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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염갈량 웃고 울린 '제자와 후배' 유격수
염경엽 넥센 감독(49)이 두 유격수의 수비에 웃고 울었다. 신인왕을 노리는 제자 김하성(20)과 고교(광주제일고) 후배인 SK 내야 핵심 김성현(28)이다.먼저 김하성이 염 감독이 태우던 애간장에 시원하게 단비를 내렸다. 김하성은 1일 한화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9회 천금의 수비로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 4-3 승리를 지켜내며 3위 유지를 이끈 일등공신이었다.넥센은 당초 8회까지 4-1로 앞서 낙승이 예상됐다. 그러나 마무리 손승락이 흔들리면서 1사 1, 2루에 몰렸다. 좀처럼 더그아웃에서 움직이지 않는 염 감독까지 마운드로 올라가 다독였다. 하지만 손승락은 이후 정근우에게 적시타를 맞고 이후 2사 2, 3루를 허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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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 박병호도 못 받은 '이적 첫 해 MVP'
가을야구를 향한 '비룡 군단'의 질주를 이끌고 있는 SK 정의윤(29)이 생애 첫 월간 MVP에 올랐다. LG를 떠난 뒤 최고 거포로 성장한 옛 동갑내기 동료 박병호(넥센)도 이루지 못한 이적 첫 해 MVP다.정의윤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발표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9월의 MVP에 선정됐다. KBO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총 28표 중 16표(57.1%)를 얻어 NC 투수 잭 스튜어트(5표)와 에릭 테임즈(3표)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2005년 데뷔 후 정의윤의 첫 월간 MVP 수상이다. 정의윤은 9월 한 달 26경기 출전, 타율 4할2푼2리(90타수 38안타) 9홈런 23타점을 올렸다. 월간 최다안타 1위에 홈런, 출루율(4할9푼5리) 2위, 타율과 장타율(8할1푼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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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의 낯선 가을, 엄습해온 '추위와 소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한화의 시즌 최종 16차전이 열린 1일 목동구장. 경기 전 김성근 한화 감독(73)은 감독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취재진을 보더니 "춥지 않느냐?"고 안부를 물었다.이날은 전국에 소슬한 가을비가 내려 기온이 뚝 떨어졌다. 추석만 하더라도 한낮에는 섭씨 30도에 육박하는 여름 날씨였지만 이날 비를 기점으로 10도 중반으로 내려갔다. 갑자기 가을이 깊숙하게 심신에 들어온 모양새였다."그래서 점퍼를 걸쳤다"는 취재진의 대답에 김 감독은 "숙소 호텔을 나왔는데 많이 추워졌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예전 같으면 가을야구를 했을 시기"라고도 했다. 김 감독에게 가을야구는 익숙하다. SK 사령탑을 맡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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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 손승락, 사라진 기백은 돌아올 것인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한화의 시즌 최종전이 열린 1일 목동구장. 치열한 접전 끝에 넥센이 4-3 신승을 거두고 3위 자리를 지켰다.하지만 경기 후 염경엽 넥센 감독의 표정은 썩 밝지 않았다. 4-1 낙승이 예상되던 9회 등판한 마무리 손승락이 또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손승락은 1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2실점했다. 4-2로 추격당한 2사 2, 3루에서 최진행에게 1타점 내야 안타를 맞고 1점 차까지 쫓겼다. 상대 2루 주자 정근우가 주루코치의 사인에 따라 3루를 돌아 홈까지 쇄도하다 협살에 걸려 횡사하지 않았다면 위기가 이어질 뻔했다."쫄깃쫄깃한 경기였다"는 취재진의 말에 염 감독은 머리를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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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보단 넥센!" 송지만, 강력했던 '현실 직시 응원'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한화의 시즌 마지막 16차전이 열린 1일 목동구장. 경기 전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두 팀에서 현역 19시즌을 뛴 송지만 넥센 코치(42)의 은퇴식이었다.송 코치는 지난 1996년 한화에서 데뷔해 8시즌을 뛰었다. 이후 2004년 넥센의 전신 현대로 이적해 11시즌을 소화한 뒤 지난해 10월 은퇴했다. 통산 1938경기 타율 2할8푼2리(6620타수 1870안타) 311홈런 1030타점을 기록했다.타격의 힘과 정확성, 견실한 수비와 송구를 자랑한 송 코치는 역대 10번째 많은 경기에 출전할 만큼 '성실함의 대명사'로 꼽혔다. 1999년 한화와 2004년 현대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봤다.1년이 지난 올 시즌 은퇴식을 갖게 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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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9월 '우천 취소' 잔여 일정 확정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리그 잔여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9월 이후 비로 취소된 5경기 일정을 오는 4~6일 재편성한 일정을 발표했다.4일 KIA-두산(잠실), 케이티-롯데(사직) 경기를 시작으로 5일 삼성-KIA(광주), 케이티-NC(마산) 경기가 열린다. 