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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10년, 언제나 함께하겠다' 손흥민, 토트넘 홈팬 앞서 작별 인사
손흥민(33·LAFC)이 4개월 만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홈 팬들과 '뜨거운 안녕'을 나눴다. 10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의 UCL 6차전 킥오프 전 그라운드에 선 손흥민을 향해 관중석은 기립 박수로 영웅의 귀환을 맞이했다. 지난 8월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투어 중 MLS LAFC 이적을 발표하며 제대로 작별하지 못했던 손흥민은 "런던에 돌아가 팬들에게 인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회색 롱코트에 검은 목도리를 두른 그가 등장하자 팬들은 '웰컴 백 홈 쏘니' 손팻말을 들고 환호했다. 손흥민은 떨리는 목소리로 "여러분이 저를 잊지 않기를 바랐다. 정말 놀라운 10년이었다"며 "언제나 토트넘의 일원이 되고 싶다. 이 경
해외축구
'17위와 13점 차' 울버햄프턴 강등 위기 심화, 맨유에 1-4 완패…15경기 무승 최하위
황희찬이 벤치를 지킨 울버햄프턴이 맨유에 완패하며 리그 첫 승을 또다시 놓쳤다. 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EPL 15라운드에서 1-4로 크게 졌다. 시즌 개막 후 2무 13패로 최하위(20위·승점 2)에 머물며 8연패에 빠졌다. 지난달 페레이라 감독 경질 후 에드워즈 감독을 선임했지만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다. 19위 번리(승점 10)와 8점, 17위 노팅엄(승점 15)과 13점 차로 벌어지며 강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전반 25분 페르난드스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벨가르드가 동점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 6분 음뵈모, 후반 17분 마운트에게 연속 실점했고, 후반 37분 모스케라 핸드볼 파울로 내준 페널티킥을 페르난드스가 마무리했다. 페
해외축구
울산, 마치다에 1-3 완패...오세훈에 친정골 허용하며 3경기 연속 무승
울산 HD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에서 마치다 젤비아(일본)에 1-3으로 패하며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빠졌다. 9일 일본 원정에서 완패한 울산(승점 8)은 부진한 성적으로 올해 마지막 경기를 마감했다. 마치다(승점 11)는 2연승으로 2위에 올랐다.울산은 말컹과 허율을 최전방에 세워 높이 싸움에 승부수를 던졌으나 역효과가 났다. 전반 6분 마스야마 아사히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21분 니시무라 다쿠마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노상래 감독 대행은 전반 36분 말컹과 허율을 교체하며 전술 실패를 인정, 엄원상과 루빅손을 투입했다.0-2로 끌려간 울산은 후반 2분 울산 출신 공격수 오세훈에게 친정골을 내줬
국내축구
한국 이동 거리 396마일, 48개국 중 7번째로 짧아...'최국보다 유리'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참가국별 이동 거리가 중요한 변수로 부각됐다. ESPN이 9일(한국시간) 발표한 조별리그 기간 이동 거리 비교 자료에 따르면 48개국 중 최단·최장 국가 간 차이가 13배를 넘는다.이동 거리가 가장 짧은 나라는 G조 이집트로 238마일(약 383km)에 불과하다. 시애틀(벨기에전)→밴쿠버(뉴질랜드전)→시애틀(이란전)로 이동한다. 반면 B조에 배정될 유럽 플레이오프(PO) A그룹 승자는 3,144마일(5,059km)을 이동해야 한다. 토론토(캐나다전)→LA(스위스전)→시애틀(카타르전)로 대륙을 가로지르는 일정이다.홍명보호의 이동 거리는 396마일(637km)로 48개국 중 7번째로 짧다. 과달라하라에서 1·2차전을 치르고 몬테레이에서
국내축구
린가드, FC서울과 2년 동행 마무리..."고별전서 눈물 날 것 같아"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2년간의 K리그 생활을 마무리한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멜버른 시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이 고별전이다. 계약 연장 옵션을 가동하지 않기로 한 린가드는 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행복하지 않았다면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떠났을 것"이라며 "서울 구단과 유대감이 깊어져 내일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EPL 149경기 20골을 포함해 공식전 232경기 35골을 기록한 스타 플레이어다. 잉글랜드 대표로 A매치 32경기 6골을 넣었고,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에도 기여했다. 지난해 2월 서울에 합류한 뒤 K리
국내축구
광주FC, 이정효 감독 재계약 의지 공식화..."최고 예우+시스템 혁신" 약속
