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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호날두, 페널티골 포함 1골 2도움으로 10명 뛴 레체에 승리.....선두 굳히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9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유벤투스가 10명이 싸운 레체를 꺾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유벤투스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으로 레체를 불러들여 치른 2019-2020시즌 세리에A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워 4-0으로 완승했다.최근 리그 5연승 행진을 이어간 유벤투스는 시즌 승점을 69(22승 3무 3패)로 늘렸다. 2위 라치오(승점 62·19승 5무 3패)에 7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굳게 지켜 9시즌 연속 세리에A 우승을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갔다. 레체는 0-0으로 맞선 전반 31분 수비수 파비오 루치오니가 유벤투스 로드리고 벤탕쿠르
해외축구
'광주전 불패' 포항, 팔라시오스 결승골로 광주 제압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포항 스틸러스가 광주FC를 제물로 시즌 첫 연승의 기쁨을 맛봤다.포항은 2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3분 터진 팔라시오스의 결승골과 후반 42분 송민규의 쐐기골을 엮어 광주에 2-0으로 이겼다.이로써 포항은 8라운드 강원FC전 2-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두고 시즌 승점을 16(5승 1무 3패)으로 늘렸다. 올 시즌 포항의 연승은 처음이다.아울러 포항은 광주와의 통산 전적에서도 11승 5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포항은 광주가 K리그 1·2부를 통틀어 21개 팀 중 유일하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팀이다.광주가 올해 1부리그로 승격해 2017년 11월 이후 2년 7개
국내축구
'광주 천적' 포항, 팔라시오스 결승골로 2-0 승리...시즌 첫 연승행진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포항 스틸러스가 광주FC를 제물로 시즌 첫 연승행진을 달렸다.포항은 2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3분 터진 팔라시오스의 결승골과 후반 42분 송민규의 쐐기골을 엮어 광주에 2-0으로 이겼다.이로써 포항은 8라운드 강원FC전 2-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승점 16점(5승 1무 3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첫 연승이다. 포항은 광주와의 통산 전적에서도 11승 5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천적의 면모를 보였다. 포항은 광주가 K리그 1·2부를 통틀어 21개 팀 중 유일하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팀이다. 9라운드 경기를 제일 먼저 치른 포항은 리그 5위에서 3위로
국내축구
전남 드래곤즈, 왼쪽 측면수비 보강...우즈벡 국대 출신 올렉 조티프 영입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는 26일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에서 왼쪽 풀백으로 활약해온 올렉 조티프(31)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우즈베키스탄 리그 로코모티프 타슈켄트에서 뛴 올렉은 2012년 자국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된 이후 A매치 통산 24경기에 출장해 1득점을 기록했다.전남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2승 4무 1패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4실점으로 10개 팀 중 최소실점을 했지만 4득점으로 역시 최소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변화를 꾀할 필요성이 있었다.전남은 크로스와 돌파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올렉이 팀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올렉이 왼발 킥도 좋아 김현욱과 더불어 세트피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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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계약기간 남았지만 25일 귀국...마요르카와 계약 연장 안한다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와 이달 말로 계약이 끝나는 기성용(31)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고 25일 귀국했다고 알려졌다.기성용의 매니지먼트사인 씨투글로벌 관계자는 "기성용이 어제 귀국했다"면서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결과가 나오면 모처에서 2주간 격리에 들어가게 된다"고 26일 밝혔다.국가대표 '캡틴' 출신 미드필더 기성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지난 2월 마요르카와 오는 6월 말까지 계약했다.마요르카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아틀레틱 빌바오, 30일 셀타 비고와 대결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된 후 발목 통증으로 4
해외축구
'주전, 백업 골키퍼 모두 부상' K리그2 대전, 성남서 김근배 임대영입
골키퍼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생긴 프로축구 K리그2(2부)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1부) 성남 FC에서 베테랑 김근배(34)를 임대 영입했다.대전은 26일 김근배가 선수단에 합류해 팀 적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근배는 2009년 강원 FC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데뷔해 상주 상무, 성남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27경기에 출전했다.대전은 주전 수문장 김동준이 어깨 수술을 받아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고 대체 자원인 박주원도 부상 중인 상황에서 경험 많은 김근배의 합류로 뒷문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김근배는 2018년 성남에서도 당시 주전이던 김동준의 장기 부상 공백을 메운 적이 있다.대전은 "뛰어난 순발력과 민첩성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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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아산 이상민, 대전 박인혁 음주운전 적발...연맹, 해당 선수에 출장정지·제재금 부과
프로축구 K리그2(2부) 구단 소속 선수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출장 정지 등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제3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충남아산의 미드필더 이상민(21)에게 K리그 공식경기 15경기 출장 정지, 대전하나시티즌의 공격수 박인혁(25)에게는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또한 두 선수에게는 각각 400만원의 제재금도 부과됐다.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상민은 지난달 21일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그는 구단에 이를 알리지 않은 채 3경기에 출장했고 이달 19일에야 구단에 보고했다.박인혁은 이달 15일 음주를 하던 중 주차해 둔 차를 옮겨달라는 연락을 받고 운전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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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수들이 뭉쳐 일궈낸 놀라운 업적"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 우승에 감격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40)이 30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달성한 리버풀의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는 스코틀랜드 1부리그 레인저스의 사령탑인 제라드는 리버풀이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한 26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최고의 선수들이 뭉친 환상적인 스쿼드가 일궈낸 놀라운 업적"이라고 축하했다.