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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 총감독에 박채순 광주시청 감독 등 리커브 국가대표 지도자 5명 선임
대한양궁협회(회장 정의선)가 박채순 광주광역시청 감독을 총감독으로 하는 2021년도 국가대표 지도자 5명을 선임했다. 대한양궁협회는 4일 공개 모집한 리커브 종목 신임 지도자로 총감독 박채순(광주광역시청 감독), 남자부 감독 홍승진(청주시청 감독), 코치 정재헌(대구중구청 감독), 여자부 감독 류수정(계명대학 감독), 코치 송칠석(광주체육고등학교 감독) 등 5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총감독으로 선임된 박채순 감독은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광주광역시청 감독으로 부임해 기보배, 최민선, 이특영 등 우수선수들을 키워냈으며 2012 런던올림픽 여자부 코치, 2016 리우올림픽 남자부 감독을 역임했다.홍승진 남자 감독은 청주시
일반
대한근대5종연맹 변창흠 회장, 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돼
대한근대5종연맹 변창흠 회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입각한다.문재인 대통령은 4일 4개 부처 소규모 개각을 단행하면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임으로 변창흠 (주)LH 대표이사 겸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을 내정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1985년 창립한 대한근대5종연맹은 그동안 LH 대표이사가 전통적으로 회장직을 겸임해 왔으며 변창흠 회장은 지난해 8월 30일 대한근대5종연맹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었다. 변창흠 회장은 대구 능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를 받은 뒤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으며 2017년 이후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
일반
"좋다, 붙자!" MMA 스타 아스크렌과 대니스, 2000만 구독자 보유 '괴짜' 유투버 제이크 폴 도전에 '응수'
2000만 명의 독자를 보유한 ‘괴짜’ 유투버 제이크 폴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미국 켈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열린 복싱 경기에서 네이트 로빈슨을 잔인하게 KO시킨 후 MMA 출신 스타들을 거명하며 “나와 한판 붙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벤 아스크렌과 딜리온 대니스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스크렌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누가 돈을 받고 아무도 좋아하지 않고 재능 없는 유투버를 이기고 싶지 않겠는가”라는 글을 남겼다.폴의 ‘겁 없는’ 도전을 받아주겠다는 것이다. 아스크렌은 전 벨라토르 챔피언, 원 챔피언에다 UFC 경력의 소유자다. 또 맥그레거의 친구이자 트레이닝 파트너인 딜리온 대니스 역시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일반
“대단한 경기, 웰터급 최강은 나다”. 서로가 원했던 올 마지막 황금매치. 스펜스-가르시아 양대기구 타이틀전
에롤 스펜스 주니어와 대니 가르시아는 반드시 한번은 싸워야 할 세계 정상의 프로복서. 32세의 가르시아가 조금 앞서 길을 걸으며 WBA와 WBC 양대기구 챔피언을 먹었다. 30세의 스펜스는 가르시아가 정상에서 조금 내려섰을 때 WBC와 IBF의 벨트를 차지했다. 스펜스는 지난 해 9월 숀 포터를 꺾고 IBF에 이어 WBC 타이틀까지 차지하자마자 바로 대니 가르시아를 소환했다. WBA, WBC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가르시아는 2017년 3월 케이스 슈먼에게 져 타이틀을 내려놓았지만 여전히 강력한 그와 그 누구도 싸우려 하지 않을 때 였다. 스펜스는 “위대한 챔피언 가르시아와의 경기는 큰 의미가 있다”며 가르시아의 도전욕구에 불을 질렀다.
일반
[대한민국 스포츠 100년](51)마라톤이야기⑫베를린올림픽 성화는 타오르고
베를린 올림픽의 성화는 타오르고 10만 명을 수용하는 원형 스타디움에서 1936년 8월 1일 요란한 팡파르와 함께 개막된 베를린올림픽은 나치 독일이 게르만 민족의 위대함, 아리안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과시하기 위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엄청난 규모와 조직으로 치러졌다. 베를린올림픽은 나치의 선전장으로 정치색을 드러냈지만 웅대한 스케일, 과학적인 운영, 전설적 영웅 탄생 등으로 근대올림픽을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키는 촉매가 되었음은 그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그리스 아테네에서 성화가 채화돼 유럽을 순회했고 라디오 중계도 시작했으며 올림픽 기록영화는 역대 최고 걸작이란 평가를 받았다.
