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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파워 있어!' 배지환, 135m 대형 홈런 작렬...트리플A 경기서 1회 선두 타자 홈런, 시즌 4호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파워를 과시했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로시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톨리도 머드 헨즈와의 홈 경기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우완 타이 매든을 상대,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151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훌쩍 넘기는 135m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배지환은 이어 2회 말 2사 만루에서 우전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경기는 4회 진행 중이다.이처럼 트리플A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데도 배지환은 계속 '패싱'되고 있다. 피츠버그 수뇌부는 배지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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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자리 정말 위험?' 대체자 마토스, 콜로라도전서 3점 홈런 등 6타점 폭발...이틀간 11타점, 6경기 16타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대신해 중견수를 맡고 있는 루이스 마토스(22)의 기세가 무섭다.마토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서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3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6타점으로 펄펄 날았다.마토스는 전날에도 5타점을 올려 이틀간 무려 11타점을 기록하는 괴력을 과시했다.마토스는 이날 1회 3점포를 날렸고 3회에는 1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이어 8회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샌프란시스코는 마토스의 맹활약으로 콜로라도를 14-4로 대파하고 3연승했다. 마토스는 지난 4월 1일 빅리그에서 단 한 경기만 소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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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리난다" 샌디에이고 팬들 "인내심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 부진 '3인방'에 경고, 누구?
샌디에고 파드리스 팬들이 마침내 폭발했다.샌디에이고 커뮤니티 사이트 프라이어 온 베이스는 18일(한국시간) 팀 내 3명의 슈퍼스타에게 "더 이상 팬들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라고 경고했다. 3명은 매니 마차도, 조 머스그로브, 잰더 보가츠다.마차도에 대해 이 매체는 "수술한 그에게 얼마나 많은 은혜를 베풀 수 있나?"라며 "그는 2024시즌 초반 타격만 하다가 최근 수비도 하기 시작했다. 타율과 출루율의 하락이 낙담스럽긴 하지만, 그보다 그의 장타율이 더 큰 문제다"라고 했다.이어 "배럴, 강타율, 평균 출구 속도는 괜찮지만 장타율이 0.350 미만이다. 부상이 마차도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만든 원인이라면 팬들은 더 인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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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28일 '푸대접' 샌디에이고에 복수하러 갈까? 마이애미, 펫코파크에서 3연전...불발되면 8월 10일부터 마이애미서 3연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고우석을 버렸다. 메이저리그 계약을 해놓고 과거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윤석민에게 했던 것처럼 고우석에게 빅리그 마운드에 오를 기회를 주지 않았다.시범 경기에서의 투구 내용만을 보고 고우석을 즉시 전력감으로 구성돼 있는 트리플A가 아닌 유망주들이 경기 경험을 쌓는 더블A로 보냈다. 설상가상으로,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를 영입하기 위해 고우석을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해버렸다.졸지에 환경이 바뀐 고우석은 그러나 트리플A에서 더블A보다 더 나은 피칭을 하고 있다.잭슨빌 점보 슈림프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내쉬빌 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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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타구가 뜨면 잡으러 가야할지 말지 생각해봐야겠다" 이정후, 앞으로 무리한 수비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앞으로는 무리한 수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머큐리뉴스에 따르면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어깨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결정된 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기 때문에 항상 100% 노력했다"며 동료 김하성의 플레이 스타일을 언급했다. 이정후는 이어 "타구가 뜨면 내 몸은 즉시 타구를 잡으려고 반응한다. 하지만 이제는 타구를 잡을지 말지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야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지만 이번에 확실히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이전에는 뜬공을 잡으려고 100% 전력을 다했지만, 이번 부상으로 취사선택을 하며 수비하겠다는 것이다. 잡을 수 없는 공을 무리하게 잡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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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올해 연봉 106억원 잔여 급여 보험 처리되나? 류현진, 2천만 달러도 보험으로 충당돼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여기에는 50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가 포함돼 있다. 이정후의 올해 연봉은 783만3333 달러(약 106억 원)다.그런데 이정후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그렇다 해도 이정후는 보장된 106억 원을 모두 수령할 수 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겨우 37경기에만 쓰고 106억원을 줘야 한다.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잔여 연봉의 일부 또는 전액 회수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보통 대형 계약을 맺은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한다. 이정후 역시 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볼 수 있다.토론토는 2019년 12월 FA 류현진과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하면서 매년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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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대체 중견수 마토스, 콜로라도전서 5타점...콜업 후 5경기서 7안타, 10타점 '펄펄', 이정후 위협할까?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깨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아웃됐다.6년 1억1300만 달러를 투자한 샌프란시스코로서는 대형 악재다.우선 급한대로 마이너리그에 있는 선수를 콜업했다. 그런데 이정후 대체자로 중견수를 맡고 있는 루이스 마토스(22)가 예상밖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마토스는 지난 4월 1일 빅리그에서 단 한 경기만 소화하고 트리플A로 내려갔다.다시 올라온 그는 5경기에서 7안타를 몰아치고 10타점을 올리며 펄펄 날고 있다. 특히 18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5타수 3안타에 5타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정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마토스는 이에 앞서 이정후가 부상당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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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더블A보다 트리플A가 더 편한가?...18일 경기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ERA 1.80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 슈림프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호투했다.고우석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내쉬빌 사운즈(밀워키 브루어스 산하)와의 홈 경기 9회에 등판,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소속 팀이 3-4로 뒤진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요니 에르난데스를 공 2개로 3루 땅볼로 잡은 고우석은 다음 타자 프란시스코 메히아를 공 4개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순조롭게 이닝을 마치나 했으나 차베스 영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슬라이더가 너무 깊었다.하지만 다음 타자 프레니 자모라를 공 1개로 중견수 뜬 공으로 처리하고 투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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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라스인가?' 보라스 한국인 고객 계약 구단들의 '흑역사' 계속...박찬호, 류현진, 윤석민, 추신수, 이정후, 심준석
