 도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과 무분별한 약물사용에 대한 경각심 고취, 선수들의 건강 보호 그리고 부당한 경기력 향상을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핑검사 시료분석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도핑콘트롤센터 김호준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도핑검사의 필요성, 검사절차 안내를 통해 이해도를 증진시킨데 이어 타 프로스포츠의 도핑적발 실제사례, 금지약물의 종류와 부작용, TUE(치료목적사용면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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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ATP 파이널스 우승…역대 최고 상금액 63억 6천만원
노바크 조코비치(8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즌 최종전 정상에 올랐다.조코비치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총상금 1천47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4위·노르웨이)를 2-0(7-5 6-3)으로 물리쳤다.이번 대회를 5전 전승으로 마친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474만300 달러(약 63억6천만원)를 받았다.이는 남녀 테니스 사상 단일 대회 우승 상금으로는 가장 많은 액수다.종전 기록은 2019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시세이도 파이널스에서 애슐리 바티(은퇴·호주)가 받았던 442만 달러였다. 당시 환율 기준으로 51억원 정도였다.조코비치는 또 ATP 파이널스 단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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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태권도 남자 실업팀 창단 선언
고흥군이 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19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도지사기 겸 제13회 도지사배 품새대회에서 이동섭국기원장으로부터 명예단증을 수여받은 후 “남자부 창단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국기원 설립 50주년을 맞아 국내외적으로 태권도인 모두가 제2의 도약을 다짐하고 힘을 모으는 시점에서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며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태수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은 ”고흥군의 태권도팀 창단은 현재 광주, 호남지역에 실업팀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저변 확대와 균형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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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하빕’ 2번째 챔피언 탄생. 우스만, 20일 벨라토르 새 라이트급 챔피언
'팀 하빕'이 약진하고 있다. 벌써 두번째 챔피언을 만들었다.무패의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소속 파이터이자 그의 4촌인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사진)가 20일(한국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벨라토르 288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패트리키 프레이레를 물리치고 새로운 챔피언이 되었다. ‘팀 하빕’의 현역 두번째 MMA 챔피언으로 얼마 전 이슬람 마카체프가 올리베이라를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면서 하빕의 자리를 이어 받았다.하빕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이라며 29승에서 갑자기 은퇴, 후진을 양성하며 코치 일을 보고 있는데 챔피언 감이 몇 명 더 있다. 우스만은 프레이레의 끈질긴 저항으로 피니시 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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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KO왕 루이스, 감량 위장 통증으로 갑자기 경기 취소-UFC FN215
데릭 루이스(사진)의 위장 질환으로 UFC 파이트 나이트 215의 메인 카드 데릭 루이스 vs 세르게이 스피박 전이 경기 3시간 전 갑자기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MMA Junkie 등 외신에 따르면 루이스는 계체를 아무 이상 없이 통과하는 등 경기 진행에 영향을 줄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 당일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경기를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의 상태는 정확하지 않지만 감량 후유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감량을 무리하게 할 경우 위장이 꼬이면서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루이스도 그런 통증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그 같은 상태에서의 복통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루이스를 진찰한 UF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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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손준혁 팀 챔피언. 2022 로잔 빌리어드 마스터스 팀U25 4전승 우승
조명우와 손준혁이 25세 이하 세계 팀 챔피언이 되었다.조명우와 손준혁이 팀을 이룬 아시아 대표 한국이 4전승 행진 속에 '2022 로잔 빌리어드 마스터스 팀U25' 우승을 차지했다. 조명우와 고교생 손준혁은 20일 스위스에서 끝난 25세 이하 세계 3구션 팀 경기에서 유럽대표팀을 50:35로 물리쳤다. 조명우-손준혁은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등 4대륙 대표팀과의 예선 3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 3전승으로 결승에 올랐고 유럽은 예선2위로 역시 결승에 진출했다. 시니어 대회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서도 두각을 나타낸 조명우와 손준혁이었다. 3대륙 팀보다 한 차원 높을 경기력을 선보이며 넉넉하게 이겼다. 둘은 예선 3경기를 포함,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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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호주오픈 우승…서승재-채유정 혼합복식 제패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0)이 2022 호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2-0(21-17 21-9)으로 꺾었다.같은 날 열린 혼합복식 결승전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맞붙으면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챙겼다.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을 2-0(21-9 21-17)으로 이겼다.전날 열린 여자복식 4강전에서는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이 태국의 베냐파 아임사드-눈타카른 아임사드에 0-2(19-21 18-21)로 패해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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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일본 원정 2연승…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선두 되찾아
