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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NC전]1군 1경기도 출장하지 않은 송찬의가 벌써 3홈런-LG, 마티니와 도태훈의 홈런으로 응수한 NC 눌러 무패행진 이어
LG 트윈스가 '무명' 송찬의가 2경기 연속 홈런에 시범경기 3홈런을 날리고 이제 3년차를 맞은 이민호의 1실점 호투로 NC 다이노스를 누르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LG는 20일 창원 시범경기에서 송찬의의 홈런을 포함해 12안타로 홈런 2발로 응수한 NC에 5-2로 누르고 4승1무로 시범경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 LG는 선발 이민호가 5회 2사까지 홈런 1발을 포함해 단 2안타로 NC 타선을 잠재웠고 송찬의가 시범경기 3호 홈런을 날리는 등 활발한 타격을 앞세워 시종일관 NC를 압도했다. 때리며 홈런 단독 1위가 됐다. 2018년 2차 7라운드로 쌍둥이 유니폼을 입은 송찬의는 아직까지 1군 기록이 없는 말 그대로 무명이자 유망주. 송찬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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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KIA-롯데전]고승민, 손아섭의 대체 우익수 자리 굳혔다…롯데 박세웅 호투에 고승민 맹타로 4연승 행진
롯데 자이언츠가 '안경 에이스' 박세웅과 현역에서 복귀한 고승민의 활약으로 기분좋은 4연승을 내달렸다.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박세웅이 4이닝 1실점, 고승민이 2안타 2득점 활약을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박세웅은 빠른 볼을 앞세워 4이닝동안 59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지난 14일 한화전 4이닝 무실점에 이어 2경기에서 완벽한 에이스 모습을 보여 주었다. 현역 군복무를 한 뒤 올시즌에 복귀해 8번타자 우익수로 등장한 고승민은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 NC로 떠난 손아섭의 강력한 대체자로 눈길을 끌었다. 고승민은 3회초
국내야구
김하성 개막전 유격수 선발+9번 타자, 최지만은 6번 타자, 박효준 이름 없어...류현진, 4년 연속 개막전 선발 불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4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이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각 구단별 올 시즌 개막전 출전 선수를 예상했다. 이에 따르면, 토론토의 개막전 선발 투수는 호세 베리오스다. 류현진은 2019시즌 LA 다저스에서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 데 이어 2020시즌과 2021시즌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다. 지난 시즌 후반기 부진으로 에이스 자리에서 물러난 류현진은 2022시즌에서는 제3 또는 제4선발로 뛸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로테이션은 베리오스, 케빈, 가우스먼, 류현진, 알렉 마노아, 키쿠치 유세이로 구성돼 있
해외야구
한화, 투타에서 키움 압도하며 2연승…카펜터 4이닝 무실점 쾌투에 이성원 첫 홈런 등 타선도 돋보여
한화가 투타에서 키움을 압도하며 기분좋게 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범경기에서 안정된 투타를 바탕으로 8-1로 승리, 2연승했다. 한화 선발 라이언 카펜터는 4이닝 1피안타 1볼넷 1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했고 불펜진들도 짠물 투구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2번째 불펜으로 나선 김수환이 홈런으로 1점을 내주었으나 박준영-김기탁-김재영-김종수가 모두 무실점없이 키움 타선을 막아냈다. 반면 타선은 최재훈(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노시환(5타수2안타 2타점 1득점) 김태연(4타수2안타 2타점)이 적시타를 날렸고 마이크 터크먼 도 적시타를 날렸다.7번 지명타자 선발로 나선 이성원은 2회 첫 타석
국내야구
봄비로 야외 시범경기 4경기는 취소, 고척 스카이돔 한화-키움전은 예정대로 진행
전국에 내린 봄비로 19일 예정된 프로야구 시범경기 4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수원 SSG-kt전을 비롯해 LG-NC전(창원), KIA-롯데(사직), 두산-삼성(대구) 시범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했다.그러나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한화-키움전은 예정대로 열린다. 취소된 시범경기는 추후 재편성되지 않는다.
