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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강영식 700경기로 돌아본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의 가치
강영식(34, 롯데)이 지난 11일 SK전에서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KBO 리그 통산 6번째에 불과한 대기록이다.정상급 투수들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선동열, 최동원은 물론 10년 연속 10승 이상을 달성한 이강철, 최고령 선발승의 주인공 송진우도 각각 602경기, 672경기에 출장했다. 선발 투수가 한 시즌에 30경기, 불펜 투수도 50경기 정도 등판한다고 보면 700경기 출장은 대단한 기록이다.물론 700경기에 출장했다고 리그 정상급 투수는 아니다.실제로 강영식의 기록을 살펴보면 통산 700경기에서 30승28패 108홀드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앞서 700경기에 출장한 조웅천, 가득염, 류택현, 오상민, 이상열(LG)도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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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장의 품격' KT 이대형이 달라졌다
케이티 조범현 감독은 주장 신명철을 7월28일 2군으로 내려보낸 뒤 고민 끝에 이대형(32)에게 임시주장을 맡겼다. 다소 의외였다. 물론 나이로 보나, 연차(13년차)로 보나 주장 완장이 어색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대형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주장과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다.조범현 감독은 "잠시라도 주장을 경험해봤으면 했다"면서 "처음이겠지만, 이대형의 나이나 경력을 감안하면 이제 후배들을 돌보고, 팀도 생각하는 위치다. 모범이 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대형도 주장 완장을 차더니 달라졌다.일단 머리를 짧게 잘랐다. 긴 머리에 감춰졌던 이마를 드러냈다. 조범현 감독도 "이제 눈이 보인다. 머리를 자르니 훨씬 낫다"고 껄껄 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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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에이스 로저스의 진짜 강점은 변화구
최고 구속 155km. 얼핏 보면 헨리 소사(LG) 같은 강속구 투수가 연상된다. 에스밀 로저스 본인도 한화에 입단하면서 주무기로 직구를 꼽았다. 실제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로저스는 2012년 평균 95.8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다.강속구가 있으니 공도 쉽게 뿌렸다. 한화 김성근 감독과 케이티 조범현 감독 모두 "쉽게 쉽게 던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그리고 로저스는 6일 LG전 9이닝 1실점 완투승에 이어 11일 케이티전에서는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KBO 리그 최초의 데뷔 후 두 경기 연속 완투승 기록이다. 데뷔와 동시에 KBO 리그를 완벽하게 장악했다.물론 강속구의 힘이 크다. 하지만 로저스의 진짜 강점은 변화구에 있다.사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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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박병호의 빛바랜 2홈런
에릭 테임즈(NC)는 올해 KBO 리그 최고의 타자다. 박병호(넥센)와 홈런, 타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10일까지 타율 1위(3할7푼3리), 장타율 1위(7할9푼8리)를 달리고 있다.게다가 박병호와 달리 준족까지 자랑한다. 베이스도 28번이나 훔쳤다. 30-30을 넘어 KBO 리그 최초 40-40까지 노리고 있다. 특히 빠른 발 덕분에 지난 4월9일 KIA전에서는 홈런과 3루타, 2루타, 안타를 모두 기록하는 사이클링 히트까지 달성했다. KBO 리그 통산 17번째 대기록이다.그런 테임즈가 박병호 앞에서 다시 한 번 대기록을 썼다.테임즈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안타와 홈런, 3루타, 2루타를 차례로 때려내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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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경기 연속 대포…오승환은 무실점 32세이브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두 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올렸다.이대호는 1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홈 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1푼1리에서 3할1푼으로 조금 떨어졌다.지난 9일 지바 롯데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3호 홈런.이대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1-5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오릭스 선발 가네코 치히로의 144km 직구를 제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7회말에는 유격수 땅볼, 8회말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소프트뱅크는 7-6 짜릿한 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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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이번에는 완봉, 한화 외인 잔혹사는 끝
한화는 올해 외국인 선수로 재미를 못본 팀 가운데 하나다. 외국인 타자 나이저 모건은 고작 10경기만 뒤고 퇴출됐고,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도 4경기 출전 후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이다. 게다가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도 7월24일 방출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미치 탈보트도 8승8패 평균자책점 5.80으로 기대 이하다. 결국 탈보트도 "실패한 투수"라는 김성근 감독의 혹평과 함께 지난 6일 LG전을 앞두고 2군으로 내려갔다.그런 한화가 드디어 제대로 된 외국인 선수를 만났다. 바로 유먼 대신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다.로저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210경기(선발 43경기) 19승22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한 우완 투수. 한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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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징계 복귀' 최진행 "일상이었던 야구, 정말 간절했다"
"정말 간절했습니다."최진행(30, 한화)은 30일 동안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지난 5월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인 스타노조롤이 검출됐기 때문. 실수의 대가는 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고, 최진행은 홀로 방망이를 휘둘러야 했다.8일 롯데전을 끝으로 징계가 끝났고, 11일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호출을 받았다.당초 김성근 감독은 최진행을 더 지켜보려 했다. 하지만 이날 열린 퓨처스리그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치면서 1군으로 호출됐다. 김성근 감독은 "4타석까지는 안 부르려했는데 5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고 설명했다.벽제에서 퓨처스리그 경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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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광주 KIA-두산 경기, 우천 취소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두산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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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2015년 박병호-테임즈와 1998년 이승엽-우즈
