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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삼성에 미안해, 파이팅" KBL 미디어데이 말말말
7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오는 12일로 예정된 2015-2016시즌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모여 새 시즌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전반적으로 진중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마디나 '깨알'같은 재미도 있었다.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말말말'을 정리했다.◇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대행 "그분의 피가 흐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멤버가 좋든 안 좋든 꼭 6강에 가겠다"출사표를 던지는 과정에서 나온 김승기 감독대행의 말에 장내가 술렁였다. '그분'은 승부조작 및 불법도박 혐의가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8월 자진 사퇴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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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제' 김가영은 지금 '中 대륙 접수 중'
'당구 여제' 김가영(32 · 인천당구연맹)이 중국 대륙을 접수하고 있다.김가영은 5일 중국 롄윈강에서 끝난 '2015 CBSA 롄윈강 CBSA 국제9볼오픈' 여자부 결승전에서 첸쉐를 11-6으로 눌렀다. 10만 위안(약 1800만 원)의 상금을 손에 쥐었다.중국 리그인 CBSA 국제9볼 오픈대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다. 세계 랭킹 1위의 압도적인 기량으로 중국 무대를 휘젓고 있다. 지난 7월 2015 WPA 차이나 세계 9볼 오픈 여자부 우승의 상승세를 이었다.김가영은 이번 대회 전까지 CBSA 국제 9볼 오픈대회에서 총 1986세트를 얻어내며 최다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위 첸시밍(1490세트)과는 500세트 가까운 차이다.이번 대회 결승 상대인 세계 21위 첸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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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테니스 전설' 마이클 창, 27년 만에 한국 온다
전설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국내 테니스 팬들을 설레게 할 대회가 펼쳐진다.오는 10월 24~25일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기아자동차 챔피언스컵 테니스 2015'다.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ATP 챔피언스 투어는 세계 랭킹 1위나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자 출신 은퇴 선수들이 펼치는 대회다. 이벤트 성격이 적지 않지만 성적에 따라 랭킹과 등급이 갈리는 엄연한 공식 테니스 투어 대회다.이번 대회에도 쟁쟁한 경력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000년 US오픈과 2005년 호주오픈 우승자 마라트 사핀(35 · 러시아)을 비롯해 2003년 US오픈 우승자 앤드 로딕(33 · 미국), 2001년 윔블던을 제패한 고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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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KBL 감독 되니 "무섭고 말도 못 걸겠고…"
박상오(부산 케이티)와 전태풍(전주 KCC)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2015-2016시즌 프로농구를 앞두고 전성기를 보냈던 친정팀으로 돌아왔다.친정팀의 환경은 낯익으면서도 낯설다. 예전에 형으로 불렀던 선배가 이제는 지휘봉을 잡고 있다. 박상오가 케이티에서 뛰던 시절 주장이었던 조동현이 감독을 맡고 있고 KCC에서는 전태풍이 따르던 추승균이 사령탑에 올라 있다.형님, 선배와 감독의 차이가 주는 느낌은 분명히 다를 것이다.7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서 두 선수에게 지금은 감독이 된 선배가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먼저 전태풍은 "우리 감독님과 같이 뛸 때는 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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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입국 "컨디션 굿…승리로 보답"
"매일 훈련하고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불꽃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41, 크로아티아)이 UFC 한국대회를 홍보하기위해 7일 오전 9시25분 LH718편을 통해 입국했다. 크로캅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한국대회(UFC 파이트나이트 79)에 출전한다.크로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10년 전 한국을 방문한 적 있지만 경기하러 온 건 처음"이라며 "매일 훈련하고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 한국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주겠다"고 다짐했다.그는 2박3일간 한국에 머문다. 8일 오전에는 벤슨 헨더슨, 김동현, 추성훈 등과 함께 UFC 한국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같은날 오후에는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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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는 고양 오리온스, 최고 용병은 제퍼슨?
