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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종규 복귀한 LG 꺾고 1위 수성
서울 SK가 2연패에서 벗어나며 선두를 수성했다. 창원 LG는 팀의 기둥 김종규(26 · 207cm)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3연승이 무산됐다. SK는 23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LG와 원정에서 79-71로 이겼다. 이날 지면 시즌 첫 3연패에 1위를 내줄 뻔했지만 선두를 지켰다. 18승8패가 된 SK는 원주 DB(17승8패)에 0.5경기 차 1위를 달렸다.테리코 화이트가 팀 최다 22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밖에도 SK는 최준용(15점 7리바운드), 애런 헤인즈(14점 9리바운드), 김민수(11점 8리바운드)에 신인 안영준(10점)까지 5명이 두 자릿수 득점하며 고루 활약했다. LG는 제임스 켈리가 양 팀 최다 27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LG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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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건오, 로드걸 이은혜 앞에서 2라운드 TKO패
심건오(28)가 짝사랑을 고백한 '로드걸' 이은혜 앞에서 패했다. 심건오는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 FC 영건스 38 무제한급 경기에서 크리스 바넷(31, 미국)에 2라운드 3분 33초 만에 프론트킥에 의한 TKO패했다. 1라운드부터 밀렸다. 심건오는 바넷에게 레그킥과 펀치 정타를 잇따라 허용했다. 2라운드에서 반격을 노렸지만, 복부에 강력한 뒤차기를 맞고 경기를 포기했다. 안타까운 패배였다. 경기 후 이은혜는 승리한 바넷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심건오는 전날 계체량에서 이은혜에게 꽃을 전하며 "제 마음은 장난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경기에서 이겨서 누나랑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짝사랑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11월 30일 이은혜가 개인 인터넷 방송에서 “심건오가 바넷에게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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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못 이룬 올림픽 金, 제가 선물할게요"
신유빈(13 · 청명중)에 이은 또 한 명의 '탁구 신동'이 탄생했다. 올림픽 탁구 은메달리스트 오상은 미래에셋대우 코치(40)의 아들 오준성(11 · 오정초)이다. 오준성은 2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신한은행 한국탁구챔피언십 및 제71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손석현(아산고 1학년)에 세트스코어 3-2(11-7 8-11 11-6 9-11 11-9) 승리를 거뒀다. 학생부와 일반부의 구분 없이 최강자를 가리는 이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초등학교 5학년생이 5살 많은 형을 이긴 것이다. 4년 전인 2013년 이 대회에서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던 신유빈이 용인대 소속 여자 선수를 눌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초등학생이 상급학교 학생을 이긴 것이다. 오준성 역시 신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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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 OK저축은행, 外人 교체 효과가 없다
마르코(OK저축은행)는 8경기째 웃지 못했다.한국전력은 2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도드람 2017~2018 V-리그’ 3라운드에서 3-1(34-32 25-19 21-25 25-14)로 승리했다.펠리페가 양 팀 최다 30득점으로 한국전력의 승리를 이끌었다. 후위 공격 8개에 블로킹 4개, 서브 득점 3개를 곁들여 지난 KB손해보험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전광인도 17득점했고 센터 이재목이 양 팀 최다인 5개의 블로킹을 잡으며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에서는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서재덕도 약 2달 만에 코트 복귀전을 치렀다.OK저축은행은 조재성(19득점)과 송희채(18득점), 송명근(11득점)의 활약에도 8연패의 부진이 계속됐다. OK저축은행이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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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신유빈, 또 파란…여고 랭킹 2위 격파
'탁구 신동' 신유빈(13 · 청명중)이 또 다시 이변을 일으켰다. 초등학교 3학년 시절 대학생 선수를 꺾은 지 4년 만에 다시 실업팀 입단을 앞둔 언니를 제압했다. 신유빈은 2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신한금융 한국탁구챔피언십 및 제71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강다연(문산수억고)을 3-2(12-10 3-11 7-11 11-7 11-5)로 눌렀다. 강다연은 올해 여고 랭킹 2위의 강자다. 고교 졸업반으로 명문 대한항공 입단이 확정된 선수다. 2013년 이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켰던 신유빈이 또 사고를 친 것. 당시 9살이던 신유빈은 용인대 소속 선수를 4-0으로 완파해 화제를 모았다. 다만 당시 상대 선수가 운동을 쉬다가 나온 터라 공백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그야말로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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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재단, 23일 中 광저우서 꿈나무 동계훈련