정규리그 최종일인 6일은 LG-KIA(광주) 경기가 대미를 장식한다.KBO는 정규리그가 모두 끝난 다음 날인 7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4, 5위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가을야구가 시작된다.다만 포스트시즌이 하루 늦춰질 가능성은 있다. KIA가 5위를 차지할 경우 하루 휴식을 취한 뒤 8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다.연전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KIA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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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 야신-염갈량 "올해 야구 재미지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한화의 시즌 최종 16차전이 열린 1일 목동구장. 경기 전 두 팀 사령탑은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는 시즌 막판에 대한 의견이 같았다. 한 마디로 "재미있다"는 것이다.홈 경기를 치르는 '염갈량' 염경엽 넥센 감독이 먼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올해부터 도입된 와일드카드 제도는 전적으로 찬성"이라고 강조했다. 자칫 긴장감이 떨어질 뻔했던 시즌 막판을 뜨겁게 달궜다는 것이다.염 감독은 "4위까지만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줬다면 올해 정규리는 정말 싱거웠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5위까지 가을야구를 할 수 있어 막판 흥행에 정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KBO 리그는 전날 역대 최다 관중 기록(716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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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인 ACE 자존심' 김광현-장원준, 누가 회복할까
한 해 농사가 좌완 에이스들의 어깨에 달렸다. 가을야구에서 어떤 위치에 놓이느냐가 좌완 특급들의 손에서 결정된다.1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최대 빅매치는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두산의 격돌이다. 각각 5위와 3위 싸움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다. 6, 7위 한화와 KIA에 2경기 차로 앞선 SK는 이날 승리하면 5위 자리를 더욱 굳힐 수 있다. 넥센과 공동 3위인 두산은 준플레이오프 직행이 필수다.무엇보다 김광현(27)과 장원준(30)이 토종 최고 좌완을 놓고 한판승부를 펼친다. 둘 모두 팀의 필승과 함께 개인으로도 명예를 회복해야 하는 처지다.▲김광현, 최근 KIA전 뼈아픈 연패먼저 김광현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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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무서운 출루 행진…ML 기록까지 넘본다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출루 행진은 계속 됐다.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6리를 유지했다.현지시간으로 9월 경기를 모두 마쳤다. 추신수는 9월 한 달 동안 타율 4할4리(104타수 42안타), 출루율 5할1푼5리, 홈런 5개, 20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1할대까지 오가던 타율도 어느덧 2할대 후반까지 올라왔다.9월 출루만 67차례. 역대 메이저리그 9~10월 출루 기록까지 12회 출루만 남겼다. 최다 기록은 1923년 타이 콥의 79회다. 콥의 9월 출루는 63회로 추신수보다 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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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구구장 고별 경기…레전드들 총출동
삼성이 34년 동안 정들었던 대구 시민야구장과 작별을 고한다.삼성은 2일 대구구장에서 케이티와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시즌 마지막을 넘어 34년 동안 함께 했던 대구구장에서의 마지막 경기다. 삼성은 내년부터 새로운 구장인 라이온즈 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대구구장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삼성 레전드들이 나선다.먼저 1980년대와 1990년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삼성 레전드 3명이 시구와 시타, 시포를 책임진다. 시구는 1993년 한국시리즈에서 연장 15회 완투를 한 박충식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시타는 푸른 피의 사나이 양준혁 해설위원, 그리고 시포는 헐크 이만수 전 SK 감독이 맡는다.또 우용득, 김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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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45승46패→후반기 47승19패…토론토의 짜릿한 우승
