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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손흥민을 잡을 수 없다"(융베리)...HITC "이번 시즌에도 20골 이상 넣을 능력 있어"
아스널의 '레전드' 프레디 융베리가 손흥민(토트넘)의 스피드를 극찬했다.융베리는 최근 CBS 스포츠의 '챔피언스 리그 쇼'에서 "손흥민이 특히 골문을 향해 질주할 때는 그 누구도 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융베리의 말대로 손흥민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챔피언스 리그 조별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를 3-2로 꺾었을 때 이를 확실히 보여줬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토트넘을 조1위에 올려 놓았다.올 시즌 초 손흥민은 침묵했지만, 레스터 시티전에서어 해트트릭을 기점으로 폭발하고 있다.융베리는 "해리 케인은 공을 잡는 데 능숙하고 손흥민은 속도와 침착함을 가지고 공을 마무리한다. 손흥민이 가지고 있는 스피드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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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미니가 살린 맨유…UEL서 오모니아에 1-0 '진땀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오모니아(키프로스)와 2022-2023시즌 UEL 조별리그 E조 4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스콧 맥토미니의 극장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조별리그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에 0-1로 패한 맨유는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조 2위(승점 9)를 지켰다.선두 레알 소시에다드(승점 12·4승)와 승점 차는 3이다.4연패를 당한 오모니아는 최하위(승점 0)에 머물렀다.맨유는 이날 조 최약체로 꼽히는 오모니아를 상대로 쉬지 않고 공세를 퍼부었으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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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멕시코 월드컵 때 마라도나 '신의 손', 공 경매에 나온다…최고 48억원 예상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신의 손'으로 골을 넣었던 축구공이 경매에 나온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4일 "당시 경기에 쓰였던 공이 11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 전시된다"며 "이후 11월 16일에 그레이엄 버드 옥션 하우스에서 경매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2020년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잉글랜드와 준준결승에서 헤딩 슛을 넣었다.그러나 이때 공이 마라도나의 머리가 아닌, 마라도나가 쭉 뻗은 손에 맞고 들어갔다는 논란이 일었고, 마라도나 역시 "내 머리와 '신의 손'이 함께 했다"고 말했다.ESPN은 이 공의 낙찰가를 250만 파운드에서 300만 파운드, 한국 돈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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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럽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골·베스트 11' 석권
'손세이셔널' 손흥민(30)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 주의 선수, 골, 베스트 11을 모두 휩쓸었다.UEFA가 14일 발표한 UCL 4주 차 이주의 선수에 손흥민이 선정됐고, 4주 차에 나온 골 가운데 손흥민의 왼발 발리슛이 '이주의 골' 영예를 안았다.또 4주 차 베스트 11에 해당하는 '이주의 팀'에도 손흥민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려 2022-2023시즌 UCL 4주 차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로 뽑혔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1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D조 4차전 프랑크푸르트(독일)와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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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54분 활약…헨트, UEFA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2-4 패배
벨기에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홍현석(23)이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와 54분간 뛰었지만 소속팀 KAA 헨트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헨트는 14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텔레2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EFA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유르고르덴(스웨덴)에 2-4로 졌다.1승 1무 2패가 된 헨트는 조 3위가 됐다.3승 1무의 유르고르덴이 1위, 몰데(노르웨이)가 2승 1무 1패로 2위다. 헨트는 몰데와 한 차례 맞대결을 포함해 조별리그 2경기를 남겼다.선발로 출전한 홍현석은 팀이 0-4로 뒤진 후반 9분에 쥘리앵 데사르와 교체됐다.전반에 3골을 얻어맞고, 후반 시작해서도 1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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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1골1도움' 프라이부르크, 낭트 대파… 유로파리그 4전승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이 도움에 이어 시즌 첫 골까지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전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정우영은 14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루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낭트(프랑스)와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 프라이부르크의 4-0 완승을 이끌었다.이날 경기 전까지 정우영의 올 시즌 공격포인트는 지난달 3일 레버쿠젠과의 독일 분데스리카 5라운드 원정경기(3-2 승)에서 기록한 도움 하나가 유일했다.정우영은 분데스리가 8경기에 유로파리그 3경기와 독일축구협회컵(DFB-포칼) 1경기를 더해 12경기 만에 시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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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감옥행? 브라질 투자 회사, 이적 사기 혐의 5년 징역형 요구, 재판 시작
네이마르(PSG)의 사기 혐의 재판이 다음 주부터 열린다.브라질 투자 회사가 네이마르를 사기 혐으로 징역 5년을 요구했다.ESPN은 14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2013년 산토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것과 관련된 사기 및 부패 혐의로 DIS가 다음 주 재판에서 5년형을 선고받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브라질 공격수에 대한 권리의 40%를 소유하고 있던 DIS는 이적료가 저평가되어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2017년 스페인 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스페인 검찰은 네이마르에 2년 징역형을 구형할 것으로 알려졌다.ESPN은 법원이 네이마르가 월요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첫 재판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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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왜 손흥민 따라해?'...교체 후 해트트릭 '닮은 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지난 시즌 23골로 손흥민(토트넘)과 프리미어 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그러나 살라는 손흥민처럼 이번 시즌 들어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렸다. 프리미어 리그 8경기서 고작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손흥민 역시 골 가뭄에 시달렸다. 올 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합해 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했다.지난 시즌 공동 득점왕들이 약속이나 한듯 이번 시즌 들어 초반부터 부진했다.결국, 손흥민은 레스터와의 경기서 벤치에서 대기하는 수모를 겪었다.손흥민은 그때서야 폭발했다. 후반 교체 후 13분 동안 3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골 가뭄도 시원하게 해소했다.덕분에 토트넘은 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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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NFL 연습하나?" "손흥민이 찼어야" 토트넘 팬들, 페널티 실축 케인 맹비판