HL 안양이 일본 적지에서 2연승을 따내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선두를 되찾았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0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열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의 방문 경기에서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15승 5패, 승률 0.750이 된 HL 안양은 13승 5패(승률 0.722)인 홋카이도 레드이글스를 추월해 1위로 올라섰다.전날 경기에서 남희두의 아시아리그 데뷔골이자 결승골로 3-1 승리를 따낸 HL 안양은 상승세를 이어갔다.HL 안양은 경기 초반 박진규와 이영준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나카지마 쇼고와 다카하시 세이지의 골로 동점을 허용했다.2피리어드 7분 57초에 김상욱이 다시 앞서가는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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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에겐 1회 KO패했는데..은제츠쿠, 쿠델라바에 2회 역전 KO승-UFC베가스65
케네디 은제츠쿠(사진)는 강한 파이터였다. 지난 해 11월 정다운에게 1회 KO패, 3연승을 마감 할 때만해도 그런 줄 몰랐으나 생각보다 훨씬 강했다. .1회 출발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막강한 화력으로 2회 역전 KO승을 거두었다. 은제츠쿠는 20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베가스 65'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1회 쿠텔라바의 그래플링 공격에 애를 먹었으나 2회 폭풍 연타로 1분 2초만에 경기를 끝냈다. 은제츠쿠는 지난 해 11월 정다운의 힐 킥과 펀치 세례를 받고 1회 KO패 했던 선수. 정다운은 그 다음 경기에서 뜻밖으로 KO패 했으나 은제츠쿠는 이날 2회 피니시로 다시 연승길을 시작했다.은제츠쿠는 1회 30초 쯤 쿠텔라바에게 잡히면서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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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터급 마달레나 예상대로 1회 TKO, UFC 3연속 KO승- UFC 베가스65
배팅률 플러스마이너스 1,000이상의 웰터급 델라 마달레나(사진)가 또 1회 KO(TKO)승을 거두었다.마델라나는 20일 열린 ‘UFC 베가스65’ 웰터급 경기 1회 3분 24초에 대니 로버츠를 TKO로 쓰러뜨렸다. UFC 3연속 KO승이다. 마델라나-로버트전은 경기 전 예상부터 심하게 기울었다. 마달레나가 -580, 로버츠가 +440으로 결과가 뻔하다는 예상이었다.과연 그대로였다. 마델라는 1회 1분여 강력한 라이트와 니킥 등의 정타를 날려 로버츠를 다운 시켰다. 마델라나의 이어진 파운딩 공격에 경기가 그대로 끝날 듯 했으나 로버츠가 잘 버티었다.그러나 이미 승부는 난 것이나 다름 없었다. 로버츠가 테이크 다운 공격 등으로 간간히 반격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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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루이스 vs스피박 ko대결 갑자기 취소. 루이스 사정인듯-UFC베가스65
20일의 'UFC 베가스 65' 메인 카드인 헤비급 최다 KO승 데릭 루이스(사진)l와 스피박의 대결이 경기 3시간 전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UFC는 ‘루이스에게 경기를 진행하지 못할 사정이 생겼다’고 발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루이스는 체중 감량에 따른 부작용으로 입원했으나 UFC는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UFC는 루이스-스피박 전 대신 은제츠쿠와 쿠텔라바의 라이트 헤비급 경기를 메인 카드 1번으로 올렸다. 은제츠쿠는 한국의 정다운에게 패했던 선수로 최근 2연패를 기록한 쿠텔라바 보다 기량에 앞선다. 은제츠쿠가 -175의 탑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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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예림, 김연아 이후 첫 그랑프리 우승…파이널 진출 확정
'피겨장군' 김예림(19·단국대)이 한국 여자 선수로는 김연아(은퇴)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금메달과 왕중왕전인 파이널 티켓을 거머쥐었다.김예림은 1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마코마나이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NHK 트로피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6.90점, 예술점수(PCS) 66.37점, 감점 1점, 합계 132.27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72.22점)와 합한 최종 총점 204.4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김예림은 그랑프리 포인트 28점을 확보해 남은 두 차례 그랑프리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했다.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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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 도전 두산, 핸드볼 코리아리그 첫날 SK에 2골 차 승리
'핸드볼 명가' 두산이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첫날 경기에서 '실업 라이벌' SK를 꺾고 8시즌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정규리그 1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4-22로 이겼다.2015시즌부터 최근 7시즌 연속 우승을 독식하고 있는 두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전력이 다소 약해졌다는 평을 들었으나 첫 경기에서 SK를 2골 차로 물리치고 건재를 과시했다.전반을 12-10으로 앞선 두산은 후반 초반 SK의 김동철, 김기민에게 연속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그러나 다시 곧바로 김연빈과 정의경이 연달아 득점하며 3골 차로 달아나 SK의 상승세를 차단했다.정의경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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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잘 치고 싶으면…뒤돌, 옆돌, 크돌 집중 연마-PBA팀리그 분석
당구 실력은 참 늘지 않는다. 별것 없는데도 마냥 그 모양 그 타령이다. 점심이나 저녁 등 일주일에 두어번 당구장을 찾는 ‘직장 당구인’이라면 10년을 쳐도 그게 그거. 한참 열 올라서 당구장을 뻔질나게 출입했던 때와 당구수가 크게 다르지 않다.당구는 보통 친구와 놀자고 치는 게임. 그래서 굳이 실력을 늘릴 필요가 없기도 하다. 그래도 가끔 돈내기에서나 지금 지고 있는 상대에게 이기고 싶으면 같은 시간 당구대에서 놀더라도 뒤돌리기와 옆돌리기를 집중적으로 연마할 필요가 있다. PBA 기술팀이 올시즌 팀리그 48,449건의 당구 기술을 분석한 결과 뒤돌리기와 옆돌리기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웠다. 가장 많이 서는 공은 뒤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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