전력이 가장 탄탄한 팀은 고양 오리온스,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외국인선수로는 안드레 에미트(전주 KCC)와 조 잭슨(고양 오리온스)이 용호상박(龍虎相搏). 리그 3연패를 달성한 울산 모비스는 다크호스로 거론됐다.7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0개 구단의 감독, 대표 선수들의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다.먼저 10개 구단 감독들에게 소속팀을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들 가운데 이번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것 같은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이 나왔다. 두 팀만 꼽은 감독도 있고 5개 구단을 언급한 감독도 있었다. 팀 숫자는 천차만별이었다.정리해보면 오리온스가 가장 많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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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싫다"던 동생, 천재 형의 길을 따르다
'당구 천재' 형제가 탄생했다. 최연소 3쿠션 국내 1위 기록을 세웠던 김행직(23 · 전남당구연맹)에 이어 동생 김태관(매탄고 3)이 세계주니어 대회를 제패했다. 형제 동반 우승은 사상 처음이다.김태관은 5일 경기도 구리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15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김준태(한국체대)를 35-30으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아드리안 타시오(프랑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신정주(부산당구연맹)까지 금, 은, 동을 휩쓸었다.지난 2012년 형에 이어 3년 만에 동생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행직은 매탄고 1학년이던 2007년 스페인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이어 2010년부터 3연패를 달성하며 사상 최초 4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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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37득점, 쿠바에 풀 세트 분패
목표는 달성했지만 세계의 벽은 높기만 했다.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6일 일본 아이치현 고마키 파크아레나에서 열린 쿠바와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 3라운드 최종전에서 2-3(22-25 25-18 25-16 28-30 13-15)으로 패했다.대회 막판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던 한국은 김연경(페네르바체)이 양 팀 최다 37득점으로 맹활약했고,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이소영(GS칼텍스)이 각각 19득점, 12득점을 보태 '화력'면에서는 쿠바를 압도했다.하지만 5명이나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쿠바의 다양한 공격과 블로킹의 10-18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풀 세트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쿠바와 역대전적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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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3위 차지한 여자농구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세대교체"
한국 여자농구가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선수권 3-4위전에서 대만을 52-45으로 눌렀다.이로써 여자농구는 대회 2,3위 팀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을 따냈다. 올림픽 최종예선은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개최한다. 각 대륙별 탈락팀들이 모여 마지막 경쟁을 펼친다.대표팀은 2007년 인천 대회 이후 8년 만의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3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따내 최소한의 목표는 달성했다.지난 1일 풀리그에서 대만을 76-58로 물리쳤던 한국은 시종일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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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동부, 개막전만큼 주목되는 '쩐의 전쟁'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는 요즘 서로가 지겨울 법도 하다. 지난 2014-2015시즌의 대미를 장식한 두 팀은 9월 초 열흘 사이에 세 차례나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이다.첫 경기는 끝났다. 지난 3일 인천에서 열린 2015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에서 동부가 모비스를 82-67로 완파했다.두 팀은 지난 시즌 프로농구 1,2위 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모두 결승에 올랐다. 동부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랴오닝(중국)을 62-51로 꺾고 3연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모비스가 토크앤텍스트(필리핀)을 96-49로 완파했다. 모비스는 2승1패로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1,2위 팀이 6일 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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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허웅 "슛이 안 터져도 내가 할 일은 있다"
"몸을 풀 때부터 다리가 무거웠다"원주 동부의 가드 허웅(22)의 말이다. 동부는 요즘 2015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를 치르는 중이다. 일정이 만만치 않아 힘들어하는 선수는 허웅 뿐만이 아니다.동부는 지난 2일 필리핀의 토크앤텍스트 프로팡 텍스터즈와 맞붙었고 3일에는 울산 모비스와 격돌했다. 하루 쉬고 5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중국의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를 만났다. 4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다.체력 저하가 경기력에 끼치는 영향은 굉장히 크다. 특히 허웅 같은 스코어러에게는 슈팅 밸런스가 흔들리는 등 공격력의 저하를 야기시킨다.평소보다 득점 생산이 어려울 수 있다. 이때 선수는 생각을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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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오는 7일 방한…UFC 한국대회 기자회견 참석
'불꽃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41, 크로아티아)이 오는 7일 방한한다.UFC 한국대회 관계자는 5일 "크로캅이 UFC 한국대회(UFC 파이트나이트 79) 공식 기자회견 참석차 오는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크로캅은 방한기간 중 공식 기자회견(8일)과 개인일정을 소화한 후 오는 9일 출국할 계획이다.크로캅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한국대회에서 앤서니 해밀턴(35, 미국)과 코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크로캅은 K-1과 프라이드에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마크 헌트, 반더레이 실바 등과 명승부를 펼쳤다. 2006년에는 프라이드 무차별급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2007년 UFC에 입성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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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US오픈 복식 1회전 탈락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19 ·삼성증권 후원)이 US오픈 복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세계 랭킹 69위인 정현은 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4230만 달러) 남자 복식 1회전에 미하일 쿠쿠슈킨(카자흐스탄)과 짝을 이뤄 나서 프란티세크 세르마크-이리 베셀리(이상 체코)에게 0-2(3-6 5-7) 패배를 안았다.단식에서는 한국 선수로 7년 만에 승리를 따냈던 정현은 복식에서는 경험을 쌓는 데 만족해야 했다. 정현이 메이저 대회 복식에 출전한 것은 처음이다.특히 전날 세계 5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와 단식 2회전 접전의 영향으로 몸이 무거웠다. 단식 3회전까지 진출한 쿠쿠슈킨도 단식 일정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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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높았다' 여자농구, 리우올림픽 직행 실패
한국 여자농구가 2014 브라질 리우올림픽 직행의 기회를 놓쳤다.여자농구 대표팀은 4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대회 준결승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45-60으로 졌다.이번 대회에서는 우승한 팀에게만 내년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2,3위 팀은 각 대륙별 탈락 팀들이 모여 치르는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 기회를 얻는다.한국은 이날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한 대만을 상대로 5일 3,4위전을 치른다. 반드시 대만을 잡아야만 올림픽 진출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다.한국보다 평균 신장이 6cm나 큰 중국을 상대로 초반부터 밀렸다. 1쿼터 10분 동안 6점 밖에 넣지 못했다. 높이 싸움에서 밀렸고 실책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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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날았다! 女 배구, 월드컵 2연승
한국 여자배구가 4연패 탈출 이후 2연승의 상승세를 달렸다.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4일 일본 아이치현 고마키 파크아레나에서 열린 케냐와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 3라운드 1차전에서 3-0(25-16 25-16 25-19) 완승을 거뒀다.센터 양효진(현대건설)이 대회 도중 발목을 다쳐 중도 귀국한 한국은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는 각각 3-5, 7-5로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김연경(페네르바체)이 양 팀 최다 20득점을 올리고 김희진(IBK기업은행)이 12득점을 보탠 '화력'에서 케냐를 압도했다.이 승리로 한국은 케냐와 맞대결에서 6전 전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2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도미니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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