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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이토만 니시자키 운동장에서 지바롯데 1군과 22일 합동 훈련에 이어 24일부터 이틀 간 교류전 2경기를 갖는다. 한국 롯데자이언츠와 일본 지바롯데 양 구단은 형제구단의 이점을 살려 오랜 기간 동안 교류를 진행해 왔다. 롯데의 한일 야구 교류전은 롯데가 실업 구단, 지바롯데는 전신인 롯데 오리온스 시절이었던 1976년부터 시작됐으니 약 40년이 넘는 그룹 차원의 교류이며 지바롯데 1군과의 교류전은 17년 만에 재개했다. 24일 교류전 1차전에는 진해수, 구승민, 박진형, 전준우, 한동희, 레이예스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지바롯데에서는 후지와라, 우에다, 야스다, 아즈마, 타나카 등 일본 롯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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