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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에서 완생으로' 고려대 강상재의 이유있는 비상
강상재(21·고려대)는 이종현과 입학 동기다. 그동안 스포트라이트는 줄곧 이종현의 몫이었다. 이종현은 대학 1학년 시절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그 때부터 프로 조기 진출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을 정도로 농구계의 주목을 독차지했다."종현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 부럽기도 했다. 나름 잘 준비해서 이제 조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 같다"2015 프로-아마 최강전을 수놓고 있는 강상재의 말이다.강상재는 1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신협상무와의 경기에서 28분 동안 19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리는 발군의 활약으로 고려대의 79-64 승리에 기여했다.강상재는 지난 17일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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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의 고려대, 상무 꺾은 3가지 원동력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신협상무는 다수의 농구 관계자들이 꼽은 2015 프로-아마 최강전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제1회 대회 우승팀이기도 하다. 고려대는 제2회 대회 우승팀이자 대학 농구의 돌풍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기대를 모았다.신협상무와 고려대가 1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격돌했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수식어가 달리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뚜껑을 열어보자 패기로 무장한 고려대의 질주에 신협상무도 속수무책이었다.고려대는 신협상무를 79-64로 완파했다. 고려대의 승리도 인상적이었지만 무엇보다 양 팀의 점수차가 더욱 눈에 띄었다.무엇보다 고려대가 골밑 경쟁에서 상무에 밀리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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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구의 미래를 본다!' CBS배 중고배구대회 20일 개막
'문성민과 김연경의 뒤를 이을 차세대 국가대표를 찾아라!'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26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20일 충청북도 단양에서 개막한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남고부 12개, 여고부 11개, 남중부 11개, 여중부 5개 등 총 39개 팀이 참가한다. 20일부터 일주일간 열전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남고부는 단양국민체육센터, 남중부는 가곡중학교, 여고부는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예선과 6강,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른다. 여중부는 5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한다.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CBS배 중고대회는 명실상부한 한국 배구 스타의 산실이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과 신진식 삼성화재 코치는 물론, 문성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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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1박2일 일정 방한
토마스 바흐(62·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1박2일의 국내 일정에 돌입했다.바흐 위원장은 먼저 조양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만나 오찬 행사를 치르고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바흐 위원장은 세계태권도연맹 서울 본부에서 명예 10단을 받을 예정이다. 바흐 위원장은 국내 일정을 마친 뒤 20일 중국으로 출국해 22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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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권아솔 "남의철, 로드FC로 돌아오라"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29)이 UFC에서 활약하는 남의철(34, 전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에게 '로드FC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권아솔은 19일 로드FC를 통해 "로드FC에서 억대 연봉을 약속받았다. (남)의철이 형도 돌아왔으면 좋겠다. 함께 로드FC를 지키면서 돈도 많이 받고, 나와도 멋지게 싸워보자"고 했다.이어 그는 "UFC는 미국선수를 위한 리그다. UFC에서 나보다 몇 배 적은 파이트머니를 받고, 아시아 시합에서만 전전긍긍할 게 아니라 로드FC로 복귀해서 전 세계에 로드FC를 알려보자"고 덧붙였다.물론 UFC에서 뛰는 건 파이터로서 명예로운 일이지만 국내 리그를 세계 최고 리그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는 건 더 뜻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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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허훈 "고려대 승리에 자극, 감독님도 예민"
라이벌 관계만큼 뛰어난 자극제도 없다.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셋째 날 경기에서 원주 동부를 제압한 고려대의 승리에 '전통의 라이벌' 연세대도 힘을 냈다. 동부와는 달리 주축 선수들이 풀가동 된 서울 SK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연세대의 승리를 이끈 허훈은 18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서울 SK에 승리한 뒤 고려대의 3라운드 진출에 자극을 받았냐는 질문에 "분명히 자극을 받았다. (은희석) 감독님도 자극을 받으신 것 같았다. 어제 연습할 때 예민하셨다"며 웃었다.허훈의 활약상은 대단했다. 허훈은 25점 7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며 연세대의 96-84 승리를 이끌었다.기자회견 자리에 동석한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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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허재의 아들' 연세대 허훈에 프로가 홀렸다
아우가 형님을 향해 먼저 장군을 날렸다. 연세대 센터 박인태가 서울 SK의 간판 빅맨 김민수의 훅슛 시도를 완벽하게 블록했다. 그러자 형님은 깔끔한 설욕으로 멍군을 날렸다. 압도적인 높이로 박인태의 골밑슛을 블록슛 했다.18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연세대의 2015 프로-아마 최강전 2라운드 경기는 지금까지 열린 대회 경기 가운데 가장 박진감이 넘친 승부로 남을 것이다.'아우' 연세대가 '형님' SK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96-84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세대는 원주 동부를 잡은 고려대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프로 팀을 누른 두 번째 대학 팀이 됐다.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언더독'의 반란은 늘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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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안 부러운 로드FC…'억대 연봉' 지급
