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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기다리는' 두산, 복귀 후 활용법은 불펜
노경은(두산)은 올해 두 차례나 눈물을 흘렸다. 스프링캠프에서 턱을 다치면서 처음 울었고, 복귀 후 모친상을 당하면서 다시 울었다.덕분에 두산 마무리도 수난이었다. 당초 노경은을 마무리로 점찍었던 김태형 감독은 윤명준에게 마무리를 맡겼지만, 블론세이브만 4개를 기록했다. 노경은이 다시 마무리로 나섰지만, 모친이 위독해지면서 심적으로 흔들리며 무너졌다. 상을 치른 뒤 다시 1군으로 돌아왔지만,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 결국 7월3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일단 김태형 감독은 이현승에게 마무리를 맡겨 효과를 보고 있다. 이현승은 7세이브를 기록 중이다.현재 두산 선발진은 꽉 찼다. 나름 호투하던 진야곱까지 불펜으로 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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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하게 끝난 두 신예 좌완 김택형·허준혁의 맞대결
올해 프로야구의 대세는 좌완 투수들이다. 평균자책점 부문 국내 선수 상위 5명 가운데 윤성환(삼성)을 제외하면 모두 좌완이다. 양현종(KIA)을 비롯해 유희관(두산), 김광현(SK), 장원준(두산)이 좌완 전성시대의 선두 주자들이다.신예 좌완들의 활약도 무섭다. 김택형(넥센)은 '제2의 양현종'이라는 기대와 함께 성장 중이고, 허준혁(두산)은 팀 선배 유희관과 같이 느린 공으로 5선발 자리를 꿰찼다.그리고 둘은 6일 열린 넥센-두산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하지만 신예 좌완 김택형과 허준혁의 맞대결은 경기를 명품 투수전으로 끌고가기에 조금 모자랐다. 둘 모두 한 순간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채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성적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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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찬스를 세 번 놓치지는 않았다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타석마다 찬스가 걸렸다. 처음 두 차례 찬스는 날렸지만, 세 번째 찾아온 찬스는 놓치지 않았다.이대호는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즈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볼넷도 1개를 골라냈지만, 시즌 타율은 3할1푼2리로 조금 떨어졌다.전날 홈런포를 쏘아올린 이대호는 첫 타석부터 찬스를 맞았다. 1회말 1사 1, 3루에서 루이스 멘도사를 상대한 이대호는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냈다. 4구째 스윙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상대가 정면 승부를 피했다.이대호에게 찬스가 연거푸 걸렸다. 3회말에는 1사 1, 2루, 5회말에는 무사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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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은' 넥센, 악몽의 4회말 수비
실책에 이어 폭투까지 나왔다. 심지어 콜 플레이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야말로 넥센의 더위 먹은 4회였다.국민안전처는 6일 폭염 특보를 발령했다. 프로야구도 예외는 아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퓨처스리그 두 경기가 모두 폭염으로 취소됐다. 다만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KBO 리그는 정상적으로 열렸다.구단들도 더위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특히 구단 비용으로 에어컨 4대를 구입한 넥센은 에어컨을 들고 잠실 원정에 나섰다.하지만 4회말 수비에서의 넥센은 마치 더위를 먹은 듯 했다.넥센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4회말에만 무려 9점을 내주면서 5-15로 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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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승' 유희관, 단순 염좌 진단…두산, 안도의 한숨
두산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발목을 다친 유희관이 단순 염좌 진단을 받았다.유희관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전을 앞둔 훈련 도중 트레이너에 업혀서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왼쪽 스파이크를 벗고 있는 상황이었고, 곧바로 형외과로 향해 검사를 받았다.러닝을 하다가 고질적인 부상 부위인 왼쪽 발목이 돌아간 탓이다. 일단 유희관은 "아이싱을 하면 괜찮을 것"이라는 의사를 전했지만, 코칭스태프가 병원행을 지시했다.검사 결과 단순 미세 염좌라는 진단이 나왔다.두산의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유희관은 9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 유희관 본인은 "LG전 선발 등판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코칭스태프는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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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서건창, 무리한 출전보다 충분한 시간 줄 것"
