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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똑닮은 지명수배 사진에 팬들 웃음
영국 랭커셔주 경찰이 지명수배한 범죄 용의자의 사진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이끄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과 똑 닮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랭커셔주 경찰은 지난 2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블랙풀 경찰이 강도와 폭행 혐의로 히스클리프 그리피스(49)를 찾고 있다. 그는 6월 12일 강도 현장에서 경찰과 시민을 주삿바늘로 위협하기도 했다. 그의 키는 170㎝ 정도에 날씬한 몸매다. 대머리에 수염을 길렀다"라며 사진과 함께 공개 수배했다.트위터 계정을 통해 용의자의 얼굴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일제히 '과르디올라 감독과 똑같다'라는 댓글을 남겼다.대머리에 수염을 기른 용의자의 모습이 과
해외축구
아스널 오바메양 "3년 보장, 주급 25만 파운드 달라" 재계약 조건 제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특급 골잡이' 피에르 에므리크 오바메양(31)이 '3년 계약+주급 25만파운드'의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축구전문 매체 ESPN FC는 4일(한국시간) "계약 종료를 1년 앞둔 오바메양이 아스널 잔류 의사를 밝히고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라며 "아스널은 아직 여름 이적 시장의 예산 규모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지만 오바메양을 반드시 잡기로 했다"고 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오바메양이 내건 재계약 조건은 3년 계약 연장에 주급 25만파운드(약 3억7천400만원)다.2018년 1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한 오바메양은 '특급 골잡이'로서 명성을 이어갔다. 그는 프랑스 리그1 생테
해외축구
미국 포브스지 "메시, FC 바르셀로나 떠날 수 있다"
리오넬 메시(33)가 FC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3일 메시가 2021년 공식적으로 계약이 만료되면 FC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메시는 빠르면 올 여름에 결심을 할 수도 있다. 스페인 언론인 마누 카레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메시가 한 시즌만 더 뛴 뒤 청소년기부터 고락을 함께 해 온 바르셀로나에게 등을 돌리고 짐을 싸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카레뇨은 메시가 구단 고위층이 사리사욕을 위해 내린 '결정들에 실망했다며 자신과 무관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협상은 양 당사자와 그들의 희망에 따라 매우 잘 시작되
해외축구
맨시티 출신 독일 국가대표 자네, 바이에른 뮌헨 이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뛰던 독일 국가대표 윙어 리로이 자네(24)가 자국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뮌헨은 3일 맨시티에서 자네를 영입했다며, 2025년 6월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현지 언론이 추산한 이적료는 5천만 유로(약 674억원) 안팎이다.독일 에센 출신인 자네는 샬케, 레버쿠젠 등의 유소년팀에서 기량을 쌓아 2014년 샬케를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16년 8월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EPL에 진출, 4시즌 동안 뛰었다.2017-2018, 2018-2019시즌 리그에서 10골씩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연속 우승 때 주축으로 활약한 그는 2019-2020시즌에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해외축구
바이에른 뮌헨, 르로이 사네 영입 공식 발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뛰던 독일 국가대표 윙어 르로이 사네(24)를 영입했다.뮌헨은 3일 맨시티에서 사네를 영입했다며 2025년 6월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이 추산한 이적료는 5천만 유로(약 674억원) 안팎이다.독일 에댕 출신인 사네는 샬케, 레버쿠젠 등의 유소년팀에서 기량을 쌓아 2014년 샬케를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6년 8월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EPL에서 4시즌 동안 뛰었다.2017-2018, 2018-2019시즌 리그에서 10골씩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연속 우승 때 주축으로 활약한 그는 2019-2020시즌에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리그 1
해외축구
안양, 성남서 전천후 미드필더 주현우 임대 영입...측면 수비도 소화 가능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FC안양이 K리그1(1부리그) 성남FC에서 뛰던 주현우(30)를 임대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주현우는 좌우 측면 날개와 중앙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를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다.2015년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주현우는 2018년 성남으로 이적해 두 시즌을 보내며 K리그 통산 134경기에서 6골, 12도움을 기록했다.주현우는 "좋은 기회를 받아 빨리 보답하고 싶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안양에 큰 보탬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국내축구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 헤타페 1-0 꺾고 6연승...2위 바르샤와 격차 4점으로 벌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달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헤타페를 꺾고 6연승을 기록하며 2위 FC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벌렸다.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라리가 33라운드 헤타페와 홈 경기에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페널티킥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지난달 재개한 이후 6경기 전승을 거두며 1위(승점 74)를 지켰다. 또한 지난 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2로 비겨 주춤한 바르셀로나(승점 70)와 격차를 4점으로 벌리며 리그 5경기를 남겨놓고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차
해외축구
