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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위 나이지리아 대파' 여자농구, 99-81 완승...16년 만의 8강 청신호
예상을 뒤엎는 완승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16년 만의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99-81로 대파했다. FIBA 랭킹 8위 나이지리아는 15위 한국보다 한 수 위로 평가됐으나, 한국이 이를 뒤엎었다.공백을 메웠다. '기둥' 박지수가 재활로 불참한 가운데, WNBA 소속 박지현이 27점 6스틸로 선봉에 섰다. 슈터 강이슬도 3점 슛 6개 포함 20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경기를 지배했다. 한국은 1쿼터에만 3점 슛 6개를 몰아쳐 앞서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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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앞둔 한국 남자농구, 필리핀에 81-55 승...마줄스호 첫 연승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을 앞둔 평가전에서 승리했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경기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필리핀을 81-55로 꺾었다. 지난해 말 부임한 첫 외국인 사령탑인 마줄스 감독은 통산 3승 6패가 됐고,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이어 부임 후 첫 연승을 기록했다.다만 필리핀은 귀화 선수 등 핵심 전력을 대거 제외했다. 지난달 월드컵 예선에서 요르단과 이란을 꺾었던 선수 중 이번 원정에는 저스틴 발타자르, 저스틴 아라나, RJ 아바리엔토스 등 3명만 동행했다.한국은 초반 13-2로 앞서며 기선을 잡았고, 45-33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양 팀 모두 득점이 줄며 13점 차가 유지됐으나 4쿼터 이정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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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남중부 예선 종료…16개 팀 16강 진출
제56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남자 중등부 예선이 4일 모두 마무리됐다.31개 팀이 조별 예선리그를 치른 가운데 각 조 1·2위를 차지한 16개 팀이 16강 본선에 진출했다. 본격적인 토너먼트에 돌입한 가운데 우승을 향한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16강전은 5일과 6일 경북 상주고체육관과 상주실내체육관 본관 및 구관에서 열린다.5일 상주고체육관에서는 대전중과 호계중이 낮 12시 30분 맞붙는다. 이어 평원중-성남중(오후 2시), 용산중-임호중(오후 3시 30분), 휘문중-화봉중(오후 5시)의 경기가 차례로 펼쳐진다.6일에는 상주고체육관에서 삼선중-명지중(오후 3시 30분), 문화중-금명중(오후 5시)이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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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웅 더블더블’ 휘문중, 천안성성중 완파하고 결선행
휘문중이 천안성성중을 대파하고 제56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남중부에서 2연승을 달리며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휘문중은 3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예선 F조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양태웅의 활약을 앞세워 천안성성중을 89-61, 28점 차로 크게 꺾었다.이날 양태웅은 15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을 장악했고, 동료들의 득점을 돕는 등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휘문중은 예선 2연승을 기록, 4일 열리는 전주남중과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전주남중 역시 2연승을 달리며 휘문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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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 2026-2027시즌 조 편성 확정...KCC B조·소노 A조
아시아 클럽 대항전에 나설 한국 두 팀의 상대가 정해졌다.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사무국은 3일 2026-2027시즌 12개 클럽의 조 편성을 발표했다.한국 몫은 두 자리다. 지난 시즌 KBL 우승팀 부산 KCC와 준우승팀 고양 소노가 출전권을 확보했다.소노는 A조에서 알바크 도쿄(일본), TSG 고스트호크스(대만), 하스 브롱코스(몽골)와 만난다. KCC는 B조에서 마카오 호우촌,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대만), 나가사키 벨카(일본)를 상대한다.새 얼굴이 많다. 소노를 포함해 5개 팀이 처음 출전한다. 반면 류큐 골든 킹스와 2시즌 연속 4강에 오른 타오위안 파우이안은 다시 정상을 노린다.헨리 케린스 EASL 최고경영자(CEO)는 "검증된 챔피언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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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사적 후원 알선한 NBA 클리퍼스, 지명권 5년 치 박탈+벌금 408억원 중징계
