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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다테, 韓日 테니스 여제들의 일침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이 열린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 예선을 거쳐 32강 본선이 시작된 이날 경기 전에는 한국과 일본 여자 테니스의 전설들이 의미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전 한국 여자 테니스 간판 전미라(37)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일본의 전설 다테 기미코 크룸(45)이다. 전 위원은 이번 대회 중계 해설을 맡았고, 다테는 현역으로 출전한 점이 다르지만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들을 걱정하고 분발을 바라는 점은 같았다.먼저 전 위원은 "1회부터 출전했던 대회라 애착이 가는데 선수들도 보고 분위기도 알기 위해 코트에 나와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회의 취지도 그렇고 외국 선수들의 잔치가 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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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최대어 송교창, 프로농구 직행 노린다
삼일상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농구 유망주 송교창(200cm)이 대학 무대를 거치지 않고 프로농구 무대 직행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KBL 관계자는 21일 "송교창이 지난 주 2015년 KBL 신인드래프트 지원서를 연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송교창은 삼일상고의 간판 스타로 지난해부터 청소년대표팀에 뽑히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미터의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가 빠르고 기술도 두루 갖춘 선수라는 평가다. 고려대, 연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올해 영입 대상 1순위로 주목해왔다.KBL 역사상 최초의 고졸 선수는 이항범이다. 이항범은 200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울산 모비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항범은 1999년 홍대부고를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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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22~24일 '평창동계올림픽 5차 점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 상황을 5번째로 점검한다.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 "IOC 제5차 조정위원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위원 11명,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국제스키연맹(FIS) 등 6개 동계국제연맹 회장과 사무총장 10명 등이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국내에서는 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를 비롯해 대한체육회, 동계종목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조정위는 22일 평창선수촌 착공식에 참석하는 등 평창 지역 경기 시설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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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화성시에서 정규리그 홈 경기 개최
창원 LG는 오는 23일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정규리그 홈 경기를 개최, 프로농구의 열기를 화성과 수원, 평택 시민들에게 전달한다.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승부로 진행될 이번 경기는 화성, 수원, 평택 지역의 농구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효과창출에 기여하고 평택 LG산업단지 내 직장인들에게 농구 관람을 통해 농구의 재미뿐 아니라 소속감과 애사심도 함께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LG는 올 시즌 팀의 슬로건인 'Beyond Victory'의 의미를 구현하기 위해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프로경기의 관람기회를 제공해 침체된 프로농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농구붐을 조성하는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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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스미스 "페라리가 있는데 택시를 타요?"
문태종(고양 오리온스)이 '4쿼터의 사나이'라면 인천 전자랜드의 외국인선수 안드레 스미스는 '후반전의 사나이'다. 이제 2015-2016 KCC 프로농구 4경기를 소화했지만 총 득점의 58%가 2쿼터 이후에 나왔다는 점은 분명 인상적이다.우연이 아니다.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스미스는 20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24점을 올려 전자랜드의 72-57 승리를 이끈 뒤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후반전에 강한 이유를 설명했다.스미스는 "전반전에는 정영삼이나 정병국, 박성진, 정효근 등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에 주력한다. 외곽슛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상대 수비가 골밑 도움수비를 깊게 들어올 수 없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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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스미스 vs 라틀리프, 그 치열했던 첫 만남
프로농구 개막 4연승 무패행진을 노리는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에 이어 전자랜드까지 꺾고 강팀의 대열에 올라서려는 서울 삼성이 만났다.KBL 최정상급 빅맨으로 군림하고 있는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과 올 시즌 초반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안드레 스미스(전자랜드)도 만났다.20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삼성의 경기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오른 외국인선수와 최고의 자리를 노리는 외국인선수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라틀리프는 지난 시즌까지 모비스에서 뛰었다. 3년 연속 우승의 주역이다. 라틀리프는 지난 시즌 평균 20.1점, 9.9리바운드, 야투성공률 65.6%를 올리며 최우수 외국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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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역전 우승' 성지현 "납조끼의 힘으로 쏟아부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가 2년 만에 코리아오픈 정상을 탈환했다. 특히 슈퍼시리즈도 2승째를 거두며 내년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성지현은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5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총상금 60만 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이한(중국)에 2-1(21-14 17-21 21-18)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성지현은 지난 2013년 이후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공동 3위 아쉬움을 털고 올해 첫 슈퍼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슈퍼시리즈에서도 2013년 이후 두 번째 우승이다.특히 천적이자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왕이한에게 거둔 승리라 더 의미가 있었다. 세계 랭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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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지난해 도핑 파문 딛고 우승 기뻐요"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제대로 명예 회복했다. 