"결국은 서건창의 활약이 필요하니까요."서건창(넥센)은 지난해 프로야구 최초로 200안타를 돌파하면서 MVP까지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40경기에서 타율 2할3푼4리에 그치고 있다. 시즌 초반 당한 부상의 여파가 크다. 타격폼도 수정했지만, 후반기에서도 타율 1할9푼2리에 그치고 있다.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길게 보고 있었다. 아직 시즌이 50경기 가량 남은 상황.막판 순위 싸움의 승부처가 될 25경기, 그 때까지도 어려울 경우에는 포스트시즌에 맞춰 서건창의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조급함 대신 여유를 서건창에게 주려 한다.염경엽 감독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전을 앞두고 "서건창의 부진은 아무래도 부상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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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는 갔다' 프로야구 500만 관중 돌파 눈앞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50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5일까지 전체 일정의 67%인 483경기가 진행된 올 시즌은 500만 관중에 2만9107명을 남겨뒀다"면서 "6일 5경기에서 5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500만 관중은 1995년 처음으로 달성한 이후 역대 9번째이자 2008년 이후 8년 연속이다. 올해 KBO는 사상 첫 10구단 체제로 팀당 경기 수가 지난해보다 16경기 늘어나 사상 최다인 8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잡았다.하지만 지난 6월 메르스(중동기호흡증후군) 직격탄을 맞았다. 5월 대비 평균 관객수가 1만2716명에서 8250명으로 35.1%나 급감했다.그러다 7월 들어 9329명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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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 진갑용, 19년 현역 사실상 은퇴
'갑돌이' 진갑용(41 · 삼성)이 정든 유니폼을 벗는다. 19시즌 선수 생활에서 사실상 은퇴한다.삼성은 6일 "포수 진갑용이 전력분석원으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일단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등록선수 신분은 유지하지만 포수 미트 대신 노트북 앞에 앉는다. 선수 공식 은퇴는 시즌 뒤 열릴 예정이다.세대 교체를 위한 자연스러운 결정이다. 진갑용은 올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이지영, 이흥련 등 후배 포수들과 함께 번갈아 마스크를 썼다. 지난 6월 6일 마산 NC전 7회 대타 출전이 마지막이었다.아직 일주일에 2~3경기는 뛸 수 있으나 미련을 버렸다. 지도자로 제 2의 야구 인생을 위해 새 출발하기로 했다.진갑용은 "정말 오랜 기간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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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포수 진갑용, 마스크 대신 노트북 들고 새출발
베테랑 포수 진갑용(41, 삼성)이 정든 마스크를 벗는다.삼성은 6일 "17년 동안 삼성의 안방 살림을 맡아온 포수 진갑용이 전력분석원으로 변신한다. 올 시즌까지 KBO 등록선수 신분은 유지하지만, 포수 미트가 아닌 노트북을 벗 삼게 됐다. 공식 은퇴는 시즌 종료 후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진갑용은 최고 포수 가운데 하나였다. 1997년 OB(현 두산)에서 데뷔해 1999년 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옮겼고, 이후 17년을 삼성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2002년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시작으로 총 7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만들어냈다.프로 통산 성적은 19시즌 1823경기 타율 2할7푼6리, 154홈런, 753타점이다.특히 지난 5월14일 대구 한화전 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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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젊은 포수들, 화려했던 한방과 '세밀의 결핍'
'호랑이 군단' KIA의 지난주는 뜨거웠다. 7월에서 8월로 넘어가는 한여름 무더위를 뛰어넘는 가열한 상승세를 뽐냈다. 지난주 6연승을 거두며 '여름 사자' 삼성(5승1패)을 제치고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주간 승률 1위를 기록했다.그 중심에는 이홍구(25)와 백용환(26), KIA의 새로운 포수 듀오가 있었다. 올해부터 주전 마스크를 나눠 찬 이들은 지난주 공수에서 맹활약했다.지난주 6경기에서 이들은 KIA 마운드의 평균자책점(ERA) 4.00을 이끌며 연승을 주도했다. KIA보다 ERA가 낮은 팀은 투수 왕국 삼성(3.91)뿐이었다. 1군 무대 2, 3년차 100경기 출장 안팎의 안방마님들임을 감안하면 빼어난 활약이었다. KIA는 올해 시즌 팀 ERA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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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수비 시프트도 소용 없는 당겨치기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도 뚫어냈다.