벌금 3천만 달러(약 408억원)와 2029년부터 2033년까지 5년 치 1라운드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 전면 박탈. NBA 사무국이 3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에 내린 징계다. 향후 5년간 특별 감시도 받는다.사유는 샐러리캡 우회다. 사무국은 독립 조사 기관 결과를 근거로, 구단이 거래 기업 4곳에 비즈니스 제공을 조건으로 커와이 레너드의 사적 후원 계약을 알선했다고 밝혔다. 레너드와 대리인의 경비 대납도 확인됐다.레너드 측 책임도 인정됐다. 당시 비즈니스 매니저 데니스 로버트슨을 통해 구단을 압박했고, 대납액은 상환하지 않았다.제재는 수뇌부까지 미쳤다. 스티브 발머 구단주는 승인·방조 책임으로 1년간 활동이 정지됐다. 질리언 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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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중, 상주중 20점 차 완파…제56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첫 승
남중 농구 강호 용산중이 상주중을 20점 차로 물리치고 제56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용산중은 2일 경북 상주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예선 H조 첫 경기에서 상주중을 상대로 김동준과 주하준의 쌍포를 앞세워 91-71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용산중은 김동준이 2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주하준도 27점을 보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두 선수는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며 경기 내내 공격을 주도했다.A조에서는 금명중이 양정중을 크게 따돌리고 첫 승을 거뒀다.금명중은 김시현(22점)과 조준영(21점)이 나란히 20점 이상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친 가운데 양정중을 104-58로 완파했다. 경기 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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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가대표 센터 영입' 신한은행, 아시아 쿼터로 황샹팅 품었다...골밑 보강
골 밑을 강화할 장신 자원을 데려왔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대만 국가대표 출신 센터 황샹팅(33)을 아시아 쿼터 선수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경력이 탄탄하다. 국립 타이완 사범대를 졸업한 황샹팅은 대만 여자농구리그 중화텔레콤에서 뛰어온 대표팀 자원이다. 2017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 동메달에 이어 FIBA 여자 아시아컵 등 다수의 국제대회에 출전했다.기록도 준수하다.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모두 소화하는 183㎝의 그는 2026시즌 32경기에서 평균 10.3득점 5.0리바운드를 올렸다. 2점슛 성공률 52.1%, 자유투 성공률 88.1%로 골 밑 집중력과 마무리 능력이 돋보였다.기대도 크다. 신한은행은 그가 뛰어난 신장과 골 밑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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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농구 시즌 마지막 승부…제56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상주에서 9월2일 개막
2026년 중고농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제56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이 오는 9월 2일부터 경북 상주에서 막을 올린다.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여중부 11개 팀, 남중부 31개 팀, 여고부 9개 팀, 남고부 27개 팀 등 총 78개 팀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올 시즌 전국 규모 대회의 마지막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 팀들은 한 해 동안 쌓아온 전력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동시에 시즌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경쟁에 나선다. 올 시즌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마지막 전국대회다운 수준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남고부는 참가팀 숫자만 27개에 달하는 만큼 예선부터 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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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FIBA 월드컵 위해 독일 출국...나이지리아·프랑스·헝가리와 조별리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6 FIBA 월드컵 출전을 위해 독일로 떠났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회는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다. 한국은 올해 3월 최종 예선을 통과해 17회 연속 본선에 올랐다.B조에 편성된 한국은 9월 4일 나이지리아, 6일 프랑스, 7일 헝가리와 차례로 맞붙는다.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며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2·3위는 결정전을 치른다.박지수(KB)는 발목 수술 후 재활 중이어서 출전하지 못한다. WNBA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의 박지현이 미국에서 독일로 이동해 9월 1일 합류하며, 허예은(KB)과 강이슬(우리은행), 이해란(삼성생명) 등이 주축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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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다녀온 FA 데려가려면 보상해야...KBL, 우회 경로 막았다
