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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혔다!' ''끝내주던 방망이 어디로?' 5연패 샌디에이고, 가을야구 멀어진다...4연승 메츠에 밀려 WC 경쟁 4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기복 심한 경기력이 계속되고 있다.한번 불이 붙으면 연속으로 끝내기 경기를 펼치다가도 갑자기 방망이가 차갑게 식어버린다.올 시즌 내내 그렇다. 최근에는 연승과 위닝 시리즈를 계속 하면서 승률 5할을 넘어 안정 궤도를 밢는 듯하더니 또 연패 모드에 빠졌다.13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6으로 맥없이 져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안정된 와일드카드(WC) 팀이 되는가 했으나 이젠 가을야구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샌디에이고는 3장이 걸려있는 WC 경쟁에서 줄곧 3위를 지켰다.그러나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3위를 뉴욕 메츠에 빼앗기고 4위로 내려앉았다. 메츠는 4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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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이중잣대' 65경기 10홈런 강정호 내쫓더니, 80경기 9홈런 스윈스키는 고집스럽게 감싸, 배지환 콜업 지연
피츠버그는 지난 2019년 8월 강정호를 방출했다. 공격력 부진이 이유였다.당시 강정호는 65경기에서 0.169의 타율로 부진했다. 그러나 홈런은 10개나 쳤다.당시 미국 매체들은 높은 삼진율을 방출 원인으로 지목했다. 두 자릿수 홈런으로 장타력은 입증했지만 지나치게 낮은 타율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것이었다. 강정호는 60개의 삼진을 당했다.현재 피츠버그 중견수를 맡고 있는 잭 스윈스키는 80경기에서 0.181의 타율에 9개 홈런을 쳤다.그런데도 피츠버그는 방출은커녕 트리플A 강등도 하지 않고 있다.스윈스키는 80경기에서 74개의 삼진을 당했다.강정호의 OPS는 0.671이었고, 스윈스키의 현 OPS는 0.591에 불과하다.현지 매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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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고 마무리 투수가 어떻게 트리플A, 더블A에서도 안 통할까? 고우석, 더블A 강등 후 첫 등판서도 1이닝 홈런 포함 3실점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설명이 어려울 정도로 당혹스럽다. 고우석은 LG 트위스 시절 KBO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였다. 201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그는 3년 차인 2019년부터 주전 마무리를 꿰찼다. 이후 5년 동안 139세이브를 수확했다. 2022년엔 42세이브로 구원왕에 올랐다.그런 고우석이 메이저리그도 아니고 왜 트리플A와 더블A에서도 통하지 않는 것일까?고우석은 더블A로 강등된 직후 등판한 경기에서 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홈런도 허용했다. 3경기 연속 홈런을 맞았다.구위가 LG 시절보다 좋지 않음이 확인됐다. 그렇다면 왜 공의 위력이 저하됐을까? 고우석은 2023시즌 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중 어깨 부상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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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QO 받을까? 샌디에이고 97.3FM 패널들 "왜 좋아하는지 알 수 없지만, 김하성 팬베이스 상상 초월. 클럽하우스 최고 인기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좌완 선발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QO)를 했다. QO는 미국 메이저리그 원소속 구단이 FA 선수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원소속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이듬해 신인 지명권을 넘겨줘야 한다. 2019 FA의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천790만 달러였다. 류현진은 고민 끝에 받아들였다. 2019년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다시 FA가 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렸다. 다저스도 류현진 잔류를 원했으나 토론토가 내민 조건에 밀렸다.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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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충격!' 고우석, 더블A로 전격 강등...마이애미, 완전히 전력 외 선수로 분류, 메이저 콜업 사실상 물건너 가
고우석이 더블A로 전격 강등됐다.트리플A 점보 슈림프는 12일(한국시간) 고우석을 마이애미 산하 더블A 팀인 펜사콜라 블루 와후스로 이동시켰다고 발표했다.고우석은 최근 2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허용했다.마이애미는 고우석을 완전히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한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고우석의 올 시즌 내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도 더욱 적어지게 됐다.고우석은 지난 1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다.계약 기간은 2+1년, 최대 940만 달러(129억 원)를 받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스프링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 더블A로 내려갔다.그러나 승격 기회를 보기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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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싶겠어?' 