국내야구
[마니아노트] ‘죄 없는 자가 먼저 강정호에게 돌을 던져라’...키움 히어로즈는 키움 ‘디사이플스’?
기독교 신약 성경에 보면, 예수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당시 사회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간음을 하면 사람들이 돌로 쳐서 죽였다. 그러나 예수는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람들이 하나둘 모두 떠났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모두가 죄인인 만큼 남을 정죄하지 말라는 의미다. 예수의 제자 12명 중에는 제자로 말하기에는 부족한 자가 적지 않았다. 베드로는 제 목숨 하나 부지하려고 예수를 세 차례나 부인했다. 도마는 예수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그는 ‘불신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마태는 자기 백성들의 고혈을 쥐어 짜는 악덕 세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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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2022 랜더스 멤버십 회원 모집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18일부터 2022년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올해 랜더스 멤버십은 3개의 유료 멤버십과 1개의 무료 멤버십으로 운영하며, 등급별로 가입선물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유료 멤버십은 Legend, All Star, Regular 3종으로 출시되며 티켓 예매 수수료 면제, 선예매 및 경기장 선입장, MD샵 핫딜 데이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또한 5월 30일까지 가입 완료한 유료회원들에게는 SSG.COM(10%)과 G마켓(1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가입비는 Legend 멤버십 회원 8만원, All Star 멤버십 회원 5만원, Regular 멤버십 회원은 1만원이다. 최상위 등급인 Legend 멤버십 회원은 선착순으로 1000명을 모집하며, 가입자에게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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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로야구 종합]박병호, 크론 홈런포 가동에 최저액 외국인투수 애플러 2경기 완벽투 선보여
신인은 신인대로, 베테랑은 베테랑대로, 그리고 신 입단 외국인선수들도 서서히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도영(KIA)은 '슈퍼루키'보다 '괴물신인'이란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상우(kt)도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피칭으로 선발 3이닝을 무실점으로 장식했다.kt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박병호는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베테랑 투수 노경은도 기대이상의 피칭으로 베테랑의 힘을 보여 주었다. 올시즌 외국인선수 가운데 최저액인 40만달러로 키움에 입단한 타일러 애플러는 2경기 연속 완벽 피칭으로 에이스 에릭 요키시와 함께 원투펀치 자리를 굳혔으며 캐빈 크론(SSG)은 회심의 홈런포로 그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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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적 종합]크론(SSG), 박병호(kt) 홈런포 신고…애플러(키움) 2경기 완벽투, LG 홈런 4발 포함 22안타로 타격 시범
■수원KIA 타이거즈(3승1패1무)000 100 000 1100 100 00× 2kt 위즈(2승2패)▲KIA 투수 윤중현(패) 유승철(5회) 홍상삼(7회) 전상현(8회) ▲kt 투수 이상우 박시영(4회·승) 심재민(5회) 김태오(6회) 주권(8회) 김재윤(9회·세이브)▲홈런 박병호①(4회1점·kt) ■대구LG 트윈스(3승1무)420 002 125 16 002 000 010 3 삼성 라이온즈(3패1무)▲LG 투수 임준형(승) 손주영(4회) 함덕주(7회) 최동환(8회) 진해수(9회)▲삼성 투수 원태인(패) 황동재(2회) 임대한(5회) 노성호(6회) 이승현(7회) 최충연(8회) 김윤수(9회) 이재익(9회)▲홈런 유강남①(1회3점) 한석현①(6회2점) 이영빈①(8회1점) 송찬의①(9회2점·이상 LG)■고척SSG 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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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파문 강정호, 키움과 입단계약…최저연봉 지급
'음주운전' 파문으로 선수 생활이 중단됐던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5)가 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로 돌아온다. 키움 구단은 "17일 강정호와 2022시즌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은 최저 연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이어 "18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강정호에 대한 임의해지 복귀 승인도 요청했다"고 밝혔다.키움이 지난주 미국에 머무는 강정호와 세 차례 통화하며 영입 의사를 전달했으며, 강정호 측이 이에 동의하면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키움 고형욱 단장은 "40년 넘게 야구인으로 살아온 선배 야구인으로서 강정호에게 야구선수로서 마무리할 마지막 기회를 주고 싶어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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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3이닝 퍼펙트로 예열 마친 양현종-불펜에서 예열 시작 예정인 김광현, 올시즌은 어떻게 될까?