KBL이 미계약 자유계약선수(FA)의 국내 복귀 시 적용되는 보상 규정을 구체화했다.KBL은 28일 KBL센터에서 제32기 제1차 임시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FA 협상 절차는 현행대로 유지된다.다만 FA 미계약 선수가 해외 리그를 거쳐 KBL로 돌아와 다른 구단과 계약하면, 해당 구단은 미계약 당시 공시된 보수 순위에 따라 원소속 구단에 보상해야 한다. 해외 진출을 통한 보상 규정 우회를 막기 위한 조치다.반면 해외 진출 없이 미계약 상태로 3년이 지난 선수는 이적 시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KBL은 2026-2027시즌 경기 규칙과 대회 운영 요강, 유니폼 규정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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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돌아온 한국 남자농구, 레바논에 74-93 완패...월드컵 예선 조 최하위
에이스가 돌아왔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레바논에 완패하며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조 최하위로 처졌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한국시간) 레바논 주크 미카엘에서 열린 예선 2라운드 윈도4 경기에서 74-93으로 졌다. 일본과 중국이 승리하며 한국은 3승 4패로 F조 최하위가 됐고, 최근 3연패에 빠졌다. 마줄스 감독 부임 후 성적은 1승 6패다.한국은 NBA 서머리그를 마치고 합류한 이현중의 외곽포 두 방으로 1쿼터를 24-18로 앞섰으나, 3쿼터 막판 자드 칼릴에게 역전 점프슛을 내주며 60-63으로 밀렸다. 4쿼터에는 14점을 올리는 동안 30점을 헌납했다.이현중은 11점 5리바운드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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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드래프트 미지명 정혜윤 추가 선발...U-18 청소년 대표 출신 가드
드래프트에서 이름이 불리지 않았던 선수에게 길이 열렸다. 우리은행 구단은 25일 여자프로농구 2026-2027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 정혜윤(마산여고)을 수련선수로 추가 선발했다고 밝혔다.2008년생 만 17세, 신장 165㎝의 정혜윤은 U-18 여자농구 아시아컵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가드다. 전주원 감독은 스피드를 갖춘 자원으로 미래 선수층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번 결정은 구단주인 정진완 우리은행장의 지시로 이뤄졌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지명 6명 중 3명이 외국 국적자였고, 국내 선수 상당수가 미지명됐다.정혜윤은 "쉽게 얻은 기회가 아닌 만큼 매 순간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해 정식 엔트리 등록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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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노린다' 천군만마 이현중이 온다...남자농구의 희망
굴욕을 딛고 반전을 노린다. '천군만마' 이현중이 가세하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최근의 연패를 끊으려 한다.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레바논 원정을 시작으로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에 돌입한다. 이어 31일 수원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홈 경기를 치른다.상황은 녹록지 않다. 1라운드에서 3승 3패 조 2위로 2라운드에 오른 한국은 누적 승점(9점)을 안고 F조 4위에 있다. 2라운드는 각 조 1∼3위와 4위 중 성적이 좋은 한 나라만 본선에 오르는데, 한국은 중국·사우디와 승점이 같고 첫 상대 레바논과는 격차가 크다.분위기도 가라앉았다. 한국은 지난 15∼16일 일본 원정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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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결정전서 아쉬운 패배' U-18 농구, 뉴질랜드에 97-102 패...4위 마감·월드컵행은 확보
입상은 아쉽게 놓쳤지만 월드컵행은 지켜냈다. 한국 18세 이하(U-18)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3위 결정전에서 뉴질랜드에 지며 4위로 대회를 마쳤다.신종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열린 2026 U-18 FIBA 아시아컵 3위 결정전에서 뉴질랜드에 97-102로 졌다. 전날 준결승에서 호주에 74-111로 완패해 3·4위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이 경기마저 내주며 4위로 마감했다.절반의 성과는 남았다. 4강에 들어 내년 체코에서 열리는 FIBA U-19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한국은, 우승했던 2022년 이후 4년 만의 입상을 노렸으나 불발됐다.분전은 돋보였다. 전반을 49-49로 맞선 한국은 3쿼터 72-7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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