로드FC가 국내 선수들을 위해 돈보따리를 푼다.로드FC는 18일 "오는 22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25' 대회에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6)과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7)이 슈퍼파이트 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의 승자에게 억대 연봉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로드FC 정문홍 대표는 지난 7월 16일 '360게임 로드FC 24' 대회 당시 "올해 안에 최소 10명 이상의 파이터에게 억대 연봉을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현재 로드FC에서 억대 연봉 파이터는 미들듭 챔피언 후쿠다 리키(34, 일본)와 헤비급 파이터 최홍만(35) 등 2명이다.후쿠다 리키는 '360게임 로드FC 24' 대회에서 전어진(21)에 1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제3대 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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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구의 눈물 "빨리 사과하고 싶었는데…"
김민구(24·전주 KCC)가 작년 6월 음주운전 사고로 크게 다친 뒤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또 처음으로 공개적인 자리에서 고개를 숙였다.18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전주 KCC와 경희대의 경기는 승부나 양 팀의 경기력보다 김민구의 출전 여부로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KCC가 경기 당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의 뜻이 담긴 구단의 입장과 김민구가 직접 작성한 반성문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KCC는 김민구의 프로-아마 최강전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김민구는 KCC가 63-52로 앞선 4쿼터 종료 6분51초를 남기고 교체 출전했다.골반을 크게 다친 탓인지 100% 몸 상태가 아니었다. 신경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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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은퇴' 하경민, 대한항공서 재기 도전
갑작스레 은퇴한 하경민이 대한항공에서 재기의 날갯짓을 시작한다.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는 18일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한 국가대표 출신 센터 하경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하경민은 지난 3월 말판증후군으로 인한 대동맥 수술 후 재활하는 과정에서 현역 은퇴했다. 당시 선수 본인보다 소속팀 한국전력의 의지가 강했던 은퇴 탓에 하경민은 코트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했다.수술 경력 탓에 새로운 소속팀 찾기가 걸림돌이었던 하경민에게 손을 내민 것은 대한항공이다.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은 지난 2012~2013시즌 하경민을 임대 영입해 주전급으로 활용했던 만큼 구단을 설득해 다시 한 번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혔다.대한항공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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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구, 음주운전 사과 "평생 죄송한 마음 갖겠다"
작년 6월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민구(전주 KCC)가 구단을 통해 반성의 글을 공개했다. KCC 구단도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KCC는 18일 '농구를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구 선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음주운전 행위를 차단할 수 있도록 스포츠 정신 교육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민구는 작년 6월 음주운전 사고로 오른쪽 고관절을 크게 다쳤다. 당시 소속됐던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했고 지금까지도 코트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다. 워낙 큰 사고를 당해 그동안 뚜렷한 입장 표명 없이 조용히 재활에 매진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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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대한항공, 팬 미팅 성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는 지난 15일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점보스 팬 미팅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공식 서포터즈 '에어로' 회원과 함께 지난 시즌 동안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홈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페이스북 이벤트 참가자, 시즌 회원권 구매자 등도 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 2시즌 동안 병역의무를 위해 팀을 떠났던 세터 한선수가 공식적인 복귀를 신고해 팬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전역 축하를 받았다.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산체스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가해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으로 팬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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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외국인선수 같았던 양동근의 '포스'
2015 프로-아마 최강전 둘째 날 경기가 열린 지난 16일 안드레 에미트(전주 KCC), 조 잭슨(고양 오리온스) 등 국내 무대를 찾은 단신 외국인선수들의 화려한 기량이 주목을 받았다.프로농구 구단과 대학 팀들의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프로와 아마의 대결에서는 외국인선수가 뛸 수 없지만 마치 '용병' 같은 느낌의 선수가 등장했다.울산 모비스의 양동근이었다.프로농구 챔피언 모비스에 맞선 동국대 선수들이 느낀 양동근의 존재감은 웬만한 외국인선수의 위압감 이상이었을 것이다. 그야말로 수준이 달랐다.양동근이 코트에 섰을 때의 득실점 마진이 그의 진가를 보여준다.양동근은 1쿼터 종료 6분30초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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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공백 없어" 고려대의 무서운 아우 강상재
2015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이 발굴한 첫 번째 대학농구 스타는 고려대의 3학년 빅맨 강상재(202cm)다.강상재는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3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해 고려대의 69-55 승리를 이끌었다.동부의 간판 스타이자 골밑의 기둥인 김주성과 윤호영이 부상 때문에 나란히 결장한데다 프로-아마의 대결에서는 외국인선수가 뛸 수 없다.높이에 있어서는 동부가 불리한 경기였다. 김봉수를 제외하고는 정통 빅맨이 없다. 그러나 고려대에는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206cm)과 강상재가 버티는 막강한 트윈타워가 있다.강상재는 높이의 이점을 잘 활용했다.강상재는 아마추어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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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최강' 고려대 등장…차포 뗀 동부의 해결사는?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의 1막이 끝났다. 이제 2막이 시작된다. 반란을 꿈꾸는 '동생'이 '형' 앞에 선다. 지난 대회 우승팀 고려대가 출발선을 끊는다. 대항마는 '김주성도 없고, 윤호영도 없는' 원주 동부다.인천 전자랜드를 누르고 첫 관문을 통과한 동부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 2라운드 첫 경기에 고려대와 맞붙는다.동부에게는 두 가지 걱정거리가 있다. 일단 부상자가 많다. 김주성은 발 부상 때문에 전자랜드전에 결장했고 하필 그 경기에서 윤호영마저 무릎 부상이 악화됐다.하필 다음 상대가 대학 최강 고려대다. 고려대는 전반기가 끝난 2015 대학농구리그에서 11전 전승을 달리고 있고 지난 달 MBC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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