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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프로기사 부부 탄생…윤재웅♡김세실

2015-10-23 14:38

윤재웅4단과김세실2단.사진=한국기원제공
윤재웅4단과김세실2단.사진=한국기원제공
다섯 번째 프로기사 부부가 탄생했다.

한국기원은 23일 "윤재웅(31) 4단과 김세실(27) 2단 커플이 오는 31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윤재웅·김세실 커플의 결혼으로 국내 부부 프로기사는 김영삼-현미진, 이상훈-하호정, 박병규-김은선, 최철한-윤지희에 이어 다섯 쌍으로 늘었다.

두 사람은 2010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6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윤재웅 4단은 2000년 제1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했으나 2004년부터 학업으로 전향했다. 연세대(전기전자공학부)에 재학 중이던 2012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에 사무관으로 근무 중이다.


2003년 여자연구생 내신 1위로 입단한 김세실 2단은 명지대 바둑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제1회 여류기성전에서 준우승했고, 2008년 제6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에 한국대표로 출전했다.

신혼여행지는 이탈리아이며 신혼살림은 세종시에서 시작한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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