축구 경기에서 3-1과 3-2는 완전히 다르다.2골 차로 리드하고 있을 때는 편하다. 굳이 추가 골을 넣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필요가 없다.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면서 적당하게 시간만 보내면 된다.그러나 3-2가 되면 다급해진다. 불안해진다. 안 하던 실수를 한다. 공격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상대가 총공세를 펴기 때문이다. 가끔 역습만 할 뿐이다. '더디게' 가는 시간이 야속할 뿐이다. 손흥민(토트넘)이 마지막 5분을 보기가 정말 힘들었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 것이다.여기에, 믿었던 해리 케인이 페널티를 어이없는 공중볼로 실축하자 속은 더 타들어갔다.13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에서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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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에 퇴장 유도 맹활약…손흥민, 팀 내 최고 평점+MOM 선정
최고의 활약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 승리를 안긴 손흥민(30)이 팀 내 최고 평점과 함께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86분을 뛰며 두 골을 넣어 토트넘의 3-2 역전승에 앞장섰다.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0분 '단짝'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린 그는 2-1로 앞선 전반 36분에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크로스를 날카로운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멀티골을 완성했다.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골(2도움)을 넣은 손흥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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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해트트릭' 손흥민, UCL서 시즌 4·5호 골…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 3-2 제압
손흥민(30·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팀의 조별리그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86분을 뛰며 두 골을 넣어 토트넘의 3-2 역전승에 앞장섰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0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전반 36분 토트넘이 3-1로 달아나는 추가 골까지 책임졌다.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의 시즌 4, 5호 골이다.토트넘이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UCL 무대에 복귀하면서 손흥민도 201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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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이 '뿔났다'...하만 "그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발언에 '발끈'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뿔났다.클롭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레인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자신을 비판한 디디 하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발끈했다.하만은 리버풀이 아스널에 2-3으로 지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시대가 끝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리버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하만은 "리버풀의 균열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클롭 감독은 여전히 자신이 리버풀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리버풀은 이제 지쳐 보인다"고 주장했다.그는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이 지난 시즌에 한 일은 대단했다. 그러나 지금의 리버풀은 보행자처럼 평평해 보인다. 스파크가 없다"고 우려했다.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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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음바페, PSG에 배신당했다고 느껴…겨울 R마드리드 이적 원해"
프랑스 프로축구 '거함' 파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킬리앙 음바페(24)가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12일(한국시간) 영국 BBC, 스페인 마르카 등 다수의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음바페는 올 시즌을 앞두고 PSG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2025년까지 계약을 3년 연장했고, 구단은 음바페에게 주급 100만파운드(약 15억7천만원)에 1억 파운드(1천571억원)의 보너스 등 거액을 약속했다.그런데 음바페가 일찍 마음이 돌아선 모양새다.BBC는 PSG 사정에 정통한 프리랜서 기자 줄리앙 로랑을 인용해 "음바페가 PSG에 배신당했다고 느낀다"면서 "파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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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지고 PSG·맨시티 겨우 비기고…UCL 힘 못 쓴 강팀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강호들이 혼쭐이 났다.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이탈리아)는 12일(한국시간) 이스라엘 하이파의 사미 오페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홈팀 마카비 하이파에 0-2로 완패했다.유벤투스는 3위(승점 3·1승 3패)로 내려앉아 16강 진출 가능성이 옅어졌다.이 대회에서는 승점이 같은 팀은 맞대결 누적 전적으로 순위를 가르는 가운데 하이파는 그대로 4위(승점 3·1승 3패)에 자리했다.이스라엘 프리미어리그의 특급 미드필더인 오메르 아트질리가 멀티골을 책임지며 하이파의 승리에 앞장섰다.전반 7분 크로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더니 42분에는 프란츠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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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고서라도 케인보다 손흥민을 보겠다" 퍼디난도 "손흥민은 매주 보고 싶은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직인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손흥민(토트넘)에 푹 빠졌다.퍼디난드는 최근 '파이브 유튜브'에서 토트넘과 손흥민-해리 케인 파트너십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경우 자신은 손흥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를 고르라면 아마 손흥민을 택하겠지만, 그것은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달려 있다. 나는 손흥민을 더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할 것이다"고 했다.퍼디난드는 이어 "그래도 둘 다 너무 좋은 것 같다. 그들은 너무 다르다. 살라와 마네 중 누가 더 나은지 말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내 팀이 필요로 하는 것에 달려 있다. 얼링 홀란드가 오기 전에 내가 맨체스터시티에 있었다면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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