스캇 보라스 한국인 고객과 계약한 구단들의 '수난사'가 계속되고 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정후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했다.그러나 이정후는 37경기 만에 시즌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의 수잔 슬러서는 18일(한국시간) "자이언츠는 이정후가 찢어진 어깨 관절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고 남은 시즌을 놓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이정후는 13일 신시내티전 1회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강한 타구가 중앙담장쪽으로 날아갔고 중견수 이정후가 타구를 빠르게 쫓아갔다. 이정후는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렸다가 펜스에 강하게 부딪혀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다.이정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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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이다!' 이정후 결국 수술 및 시즌 아웃..."찢어진 어깨 관절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고 남은 시즌을 아웃"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의 수잔 슬러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이언츠는 이정후가 찢어진 어깨 관절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고 남은 시즌을 놓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이정후는 13일 신시내티전 1회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강한 타구가 중앙담장쪽으로 날아갔고 중견수 이정후가 타구를 빠르게 쫓아갔다. 이정후는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렸다가 펜스에 강하게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샌프란시스코 밥 멜빈 감독은 당시 "이정후의 어깨 상태가 좋지 않다.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으며 MRI 촬영을 해봐야겠지만 확실히 좋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정후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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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보다 더 공포스러운 '괴물' 탄생..."언터쳐블" 스킨스, '스플링커'까지 장착해 6이닝 노히트, 100구 마지막 투구 시속 160km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보다 더한 '괴물'이 탄생했다.'루키 괴물' 폴 스킨스(피츠버그 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계를 뒤흔들었다.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 대 피츠버그 파이리즈전.자신의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스킨스는 시카고 첫 7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는 프랜차이즈 기록이다. 스킨스는 이날 6이닝 동안 노히트에 탈삼진 11개로 승리 투수가 됐다. 마이클 부시에게 볼넷을 준 것이 그의 유일한 '결점'이었다. 포심 패스트볼이 특히 위력적이었다. 1회 컵스 세 타자는 스킨스의 직구에 배트를 6번 헛스윙했다. 삼진 3개 모두 시속 100마일(160km)이 넘는 포심 패스트볼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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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레전드' MLB, 추신수를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 인물로 소개..."아시아 출신 MLB 최다 홈런 기록 보유"
"추신수 경력을 기억하며"MLB 공식 사이트 MLB닷컴이 추신수를 '아시아 레전드'로 인정했다.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추신수의 MLB 경력을 치하하며 그를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 인물로 선정했다.미국은 매년 5월을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Asian-American Pacific Islander Heritage Month; AAPI)로 기념하고 있다. 아시아 및 환태평양계 미국인이 미국의 역사나 문화의 발전에 공로한 업적을 인정한다는 의미다.추신수는 메어저리그에서 16시즌을 뛰며 아시아 출신으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MLB닷컴은 이날 추신수의 데뷔 시절을 시작으로 57초 동안 추신수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소개했다.MLB닷컴은 "추신수는 통산 1671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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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오타니 계약 7억 달러 '회수' 착착 진행...17일 경기 입장 수입만 1천만 달러+ 일본계 회사 광고 계약 9건 성사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10년 7억달러에 계약했다.왜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했을까? 남는 장사이기 때문이다.17일(한국시간) 오타니 바블헤드 데이에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무려 5만3527명이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이날 입장료는 외야 입석이 195달러(26만5천 원)였다고 일본 매체 풀카운트가 전했다. 입장 수입은 최소 1천만 달러인 셈이다.다저스는 1년에 다저스타디움에서 81경기를 갖는다. 관중 수입 배분을 배제한 계산으로, 다저스는 연간 8억 달러 이상의 입장 수입을 챙기게 되는 것이다. 단순 계산으로, 1년이면 오타니에게 줄 7억 달러를 입장 수입으로 상쇄할 수 있게 된다.다저스는 또 4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9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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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정규리그용 팀' 가을야구에는 취약...올해도 WS 가는 길 험난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는 '정규리그용 감독'이라는 핀잔을 받곤 했다. 정규리그에서는 100승 이상을 하지만, 정작 중요한 가을야구에서는 죽을 쑤기 때문이다. 포스트시즌 성적이 좋은 감독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다저스는 올 시즌 전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나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등을 영입하기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투자한 만큼의 성적도 내고 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타니와 에르난데스의 가세로 상위 타선은 그야말로 무적이 됐다.선발 투수진도 글래스나우와 야마모토의 합류로 선방하고 있다.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뜯어보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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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빅리그' 박효준과 최지만, 끝내 빅리그 재진입 못하면 KBO 등 타 리그 갈까?
박효준은 시즌 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적지 않은 나이(28)임에도 미국에서의 야구 생활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을 수 있다.스프링 캠프에서는 희망이 보였다. 타율이 4할대였다. 개막일 직전까지도 미국 언론들은 그의 빅리그 재진입 가능성을 크게 봤다.하지만 오클랜드 수뇌부는 박효준을 선택하지 않았다. 마이너리그 신분이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든 선수가 우선 순위였다. 0~1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도 트리플A행 통보를 받는 마이너리그 투수들도 적지 않다.박효준은 내심 빅리그 재진입을 어느 정도 자신하고 있었으나 결국 신분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트리플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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