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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100년](56)이길용 기자의 일장기 말소 의거②1932년 LA올림픽 '소의거'에 이어 1936년 베를린올림픽 일장기 말소 '대의거'
1932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부터 시작된 일장기 말소 ‘소의거’ 1932년 여름, 조선은 제10회 로스앤젤레스올림픽으로 들떠 있었다. 단 3명에 불과했지만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열린 이 올림픽에 우리 선수들이 처음으로 세계 스포츠 무대에 출전했기 때문이었다. 마라톤에 김은배와 권태하, 그리고 권투의 황을수였다. 이 올림픽에서 황을수는 1회전에서 독일 선수를 만나 탈락했지만 마라톤에서 김은배가 6위, 권태하가 9위에 오르면서 조선인의 기개를 뽐냈다.이때 김은배가 6위로 들어오는 동아일보(8월9일자) 보도사진을 보면 김은배의 가슴에 있어야 할 일장기는 감쪽같이 없어지고 양정고보를 상징하는 ‘Y’가 붙어 있다. 바로 일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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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한 우승. 막판 총공세로 벼랑 끝서 대역전승-코리아당구그랑프리 개인전
허정한이 우승했다. 벼랑 끝에서 돌아선 대 역전극이었다. 허정한은 마지막 9세트에서 하이런 7점을 올려 날아가려던 승리를 움켜잡았다. ‘역시 명불허전’의 허정한이었다. 허정한은 25일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남자 개인전(MBC드림센터) 결승에서 7, 8, 9세트를 연달아 잡는 저력을 발휘, 역전 우승을 쟁취했다. 그랑프리 첫 우승이었다. 허정한의 승리가 쉽지 않아 보였다. 1세트는 잡았으나 2, 3, 4 세트에 이어 6세트를 내줘 패색이 완연했다. 하지만 허정한의 힘은 그때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서둘지 않는 착실한 플레이, 그리고 무서운 집중력으로 7세트를 잡고 한 고비를 넘긴 후 8세트도 승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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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실업 라이벌 SK 꺾고 핸드볼리그 8연승
두산이 라이벌 SK를 물리치고 8연승 신바람을 냈다. 두산은 25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7-23으로 승리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8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승점 16을 기록, 2위 인천도시공사(승점 11)와 격차를 5점 차이로 벌렸다. 전반을 11-12, 1골 차로 뒤진 두산은 정의경(10골)과 정관중, 이한솔(이상 6골) 등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하남시청은 인천도시공사에 26-25, 1골 차 승리를 따냈다.◇ 25일 전적▲ 남자부 상무(4승 5패) 30(12-9 18-11)20 충남도청(9패)두산(8승 1패) 27(11-12 16-11)23 SK(4승 1무 4패)하남시청(5승 4패) 26(11-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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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충남도청 10골 차 완파하고 핸드볼리그 2연승
'불사조' 상무가 충남도청을 9연패에 빠뜨렸다. 상무는 25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30-20으로 완승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상무는 4승 5패가 됐다. 상무는 승점 8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SK 호크스(승점 9), 4위 하남시청(승점 8)과 간격을 좁혔다. 상무는 김태규와 임경환이 4골씩 넣는 등 12명이 고른 득점력을 보이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오황제가 혼자 9골로 분전한 충남도청은 개막 후 9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 25일 전적▲ 남자부 상무(4승 5패) 30(12-9 18-11)20 충남도청(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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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한, 차명종 우승 건 최후의 승부-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개인전
허정한이 친구대결에서 승리, 행운을 타고 올라온 차명종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허정한은 25일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개인전 4강전(MBC드림센터)에서 ‘절친’ 최성원을 4-0으로 완파, 결승에 올랐다. 최성원은 1세트를 9:2로 잡은 후 나머지 3세트도 5점이내에서 모두 승리, 의외로 쉽게 경기를 끝냈다. 차명종은 행운이 겹쳐 안지훈을 4-3으로 물리쳤다. 2-3으로 몰린 6세트도 안지훈이 먼저 8점에 도착, 패배 일보 직전이었다. 그러나 안지훈이 1점을 남겨놓고 연이어 공타를 하는 사이 5점에서 그대로 세트포인트를 잡아냈다. 매치포인트를 아깝게 놓친 안지훈은 7세트도 앞서나갔다. 그러나 그림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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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자 테니스 1인자 권순우, 내년 2월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 본선 직행