광주FC가 9일 이정효 감독과의 재계약 의지를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4년간 황금기를 이끈 이 감독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시민구단의 재정적 한계 속에서도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단순 연봉 협상을 넘어 이 감독의 축구 철학이 구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후원사 유치와 지역 축구협회·대학 연계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2022년 부임한 이 감독은 K리그2 역대 최다 승점(86점) 다이렉트 승격,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도민구단 최초 8강, 코리아컵 준우승 등의 성과를 냈다. 구단은 "이 감독과 함께 광주FC의 새로운 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내축구
K리그1 안양, 멀티 플레이어 토마스와 재계약...37경기 3골 2도움 활약
K리그1 FC안양이 수비수 토마스(29·네덜란드)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9일 발표했다. 올해 1월 합류한 토마스는 센터백을 주 포지션으로 왼쪽 풀백,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정규리그 37경기 출전 3골 2도움을 기록, 팀의 1부 잔류에 기여했다. 토마스는 "계약 연장이 기쁘다. 내년 더 좋은 시즌을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축구
'폭염 대비' 2026 월드컵 수분 공급 휴식 도입...전·후반 3분씩
FIFA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모든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전·후반 3분씩 수분 공급 휴식(Hydration breaks)을 제공한다고 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날씨, 기온, 경기장 지붕 유무와 관계없이 전 경기에 적용되며, 주심은 전·후반 22분에 경기를 중단시킨다. 부상자 발생 시 주심 재량으로 시간 조정이 가능하다.6~7월 개최되는 대회 특성상 고온 환경이 우려된다. 축구 관련 단체 보고서에 따르면 16개 경기장 중 10곳이 '극심한 열 스트레스' 위험에 노출돼 있다. 올해 미국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무더위 속 경기 진행에 선수·감독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은 고온 위험 때문에 교체 선수들을 라커룸에 머물게
해외축구
2007년 창단→2025년 1부 승격…부천FC 18년 여정의 결실
부천FC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K리그1에 오른다.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수원FC를 3-2로 이기며 1·2차전 합산 4-2로 승격을 확정했다. 1차전도 1-0으로 가져갔던 부천이 2연승으로 마무리했다. 2007년 서포터스 주도로 시민구단으로 출범한 부천은 K3리그를 거쳐 2013년부터 2부에서 활동해왔다. 올 시즌 역대 최고인 3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승강 PO에 진출해 1부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반 14분 바사니가 상대 볼을 빼앗아 단독 돌파 후 오른발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정규리그 팀 내 최다 14골에 이어 승강 PO 2경기 연속 득점으로 '승격 영웅'이 됐다. 전반 23분에는 바사니 도움으로 김규민이 추가골을 넣어
국내축구
'내 코치진 건드리는 건 나를 건드리는 것' 전북 포옛 감독, 더블 우승 뒤 1년 만에 사임
전북 현대를 더블(K리그1·코리아컵)로 이끈 거스 포옛(58·우루과이) 감독이 1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전북은 8일 "짧지만 강렬했던 한 시즌을 마치고 포옛 감독이 사임한다"고 밝혔다. 포옛 감독은 16년간 함께한 타노스 수석코치가 인종차별 논란으로 중징계를 받자 떠날 뜻을 굳혔다. 그는 지난 1일 "내 코치진을 건드리는 건 나를 건드리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결별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단은 "사단 체제로 운영하며 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온 포옛 감독이 조직의 균열과 지도력 안정성 저하를 우려해 결단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북은 2024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뒤 지난해 12월 포옛 감독을 영입했다. 그의 지휘 아
국내축구
경남FC, 배성재 신임 감독 선임…K4리그 우승 지도자
