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들어 보이는 전하영 [대한펜싱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041926190161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전하영은 4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1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니사누르 에브릴(터키)을 15-14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8강전에서 아너 존슨(미국)을 15-11로, 준결승전에서 발레리아 프로셴코(우크라이나)를 15-13으로 물리친 전하영은 결승에서 에브릴과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청소년(20세 이하)과 유소년(18세 이하)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경쟁을 펼친다. 전하영은 단체전에도 출전해 2관왕에 도전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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