강정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1리를 유지했다.7월 타율 3할7푼9리, 홈런 3개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으로 뽑힌 강정호는 최근 두 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전 4회초 홈런 이후 9타석에서 안타가 없었다. 이날도 1회말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3회말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11타석 연속 침묵.강정호는 4-3으로 앞선 5회말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섰다.컵스도 강정호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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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갈량의 동남풍은 불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제 조금씩 승운이 따르고 있습니다."'염갈량'의 동남풍이 불기 시작한 것일까.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이 실력과 함께 실력 외적인 요소까지 더해지며 상위권 경쟁에 힘을 받고 있다.넥센은 5일 목동에서 열린 KIA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3-2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6연승 중이던 상승세의 KIA에 2연승을 거뒀다.지난주 5연승 뒤 당한 2연패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 54승42패1무로 두산(53승42패)을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뛰어올랐다. 2위 NC(53승41패2무)와 승차는 없다.최근 10경기 7승3패의 상승세다. '여름 사자' 삼성의 8승2패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최근 4연승으로 살아난 NC(5승5패), 주춤한 두산(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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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피츠버그에 박병호 얘기 잘 해놨다고…"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박재홍 앵커■ 대담 : 조미예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야구 좋아하시는 분들, 요즘 국내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미국 메이저리그까지 보시느라 바쁘시죠?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 그 기세가 대단합니다. 메이저리그 주전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한데 이어서 이달의 신인, 루키로 선정이 됐는데요. 강정호 선수의 활약을 보는 미국 현지 분위기는 어떨까요?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전문 취재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조미예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조미예 기자님, 안녕하세요.◆ 조미예> 네, 안녕하세요.◇ 박재홍> 그동안 잘 지내셨죠?◆ 조미예> 네 (웃음)◇ 박재홍> 먼저 우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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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경기 연속 안타' 구자욱, 기록 행진은 어디까지?
구자욱(22, 삼성)은 지난 5일 케이티전에서 안타를 쳤다. 지난 7월3일 LG전을 시작으로 정확히 23경기 연속 안타다. 서건창(넥센)이 200안타를 돌파한 지난해 2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니 연속 경기 안타가 어려운 기록이란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구자욱은 신인 자격이다.아쉽게 역대 신인 기록에는 이름을 남기지 못했다. 신인 최다 기록은 1987년 이정훈(당시 빙그레)의 22경기 연속 안타. 2012년 삼성에 입단한 구자욱은 3년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뛴 뒤 처음 1군 무대를 밟아 신인상 수상 자격은 있다. 다만 KBO는 기록 자격은 없는 것으로 유권 해석을 내렸다. 신인 기록은 순수 신인만 인정된다.하지만 구자욱은 또 다른 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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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반성과 책임감이 만들어낸 결승포
역시 박병호(29 · 넥센)는 홈런왕이었다. 7월의 MVP를 받은 기세를 몰아 결승포로 팀 연승을 이끌었다.박병호는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 경기에서 8회 통렬한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2-2로 맞선 가운데 나온 역전 결승포였다.1사에서 상대 베테랑 불펜 최영필의 시속 141km 직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시즌 36호 홈런이었다. 이 부문 단독 1위를 질주하며 전인미답의 4년 연속 홈런왕을 향해서도 순항했다.앞선 타석의 부진을 씻은 시원한 한방이었다. 박병호는 이전까지 세 타석에서 외야 뜬공에 삼진 2개를 당했다. 특히 팀이 지고 있던 상황이라 한방이 필요했지만 침묵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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