국내 남자 테니스 최강자인 권순우(세계랭킹 95위·당진시청)가 내년도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 직행한다.호주오픈테니스대회조직위원회는 25일 내년 2월 8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본선에 출전할 선수 104명씩의 명단을 발표했다. 남녀 단식 본선에는 총 128장의 출전 티켓이 걸려 있는데 이 가운데 16장은 예선 통과 선수들 몫이며 8장은 와일드카드로 배정되기 때문에 본선에 자력으로 진출하는 선수들은 남녀 각 104명씩이다. 이에 따라 세계랭킹 95위인 권순우의 본선 직행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권순우의 호주오픈 출전은 이번이 세번째다. 2018년과 2020년에 호주오픈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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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삼각지대’ UFC 밴텀급. 2월 샌드하겐-에드가전과 얀의 타이틀 첫 방어전, 격동의 2021년 시작
밴텀급이 꿈틀거리고 있다. 2021년 UFC 최고 격동의 체급이 될 것 같다. 밴텀급은 경량급의 뜨거운 삼각지대. 밴텀급을 계속 지키는 터줏대감은 물론 플라이급에서 올라오거나 페더급, 심지어는 라이트급에서 내려오는 선수들로 늘 북적거린다. 그래서 랭킹 변화도 심하고 선수도 많이 바뀐다. 현 챔피언 페트라 얀(27. 러시아)은 밴텀급 토박이. 지난 7월 챔피언 결정전에서 5회 TKO로 꺽은 호세 알도는 페더급에서 내려왔다. 8년 무패의 페더급 전설로 타이틀 7차례나 방어했다. 내년 샌드하겐과 첫 경기를 가지는 에드가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 페더급을 거쳐 올해 밴텀급까지 내려왔다. 지난해 7월 페더급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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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닦을 크리넥스나 준비하라!” 김동현 꺾은 ‘독설가’ 코빙턴, ”맥그리거가 포이리에를 1라운드에 KO시킬 것“
UFC 스타 콜비 코빙턴이 내년 1월 24일 코너 맥그리거와 재격돌하는 더스틴 포이리에에 ‘독설’을 날렸다.영국의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코빙턴이 7년 전 페더급에서 1라운드에서 맥그리거에게 TKO패한 포이리에가 맥그리거와의 라이트급 재격돌 경기에서도 1라운드에서 처참하게 KO로 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코빙턴은 “포이리에가 맥그리거를 이길 가능성은 없다. 맥그리거가 1라운드부터 불을 붙일 것이다”라며 “경기가 끝난 후 포이리에는 기자회견장에서 폭풍 눈물을 흘릴 것이다. 이를 보는 사람들은 크리넥스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빙턴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아메리칸 톱팀’에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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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허정한, 최성원, 안지훈, 차명종 이 4강중 한명만 웃는다- 코리아당구그랑프리
허정한과 최성원, 안지훈과 차명종이 4강전에서 격돌한다. 허정한은 24일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개인전 8강 경기(MBC드림센터)에서 김행직에게 2세트를 먼저 내준 후 4세트를 내리 잡는 대 역전극을 펼쳤다. 최성원 역시 1세트를 맥없이 내준 후 연속 3개 세트서 승리하는 역전극을 펼쳤다. 최성원은 허정한과 결승행을 놓고 ‘우정의 대결’을 벌인다. 안지훈 역시 첫 세트를 잃었다. 그것도 1점도 내지 못하고 0-9로 패했다. 그러나 몰아치기에 성공, 2~5세트를 모두 가져오는 역전 플레이로 최영완을 4-1로 물리쳤다. 안지훈은 이범열을 꺾은 차명종과 4강전에서 격돌한다. 허정한은 처음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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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훈, 최영완 꺾고 8강통과. 최성원, 차명종도 4강행-코리아당구그랑프리
안지훈과 차명종이 4강전에서 맞붙는다. 최성원은 패기의 김준태를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안지훈은 24일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개인전 최영완과의 8강 경기(MBC드림센터) 1세트에서 1점도 내지 못하고 0-9로 패했다. 최영완은 2이닝에서 9점을 몰아치며 그대로 경기를 끝내 버렸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었다. 1세트서 온 힘을 소진한 탓인지 최영완은 이후 힘을 쓰지 못했다. 반면 0패가 오히려 승부욕을 불렀는지 안지훈은 절정의 샷 감각을 보이며 내리 4세트를 다 잡아버렸다. 안지훈은 이범열을 역시 4-1로 누른 차명종과 결승을 다툰다. 슛아웃 복식 우승의 최성원과 서바이벌 1차대회 우승의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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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88.37%' 신진서, 32년 만에 이창호 기록 경신
