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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은퇴로 큰 손실 당한 롯데자이언츠, KBO리그 42시즌째에 13번째 가을야구 맛볼 수 있을까?[마니아포커스]
롯데 자이언츠가 2023시즌에는 얼마나 달라질까?롯데는 KBO 리그에서 가장 두터운 팬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반대로 제일 성적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 팀이다. 1982년 출범 원년부터 맥을 이어가고 있는 5개 팀 가운데 하나지만 역대 성적에서는 제일 밑바닥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찌보면 불가사의한 팀이라고도 할 수 있다. 롯데가 마지막으로 가을야구에 나선 것은 2017년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전이 최근이다. 프로출범 원년에 출범한 삼성라이온즈가 29차례, 두산베어스가 24차례, KIA타이거즈가 22차례, LG트윈스가 16차례에다 한화이글스가 13차례씩 가을야구에 나섰으나 롯데는 지금까지 12차례뿐이었다. 2000년에 창단한
국내야구
토론토, 바쇼 트레이드로 영입…모레노와 구리엘 주니어는 AZ행
외야수와 포수를 오가며 주목받는 돌턴 바쇼(26)가 류현진(37·이상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함께 뛴다.토론토는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포수 가브리엘 모레노와 외야수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내주고, 바쇼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우타자 일색인 토론토는 장타력을 갖춘 좌타자 바쇼를, 좌타자가 많은 애리조나는 우타자 두 명을 얻었다.바쇼는 2020년 애리조나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올해는 풀 타임 메이저리거로 활약했다.바쇼의 올 시즌 성적은 151경기 타율 0.235, 27홈런, 74타점, 출루율 0.302, 장타율 0.443이다.바쇼는 뛰어난 외야 수비 능력을 갖췄고, 포수로도 출전하고 있다.올해에도 외야수로 920⅔이닝, 포
해외야구
'이정후는 내년이고' 토론토, 바쇼 영입해 외야진 보강...구리엘+모레노와 트레이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외야진 보강을 위해 돌튼 바쇼를 영입했다.MLBTR 등 매체들은 23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와 가브리엘 모레노를 주고 바쇼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토론토의 경우, 우타자 일색의 타선에 좌타자가 필요했다. 애리조나는 외야진 교통 정리가 필요했다.바쇼는 마이너 리그 상위 100위 유망주였으며 2020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주로 포수였지만 최근 외야수로 전환했다.토론토는 이로써 케빈 키어마이어에 이어 바쇼까지 영입, 외야 수비를 탄탄하게 구축했다.바쇼는 올해 27개의 홈런을 치고 16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235/.302/.443의 공격 슬래시를 남겼다. 이로
해외야구
SF 자이언츠, 'SF 영화' 찍나?...8년 전 부상 트집 코레아 계약 파기 후 2022시즌아웃 콘포토와 계약
샌프랜시스코(SF) 자이언츠의 파격적인 행보가 화제다.애런 저지 영입 실패에 충격을 받아서일까? SF는 저지와의 계약이 성사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저지는 뉴욕 양키스 잔류를 택했다.SF의 충격은 심했다. 갑자기 카를로스 코레아와 13년 3억5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MLB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일부 매체는 '미친 계약'이라고 맹비난했다.이어 SF는 또 충격적인 행보를 취했다. 입단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던 코레아 측에 신체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됐다고 통보했다.그러자 코레아 측은 전광석화처럼 뉴욕 메츠와 12년 3억1500만 달러에 계약해 버렸다.저지와 코레아를 놓친 SF는 이번엔 마이클 콘포토와 2년 1800만 달러에 곙약했다.콘포토는 강
해외야구
"수상하다" 데드스핀 "SF의 코레아 계약 파기는 신체검사 결과 때문 아닌 다른 이유일 수 있어"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의 카를로스 코레아 계약 파기 후폭풍이 거세다.현재까지 드러난 계약 파기 이유는 코레아의 신체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코레아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오래 전 수술에 SF가 태클을 걸었다고 밝혔고, SF 파란 자이디 야구 운영 회장은 "신체검사 결과에 대해 코레아 측과 이견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신체검사 결과는 대외용이고 실제 이유는 따로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데드스핀은 22일(한국시간) "수상하다"며 SF가 신체검사 결과 때문에 코레아와의 계약을 파기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코레이와의 13년 3억5천만 달러 계약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실제로 ML