일반
“달러를 페니로 계산했다” 미 언론, 계약 연장한 르브론 제임스 연봉을 ’저임금‘으로 혹평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2022-2023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한 ‘킹’ 르브론 제임스(36)의 연봉이 저임금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는 4일 르브론의 연봉 계약 연장 발표를 보도하면서 연봉금액이 “달러를 페니로 계산해 지불한 거와 같다”며 ‘저임금’이라며 비판했다. 1달러는 100페니로 마치 100분의 1 정도로 그의 연봉을 아주 낮게 평가해 계약을 했다며 비꼬는 보도였다. 르브론은 2018년7월 LA 레이커스와 4년 계약을 맺으면서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21-2022 시즌을 앞두고 FA를 선언할 수 있는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이번에 그 옵션을 버리고 2022-2023시즌까지 계약을 연장, 8500만달러(약 929억원)을 받기로
농구
32강전은 잊어라. 꼴찌 허정한, 안지훈, 최호일과 김휘동 8강행- 코리아당구그랑프리
16강전은 전혀 새로운 무대였다. 32강전에서 턱걸이로 2회전에 진출한 허정한과 안지훈, 최호일이 8강에 올랐다. 1위 진출자 4명 중에선 전체 1위를 한 김휘동이 유일하게 16강전을 통과했고 김정섭, 최완영, 황봉주는 탈락했다. 허정한은 3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MBC드림센터)’ 16강 서바이벌 3쿠션 2조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로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랐다. 허정한은 대회 최고 98점으로 마지막 큐가 아깝게 빠져 첫 백점을 놓쳤다. 조 1위로 16강에 오른 김정섭과 최완영은 10점 미만의 점수로 탈락했다. 김정섭은 9점, 시드배정을 받은 최완영은 6점에 그쳤다. 1조에선 안지훈이 1위로 8강에 선
일반
‘역시 허정한’ 대회 최다 98득점으로 8강 진출-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역시 허정한이었다. 승부치기 끝에 겨우 32강전을 통과한 어제의 허정한이 아니었다. 허정한은 3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MBC드림센터)’ 16강 서바이벌 3쿠션 2조 경기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로 98점을 획득, 1위로 8강에 올랐다. 허정한은 마지막 큐가 아깝게 빠져 첫 백점을 놓쳤다. 허정한은 전반 8이닝 8연속 득점을 기록, 68점을 잡아 일찌감치 16강 통과를 예감케 했다. 최호일은 2위(49점)로 8강에 합류했다. 허정한과 최호일은 조 2위로 32강전을 통과했다. 조 1위로 16강에 오른 김정섭과 최완영은 10점 미만의 점수로 탈락, 대회를 마쳤다. 김정섭은 9점, 시드배정을 받은 최완영은 6점에 그쳤다. 1
일반
16위 안지훈, ‘본태성진전증’으로 큐를 놓았던 그 안지훈 8강 선착-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꼴찌 16위로 16강에 진출한 안지훈, 그것도 승부치기 끝에 기사회생한 안지훈, ‘본태성진전증’이라는 몸 떨림 증상으로 2년여 당구대를 떠났던 그 안지훈이 조 1위로 8강에 선착했다. 안지훈은 3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MBC드림센터)’ 16강 서바이벌 1조 경기에서 황봉주, 차명종을 따돌리고 2회전을 통과했다. 안지훈의 32강전 점수는 35점. 16강에 오른 선수중 최소 득점이다. 그것도 경기내내 밀리고 있다가 막판 스트로크 성공으로 공동2위에 오른 후 승부치기에서 3득점, 2득점의 김동룡을 제치고 생명의 카드를 받아 들었다. 안지훈은 불혹에 접어 든 선수 20년차. 그러나 한동안 큐를 잡지 못해
일반
오리온, 이대성 활약으로 현대모비스에 신승
고양 오리온이 이대성(16점, 9어시시트)의 활약으로 울산 현대모비스를 물리쳤다. 오리온은 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72-67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9승 7패를 기록, 4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8승 7패로 5위가 됐다. 4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벌인 오리온은 60-63에서 이승현의 연속 득점으로 64-63으로 리드를 잡은 뒤 막판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따돌렸다.
