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퍼스웹‘은 3일(한국시간)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연장계약에 거의 동의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도 같은 사실을 암시했다”며 “아마도 한국 에이전트가 손흥민의 계약 조건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이런 소문을 흘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메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15골과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며 “그는 해리 케인과 환상적인 콤비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또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구단 최고 연봉자인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 벨레와 같은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마저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새로운 5년 또는 6년 계약에 사인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터키 언론인인 에크렘 코누르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의 이적을 주시하고 있다고 자신의 트워터를 통해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