K리그2 경남FC가 제11대 사령탑으로 배성재(46) 전 충남아산 감독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배 감독은 2022년 고양KH FC 창단 첫 시즌 K4리그 우승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충남아산 수석코치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한 뒤 지난해 12월 감독으로 승격했으나, 올해 10월 성적 부진으로 사임했다. 배 감독은 "새로운 도전에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 개개인의 성장과 팀 승리가 함께 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흥실 대표이사는 "전술적 다양성과 창의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배 감독은 10일 1차 소집 후 다음 달 해외 전지훈련으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국내축구
'1승 최하위·9경기 무승' 이재성 소속 마인츠, 피셔 감독 긴급 영입…12일 콘퍼런스리그 원정이 첫 경기
이재성이 뛰는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스위스 출신 우르스 피셔(59)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7일(현지시간) 구단은 2028년 여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마인츠는 이번 시즌 1승에 그치며 리그 최하위(승점 6)로 추락, 12라운드 후 헨릭센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9경기 연속 무승(2무 7패) 부진이 이어지며 긴급 수혈이 필요했다. 소방수로 투입된 피셔 감독은 2010년 FC 취리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툰에서 구단 사상 첫 유로파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2018~2023년 우니온 베를린에서는 분데스리가 승격과 콘퍼런스리그·유로파리그·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모두 달성했다. 2023년 11월 우니온과 결별 후 1년여간 휴식기를 가졌
해외축구
'2개월 만의 득점' 이태석, 프리킥 시즌 2호 골…아우스트리아 빈은 1-2 패배
국가대표 풀백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7일(현지시간) 볼프스베르거 원정에서 0-2로 뒤진 후반 28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왼발 프리킥으로 추격 골을 넣었다. 수비벽을 통과한 공이 바운드 후 골대 오른쪽 구석을 찔렀다. 9월 말 라피트 빈전 첫 골 이후 2개월여 만의 득점이다. 지난달 린츠전 도움 2개를 합쳐 시즌 공격 포인트 4개(2골 2도움)를 기록 중이다. 올여름 이적 후 2라운드 교체 데뷔 이후 줄곧 선발로 나서며 유럽 무대에 안착하고 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전반에 연속 실점한 뒤 만회골에 그쳐 1-2로 패했다. 리그 2경기 무승(1무 1패)으
해외축구
조규성 헤딩슛 크로스바 불운…미트윌란, 3골 몰아쳤지만 추가시간 실점으로 3-3
조규성의 골대 불운 속에 미트윌란이 비보르와 3-3으로 비겼다. 7일(한국시간) 덴마크 수페르리가 원정에서 전반 0-2로 끌려갔다가 후반 3골을 몰아치며 역전했지만,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줬다. 조규성은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 출전했다. 전반 38분 골문 앞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가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직전 덴마크컵 8강에서 시즌 5호 골을 터뜨렸지만 이날은 골 맛을 보지 못했다. 중앙수비수 이한범은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다. 미트윌란은 전반 18분과 37분 실점하며 0-2로 끌려갔다. 후반 13분 안드레아센이 상대 골키퍼 패스 실수를 가로채 추격의 신호탄을 쐈고, 24분 에를리치의 코너킥 상황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42분
해외축구
홍명보호,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멕시코서...1위 통과 시 16강까지 멕시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편성과 일정이 확정됐다. 홍명보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조 추첨에서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PO) D그룹 승자와 A조에 배정됐다. 유럽 PO D그룹에서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 중이며 내년 3월 최종 승자가 결정된다.FIFA가 7일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는 모두 멕시코에서 열린다. 6월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유럽 PO D그룹 승자와 1차전, 6월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2차전, 6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3차전을 치른다.조 편성 측면에서 홍명보호는 스페인, 프랑스, 아르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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