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위스턴 출신인 제라드는 1989년 유소년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리버풀에서 뛴 팀의 레전드다. 프로 선수로는 1998년 데뷔해 2015년 미국 LA 갤럭시로 옮기기 전까지 리버풀에서 17년간 700경기 가까이 출전하며 최고의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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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FC, 미드필더 보강...포르투갈 리그서 뛰던 황문기 자유계약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던 미드필더 황문기(24)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황문기는 2015년 당시 포르투갈 1부리그 소속이던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 입단해 유스팀을 포함해 다섯 시즌 동안 66경기에서 2골 6도움을 올렸다. 2012년에는 16세 이하(U-16) 대표에 선발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 출전했다.안양은 "황문기는 넓은 시야와 노련한 볼 배급 능력 등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안양초-안양중 출신인 황문기는 "안양에서 축구를 시작했는데 K리그 데뷔도 안양에서 해 기분이 묘하다. 팀의 전술에 적응해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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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미드필더 보강...대구FC서 'U-20월드컵 준우승 멤버' 고재현 6개월 임대 영입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는 K리그1(1부리그) 대구FC에서 고재현을 6개월간 임대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에는 폴란드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해 정정용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이 준우승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 데 힘을 보탰던 고재현은 다시 서울 이랜드를 이끄는 정정용 감독의 품에 안겼다.대구 대륜고를 졸업한 2018년 대구FC에 입단한 고재현은 K리그 통산 16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고재현은 "정 감독님은 내게 아버지 같은 스승이다. 좋은 추억이었던 월드컵 이후 1년 만에 감독님과 다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경기장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1년 동안 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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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미드필더 보강...전북 현대서 정혁 6개월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경남FC가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에서 미드필더 정혁(34)을 임대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계약 기간은 올 시즌 말까지 6개월이다.경남 창원 출신인 정혁은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전북으로 이적해 K리그 통산 226경기에서 21득점 18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미드필더다.경남은 설기현 감독의 요청으로 미드필더 보강에 나섰고 설 감독이 선수 시절 인천에서 함께 뛰었던 정혁을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메디컬 테스트 등의 입단 절차를 완료한 정혁은 이르면 28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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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에이바르에게 0-1 패배...이강인은 교체명단에만
퇴장으로 인한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 이강인(19)이 벤치를 지킨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하위권 팀인 에이바르에 덜미를 잡혔다.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이바르의 이푸루아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1라운드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이강인은 19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29라운드에 후반 31분 교체 투입돼 약 넉 달 만에 실전 기회를 잡았으나 상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에게서 공을 빼앗으려다 기록한 거친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았다.추가 징계는 면하면서 오사수나와의 30라운드만 쉬어간 이강인은 이날 원정 명단에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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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소 경기로 우승 확정지어...2위 맨시티, 첼시에 패배
리버풀이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의 꿈을 이뤘다. 30년만에 리그 정상에 오른 것이다. 리버풀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첼시-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경기에서 맨시티가 1-2로 패해 남은 7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리버풀에 이어 2위를 달리는 맨시티는 이날 전반 36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10분 케빈 더브라위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33분 페르난지뉴가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첼시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를 윌리안이 차넣어 결국 패배를 당했다.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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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서 공동 개최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경기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고 A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날 FIFA 투표 결과, 공동 유치를 신청한 호주·뉴질랜드가 22표를 얻어 13표를 얻은 콜롬비아를 누르고 선정됐다.호주·뉴질랜드는 FIFA가 최근 발표한 평가 보고서에서 5점 만점에 4.1점을 받았지만, 콜롬비아는 2.8점을 받았다.호주는 대회 장소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사용한 주 경기장을 포함해 7곳, 뉴질랜드는 5곳을 제안했다.이번 결정으로 여자 축구 순위 7위의 호주와 23위 뉴질랜드는 월드컵에 자동으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2023년 7월에 열리는 여자 월드컵에서는 종전 24개국이었던 출전국이 32개국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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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제주·전남, 공격수 임찬울↔수비수 김경재 맞트레이드
프로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25일 K리그2(2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가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수비수 김경재(27)를 영입하고 대신 측면 공격수 임찬울(26)을 전남 드래곤즈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25일 발표했다.제주 유니폼을 입은 김경재는 2016년 자유계약으로 전남에 입단해 프로 데뷔했다. 2018∼2019년엔 상주 상무에서 활약했다. 리그 통산 기록은 55경기 1도움이다.제주는 중앙 수비수부터 수비형 미드필더, 오른쪽 측면 수비 소화할 수 있는 김경재의 멀티 플레이 능력에 주목했다.김경재는 구단을 통해 "현재 부상 재활 중인데 어서 회복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좋은 선수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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