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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개막일 로스터 '암울'..."회복한다해도 다른 선수가 부상당하지 않는 한 메이저리그에 있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련을 겪고 있다.배지환은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다른 3명과 함께 주전 2루수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시범경기 중 엉덩이 부상을 입고 결장하고 있다. 복귀 시점도 알 수 없다.이에 MLB닷컴은 "배지환은 엉덩이 통증으로 일주일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그의 상태는 훨씬 더 암울하다"라고 했다.야드바커는 "배지환은 엉덩이 부상을 당해 최근에는 전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설사 부상에서 회복한다 해도 다른 선수가 부상당하지 않는 한 그가 메이저리그에 있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며 배지환의 개막일 로스터 포함에 비관적이었다.지난해 다소 아쉬움을 준 배지환
해외야구
'투수' 오타니, 올해 던진다...수술 집도의, 오타니 투구 일정 밝혀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올해 투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투구를 중단했다. 올해는 타자로만 나선다. 내년에 투수로도 뛸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복귀 일정이 나왔다.오티니의 수술을 집도한 다저스의 외과 의사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최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타니의 수술과 그의 복귀 일정에 대해 밝혔다. 엘라트레체 박사는 "오타니는 내부 버팀대(찢어진 인대를 복구하기 위해 편조 봉합사 추가)와 전통적인 토미존 수술에서 수행되는 것과 같은 힘줄 삽입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프랭코 조베 박사가 고안한 인대 교체와 제프리
해외야구
샌디에이고, 고척스카이돔 먼저 밟았다...타격 및 수비 연습 정상적으로 소화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고척스카이돔을 먼저 찾았다.15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서울에 온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이날 오전에 자유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 경기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샌디에이고 공식 SNS에는 선수들이 경기장에 도착하는 모습을 비롯해 평소와 같은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들이 게재됐다.김하성과 고우석이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도 올라 있다.샌디에이고는 17일과 18일 KBO 팀과 팀코리아와 시범경기를 가진 뒤 20일과 21일 LA 다저스와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벌인다.1차전 선발 투수는 다르빗슈 유로 낙점됐다. 2차전에는 조 머스그로브가 선발로 등판한다.다저스는 1차전에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올리고 2차전에는
해외야구
'어찌 이런 일이' "로버츠 감독에게 계란 투척" 다저스내이션 신속 보도..."공항서 한 구경꾼이 계란 던젼으나 맞지는 않아"
LA 다저스 선수단이 한국에 도착한 인천공항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계란이 투척되는 일이 발생했다.다저스 커뮤니티 사이트인 다저스 내이션은 15일(한국시간) 국내 언론사들의 보도 내용을 인용하며 이 사건을 신속하게 보도했다. 다저스내이션은 "다저스가 사상 첫 서울 시리즈를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 다저스의 멋진 장면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공항에 모였다"며 "하지만 불행하게도 한 구경꾼이 로버츠 다저스 감독에게 계란을 던졌다"고 전했다.이어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계란에 맞지 않고 계란은 바닥에 떨어졌다. 어떤 식으로든 그에게 영향을 미친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또 "경찰과 공항 당국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현
해외야구
박효준 '끝까지 간다' 캠프에 40명 남아...MLB닷컴, 개막일 예상 로스터에 박효준 이름 없어
박효준이 빅리그 재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된 박효준은 불규칙한 출전에도 0.375(24타수 9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문제는 마이너리그 신분이다보니 선발보다는 경기 후반 교체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박효준은 지난해에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캠프에 끝까지 남았으나 끝내 빅리그 부름을 받지 못한 채 시즌 내내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현재 오클랜드 캠프에는 40명이 남았다. 이 중 8명이 40인 로스터가 아닌 초청 선수다. 박효준은 그 중 한 명이다.지금 분위기는 박효준이 스프링 트레이닝이 끝날 때까지 캠프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야구
서울시, 국내 첫 MLB 경기에 서울시민 300명 초청
서울시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최를 계기로 MLB(Major League Baseball)와 협력하여 유소년 야구 선수 대상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플레이볼 클리닉’과 소외계층 300명을 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으로 3월 20일부터 3월 21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MLB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하면서도, 유소년 야구 발전, 소외계층의 야구경기 관람 기회 제공 등 사회적 공헌활동도 잊지 않았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플레이볼 클리닉’은 3월 16
국내야구
'다저스 쇼(헤이)? 컵스에도 쇼(타)가 있다!' 이마나가 9탈삼진쇼에 컵스 팬들 난리 "야마모토 누구?"
LA 다저스에는 오타니 쇼헤이가 있다. '쇼타임'으로 자주 불린다.그런데 시카고 컵스에도 '쇼타임'이 있다. 이마나가 쇼타가 그다.이마나가는 올 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4년 5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오타니의 10년 7억 달러에 비해 턱없이 적다.2차례 시범경기에서도 5 1/3이닝 동안 5실점으로 고전했다.하지만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안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4 1/3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9개의 삼진쇼에 팬들은 열광했다.5회 선두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고 다음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자 마운드에서 내려가자 팬들은 기립박수로 이마나가를 격려했다.온라인상
해외야구
최지만, 드디어 개막일 26인 로스터 예상...MLB닷컴 "1루수 피트 알론소 백업. 선구안, 파워, 1루 수비 인상적"
최지만(뉴욕 메츠)이 마침내 개막일 26인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MLB닷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메츠의 개막 26인 로스터를 전망하면서 최지만을 피트 알론소와 함께 1루수에 포함시켰다.알론소가 주전이고 최지만은 백업이라는 의미로 보인다.MLB닷컴은 "선구안, 파워, 1루 수비로 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최지만을 주목하라"고 했다.이어 "그를 명단에 포함시키는 것은 아마도 DJ 스튜어트를 로스터에서 밀어내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라며 "스튜어트는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 있는 옵션이 있어 메츠는 최지만이 최선의 옵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최지만은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타율 0.263(19타수 5안타
해외야구
"나는 2023년에 철저하게 당했다" 다저스 투수 스톤 "'쿠세' 때문에 큰 글러브로 바꿨다"...야마모토도?
