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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1일 전적종합]LG, 보어 등 홈런 4발로 SSG 연파하고 4연승…두산, 이적생 3총사 홈런포로 삼성 제압…지시완 생애 첫 만루홈런, 롯데 NC에 연승…선두 kt는 키움에 연거푸 덜미 잡혀 4연패 늪에…한화 최재훈의 극적인 돚점 3홈런으로 KIA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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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1일 경기 종합] 4홈런·17안타 몰아친 LG 4연승…4연패 kt와 공동 1위
LG 트윈스가 화끈한 방망이쇼를 앞세워 공동 1위로 올라섰다.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홈런 네 방을 포함해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12-5로 대승을 거뒀다.이틀 연속 SSG를 제압하는 등 4연승을 달린 LG는 시즌 45승 32패를 기록, 4연패에 빠진 kt wiz(45승 32패)와 타이를 이루며 공동 선두가 됐다.LG 선발 앤드루 수아레즈는 5회까지 삼진 7개를 뽑으며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8승(2패)째를 거뒀다.SSG 선발 오원석은 4회까지 홈런 세 방을 포함해 13안타를 맞고 10실점 해 개인 최다 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고척 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이틀 연속 실책으로 무너진 kt wi
국내야구
KBO리그서 퇴출된 모터, MLB 콜로라도 모키스 콜업…휴스턴전 무안타
지난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1할대 타율을 기록한 뒤 퇴출된 테일러 모터(32)가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모터는 11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에 콜업된 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2016년부터 탬파베이 레이스, 시애틀 매리너스, 미네소타 트윈스를 거친 모터는 지난해 키움과 1년 35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합류했다.당시 키움은 모터의 타격 실력을 높게 평가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력을 고려해 계약을 추진
해외야구
박효준, 빅리그 첫 홈런…세인트루이스전 4회 우월 솔로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메이저리그서 첫 홈런을 쳤다.박효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 아치를 그렸다.0-2로 뒤진 상황, 박효준은 4회 선두 타자로 등장해 세인트루이스 좌완 선발 J.A. 햅의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겼다. 타구는 시속 158㎞ 속도로, 116m를 날아갔다.메이저리그 9경기 30번째 타석에서 나온 박효준의 첫 홈런이었다.현지 중계진은 "한국에서 온 타자 박효준의 빅리그 첫 홈런이 터졌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박효준은 경기도 성남 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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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엄청난 변수 도사린 후반기 리그, 대체 외국인선수들의 활약에 울고 웃는다
처음은 모두 거창하다. KBO 리그에 대해 지인을 통해 들어서 잘 알고 있어 적응에도 문제가 없다고 큰 소리친다. 어깨도 좋고 다양한 구종을 가지고 있어 타자들을 상대하는 데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장타력을 갖추어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고도 한다. KBO 리그에 처음 발을 들여 놓는 외국인투수나 타자들이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들이다.올시즌 KBO 리그에서 퇴출된 외국인 선수는 조쉬 스미스(키움)를 시작으로 아티 르위키(SSG) 벤 라이블리(삼성) 데이비드 프레이타스(키움) 조일로 알몬테(KT) 로베르토 라모스(LG) 라이온 힐리(한화) 애런 브룩스(KIA) 등 8명이나 된다. 이들 가운데 투수와 타자가 나란히 4명씩이고 올해 KBO에 첫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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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 추신수가 텍사스 1번타자 양보하고 추천했던 타베라스는 지금 어디에?
추신수가 지난 시즌 막판 텍사스 레인저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에게 1번 타자로 추천했던 레오디 타베라스.추신수는 당시 우드워드 감독에게 텍사스의 미래를 위해 1번 타자 자리를 타베라스에게 양보하겠다며 그를 1번 타자로 추천했다.그리고 자신은 3번 타자로 자리를 옮겼다.스위치 타자에 준족인 타베라스에 대해 우드워드 감독은 침이 마르도록 극찬했다. 추신수에게 타석에서의 자세 등을 자문하는 타베라스의 자세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랬던 타바레스는 정작 멍석을 깔아주니 죽을 쒔다.2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 후에도 별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올 시즌 초반에도 부진했다. 15경기에서의 타율이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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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1일 선발]몽고메리, 두산맞아 첫 승리 도전…브룩스 대체 선발 김현수, 킹험 상대로 팀 8연승 이을까?…데뷔 후 최다실점으로 패한 소형준, 최원태와 리턴매치…에이스 루친스키 내고 패한 NC, 송명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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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일 종합] 롯데·KIA, 후반기 상큼하게 출발
8위와 9위에 머무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후반기 프로야구에서 상큼하게 출발했다. 롯데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선발 댄 스트레일리의 호투를 발판 삼아 NC를 5-2로 물리쳤다.KIA 타이거즈는 광주 홈경기에서 실책으로 무너진 꼴찌 한화 이글스를 4-1로 제압했다.전반기 막판 상승 곡선을 그렸던 KIA는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고공비행을 이어갔다.방역수칙 위반과 음주운전 등 각종 악재에 휩싸인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스카이돔 경기에서 선발 에릭 요키시를 앞세워 kt wiz를 3-1로 제압했다.요키시는 6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10승(5패) 고지에 오르며 원태연(10승 4패·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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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태산' 김하성 내년에도 '백업' 요원?...주전 시나리오 없어(MTR 분석)
