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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1R 24초 만에 패배…경기 후 '일촉즉발'
김재훈(26)의 종합격투기 첫 승리가 아쉽게 무산됐다.김재훈은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1만8천석 규모)에서 열린 '로드FC 27 인 차이나' 대회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서 아오르꺼러(20, 중국)에 1라운드 24초 만에 TKO패했다.경기는 오래 진행되지 않았다. 김재훈은 선제 공격을 했지만 아오르꺼러의 잇단 펀치에 주저앉았다. 이후 아오르꺼러는 파운딩을 퍼부었고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하지만 심판의 경기 중단 선언에도 아오르꺼러는 김재훈을 온 몸으로 누른 채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안했다. 한국 코너 쪽에서 케이지로 들어가고 나서야 간신히 상황이 정리됐다.두 선수는 전날 계체량에서도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서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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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 마이티 모에 통한의 1R TKO패
최무배(45)가 마이티 모(45, 미국)에 설욕을 별렀지만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최무배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1만8천석 규모)에서 열린 '로드FC 27 인 차이나' 대회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서 마이티 모에게 1라운드 3분43초 만에 TKO패했다.최무배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로드FC 26' 대회에서 마이티 모에 1라운드 37초 만에 실신KO패했다. 하지만 최무배가 주최 측에 재대결을 강력하게 요청했고, 이날 두 선수는 2개월 여 만에 다시 붙었다.경기는 오래 가지 않았다. 최무배는 1라운드에서 케이지를 넓게 쓰며 신중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두 선수가 1분 여간 공격을 하지 않자 심판이 구두 경고를 하기도 했다.최무배가 선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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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명현만, 1라운드 13초 만에 KO승
"둘 중 한 명은 쓰러질 것이다." 명현만(30)이 전날 계쳬량에서 했던 약속을 지켰다.명현만은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1만8천석 규모)에서 열린 '로드FC 27 인 차이나' 대회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서 리앙 링위(22, 중국)에 1라운드 13초 만에 펀치KO승을 거뒀다.명현만은 1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펀치와 니킥을 무차별적으로 퍼부었다. 데미지를 입은 리앙 링위는 바닥으로 쓰러졌고, 심판은 곧바로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이날 승리로 명현만은 로드FC에서 2승 째를 챙겼다. 국내 입식 격투기 헤비급 최강자로 군림했던 명현만은 지난 10월 로드FC 데뷔전(로드FC 26)에서 쿠스노키 자이로(일본)를 1라운드 35초 만에 KO시킨 바 있다.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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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처럼 싸웠다'…남예현, 아쉽게 판정패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17·천무관·인천 백석고 2학년)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아쉽게 패했다.남예현은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1만8천석 규모)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27 인 차이나' 대회 여성부 스트로급(52kg 이하) 경기에서 얜 시아오난(26, 중국)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두 선수는 1라운드 시작되자 마자 난타전을 벌였다. 중국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인 얜 시아오난은 킥과 펀치를 섞어 남예현을 괴롭혔다. 남예현은 물러서지 않고 기세좋게 맞받아쳤지만 상대가 너무 강했다.2라운드도 1라운드와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됐다. 두 선수는 스탠딩 상황에서 시종일관 난타전을 벌여 관중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지난해 종합격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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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더 쉬다 와' KGC, 오세근 괴력으로 20승 고지
안양 KGC인삼공사가 찰스 로드의 공백에도 시즌 20승 고지를 밟았다.인삼공사는 26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2015-2016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89-71로 이겼다. 20승14패가 된 인삼공사는 2위 고양 오리온(22승12패)과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센터 오세근이 27점 8리바운드 7도움의 맹활약으로 로드의 공백을 메웠다. 2012년 3월 서울 삼성전 이후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타이다. 로드는 최근 숨진 여동생 장례식에 참석하느라 미국으로 떠난 상황이다.마리오 리틀도 22점 7리바운드 7도움으로 쌍끌이 역할을 했다. 이외도 인삼공사는 강병현(12점), 이정현(11점), 김기윤(10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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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도 우리은행 천하, 파죽의 9연승