'축하할건하고' 리그 2위 맨시티, 우승팀 리버풀 축하한 뒤 경기선 4-0으로 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뺏긴 리버풀에 분풀이를 했다. 맨시티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EPL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리버풀을 4-0으로 완파했다.이날 경기는 리버풀이 30년 만의 리그 우승 한을 풀어낸 뒤 처음으로 치른 경기였다.EPL에는 정규리그 우승팀이 미리 결정되면 우승팀 선수들이 경기에서 그라운드에 입장할 때 상대 팀이 도열해 손뼉을 쳐주며 예우하는 '가드 오브 아너' 세리머니가 있다.명문화한 규정은 아니지만 EPL에서 내려오는 전통으로 맨시티도 이날 경기 전 양 옆으로 서서 경기장에 입장하는 리버풀에 박수를 쳐주는 '가드
해외축구
손흥민 리그 9호 도움 기록한 토트넘, 셰필드에 1-3 완패…챔피언스리그 진출 빨간불
손흥민의 리그 9호 도움에도 토트넘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완패를 당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에 빨간불이 켜졌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치러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에서 1-3으로 완패했다.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리그 10호골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후반 45분 해리 케인의 추격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9호 도움을 작성했다. 웨스트햄과 31라운드전 이후 2경기 연속 도움이다.더불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54경기에 출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퀸스파크 레인저
해외축구
프로축구연맹 ,10일부터 유관중 전환 불가능 판단....시기 조율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르면 10일부터 추진하려던 'K리그 유관중 전환'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에 따라 연기하기로 했다.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2일 "프로야구, 프로축구, 골프 등 프로스포츠 종목의 유관중 전환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으로 논의가 멈춰진 상태"라며 "이르면 10일부터 시작하려던 유관중 전환 계획도 미뤄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전제하에 스포츠 행사에 관중이 제한적으
국내축구
포항, 공격진 보강...남준재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공격수 남준재(32)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포항 구단은 "남준재는 공격 진영에서 과감한 돌파와 침투는 물론 수비 가담도 좋은 공격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2010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해 전남 드래곤즈,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면서 K리그 통산 214경기에 나서 35골 14도움을 기록한 남준재는 득점 뒤 활을 쏘는 세리머니를 펼치면서 '레골라스'라는 별명을 얻기도했다. 남준재는 이날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포항 구단의 송라 클럽하우스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다.
국내축구
포항과 경기서 상대 수비 발목 밟은 광주FC 윌리안, 사후징계로 2경기 출전정지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윌리안(26·브라질)이 뒤늦게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2일 "윌리안에게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윌리안은 지난달 26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 중 후반 15분께 포항의 페널티 지역에서 권완규의 발목을 밟았다.당시 윌리안은 경고를 받았으나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회의 분석 결과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으로 판단돼 사후징계가 내려졌다.
국내축구
안양, 공격진 보강...부산서 2선 미드필더 권용현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K리그1 부산 아이파크의 공격수 권용현(29)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2013년 수원FC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권용현은 경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81경기에서 24골, 27도움을 기록했다.안양은 "권용현은 좌우 측면 윙어와 섀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2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자원이다. 공격에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권용현은 "활력 있고 매력이 넘치는 팀에 합류해 행복하다"며 "빠르게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축구
발렌시아, 빌바오에 0-2로 지며 3연패...이강인은 교체명단에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사령탑 교체 후 치른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발렌시아는 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러 0-2로 졌다. 빌바오의 라울 가르시아 에스쿠데로에게 전반 13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2분 추가 골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다. 두 골 모두 발렌시아의 패스 실수에서 비롯된 득점이어서 아쉬움이 남았다.3경기째 시즌 승점 46(12승 10무 11패)에 머문 발렌시아는 리그 10위로 처졌다. 발렌시아는 지난달 26일 에이바르전(0-1 패)부터 3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다. 3경기에서 5골을 내주는 동안 무득점에 그
해외축구
제주, 수비 보강...센터백 김오규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는 K리그1 강원 FC에서 뛰던 중앙수비수 김오규(31)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강릉 출신으로 2011년 강원에 입단한 김오규는 상주 상무에서 뛴 2015∼2017년을 제외하면 강원에서만 프로 생활을 해왔다. 올해 4경기 출전을 포함해 리그 통산 246경기에서 4골 4도움을 남겼다.수비 강화를 위해 김오규를 영입한 제주는 "김오규는 빌드업과 스피드가 좋아 전방위 압박으로 경기를 장악하는 남기일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맞는 선수다. 특히 강원 시절 '찰떡 호흡'을 보인 발렌티노스와 제주에서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김오규는 구단을 통해 "이적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변화와 도전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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