토론토, 키어마이어 웨이버 공시해놓고 계속 뛰게 해...클레임 오면 내보내고, 없으면 계속 기용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수 정리 수순에 돌입한 모양새다.뉴욕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12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를 취소 가능한 웨이버 공시를 했다고 전했다.토론토는 키어마이어를 클레임할 팀이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지만, 클레임이 없으면 웨이버 공시를 철회하고 그를 계속 뛰게 할 수 있다. 셔먼은 이번 시즌 그의 연봉이 1,050만 달러라른 점을 고려할 때 나머지 급여를 떠안을 팀이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셔먼은 토론토의 이 같은 움직임은 트레이드 마가밀을 앞두고 선수들을 정리하겠다는 의지와 관계 있다고 지적했다. 2억 3,700만 달러의 첫 번째 사치세 기준치를 약 1,000만 달러 초과한 토론토가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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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괴물' 스킨스, KBO(139개), NPB(129개)였으면 계속 던졌을 것...노히트 노렸으나 투구수 99개 던지고 강판
지난 2016년 6월 30일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노히트 노런' 기록을 달성했다. 보우덴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무려 139개의 공을 던지면서 안타 없이 볼넷 3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2024년 6월 7일 일본프로야구(NPB)에서는 역대 102번째 노히트노런 기록이 나왔다. 주인공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 투수 오세라 다이치였다.오세라는 이날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9이닝 동안 129구를 던져 볼넷 5개만 내주고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하지만 메이저리그는 달랐다.'괴물 루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도 노히트 행진을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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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에 충격!' 갈 길 바쁜 컵스, 돈만 날리나? 4천만 달러 역대 최고액 감독은 '꼴찌'로 죽 쑤고, 벨린저 손각락은 부러져 IL행
시카고 컵스는 이번 시즌 전 능력에 비해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한다며 투덜대던 크레이그 카운셀을 4천만 달러라는 MLB 역대 최고액으로 영입했다.그는 컵스의 지구 라이벌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이었다.컵스는 카운셀을 사령탑에 앉히기 위해 당시 잘하고 있던 데이비드 로스 감독을 경질, 논란을 빚었다. 로스는 지난 시즌 컵스를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올랐다. 1위는 밀워키였는데 감독이 카운셀이었다.카운셀을 영입하면 밀워키를 밀어내고 지구 1위를 할 것으로 컵스는 확신했던 것이다.카운셀 감독은 지난 2015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휘봉을 잡은 후 지난 시즌까지 9시즌 동안 팀을 세 차례 지구 우승으로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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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10억달러 이상 투자 '중간평가'는? 오타니, T 에르난데스는 '성공', 글래스나우 '보통' 야마모토는 '불안'
LA 다저스는 이번 시즌 전 무려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올스타브레이크를 앞둔 다저스 투자에 대한 중간평가는 '절반의 성공'으로 볼 수 있다.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7억 달러 계약은 타자만으로도 몸값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각종 공격 지표는 차치하더라도 bWAR이 5.2라는 것은 그의 공헌도가 지대함을 나타낸다.또 10개가 넘는 광고 계약을 맺어 다ㅈᆢ스는 7억 달러에 대한 본전을 착착 뽑고 있다.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역시 성공작으로 볼 수 있다. 지금까지 19개의 홈런에 60타점을 기록했다. 다만, 3억2500만 달러에 계약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실패라기 보다는 불안하다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해 보인다.야마모토는 14경기에서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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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옵트아웃?' 최지만, 기다렸다면...DJ 스튜어트 성적 처참, 24경기 타율 0.091, 43경기 타율 0.143
최지만은 두 차례나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뉴욕 메츠 산하 시라큐스 메츠에 잔류했다. 콜업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하지만 빅리그 메츠가 콜업하지 않자 마지막 3차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하고 말았다. 있어봤자 메츠에서는 콜업이 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FA로 타 팀에서 기회를 잡기로 했다.다만, 아직까지는 상황이 최지만의 뜻대로 흘러가지는 않고 있다. 한 달이 지났지만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빅리그 메츠가 SNY가 11일(이하 한국시간) "이제는 메츠가 DJ 스튜어트 상황을 다뤄야 할 땝"라고 주장했다.스튜어트는 최지만과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경쟁을 벌였던 선수다.2023 시즌 막판 58경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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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침묵 비율' 40%(94경기 중 38경기 무안타)...4연패 샌디에이고, 이러면 가을야구 못해, 메츠에 0.5경기 차 추격당해
