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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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큐에 울고 웃었다. 강동궁, 사파타, 육셀, 응우옌, 정경섭은웃었다. 차팍, 임성균, 조건휘, 레펜스, 김재근은 울었다.23일 열린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64강전(경주)에선 승부치기가 속출, 쫄깃쫄깃한 순간이 이어졌다. 26세의 영건 임성균은 왕중왕 전 우승자 사파타를 잡을 뻔 했다. 첫 세트를 먼저 잡고도 3. 4세를 내줘 2-2, 무승부가 되면서 승부치기로 32강행을 가렸다. 승부치기는 묘하게도 역전 분위기를 잡은 선수가 가져가는 경우가 더 많다. 경기를 뒤집은 사파타도 결국 승부치기에서 승리, 고생 했지만 32강에 진출했다. 임성균은 비록 64강에 머물렀지만 128강전에서 스페인 영건 이반 마요르를 물리쳤고 지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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