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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74] 왜 서양 음식인 팬케이크(Pancake)가 배구 용어가 됐을까
팬케이크(Pancake)는 밀가루에 달걀, 우유, 설탕을 반죽하여 프라이팬에 구워서 만든 빈대떡 모양의 말랑 말랑한 서양 음식이다. 서양 사람들이 아침에 간단히 먹는 일상적인 음식으로 시럽이나 버터를 곁들인다. 팬케이크가 국제배구 용어로 사용된다는 것을 아는 스포츠팬들은 많지 않다. 국내서 팬케이크는 먹는 음식으로만 알았지 배구 용어로 잘 쓰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제배구에서는 엄연한 표준용어로 사용한다. 팬케이크는 고난이도 디그(Dig)의 하나이다. (본 코너 472회 ‘왜 디그(Dig)를 리셉션(Reception)과 구분해 말할까’ 참조) 코트에 몸을 던져 손등으로 공을 받아내는 수비 플레이를 말한다. 이런 유형의 수비는 수비전
배구
“'아기 얼굴 암살자' 커리는 어디 있었나?” ESPN 스미스, 2018년 듀랜트와 그린 싸움 중재 안 한 커리 비판
2018년 11월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당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이었던 케빈 듀랜트와 드레이먼드 그린은 경기 도중 대판 싸웠다. 듀랜트가 공을 잡은 그린에게 손바닥을 치면서 자기에게 패스하라고 요구했으나 그린은 이를 묵살한 채 상대 진영으로 돌진하다 턴오버를 하고 말았다.그러자 듀랜트가 크게 불만을 표시했고, 그린은 그러는 듀랜트에게 “너 없이도 우린 우승할 수 있다”라며 대들었다. 듀랜트를 아웃사이더로 취급한 것이다. 결국, 이 공격에서 득점을 하지 못한 골든스테이트는 연장전까지 가서 패했다. 이에 크게 실망한 듀랜트는 2019년 골든스태이트를 훌쩍 떠나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했다. 당시 언론 매체들은 듀랜
농구
현대건설, 김연경·쌍둥이 빠져 전력 불안한 흥국생명 제압…GS칼텍스도 첫 승
현대건설이 김연경과 쌍둥이가 모두 빠진 흥국생명에 역전승을 거두며 컵대회 첫 승을 따냈다.현대건설은 23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15-25 25-19 25-20 25-13)로 꺾었다.현대건설은 2020 도쿄올림픽 주전 센터로 활약한 양효진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황민경이 18득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정지윤과 이다현도 각각 15득점, 12득점으로 활약했다.지난 비시즌 현대건설 지휘봉을 잡은 강성형 신임 감독은 여자 프로배구팀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냈다.흥국생명은 중국 리그로 떠난 '배구여제' 김연경과 학교폭력 논란으로 경기에
배구
여자배구 신생 페퍼저축은행, 팀명 'AI PEPPERS'로 확정
여자 프로배구 신생 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이 23일 팀명을 'AI PEPPERS'로 확정하고 엠블럼을 공개했다.구단에 따르면 'AI'에는 데이터 기반의 경기력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최고의 배구단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연고지인 광주광역시와도 연관이 있다.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AI 중심도시 광주'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런 광주광역시의 동반자이자, 지역 겨울 스포츠의 상징이 되겠다는 의미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PEPPERS'는 선수단과 코치진, 페퍼저축은행 임직원, 광주광역시민 그리고 배구단을 응원하는 팬들까지 하나의 공동체로 뭉쳐나가자는 소망
배구
[패럴림픽] 한국, 개회식서 81번째로 입장…첫 순서는 난민팀
대한민국 선수단이 24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에 81번째로 입장한다.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23일 회의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의 개회식 입장 순서는 전체 162개 참가팀 중 중간인 81번째다.이번 개회식 입장 순번은 개최국 일본의 히라가나 순서에 따라 결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우리나라 선수단이 92번째로 입장한다고 안내한 바 있으나, 조직위 담당자의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 행사가 치러지는 만큼 한국 대표팀에서는 주원홍 선수단장을 포함한 일부 선수단만 참석
일반
휘문고, 추계고교농구연맹전 남자부 우승…MVP 프레디
휘문고와 화봉고가 제51회 추계전국남녀 고교농구연맹전 정상에 올랐다.휘문고는 23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안양고를 82-78로 물리쳤다.휘문고의 콩고 출신 프레디가 23점, 2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앞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화봉고가 상주여고를 70-64로 꺾고 우승했다.남녀 최우수선수에는 남자부 프레디, 여자부 조은진(화봉고)이 선정됐다.