올 시즌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8번째 침묵했다.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하성은 올 시즌 94경기를 소화했다. 이 중 안타를 치지 못한 경기가 38경기에 달랬다. '침묵 비율'이 40%다.김하성은 이날 0-1로 뒤진 2회말 1사 만루에서 선발 브라이스 밀러의 6구째 직구에 배트를 강하게 받아쳤다. 타구는 중견수 희생플라이가 되는 듯했다. 그러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공을 잡자마자 빠르게 홈으로 던졌다. 이때 3루 주자 도너번 솔라노는 3루를 떠나 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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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에서 '공공의 적' 돼버린 오타니...원정 경기장은 온통 야유 소리로 뒤덮여, 삼진아웃엔 '스탠딩 오베이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공공의 적'이 된 모양새다.'지구상에서 가장 야구 잘하는 선수'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오타니는 그러나 다저스 이외의 팬들로부터는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고 있다.오타니를 처음 본 팬들은 비록 '적'이지만 최고의 선수에 대한 예우를 해주었다. 그의 홈런포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오타니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특히 다저스의 라이벌 또는 잠재적 경쟁 팀 팬들은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야유를 보낸다. 오타니가 삼진을 당할 때는 삼진 잡은 투수에게 환호와 함께 기립박수를 쳐준다.초슈퍼스타 선수가 흔히 겪는 일종의 '유명세'다. 그만큼 오타니를 최고 선수로 대우해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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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꿀꺽' 후 '잠수탄' 조 켈리?...ERA 4.73에 60일 부상자 명단 등재, 언제 돌아오나
지난해 12월 LA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쇼헤이는 자신에게 등번호(17)를 양보한 조 켈리 아내 애슐리에게 포르쉐를 선물했다. 애슐리는 집 현관문을 열고 집 앞에 주차된 은색 포르쉐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17번을 쓰고 있었던 켈리는 오타니가 다저스와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기꺼이 등번호를 오타니에게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타니가 애슐리에게 포르셰를 선물한 것이다.켈리는 대신 예전 류현진이 달았던 99번을 새 등번호로 택했다. 그랬던 켈리가 팬들 사이에서 "포르셰만 '꿀꺽'하고 잠수탔다"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켈리는 올 시즌 800만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했다.전반기 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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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선발 사라진 다저스 로테이션 '붕괴', ERA 8.07 밀러 트리플A 강등...개막 5인 중 야마모토, 글래스나우, 밀러 3명 이탈
LA 다저스 로테이션이 사실상 붕괴됐다.다저스는 올 시즌 전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나우, 제임스 팩스턴을 영입, 선발진을 보강했다. 개막 로테이션은 글래스나우, 야마모토, 밀러, 개빈 스톤, 팩스턴으로 구축했다. 그런데 시즌 반 만에 붕괴됐다. 이들 중 3명이 부상과 부진으로 이탈한 것이다.3억2500만 달러의 '귀하신 몸' 야마모토가 먼저 이탈했다. 사이닝보너스 5천만 달러를 받은 야마모토는 온갖 초특급관리를 받았으면서도 14경기 만에 어깨 부상으로 드러누웠다. 언제 복귀할지 모른다.이어 글래스나우도 지난 7일 캐치플레이 도중 부상을 입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글래스나우의 초기 진단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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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멀어지는 배지환 콜업'.,피츠버그, 에인절스와 외야수 워드 영입 논의 중, 배지환을 트레이드 또는 40인 로스터 제외할 수도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에게 달갑지 않은 뉴스가 떴다.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와 93.7 FM 더 팬의 폴 자이스는 11일(한국시간) 파이리츠와 LA 에인절스가 외야수 테일러 워드를 애너하임에서 피츠버그로 보내는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거래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지만 피츠버그가 매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LBTR은 NL 와일드카드 사냥에 참여하고 있는 파이리츠 클럽에게는 현명한 추구라고 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최고의 시즌 중 하나(.280/.344/.486, 17홈런, 131 wRC+)를 보내고 있는 반면 나머지 외야수들은 부진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레이놀즈의 뛰어난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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