연봉 81억원의 투수가 던지는 공은 어떤 모습일까?메이저리그에서 2년을 보내고 KBO 리그로 복귀한 김광현(SSG)이 오는 22일 등판을 예고했다. 선발투수가 아닌 6회에 불펜으로 나선다. 지난 8일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원, 인센티브 20억원)으로 역대 사상 최고액으로 원소속팀과 계약을 맺고 9일부터 퓨처스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으나 아직 전체적으로 훈련량이 부족한 탓이다. 앞으로 김광현의 등판 계획은 22일의 투구 내용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일정상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김광현의 KBO 리그 복귀에 따라 또 다른 초점은 당연히 양현종(KIA)에게 모아진다. 김광현과 양현종은 공통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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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푸이그에 대한 홍원기 키움 감독의 '무조건식 감싸기'
야시엘 푸이그(키움 히어로즈)가 최근 이태원 나들이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한 한 매체에 간접적인 불만을 표시했다. 푸이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편의 글을 올렸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캡처해 올린 것으로, 그 내용이 의미심장하다. 첫 번째 글은 “이미 일어난 일을 바꾸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을 바꾸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다”는 내용이었다. 향후 야구 경기장에서 반드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일 수 있다. 그런데 다음 글이 예사롭지 않다. “소셜 네트워크에 당신을 팔로우하고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은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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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웃고 있을 때 아냐...멜빈 감독 “유망주 아브람스 지켜보고 있다” 경쟁 '암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은 분명 김하성에게는 호재다. 최소한 3개월 동안은 벤치 멤버가 아닌 주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밥 멜빈 감독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멜빈 감독은 “지난해 김하성과 계약한 데는 이유가 있다”며 “그는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티스 주니어가 없는 동안 김하성을 중용하겠다는 뜻이다. 따라서, 김하성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2루수 또는 유격수로 선발로 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멜빈 감독은 이어 “우리는 CJ 아브람스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의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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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 다저스로 간 프리먼, 애틀랜타 큰일났다...데이먼의 '저주' 잊은 듯
2005년 시즌 후 뉴욕 양키스는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에 있으면서 그토록 괴롭히던 자니 데이먼과 4년 계약을 맺었다.데이먼은 양키스의 천적이었다. 양키스는 데이먼 때문에 번번이 보스턴에 발목이 잡혔다. 눈엣시와도 같은 존재였다.자유계약 신분이 된 데이먼은 보스턴에 5년 계약을 요구했다. 보스턴은 3년을 고집했다. 당시 데이먼의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였다.결국 데이먼은 4년 계약을 제시한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데이먼은 다음 시즌 8월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중요한 5연전 시리즈 첫 세 경기에서 각각 3안타를 기록했다. 2개의 홈런과 8개의 타점을 올렸다.데이먼의 맹활약으로 레드삭스는 2006 플레이오프 열망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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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로야구 종합]KBO 리그 신입 외국인투수 노바, 로니, 반즈 에이스 예감…'KIA, 슈퍼루키' 김도영 3안타 앞세워 무패행진 이어, 키움 푸이그 11경기만에 첫 타점, 롯데 3연승에 두산은 4연패 빠져
시범경기부터 신입 외국인투수들의 바람이 거세다.SSG의 새 외국인투수 이반 노바를 비롯해 KIA 타이거즈의 로니 윌리엄스, 롯데 자이언츠의 찰리 반즈가 나란히 4이닝을 던지며 호투, 합격점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90승의 이반 노바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범경기에 선발에 나서 4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47개로 패스트볼의 직구 최고 시속은 150㎞였다. 직구를 비롯해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깔끔한 제구력도 돋보였다.3회까지 9타자를 삼자범퇴로 돌려 세우는 퍼펙트 피칭을 선보인 노바는 4회초 좌타자인 이용규와 송성문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야시엘 푸이그에게 좌전 결승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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