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요시무라 지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오사카시에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 적용이 결정되는 것과 관련해 기자단에 이같이 밝혔다.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은 지난달 25일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에서 시작됐다.
오사카부 내 성화 봉송 일정은 오는 13~14일이다. 성화가 오사카시를 통과하는 날은 14일이다.
긴급사태 발령 전 단계인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가 적용되면 외출 자제를 요청하게 됐는데, 이런 상황에서 성화 봉송을 하는 것은 무리라는 게 요시무라 지사의 주장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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