해외야구
"11년×5천만 달러=5억5천만 달러" '이도류' 오타니 몸값 예상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내년 연봉은 3천만 달러다. 산출 기준이 흥미롭다. 그는 투수이면서 타자를 겸직한다. 이른바 '이도류'다.2021, 2022시즌 그는 투수와 타자 쪽 모두 눈부신 족적을 남겼다. 덕분에 2021년 MVP에 선정됐고, 2022년에는 62개의 홈런을 친 애런 저지에 이어 MVP 2위에 올랐다.에인절스는 오타니를 어떻게 대우해야 할지 몰랐다. 전례가 없기 때문이었다.결국,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계산하기로 했다. 투수 부문에서 1500만 달러, 타자 부문에서 1500만 달러를 책정했다.오타니의 메이저리그 경력을 기준으로 보면 비교적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문제는 그가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 어떤 대우를 해야 하느냐다. FA가
해외야구
"터무니없다. 미친 기록이다" 제이스저널 "확실한 '괴물' 이정후, 토론토에 적임""
류현진 소속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내년 시즌 후 4명의 외야수 자원 중 조지 스프링어를 제외한 3명이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보강이 절대 필요하다.이에 제이스 저널이 이정후를 거론했다.제이스 저널은 22일(한국시간) 내년 시즌 후 포스팅 자격을 얻는 이정후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며 토론토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제이스저널은 "이정후는 2022시즌 142경기에서 36개의 2루타, 10개의 3루타, 23홈런, 113타점, 타율 0.349를 기록했다. 그리고 66개의 볼넷을 얻었고 삼진은 32번에 그쳤다. 이는 터무니없는 기록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는 그의 커리어 하이도 아니었다. 2018년 19세의 나이로 그는
해외야구
'논란 끝' MLB닷컴 "김하성, 샌디에이고 2루수 7번 타자. 샌디에이고는 MLB 타순 2위"
MLB닷컴이 김하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MLB닷컴은 22일(현지시간) MLB 타순 베스트10을 선정했다.이에 따르면, 카를로스 코레아 마저 영입한 뉴욕 메츠가 1위를 차지했다. 코레아는 3루수 2번 타자로 예상됐다. 코레아는 그러나 메츠가 실시하는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계약은 과거 입었던 다리 수술 때문에 성사되지 못했다.2위는 샌디에이고였다. MLB닷컴은 김하성을 2루수 7번 타자에 포진시켰다. 1루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에 맡겼고 3루수는 매니 마차도가 책임진다. 유격수는 최근 영입한 잰더 보가츠가 지킨다.외야는 좌익수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중견수는 트렌트 그리샴이, 우익수는 후안 소토가
해외야구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대구지역 소외 어르신을 위한 쌀 라면 등 희망꾸러미 75상자 전달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대구지역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75상자를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2 라팍운동회’ 수익금과 선수단 후원사인 '헐커스'의 스포츠 제품을 기부받아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도 행사에 참여했다. 원태인은 구단을 대표해서 수익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희망꾸러미는 쌀, 라면 등 각종 식료품과 ‘헐커스’에서 기부받은 스포츠제품으로 구성됐다.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원태인은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내야구
'어찌할꼬...'다저스, 바우어 내보내도 283억원 줘야...내년 1월 7일까지 복귀 또는 방출 결정
트레버 바우어의 출장 정지 경기 수가 324에서 194로 줄어듦에 따라 LA 다저스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바우어가 324경기 출장 정지 처분이 확정됐다면 다저스는 그에게 2023 시즌 연봉 3200만 달러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그러나 194경기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50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 대한 급여를 줘야 한다. 그 액수가 2120만 달러(약 283억 원)다.LA 타임스의 빌 샤이킨에 따르면, 다저스는 한국시간으로 1월 7일까지 바우어를 40인 로스터에 복귀시키거나 방출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다저스가 바우어를 방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팀은 아직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