신진서(20) 9단이 32년 만에 이창호의 기록을 경신했다.신진서는 24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셀트리온의 주장을 맡아 Kixx의 백현우 2단에게 11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이로써 76승 10패의 기록으로 올해 대국을 마친 신진서는 연간 승률 88.37%를 기록, 1988년 이창호 9단이 수립한 역대 최고 승률 88.24%(75승 10패)를 경신했다.이달 중순까지 시즌 승률 90%를 웃돌았던 신진서는 지난 20일 중국 갑조리그 포스트시즌과 KB바둑리에서 2패를 당하면서 승률이 87%대로 떨어졌다.당시 온라인으로 열린 낮 대국에서 중국의 쉬자양 8단에게 예상치 못한 일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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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선거 앞두고 문대성, 장영달 지지 선언…'반이기흥 연대' 첫 출범
'반 이기흥 연대'가 출범했다.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던 문대성(44)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은 24일 장영달(72) 우석대 명예총장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내년 1월18일 열린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간 첫 단일화가 성사됐다.장 명예총장과 문 위원은 이날 공동으로 입장문을 내고 장 명예총장으로의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2004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지낸 문 위원은 이달 18일 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으나 최근 세 차례 회동을 통해 장 명예총장과의 단일화에 뜻을 모았다.이들은 "단일화를 통해 체육계의 화합과 단합을 이루는데 힘을 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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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8연속득점 차명종, ‘두 몫’ 이범열 제치고 4강 선착-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차명종마저 한 큐 9점을 1점차로 놓쳤다. 그러나 스승 이충복의 염원까지 안고 싸운 20대 ‘영건’ 이범열을 4-1로 누르고 4강에 선착했다. 차명종은 24일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개인전 8강 경기(MBC드림센터) 1세트에서 8연속득점, 한 큐로 세트를 따내기 일보직전까지 갔으나 마지막 1점을 올리지 못해 퍼펙트를 놓쳤다. 그러나 2이닝에서 1점을 마저 채워 첫 세트를 간단하게 마무리했다. 이범열은 그래도 2세트를 잡아 1-1, 승부를 원정으로 돌렸다. 하지만 다잡은 3세트를 놓치면서 허물어졌다. 3세트도 차명종이 앞서 나갔다. 차명종은 8점에 먼저 도착, 세트포인트를 향해 달렸으나 ‘돛대’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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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같은 8강전 허정한-김행직, 최성원-김준태 정면충돌-코리아당구그랑프리 개인전
너무 일찍 붙었다. 그러나 제대로 붙긴했다. 최성원과 김준태, 허정한과 김행직이 오늘 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개인전 4강 길목에서 만난다. 예측불허의 신구대결이다. 모두 우승후보지만 두 사람은 반드시 서둘러 짐을 싸야한다. 허정한은 아끼는 후배 김행직과 싸운다. 평소엔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지만 길이 외길이어서 함께 갈 수 없다. 23일 16강전에서도 허정한은 김행직의 1이닝 첫 큐에 박수를 보냈다. 선공에 나선 김행직은 첫 큐에 8연속득점을 기록, 한 개만 더 치면 9-0 퍼펙트였다. 그러나 칠 수 있는 그 공을 놓쳐 런아웃을 못했다. 허정한은 바로 앞에서 경기를 했다. 김행직이 이기면 8강에서 맞붙어야 했지만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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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사람 '人'] 대한체육회장 후보 강신욱 교수 "조직 사유화, 스포츠 정치화에 반대한다"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로 나선 강신욱(65)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 국제스포츠학부 교수를 만난 23일, 죽전 단국대 캠퍼스는 부산한 모습이었다. 장호성 전 총장이 제27대 이사장으로 선임됐기 때문이다. 장호성 신임 이사장은 장충식 전 이사장의 아들로 4년전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었다. 결과는 다 알려진대로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에게 패했다. 294표 대 213표, 2위에 머물렀다. “당시 선거본부장을 맡았다. 장호성 총장님이 이길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너무나 다르게 나왔다. 몰랐던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많은 체육인들을 만나 대한체육회의 문제점을 듣고 공감했다. 대한체육회가 국민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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