갈수록 태산이다.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시즌에도 백업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한국시간) MLB 트레이드 루머스(MTR)에 따르면, 김하성은 남은 올 시즌은 물론이고 내년 시즌에도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한다. 일단 올 시즌에 대해 MTR은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에서 복귀하면 중견수 또는 우익수를 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격수보다 외야수가 경기 중 부상을 입을 확률이 낮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를 보호하기 위해 유격수 보다는 외야수를 맡기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게 되면, 트렌트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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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에게 무슨 일이? 8월 타율 ‘0.000’...6경기 연속 무안타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8월(이하 미국시간) 들어 6경기에서 16타수 무안타다. 볼넷만 4개 얻었을 뿐 삼진은 무려 10개나 당했다. 6일의 볼티모어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에 4개의 삼진을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최근에는 우완 투수가 나오는 경기에도 벤치 신세를 지켰다. 슬럼프의 극치를 이루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경기 도중 왼손 투수가 나오면 그대로 벤치를 향한다. 최지만은 무릎 수술로 올 시즌을 늦게 시작했다. 5월 16일이 돼서야 모습을 드러냈다.초반에는 좋았다. 첫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치더니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그러나 이후 주춤하더니 또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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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갭히터로 2루타와 홈런을 많이 생산하고 강한 어깨로 좋은 수비를 하는 준수한 1루수"… 12일 합류하는 키움 대체 외국인타자 윌 크레익 근황 전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의 대체 외국인타자 윌 크레익이 최근 근황을 전하며 KBO 리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데이비드 프레이타스의 대체 선수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크레익은 지난달 29일 입국해 현재 경상남도 거제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크레익은 오는 12일(목) 자가 격리에서 해제된 뒤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한다. 크레익은 “히어로즈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 그라운드에서 팬과 만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잘 준비해 팀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키움 구단에서 전한 크레익과의 일문일답이다.- KBO 리그 뛰게 된 소감은?▲ KBO리그에서 뛸 수 있어서 기쁘다. 하루빨리 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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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일 팀 순위]LG, 3연승으로 3연패 선두 kt에 1게임차로 다가서…롯데는 NC를, KIA는 한화 눌러 후반기 대역전 기대감 UP
국내야구
[프로야구 10일 전적]박찬호 결승타로 KIA 7연승 휘파람…롯데는 주전 4명 빠진 NC 눌러…LG, 홈런 2발로 SSG 영패시키며 선두 탈환 눈앞에…요키시, 실책으로 자멸한 kt 누르고 다승 공동 선두에
■8월 10일 전적 ◇잠실(LG 4승6패)SSG 랜더스 000 000 000 - 0 000 300 10× - 4 LG 트윈스△승리투수 켈리(6승4패) △패전투수 폰트(4승3패) △홈런 유강남⑥(4회3점) 문보경⑧(7회1점·이상 LG)◇창원(롯데 4승5패1무)롯데 자이언츠 021 000 101 - 5 000 000 020 - 2 NC 다이노스 △승리투수 스트레일리(6승7패) △세이브투수 김원중(3승3패13세이브) △패전투수 루친스키(9승5패) △홈런 정진기③(8회2점·NC)◇광주(KIA 6승1패)한화 이글스 000 010 000 - 1 010 002 10× - 4 KIA 타이거즈 △승리투수 홍상삼(3승1패) △세이브투수 정해영(5승4패16세이브) △패전투수 김범수(3승7패) ◇고척(키움 4승5패)kt 위즈 001 000 0
국내야구
텍사스 관계자 "양현종 메이저 승격 여부는 성적에 달려있다"...양현종, 슈거랜드전서 5이닝 3실점(1자책)
역시 성적이 중요했다.양현종이 메이저리그로 다시 승격하기 위해서는 트리플A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한다고 텍사스 레인저스 관계자가 밝혔다.텍사스 관계자는 10일(한국시간) 양현종의 빅리그 콜업 가능성에 대한 마니아 타임즈 기자의 질운에 "지금으로서는 그가 올 시즌 승격될지 결정되지 않았다"며 "그의 승격 여부는 (마이너리그에서) 어텋게 던지느나에 달려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최근 구단 내 이동이 많아졌다"며 "어떤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보자"고 덧붙였다.양현종이 괜찮게 던지면, 빅리그 콜업도 가능하다는 의미다.이 관계자의 말대로, 현재 텍사스는 거의 매일 선수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다.이럴때 양현종이 힘을 내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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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프로야구 팬심 어떡하나?'… 도쿄 올림픽 참담한 성적에 음주운전, 대마초 파동까지
옛말에 틀린말이 하나도 없다. 화불단행(禍不單行·나쁜 일은 한가지만 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도쿄 올림픽 참패의 여진이 드센 가운데 이번에는 음주운전에 대마초 파동까지 겹쳤다. 말 그대로 첩첩산중이다. 프로야구가 10일 후반기 리그 개막을 앞두고 또 악재가 터졌다. '배에 기름이 껴서 그런지 예전처럼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야구 레전드인 김응용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의 쓴소리가 아직 귀에 쟁쟁한데 이번에는 키움 외야수 송우현의 음주운전, KIA 에이스 애런 브룩스의 대마초 파동이 이어졌다. 그야말로 팬심이 부글부글이다. 이곳저곳에서 다시는 야구를 보지 않겠다는 말도 나온다. 또한 프로야구 선수들의 몸값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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