최경주재단은 23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그랜드 레이크 G.C에서 2017 골프꿈나무 동계훈련을 한다.2007년 이후 10회를 맞은 최경주재단의 골프꿈나무 동계훈련은 최경주 이사장이 직접 골프 기술 및 인성교육에 나선다. 이를 통해 다수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포함해 현재까지 13명의 남녀 프로골퍼를 배출했다.올해 역시 최경주 이사장의 주특기인 벙커샷과 독자적인 방법으로 고안한 클레이샷(진흙을 이용한 연습) 등 다양한 골프 샷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기술 훈련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중국어 교육, 미술 심리치료교실, 골프 룰 교육, 비전 교육 등 체계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화한다.최경주 이사장은 “매년 동계훈련에 참여하여 결실을 얻는 꿈나무를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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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KLPGA·E1, 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LPG 전문기업 E1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교남 소망의 집에서 'E1 채리티 오픈' 기금으로 마련된 운동화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영미 KLPGA 부회장, 강정석 E1 지원본부장, 황규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과 함께 2017시즌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이지현(21)이 참석했다.'E1 채리티 오픈'은 선수 기부 6000만원과 E1 기부 6000만원을 더해 총 1억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 6000만원이 교남 소망의 집 등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100여개 시설에 지원된다.이지현은 "뜻깊은 운동화 전달식에 우승자로서 참석하게 돼서 기쁘다.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것도 기쁜데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도 참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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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 박을까요?" 리우 실패·입대 뒤 '이상수 전성시대'
현재 남자 탁구 대표팀 에이스는 이상수(27 · 국군체육부대)다. 20대 후반의 나이에 비로소 기량이 활짝 폈다. 올해 세계 최강 중국의 톱랭커들을 잇따라 꺾으며 한국 탁구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이상수가 올해 이룬 업적은 간단치 않다. 지난 6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단식 선수로는 10년 만에 메달(동)을 목에 걸었다. 2007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회 때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의 동메달 이후 처음이었다. 유 위원 이후 이렇다 할 재목이 나오지 않았던 한국 남자 탁구에도 서광이 비쳤다. 세계선수권에서 1991년 김택수(동), 2003년 주세혁(은), 2005년 오상은(동), 2007년 유승민(동)에 이어 메달 계보를 이었다. 특히 이상수는 6월 16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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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로 해법 찾겠다"던 KB, 알렉스가 끊어낸 연패 사슬
22일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도드람 2017-2018 V-리그'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이 열린 의정부 체육관. 오심 사건의 피해자로 3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은 승리 키워드로 서브를 꼽았다. 권 감독은 "서브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풀어야 할 것 같다. 올해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서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그는 "앞선 두 차례의 대결에서 서브가 잘 들어간 팀이 웃었다"며 서브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이날 두 감독의 예상대로 서브가 잘 들어간 팀이 웃었다. 서브에서 우위를 보인 KB손해보험이 승리를 챙긴 것이다. KB손해보험은 서브 에이스 11-5로 현대캐피탈을 압도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외국인 선수 알렉스가 있었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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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대신 강영준…KB 권순찬 감독의 노림수 적중
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의 노림수가 제대로 적중했다. 주전 라이트 이강원 대신 선발 출전한 강영준이 제 몫을 해주며 권 감독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KB손해보험은 2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2(25-23 25-19 19-25 20-25 16-14)로 제압했다.V-리그를 뒤흔든 '오심 사건'의 피해자로 3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KB손해보험은 안방에서 귀중한 승점 2점을 챙기며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고 승률 5할(9승 9패 승점 25)에 도달했다. 또 승점 25로 한국전력(7승 10패 승점24) 따돌리고 4위로 올라섰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KB손해보험이었다. 지난 19일 한국전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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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현 결정적 3점포' 활짝 웃은 KGC 김승기 감독
