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하빕’의 현역 두번째 MMA 챔피언으로 얼마 전 이슬람 마카체프가 올리베이라를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면서 하빕의 자리를 이어 받았다.
하빕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이라며 29승에서 갑자기 은퇴, 후진을 양성하며 코치 일을 보고 있는데 챔피언 감이 몇 명 더 있다.
우스만은 프레이레의 끈질긴 저항으로 피니시 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3명의 부심이 모두 우스만의 일방적인 승리를 채점했고 점수 차가 5점 이상으로 완벽했다. 3명의 심판은 각각 50-45, 50-44, 50-44로 채점했다.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는 벨라토르 역사상 최초의 다게스탄 챔피언으로 4연승을 기록했다.
우스만이 UFC에 데뷔 할 경우 마카체프와 같은 라이트급에서 경쟁할 가능성도 있지만 자체적으로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는 MMA 16전승, 벨라토르 5전승으로 마카체프 처럼 전승 행진을 하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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