미네소타 트윈스 시절 일본인 투수 마에다 켄타는 "메이저리그 구장에는 카메라가 가득 붙어 있어 선수들의 모든 동작을 줌으로 녹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자신은 손가락 움직임이 가능한 노출되지 않는 둥글고 큰 글러브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텍사스 레인저스에 아리하라 코헤이라는 일본 투수가 있었다.그는 시즌 초반에는 맹위를 떨쳤다. 그러나, 이후 갑작스런 난조에 빠지며 ‘홈런 공장’이 됐다.당시 텍사스 투수 코치는 아리하라의 난조에 당황했다. 원인을 찾을 수가 없었다.그는 아리하라가 계속 난타당하는 장면을 면밀히 분석한 후, 그의 부진은 구위 저하 때문이 아니라 '쿠세'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아냈다.LA 다저스 투
해외야구
'오타니의 여자' 다나카 마미코는 키 180cm 농구 선수 출신...2021년 일본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에도 참가
오타니 쇼헤이(29)의 '여자'가 마침내 공개됐다.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사진에는 오타니와 다나카 마미코(27)가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오타니는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면서 "아내는 정말 평범한 일본인"이라며 아내의 신상에 대해 함구한 바 있다.이에 야구팬들은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다나카를 유력한 오타니의 아내로 지목했다.오타니가 다나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사실로 드러났다.다나카는 키 180cm로 농구 선수 출신이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해외야구
'바쁘다 바뻐!' 시즈, 트레이드되자마자 서울행...샌디에이고 본진과 따로 합류, 서울시리즈서 뛸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전격 트레이드된 투수 딜런 시즈도 서울에 온다.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선수단이 너무 일찍 출발하기 때문에 별도로 한국에 갈 예정이다. 서울 도착 후 팀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알렸다.샌디에이고는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완 투수 세스를 유망주 4명과 트레이드했다. 시즈는 화이트삭스에서 5년간 활약했다. 2022년에는 2 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2023년에는 4.58의 평균자책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는 8.1이닝 동안 14개의 삼진을 잡으며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시즈의 2024년 연봉은 800만 달러다.
해외야구
한국계 메이저리거들의 '수난' 레프스나이더에 이어 에드먼도 부상자 명단 등재로 2024시즌 시작
한국계 메이저리거들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토미 에드먼이 부상자 명단 등재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올리 마몰 감독이 14일(한국시간) 밝혔다.디 애슬레틱의 케이티 우에 따르면 마몰 감독은 에드먼이 수술한 손목 통증을 호소해 다음 주 타격을 완전히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에드먼은 내야수지만 지난 시즌 중견수에서 310이닝을 잘 소화했다. 수비 지표에서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 에드먼은 포수, 1루수,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슈퍼 유틸리티맨이다. 에드먼의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이에 앞서 역시 한국계인 롭 레프스나이더(보스턴 레드삭스)는 1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전
해외야구
"치명적 라인업" "돈은 중요하다" 포브스, 다저스를 1927년 110승 양키스에 비교...루스 홈런 60개, 게릭 47개
미국의 포브스가 경제지답게 "돈은 중요하다"며 LA 다저스의 타선을 "치명적 라인업"이라고 극찬했다.포브스는 14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오프시즌 동안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 투타 보강을 했다며 2024 라인업을 1927년의 뉴욕 양키스 타선과 비교했다.1927년 양키스는 베이브 루스의 홈런 60개, 루 게릭의 47개 홈런에 힘입어 110승을 올렸다.당시 루스와 게릭의 역할을 오타니 쇼헤이와 무키 베츠가 할 것으로 기대한 것이다.이번 오프시즌에 다저스가 영입 또는 재계약한 선수는 다음과 같다.오타니 쇼헤이는 지명타자로 10년 7억 달러에 FA로 계약했다.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1년 2,350만 달러에 FA로 계약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해외야구
KIA, 챔필 개장 10주년 맞아 2024 오프닝시리즈에 "ALL SET FOR 2024 TIGERS FESTA" 축제의 장 마련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오는 23~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시즌 오프닝 시리즈에 ‘ALL SET FOR 2024 TIGERS FESTA(2024 타이거즈 페스타 준비 완료!)’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ALL SET FOR 2024 TIGERS FESTA’는 정상을 목표로 질주하는 KIA 호랑이들의 포효를 중심으로 개장 10주년을 맞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1년 내내 팬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 먼저 23일경기 전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10주년을 기념한‘챔필 10살 생일파티’가열린다. 챔필 ‘1호 기록’을보유한 양현종(승리, 탈삼진), 나성범(홈런), 김태군(타점)이 함께 케이크를 커팅
국내야구
'이런 횡재가 있나!' 페디, 개막전 선발 투수 급부상...제1선발 시즈는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에릭 페디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개막전 선발 투수로 급부상하고 있다.시카고 선타임즈의 대릴 반 슈웬은 14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제1선발 딜런 시즈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함에 따라 제2선발로 예정돼 있던 페디가 개막전 선발 투수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페디는 2022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127이닝 동안 94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방어율 5.81, WHIP 1.63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KBO 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하며 MVP를 수상한 뒤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 빅리그에 복귀했다.페디는 그러나 14일 3번째 시범경기에서 홈런 포함 난타당했다.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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