"(강)병현이가 풀어줘서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네요."KGC 김승기 감독이 활짝 웃었다. 7연승의 기쁨도 컸지만, 오매불방 기다렸던 강병현이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바로 전자랜드전 68-68로 맞선 종료 4분9초 전 터진 3점포다.김승기 감독은 FA로 이적한 이정현(KCC)의 공백을 메울 1순위로 강병현을 염두에 두고 시즌을 준비했다.하지만 강병현은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평균 득점은 3점대. 부상으로 막판 복귀했던 지난 시즌을 제외하면 개인 최저 기록이다. 수술한 무릎 때문에 움직임에 자신감이 없었다.김승기 감독은 강병현 기 살리기에 힘을 쏟았다. 초반 부진해도 계속 선발로 출전시키기도 했고, 이후 부담을 덜어주려 교체로 투입하기도 했다.김승기 감독은 22일 전자랜드전을 앞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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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오세근' 4쿼터를 지배한 KGC 오세근
3쿼터까지 스코어는 54-56 전자랜드의 리드. KGC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17점을 올렸지만, 오세근의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KGC 김승기 감독이 "오세근은 선발로 못 나간다. 경기 때는 괜찮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픈 것 같다"고 말한대로 다소 주춤했다. 3쿼터까지 15개의 슛을 던져 단 4개만 넣었다. 파울을 얻어내며 11점을 올렸지만, 평소 오세근답지 않은 기록이었다.무엇보다 수비에서 구멍이 났다. 브랜든 브라운에게만 3쿼터까지 22점 14리바운드를 허용했다. 전자랜드의 빠른 컷 인 공격에 골밑을 쉽게 내줬다.하지만 오세근은 MVP다웠다.오세근은 3쿼터까지 부진을 4쿼터에 완벽하게 만회했다. 4쿼터에만 필드골 3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11점을 퍼부었다. 사이먼도 4쿼터 변함 없이 7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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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사건' 이후 첫 경기…KB 권순찬 감독 "모두가 피해자"
KB손해보험이 '오심 사건' 이후 첫 경기를 치른다. 팀의 사령탑 권순찬 감독은 "모두가 피해자"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KB손해보험은 22일 안방 의정부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도드람 2017-2018 V-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전날 지난 19일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나온 오심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해당 경기 진병운 주심과 이광훈 부심은 무기한 출장 정지, 어창선 경기감독관과 유명현 심판감독관은 무기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KOVO는 이어 신춘삼 운영위원장과 주동욱 심판위원장에게는 관리 책임을 물어 엄중히 경고했다. 다만 KB손해보험이 공식적으로 요청한 재경기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경기장에서 만난 권순찬 감독은 KOVO가 내린 결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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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23일 단양서 재개
제천 화재 사고로 중단됐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재개된다.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제천 화재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해 이날 제천에서의 봉송 일정을 취소했던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23일 단양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하루 만에 재개되는 성화봉송은 제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후 첫 주자가 출발한다. 이번 화재로 29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치는 등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만큼 성화봉송에 동반하는 지역 축하행사를 취소하는 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현 조직위 문화행사국장은 "전 국민이 제천 화재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는 등 화재의 충격을 감안해 단양에서의 성화봉송은 최대한 간소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조직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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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왕자' 정영식 "시련의 눈물은 그만 흘려야죠"
한국 탁구는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노 메달'에 그쳤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7개 대회 연속 이어온 메달 행진이 멈췄다.하지만 확실한 스타는 탄생했다. 바로 남자 탁구 대표팀 정영식(25 · 미래에셋대우)이었다. 정영식은 당시 세계 랭킹 1위 마룽과 런던올림픽 남자 단식 우승자 장지커(이상 중국) 등과 호각의 대결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마룽과 16강전이 인상적이었다. 정영식은 첫 두 세트를 따내며 마룽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경험 부족과 마룽의 뒷심으로 내리 4세트를 내줬다. 경기 후 정영식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패배의 아픔을 곱씹어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래서 '눈물 왕자'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랬던 정영식은 올해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해 리우올림픽 뒤 중국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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