지난해 안방 대회 8강 탈락의 아픔을 딛고 우승으로 자존심을 되찾았다.이용대-유연성은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5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총상금 60만 달러) 결승에서 김기정-김사랑(이상 삼성전기)에 2-0(21-16 21-12) 완승을 거뒀다.지난해 대회 8강 탈락의 아쉬움을 시원하게 날렸다. 이용대-유연성은 지난해 8강전에서 엔도 히로유키-하야가와 겐이치(일본)에 덜미를 잡혀 최강의 명성에 흠집을 냈다. 특히 안방에서 열리는 최고 권위 대회라 아쉬움이 더 컸다.하지만 단단히 벼르고 나온 올해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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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유연성, 안방 대회 '8강 탈락 아픔' 씻었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대표팀 동료들을 꺾고 국내 최고 귄위의 국제대회 코리아오픈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이용대-유연성은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5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김기정-김사랑(이상 삼성전기)을 2-0(21-16 21-12)으로 완파했다.이용대-유연성은 짝을 이룬 이후 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3년 9월 파트너가 된 둘은 지난해 대회에서는 엔도 히로유키-하야가와 겐이치(일본)과 8강전에서 패해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하지만 올해 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의 자존심을 세웠다. 8강전에서 엔도-하야가와(세계 5위)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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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삼성, 드디어 '6전패' 동부산성 넘었다
지난 시즌 최하위 삼성이 높디 높았던 동부산성을 넘어서며 올 시즌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삼성은 19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동부 원정에서 92-86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첫 대결에서 지난 시즌 6전 전패 악몽을 날렸다. 시즌 2승1패로 3위로 올라섰다.최고 외인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팀 최다 29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베테랑 가드 주희정이 8점 8도움으로 팀 공격을 조율했고, 임동섭은 3점슛 4개 포함, 15점 7리바운드 5도움으로 외곽에서 지원했다.반면 동부는 로드 벤슨이 양 팀 최다 30점 9리바운드(6도움)로 맹위를 떨쳤지만 역부족이었다. 노장 김주성과 두경민이 30점을 합작하고, 허웅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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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적은' 전자랜드, 양동근 없는 모비스 격파
인천 전자랜드가 '디펜딩 챔피언' 울산 모비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3연승으로 1위에 올랐다. 전자랜드는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 원정에서 80-68 승리를 거뒀다. 개막 3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고양 오리온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정병국이 3점슛 4개 포함, 팀 최다 18점(3도움)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안드레 스미스는 17점 12리바운드, 주태수도 10점 7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정영삼도 13점으로 거들었다.전자랜드는 올 시즌 국가대표팀 차출과 불법 스포츠 도박 파문 출전 보류 등 선수 출혈이 가장 적은 팀으로 꼽힌다. 함준후 1명이 불법 스포츠 베팅에 연루돼 수사 중이지만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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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테니스 유망주, 프랑스오픈 출전 기회 는다
한국 테니스가 프랑스와 손을 잡았다.대한테니스협회는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프랑스테니스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식을 맺었다. 주원홍 협회장과 제러미 보통 프랑스협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양국 테니스협회는 프랑스오픈 주니어 본선 와일드카드를 위한 한국 내 주니어 대회를 2016년 4월 개최한다. 육관사관학교 내 코트에서 펼쳐진다.현재 주니어 와일드카드 선발대회는 중국과 브라질, 인도에서 열리고 있다. 프랑스협회는 내년부터는 한국에서도 대회를 열어 각국 우승자들을 프랑스 파리로 초청, 프랑스오픈 경기장인 롤랑가로에서 본선 와일드카드 선발전을 연다.이외에도 프랑스협회는 5월 프랑스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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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인체육대회 명물' 카라반 숙소 가보니...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보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17일 경북 문경 선수촌. 여느 국제종합대회 선수촌과 달리 문경에는 높은 숙소 건물이 보이지 않는다. 대신 거대한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광경이 눈에 띈다.1988년 서울올림픽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등 대부분 종합대회는 선수단 및 관계자를 위한 아파트형 숙소를 신축하고 대회 뒤 일반에 분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난해 소치동계올림픽이 열린 러시아,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등 외국도 마찬가지다.하지만 이번 대회는 다르다. 10만㎡가 넘는 넓은 부지에 이동식 숙소(카바란) 350동이 늘어서 있다. 아파트식 건물이 들어섰다면 가려졌을 문경의 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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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간판 김주성, 묻기도 전에 먼저 꺼낸 한마디
17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원주 동부가 창원 LG를 85-69로 눌렀다. 동부의 간판스타 김주성은 경기 후 두경민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입장했다.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간 뒤 장내에 침묵이 흐르기 시작했다. 침묵은 보통 기자회견의 마무리를 예고한다.이때 갑자기 김주성이 말문을 열었다.김주성은 "프로농구 선수로서, 요즘 불미스러운 일이 많아 책임을 통감한다"고 무거운 어조로 말했다. 이어 "항상 좋은 경기, 깨끗한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팬들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최근 불법 스포츠 도박 파문으로 인해 코트 안팎의 분위기가 어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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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과 허웅, 동부산성을 밝히는 초신성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2015-2016시즌 캐치프레이즈는 '동부산성 시즌2 : 수퍼노바의 시대'다. 기복이 없고 안정된 농구를 펼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동부에게 별이 폭발해 엄청난 빛을 방출하는 초신성(supernova) 현상은 잘 어울리지 않는듯 보인다.그러나 동부는 올 시즌 폭발력은 물론이고 더불어 미래가 더 밝아지기를 기대한다. 두경민과 허웅이 이끄는 젊고 역동적인 백코트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2015-2016시즌이 개막한 뒤 동부의 김영만 감독은 두경민과 허웅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답변도 늘 비슷하다. 김영만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둘이 많이 뛰어야 하고 큰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두경민과 허웅의 활약은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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