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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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NC전이 열린 13일 잠실구장. 경기 전 김경문 NC 감독은 팀의 프로야구 새 역사 도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바로 주전 전원의 규정타석 진입이다.NC는 올 시즌 주전 타자들이 모두 규정타석을 채우고 있다. NC는 최강 타자 에릭 테임즈를 비롯해 박민우, 김종호, 나성범, 이호준, 이종욱, 지석훈, 김태군, 손시헌까지 9명 주전 전원이다.지금까지는 한 팀에서 한 시즌 8명 규정타석 타자가 최다였다. 해태(현 KIA)가 1990, 92년, 현대가 2001년, 삼성이 2002, 03, 05년, SK가 2003, 04년, 두산이 2010년 각각 8명의 규정타석 타자들을 낸 바 있다.규정타석은 팀이 치른 경기 수에 3.1을 곱하고 소수점 이하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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