7월12일(한국시간)으로 시계를 돌려보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5승46패로 승률 5할에 못 미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고 있었다.그런 토론토가 올스타 브레이크 후 전혀 다른 팀이 됐다.일단 토론토는 7월29일 트레이드를 통해 콜로라도 로키스의 대형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데려왔고, 7월31일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에이스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합류시켰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벤 르비어와 시애틀 매리너스 중간 계투 마크 로도 영입했다.전력이 한층 강화된 토론토는 승승장구했다. 전반기 91경기에서 45승46패를 기록했던 토론토는 10월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제압하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정상에 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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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동료들이 더 바라는 이재원의 100타점
"팀 동료들이 더 긴장하는 것 같아요."SK 이재원은 생애 첫 100타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0타점은 이재원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2006년 류현진(LA 다저스) 대신 SK의 지명을 받고 2013년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못낸 터라 마음 고생도 심했다. 지난해 타율 3할3푼7리를 기록했지만, 뭔가 부족했다. 그래서 더 100타점에 욕심이 있다.물론 100타점을 위해 뛰지는 않는다. 팀이 이기는 게 우선이다.이재원은 "100타점에 대한 의식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 "그래도 팀이 계속 이기니까 괜찮다"고 강조했다.이재원의 100타점은 이재원만 바라는 게 아니다. 팀 동료들도 이재원의 100타점을 기다리고 있다. 김용희 감독도 마찬가지다.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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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주 모두 업그레이드…SK 이끄는 '이적생' 정의윤
SK의 상승세가 무섭다. 9월이 시작될 때만 해도 7위였다. 하지만 9월 반격을 펼치면서 6위 한화, 7위 KIA에 2경기 앞선 5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선두 삼성을 상대로도 3승1패를 거뒀다. SK의 남은 경기는 3경기. 롯데가 가장 먼저 탈락한 5위 경쟁에서 유일하게 자력 확정이 가능한 팀이다.그 중심에는 단연 정의윤이 있다.정의윤은 지난 7월24일 3대3 트레이드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신재웅, 신동훈과 함께 SK로 이적했고, 임훈과 진해수, 여건욱이 LG로 향했다.8월은 평범했다. 타율 2할6푼9리에 홈런 4개를 쳤다. 하지만 9월 정의윤은 완전히 다른 타자로 바뀌었다. 9월 타율 4할2푼2리, 홈런은 9개다. 9월 홈런 2위, 최다안타 1위(3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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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KBO 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 쓰여졌다.KBO는 30일 "4개 구장에서 총 4만3455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해 총 702경기에서 누적 관중 716만38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은 2012년 715만6157명. 올스타전과 포스트시즌 관중을 합한 최다 관중 기록 역시 2012년 753만3408명으로 이 기록도 경신이 가능하다.올해 최다 관중은 예상된 결과였다. 케이티의 가세로 10개 구단 체제가 됐고, 팀 당 144경기로 역대 최다 경기인 720경기가 예정됐기 때문이다.하지만 예상보다는 기록 달성이 늦었다. 시즌 초반 잦은 비로 경기가 미뤄졌고, 5월말부터는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의 여파로 관중수가 뚝 떨어졌다. 대신 시즌 막판까지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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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세든, 그리고 SK를 구한 호수비
SK 선발 크리스 세든은 1회부터 흔들렸다. 6이닝 동안 맞은 안타는 8개. 볼넷과 몸에 맞는 공도 1개씩 내줬다. 하지만 실점은 고작 1점이었다.위기마다 나온 호수비 덕분이었다.SK는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68승2무71패를 기록, 나란히 승리를 거둔 6위 한화, 7위 KIA와 격차를 2경기 차로 유지했다.세든은 2회초 선두타자 나성용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양석환에게도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다. 1루 주자 나성용이 충분히 홈에 들어올 수 있는 타구였다. 하지만 중견수 조동화에서 시작된 중계 플레이가 완벽했다. 유격수 김성현이 정확하게 홈으로 뿌렸고, 나성용은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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