춘천 우리은행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9연승 제물로 삼았다.우리은행은 26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 홈 경기에서 73-54으로 대파했다. 최근 9연승으로 15승 고지(2패)에 선착하며 2위 인천 신한은행(9승7패)과 승차를 5.5경기로 벌렸다.맏언니 임영희(5도움)와 베테랑 센터 양지희(6리바운드)가 32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쉐키나 스트릭렌이 12점, 이은혜가 10점으로 거들었다.반면 하나은행은 2연패로 3위(8승8패)에 머물렀다. 샤데 휴스턴만이 19점 8리바운드로 제몫을 했을 뿐 두 자릿수 득점 선수가 없었다. 첼시 리가 5점 7리바운드에 머물렀다.초반부터 우리은행의 상승세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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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테니스 한나래, 日 꺾고 시즌 최종전 우승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한나래(인천시청)가 올해 마지막 국제대회를 통산 네 번째 우승으로 기분좋게 마무리했다.한나래는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창 프로 서키트대회(총상금 2만5000 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서 3번 시드 오자키 리사(일본)를 2-0(6-2 6-4)으로 눌렀다. 지난 3월 호주 대회 등 통산 네 번째 서키트 대회 우승이다.특히 이번 대회 우승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이 크게 오르게 됐다. 262위인 한나래는 이날 160위 오자키를 꺾으면서 WTA 랭킹 포인트 50점을 얻어 230위대로 뛰어 오를 전망이다.이번 대회에서 한나래는 세계 15위까지 올랐던 카이아 카네피(126위 · 에스토니아)를 4강에서 꺾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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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몸싸움' 잭슨-김민수, 벌금-견책 징계
크리스마스 경기에서 몸싸움을 벌인 선수들이 징계를 받았다.한국농구연맹(KBL)은 26일 열린 재정위원회에서 전날 성탄절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경기에서 발생한 조 잭슨(고양 오리온)과 김민수(서울 SK)의 다툼 상황을 심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잭슨은 견책과 함께 제재금 200만 원, 김민수는 견책과 100만 원의 징계를 결정했다.재정위는 "심판의 휘슬이 울린 상황임에도 김민수가 잭슨에게 팔꿈치를 사용한 것이 확인됐으며 잭슨은 이에 흥분해 상대를 가격하고 심판, 감독 등이 만류함에도 불미스런 행동을 지속적으로 보여준 것 등에 대해 두 선수 모두 스포츠 정신을 위배했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당시 종료 직전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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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퇴장'과 KBL 외인 가드의 불안한 현실
'외인 최단신 가드' 조 잭슨(고양 오리온 · 180cm)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악몽 그 자체였다. 최고의 성탄절을 눈앞에 뒀지만 단 한 순간의 실수로 최악으로 전락했다.잭슨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원정에서 16점 11도움을 올렸다. 16점 11도움으로 상대 센터 데이비드 사이먼(29점 15리바운드)과 함께 유이한 더블더블이었다.특히 양 팀 최다인 11도움으로 상대 김선형(8점 5도움)과 가드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다. 잭슨의 재치있는 개인기에 오리온은 막판까지 SK와 시소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사실 이날은 올 시즌 잭슨의 최고 경기가 될 만했다. 득점은 적었지만 가드의 덕목인 도움이 올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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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지킨 커리, 불꽃이 꺼진 르브론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결승전의 리턴매치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승리로 끝났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크리스마스인 25일 홈구장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 89-83으로 승리했다.양대 컨퍼런스 1위 팀의 맞대결에서 골든스테이트가 승리하면서 28승1패로 리그 1위 질주를 계속 했다. 또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홈경기 32연승 행진도 이어갔다.#아파도 스테판 커리는 커리2014-2015시즌 정규리그 MVP인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는 2015-2016시즌 들어 일찌감치 MVP를 예약했고 기량발전상까지 노리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한단계 더 발전한 기량을...