농구
bhc치킨,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에 격려금
bhc치킨은 23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에게 격려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서채현 선수와 bhc치킨의 박현종 회장, 임금옥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일반
MBC 보도본부장, 도쿄올림픽 중계 물의 책임지고 사의
MBC는 민병우 보도본부장이 2020 도쿄올림픽 중계 시 물의를 빚은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고 23일 밝혔다.MBC는 "민 본부장이 방송사고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이날 오전 임원회의에서 밝혔고 박성제 사장이 사의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송민근 스포츠국장에 대해서도 관리책임을 물어 교체하고, MBC 플러스의 조능희 사장과 황승욱 스포츠 담당 이사에 대해서는 엄중 경고를 했다. 제작진에 대해서는 MBC와 MBC플러스 양사가 각각 인사위원회를 개최한 후 적절한 인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MBC는 앞서 2020 도쿄올림픽 방송사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개회식과 중계방송 등에서 잘못된 이미지와 자막이 사용된 경위를 조
일반
[경륜ㆍ경정 소식]"미래의 주역, 젊은 직원들이 의견 듣는다"…경륜ㆍ경정 청년혁신협의회 'Young 스피드온' 발대식 가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사업의 미래성장과 온라인 발매 활성화 등을 위한 청년혁신협의회인 “Young 스피드온” 발대식을 개최했다.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김성택 경주사업총괄본부장과 해당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경주사업총괄본부 2030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다각화 하여 미래세대 관점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의견을 듣기 위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직원들은 “Young 스피드온”으로 불리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경주사업총괄본부장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간담회에 참여하여 경륜경정 서비스 개선 방향, 온라인 발매의
일반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 여자부 , 올림픽 4강신화 주역 총 출동
'여자배구 올림픽 4강 멤버가 한 자리에 모인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신화를 이룬 여자배구 국가대표들이 뜨거운 감동의 여운을 안고 국내 코트로 돌아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부터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KOVO컵) 여자부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종료 뒤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한 김연경을 제외하고 도쿄올림픽에서 뛰었던 선수 11명이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는 의정부체육관에서만 치러진다. KOVO컵에 참가하는 6개 구단은 지난 시즌 성적에 따라 조 편성이 결정됐다.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가 A조에서, 흥국생명
배구
대한하키협회, 홍성갑 부회장, 구소현 이사를 보선으로 영입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홍성갑 인천하키협회 부회장을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으로, 하키선수 출신인 구소현 서울미술고등학교 체육교사를 이사로 영입했다.대한하키협회는 22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홍성갑 부회장과 구소현 이사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성갑 부회장과 구소현 이사는 지난 11일 비대면으로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이사에 보선됐었다. 하키 선수 출신인 구소현 이사는 현재 서울미술고등학교에 체육교사와 연세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겸하고 있다. 이상현 회장은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로 현직 초, 중, 고등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가칭)교원 하키
일반
타격 두배, 유효타 절반. 마지막 링에서 패한 '위대한 전설' 파퀴아오, 이제 ‘인생 승부’향해 뛴다
‘8체급 석권의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가 22일 ‘마지막 링’에서 패했으나 이제 링 밖의 인생승부를 시작한다. 파퀴아오(사진)는 9살 연하의 젊은 챔피언 우가스 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주먹을 던지며 파이팅 넘치는 복싱을 했다. 그러나 잽으로 견제하며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친 우가스에게 만장일치로 판정패했다. 파퀴아오가 날린 주먹은 815개로 405개의 우가스 보다 두배나 많다. 하지만 유효타는 우가스가 151개, 파퀴아오가 130개 였다. 유효타 적중률은 37%대 16%로 절반이었다. 그 결과 3명의 심판은 115-113, 116-112, 116-112로 우가스의 승리를 채점했다. 졌지만 경기를 주도한 것은 파퀴아오였다. 2년 1개월여만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73] 왜 블로킹(Blocking)이라 말할까
지금은 잘 쓰지 않는 말이지만 예전 ‘블로킹의 달인(達人)’이라는 표현을 배구에서 자주 썼다. 블로킹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달인은 원래 일본식 한자어로 일본어 발음으로는 ‘다쓰진’이라고 말한다. 일본 배구의 영향으로 일본어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 국내 배구에서 블로킹과 연관해 쓴 대표적인 말이 ‘블로킹의 달인’이라는 표현이었다. 최고의 센터들을 말할 때 바로 이 표현을 자주 썼다. 국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달인’의 정의를 일본사전 ‘대사천(大辭泉)’의 내용과 똑같이 학문이나 기예에 통달하여 남달리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 널리 사물의 이치에 통달한 사람이라고 위키피디아는 설명
배구
임해나-취안예, 피겨 주니어 GP 아이스댄스 3위…한국 역대 최초
임해나(17)-취안예(20)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시니어와 주니어를 통틀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메달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임해나-취안예 조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슈벨에서 열린 2021-2022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48.25점, 예술점수(PCS) 40.80점을 합쳐 89.05점을 받았다.전날 리듬 댄스에서 55.22점을 받았던 임해나-취안예는 총점 144.27점을 기록, 카타리나 울프코스틴-제퍼리 천(미국·165.01점)과 미쿠 마키타-타일러 구나라(캐나다·149.39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특히 임해나-취안예는 이번 대회가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일반
대통령 선거 앞둔 파키아오, 2년 만의 복귀전서 판정패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43)가 2년 만의 복귀전에서 쓰디쓴 패배를 맛봤다.파키아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쿠바의 우르데니스 우가스(35)에게 0-3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3명의 부심 중 2명이 116-112, 1명 115-113으로 우가스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다.파키아오는 1995년 프로 데뷔 후 통산 8번째 패배를 맛봤다. 통산 전적은 62승(39KO) 2무 8패가 됐다.필리핀의 복싱 영웅이자 상원의원인 파키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살아 있는 전설'이다.그는 2019년 7월 미국의 키스 서먼을 물리치고 WBA 웰터급 챔피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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