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인스타그램에 "한화, 고맙습니다! 절대 잊지 못할 1년이었다. 우정뿐 아니라 가족을 만들었다"고 썼다.
폰세는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언제나 독수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 태어난 딸은 항상 대전 사람일 것이다. 한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29경기 17승 1패 252탈삼진 평균자책점 1.89로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 4관왕을 차지했다. 정규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도 휩쓸었다.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2억원)에 계약했는데, 이는 KBO 경험 후 MLB 복귀 선수 중 역대 최고액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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