일반
잭슨-김민수, 의미없는 싸움에 성탄절 코트 '눈살'
'메리 크리스마스'로 시작한 고양 오리온의 하루가 '크리스마스의 악몽'으로 끝났다.지난 11월 중순 무릎 부상을 당한 애런 헤인즈가 코트에 복귀했으나 8분 만에 다시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헤인즈의 공백을 메워야 했던 조 잭슨은 경기 막판 화를 참지 못하고 퇴장을 당해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오리온은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80-89로 패했다.오리온에게는 1패 이상의 아픔이 남은 경기였다.지난 달 15일 전주 KCC전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쳤던 헤인즈가 돌아왔다. 오리온은 헤인즈의 부상 이후 1위 자리에서 물러나는 등 고전하다가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헤인즈...
일반
'MVP·세리머니 상 독식' 문성민 "상금은 민호 아이를 위해"
“세리머니 상 상금은 (최)민호 아이를 위해…”그야말로 문성민(현대캐피탈)을 위한 올스타전이었다. 생애 첫 팬투표 1위는 물론 올스타전 MVP와 함께 수많은 별들 중 가장 빛난 별이 됐다. 무엇보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아내와 뱃속의 아이에게 뜻 깊은 선물을 안겼다.문성민은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에서 유효표 18표 중 13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 문성민의 최종 기록은 5점, 공격성공률 57.14%. 문성민에게는 2012~2013시즌에 이은 두 번째 올스타전 MVP다.사실 문성민은 최다 득표에 대한 기대도 없었다. 경기 전 최다 득표자 인터뷰에서도 “결혼 후 인기가 죽었다”고 엄살을 부렸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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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V-마스' 팬과 호흡한 V-리그 올스타전
올스타전은 재미가 없다(?). 편견이 아니다. 모든 스포츠의 매력은 치열하게 경쟁하는 데 있지만, 올스타전은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경기력 만으로 올스타전을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름 아닌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이른바 '축제의 장'이기 때문이다.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이 그랬다.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팬들에게 다가섰다.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하면서 팬들과 인사를 나눴고, 경기장 밖에 마련된 무대 위에서 팬들의 소원을 들어줬다.이민규(OK저축은행)는 가벼운 율동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고, 황민경(도로공사)은 별명인 '요술공주 밍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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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김상우 감독에게 경고 받은 김세진 감독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승패 부담을 털어버린 선수들은 화끈한 스파이크와 함께 화려한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당연히 규정은 무시됐다. 여자부 경기에 남자 선수들이 코트로 뛰어들었고, 여자 선수들 역시 남자부 경기에 투입돼 스파이크를 내리꽂았다.'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의 이모저모를 모아봤다.○…절친 김세진 감독에게 경고 준 김상우 감독여자부 1세트 9-5에서 팀 브라운 이다영(현대건설)의 서브가 벗어나자 벤치에 있던 남자부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이 갑자기 코트로 난입했다. 그러더니 대뜸 송인석 부심의 휘슬을 빼앗아 자신의 목에 걸었다.당연히 남자부 팀 코니 지휘봉을 잡은 절친 우리카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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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탈꼴찌 시동? 11연패 뒤 2연승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구리 KDB생명이 탄력을 받았다. 강호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연패 뒤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KDB생명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25점을 몰아넣은 플레넷 피어슨을 앞세워 65-55로 승리했다.KDB생명은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11연패 이후 2연승을 달려 시즌 전적 4승13패째를 기록했다.전반전을 30-30으로 마친 KDB생명은 3쿼터에만 13점을 기록한 피어슨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3점 차로 앞선 4쿼터 막판에는 이경은이 자유투 3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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