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꺾고 3위 도약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었다. 삼성생명은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8-63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5승 5패로 3위가 됐다. 신한은행은 4위로 밀려났다. 전반을 38-35로 리드한 채 마친 삼성생명은 3쿼터 시작하자마자 김단비에 연속 득점을 허용해 역전당했으나 박하나, 배혜윤의 활약으로 57-44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농구
"외국인 선수 없는 게 낫지 않아?" 대한항공, 국내선수들로 강호 OK금융그룹 격파
대한항공이 국내 선수만으로 OK금융그룹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항공은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물리치고 2위 OK금융그룹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 없이 경기에 임한 대한항공은 이날 국내 선수들이 똘똘 뭉쳤다. 1세트 시작하자마자 강한 서브로 OK금융그룹의 수비를 흔든 끝에 25-18로 승리한 대한항공은 반격에 나선 OK금융그룹에 2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3세트 들어 혼자 10점을 올린 에이스 정지석의 맹활약에 힘입어 25-19로 이겼다. 승기를 잡은 대한항공은 4세트에
배구
OKC 버린 러셀 웨스트브룩의 ‘착각’...우승 반지 노리다 되레 ‘저니맨’으로 '전락'
그는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를 떠나지 말았어야 했다. 그랬다면, 휴스턴 로케츠에서 ‘절친’의 그늘에 가려 ‘2인자’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OKC에 그냥 눌러앉았더라면, 그는 지금 OKC의 ‘터줏대감’ 대접받으며 ‘왕’ 노릇을 하고 있을 것이다. 유망한 젊은 선수들이 많아 이들과 함께 NBA 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폴 조지가 친구 카와이 레너드가 LA 클리퍼스로 가자 자기도 친구가 있는 휴스턴으로 떠나고 말았다. 러셀 웨스트브룩 이야기다.웨스트브룩과 하든은 10세 때부터 친구였다. 프로에 들어와서도 OKC에서 3년간 함께 뛰었다.그러나 OKC에서 웨스트브룩은 주전으로, 하든은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이
농구
UFC 흔드는 코로나 19. 케빈 확진 등 2주 연속 메인카드. 싸움 상대 교체
코로나 19가 UFC를 흔들고 있다. 옥타곤 파이터들의 갑작스러운 코로나 양성 확진판정으로 매 게임 선수의 얼굴이 바뀌거나 아예 취소되고 있다. 오는 6일 미들급 4위 잭 허만손(32, 스웨덴)은 케빈 홀란드와의 메인카드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홀란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걸리는 바람에 랭킹 13위 마빈 베토리(27, 이탈리아)와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당초 베토리는 13일 호나우도 자카레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케빈 홀란드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1주일 앞당겨 케이지에 오르게 되었다. 홀란드는 1주일 후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한차례 경기를 취소했던 자카레와 싸울 예정이나 아직 확실하진 않다. 11월 경기
일반
'하위권 강자’ 허정한, 최성원, " 두번의 실수는 없다"-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승부치기 끝에 15위로 32강전을 통과한 ‘하위권의 강자’ 허정한과 최성원이 16강전을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그랑프리’는 3일부터 16강 서바이벌 대결을 펼친다. 허정한은 2일 7조 경기(MBC 드림센터)에서 80분중 76분을 3위로 처져 있다가 4분을 남겨놓고 2위로 올라붙은 후 승부치기에서 김광현에 승리, 32강전을 통과했다. 주니어 대표 출신의 26세 정해창은 경기를 주도하며 더블스코어 차로 1위를 차지했고 8조의 김휘동과 차명종이 마지막으로 16강에 합류했다. 8강 시드배정자 중 이충복, 김행직은 탈락했고 어렵게나만 허정한, 최성원과 최완영이 살아남아 8강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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