해외야구
'저소득층 학생에 2000만원 상당 라식 수술 지원' 롯데자이언츠, 아이뷰안과와 사회공헌 전달식 가져
롯데자이언츠가 하이뷰안과와 부산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전달식을 가졌다. 구단은 하이뷰안과에서 이동열, 오현철 대표원장과 롯데자이언츠 박세웅 투수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2000만 원 상당의 라식 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전달식을 지난 9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자이언츠 공식 지정 안과인 하이뷰안과는 지난 2009년부터 구단과 함께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선수단 및 임직원의 라식 수술을 지원했으며 지역민들의 시력 회복과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하이뷰안과 이동열 대표원장은 “부산의 저소득층 학생들이 시력 저하로 겪을 수 있는 불편
국내야구
"내년 3월 9일만 바라보고 있다" KBO 허구연 총재, WBC 선전을 야구 인기 회복 모멘텀으로 꼽아…항저우아시안게임은 류중일 감독 유지
"WBC 4강에 꼴찌는 4할대 초반, 1위는 5할대 후반이면 최곤데…"KBO 허구연 총재는 22일 기자와 만나 "방송 해설을 준비하다 갑작스레 KBO 총재를 맡았지만 2022년 한해는 큰 사건 사고없이 잘 마무리 된 것 같다"며 첫해를 무리없이 잘 보낸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허 총재는 "당초에는 올해 600만 관중도 제대로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래도 막판에 600만 관중을 넘어섰다"며 "장기적으로 1000만명 관중 시대를 목표로 삼아야 겠지만 1000만명 관중이 야구장을 찾기 위해서는 10개 구단 홈 구장이 모두 2만 5000석 이상 되어야 가능하다"고 야구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8시즌 840만명을 정점으로 야구
국내야구
'홈런만 1881개' WBC 미국 대표 '공포의 타선'...도미니카공화국, 일본과 3파전
내년 3월의 WBC에 출전할 미국 대표 팀의 타선은 글자 그대로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공포의 화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까지 출전을 공식화한 선수는 30명이다.이 중 외야진은 마이크 트라웃, 무키, 베츠, 카일 슈와버가 포진할 것으로 보인다.트라웃은 통산 350개의 홈런을 친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다. 베츠도 213개의 대포를 쏘아 올렸다. 슈와버는 199개를 담장 너머로 날렸다.내야진은 1루수에 폴 골드슈미트, 2루수에 트레버 스토리, 3루수에 놀란 아레나도, 유격수에 트레아 터너가 도사리고 있다. 이들은 각각 315개, 174개, 299개, 124개의 홈런을 쳤다.포수는 J.T. 리얼무토로 134개의 홈런을 쳤다.지명타자로는 카일 터
해외야구
'정교한 컨택과 장타력을 겸비하고 1루수와 외야수 멀티포지션이 가능" LG트윈스, AAA 45HR 오스틴 제임스 딘 70만달러로 계약
LG트윈스가 새 외국인타자로 오스틴 제임스 딘(Austin James Dean)를 영압해 2023시즌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쳤다.LG는 22일 미국 국적의 오스틴 딘과 총액 7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1993년 생으로 올해 29살인 미국 국적의 오스틴 딘은 키 183㎝ 몸무게 97㎏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지명을 받았으며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126경기에서 타율 0.228, 11홈런, 42타점, OPS 0.67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통산 28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1, 45홈런, 174타점, OPS 0.883을 기록했다.오스틴 딘은
국내야구
"이정후가 오는데 왜 지금 외야수에 돈 쓰려 하는가?" 텍사스 매체 '일침'
이정후가 벌써 빅마켓 레이더망에 잡혔다.이정후는 최근 소속 팀인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에게 내년 시즌 후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MLB닷컴이 '바람의 손자'가 온다며 이정후의 빅리그 도전 소식을 전했다.그러자 미국 남부의 '큰 손' 텍사스 레인저스도 이 소식에 빠르게 반응했다.지역 매체 댈러스모닝뉴스는 텍사스가 외야수 마이클 콘포르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텍사스 뉴스를 전하고 있는 론스타볼은 "이정후가 내년에 미국에 오는데 왜 지금 외야수에 돈을 쓰려고 하는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기다렸다가 내년 이정후에게 투자하라는 의미다.현재 텍사스 외야진에는 아돌리스 가르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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