'국가대표 4번 타자' 박병호(넥센)와 '전지전능' 에릭 테임즈(NC)의 거포 대결이 점입가경입니다. 29살 동갑내기, 토종과 외국인 장타자 경쟁이 프로야구 후반기를 후끈 달구고 있죠.둘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뜨거운 홈런과 타점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10일 현재 박병호가 38홈런, 104타점으로 35홈런, 101타점의 테임즈에 모두 3개 차로 앞선 1위입니다. 박병호가 KBO 리그 사상 최초의 4년 연속 홈런, 타점왕을 이룰 가능성이 적잖아 보입니다.하지만 박병호는 101경기, 테임즈가 98경기를 치렀습니다. 넥센이 101경기, NC가 100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테임즈가 1경기를 더 남긴 상황. 많지 않은 차이지만 향후 홈런, 타점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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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이냐, 금쪽이냐' 금민철, 제 2의 오재영 되나
'금동이' 금민철(29)이 넥센의 고질병을 치료해줄 수 있을까. '영웅 군단'의 약점인 강력한 3선발로 거듭날 수 있을까.금민철은 10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에서 깜짝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5⅔이닝 6탈삼진 3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 쾌투로 전날까지 지난주 팀 타율 3할7푼6리를 달리던 삼성 타선을 잠재웠다.12-3 대승과 팀 3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이 됐다. 지난해 5월 17일 사직 롯데 원정 이후 1년 2개월 만의 개인 첫 승리다. 더군다나 삼성 에이스 피가로와 맞대결에서 이겨냈다. 안방 무패 행진을 벌이던 피가로는 이날 6⅔이닝 10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 패전을 안았다.올해 최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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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3.08? 수상한 오승환 '선두타자를 잡아라'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수상하다.오승환은 지난 9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에서 3-0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3피안타 2실점의 다소 부끄러운 세이브를 올렸다.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오승환이 또 다시 한신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고 표현했다.한 경기 부진이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다. 오승환은 7~8월 15경기에 등판했다. 이 가운데 8경기만 실점 없이 틀어막았고, 나머지 7경기에서 11실점을 했다. 7월 평균자책점 5.68, 8월 평균자책점 6.00이다.물론 세이브 페이스에는 큰 변화가 없다. 7~8월 11세이브를 추가하며 32세이브로 센트럴리그 구원 선두다. 지난해 한신이 102경기를 치렀을 때 32세이브를 올렸고, 올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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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테임즈 쉴 때 '홈런-타점 단독 1위'
'영웅 군단' 넥센이 올해 첫 월요일 경기에서 1위 삼성을 대파하며 화끈한 설욕전을 펼쳤다.넥센은 10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12-3 낙승을 거뒀다. 전날 끝내기 패배를 설욕하며 최근 3연패를 끊어냈다.55승(45패1무) 고지에 오른 넥센은 3위 두산(56승43패)을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또 5위 한화(51승50패)와 격차도 4.5경기로 벌렸다.4번 타자 박병호는 8회 시즌 38호 2점 쐐기포를 날리며 홈런 1위를 질주했다. 2위 에릭 테임즈(NC)와 격차를 3개로 벌렸다. 또 타점 3개를 추가하며 테임즈(101개)와 공동 1위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최다 안타(135개)도 팀 동료 유한준(1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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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다저스가 고의로 맞혀? 못 느꼈는데…"
10일(한국 시각) 난적 LA 다저스와 홈 경기 역전승을 견인한 강정호(28 · 피츠버그).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 등 3타점 2득점으로 13-6 낙승을 이끌었다.다저스와 시리즈 스윕의 일등공신이었다. 강정호는 8일 시리즈 첫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끝내기 득점을 올린 데 이어 9일 6-5 승리의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10일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은 3점포로 싹쓸이의 대미를 장식했다.특히 몸에 맞는 공 2개를 얻어내 이날 3번의 출루를 이뤘다. 강정호는 3-5로 추격한 5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알렉스 우드의 공에 왼 엉덩이를 맞았다. 시속 90마일(약 145km) 투심 패스트볼이었다.7회도 1사에서 강정호는 바뀐 투수 짐 존슨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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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천적' 강정호, 시즌 9호 '3점 홈런 폭발'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시즌 9호 홈런을 쏘아올렸다.강정호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7회 시원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9-5로 앞선 가운데 승부에 쐐기를 박는 한방이었다.2사 1, 2루에서 강정호는 상대 바뀐 투수 조엘 페랄타의 시속 145km 초구 직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2일 신시내티전 이후 8일 만에 맛본 짜릿한 손맛이다.특히 강정호는 다저스와 3연전 모두 맹활약을 펼쳤다. 8일 첫 경기에서 끝내기 득점을 올린 강정호는 9일에는 결승 타점을 뽑아냈다. 이어 10일 시리즈 싹쓸이의 대미를 장식하는 3점 아치를 그렸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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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산다' 한화 vs '내일을 본다' SK
올해 가을야구 막차 티켓은 과연 누가 쥐게 될까. 내일이 없는 벼랑 끝 야구를 펼치는 한화일까, 먼 길을 가기 위해 오늘보다는 내일을 바라봤던 SK일까.두 팀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치열한 5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10일 현재 한화가 51승50패로 5위를, SK가 48승48패2무로 0.5경기 차 6위다.당초 한화는 지난달 25일 이후 약 2주 간 5위를 유지했다. 그러다 지난 4일 SK가 한화를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일주일 새 순위가 다시 바뀌었다. 이런 혼조세는 이번 주에도 이어질 수 있다.특히 두 팀의 대결은 올해 상반된 색깔을 보이고 있어 더 관심을 끈다. '야신'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한화는 시즌 내내 포스트시즌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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