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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깊어지는 고민 '라미레스를 어찌할꼬'
LA 다저스가 수비에서 무너지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31)가 구멍이었다.다저스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3-6 패배를 안았다.4연승을 마무리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 자리가 불안해졌다. 이날 애리조나를 5-1로 누른 샌프란시스코와 승차가 2.5경기로 줄었다.다저스 선발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는 3이닝 만에 5실점하며 11패째(8승)를 안았다. 수비 실책으로 자책점은 2개밖에 되지 않았다.2회 2사에서 나온 라미레스의 잇딴 실책이 뼈아팠다. 라미레스는 라이머 리리아노의 평범한 땅볼을 뒤로 흘리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흔들린 에르난데스는 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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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매팅리 감독의 'MVP 고정관념'을 깨다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의 어메이징 시즌이 소속팀 감독의 고정관념까지 바꾸게 했다.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를 앞두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을 통해 전날 18승을 따낸 커쇼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특히 내셔널리그(NL) 정규리그 MVP 수상 가능성에 대해 높게 점쳤다.사실 매팅리 감독은 투수의 MVP 수상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매일 경기에 출전하는 야수보다 5일 만에 한번 등판하는 투수의 팀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MVP에 대한 메이저리그(MLB)의 일반적인 시각과 같았다.실제로 매팅리 감독은 선수 시절 투수에게 밀려 MVP 수상을 놓친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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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청소년 야구 우승의 주역, 대표팀 감독 이효근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아이고, 또 하라고요? 글쎄요, 저 보다 더 나은 지도자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다음에는 그 분들께 양보하고 싶은데요?”지난 7일, 인천공항에서는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원래 스케줄 대로라면 저녁 늦게 귀국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대한야구협회는 빠른 귀국을 결정했다. 이 때문일까. 선수들은 대부분 피곤한 기색을 드러내며, 장시간 비행에 따른 적응에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선수들을 토닥이며, 수고했다는 말을 잊지 않는 이가 있었다. 이번 아시아 청소년 대회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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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의 우승'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 '우리가 미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6일,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프로야구 일정이 한창인 가운데, 먼 타국에서 또 다시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대한민국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18세 이하 고교생으로 구성)이 난적 일본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사실이 그것이었다. 지난 8월, 미국 윌리암스포트에서 열린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또 다시 우승 소식을 전해 온 것이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팀 구성 과정에서 대한야구협회와 코칭스태프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던 터라 우승의 기쁨은 배가 될 수밖에 없었다.이로써 청소년 국가대표팀은 자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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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또 터졌다…11년 만의 50홈런에 '-3'
박병호(28, 넥센)의 방망이가 뜨겁다. 40홈런 고지를 넘어 이제 50홈런을 눈앞에 두고 있다.박병호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활약이었다.2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박병호는 쉐인 유먼의 3구째를 받아쳐 130m 대형 홈런을 날렸다. 올해 8타수 무안타로 약했던 유먼에게 뽑아낸 시원한 동점 홈런이었다.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로 홈런을 날리던 박병호는 7월 주춤했다. 8월 다시 8개의 대포를 쐈지만, 강정호의 추격을 받았다. 8월까지 홈런 랭킹은 박병호가 41개로 1위, 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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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득점권에서 작아졌다…4타수 무안타 침묵
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이대호는 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3할7리에서 3할4리로 조금 떨어졌다.무안타도 아쉽지만, 득점권에서 침묵한 것이 뼈아팠다.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에서 유격수 플라이, 3회말 2사 2, 3루에서 3루 땅볼로 아웃됐다. 6회말과 8회말에는 중견수 플라이와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소프트뱅크는 3-2로 맞선 8회초 3점, 9회초 1점씩을 내주면서 3-6으로 역전패했다. 이대호와 한솥밥을 먹는 김무영은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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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4번 트럼보 "류현진, 특별한 컨트롤 보유"
승패는 없었다. 하지만 류현진(27, LA 다저스)의 호투에 상대 4번 타자도 반했다.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2-2로 맞선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추가 실점 없이 7회가 끝나면서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하지만 류현진의 투구는 충분히 위력적이었다. 초반 제구가 흔들리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6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특히 2회초 무사 만루를 실점 없이 막은 것이 압권이었다. 류현진은 마크 트럼보에게 2루타, 애런 힐에게 안타, 코디 로스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무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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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즈 "류현진, 투구수 많았는데 교체 없었다"
"류현진의 투구 수가 많았지만, 돈 매팅리 감독은 교체하지 않았다."류현진(27, LA 다저스)의 호투를 지켜본 LA 타임즈의 평가다. 매팅리 감독이 투구 수가 늘어난 류현진의 교체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류현진은 6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다가 7회 2점을 내주고 승리를 놓쳤다.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2-2로 맞선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추가 실점 없이 7회가 끝나면서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LA 타임즈는 "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매 이닝 낮게 공을 던졌다"면서 "덕분에 6이닝 동안 애리조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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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7회'류현진, 다 잡은 15승 눈앞에서 놓쳤다
류현진(27, LA 다저스)이 시즌 15승을 눈앞에 놓쳤다.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2-2로 맞선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추가 실점 없이 7회가 끝나면서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다저스는 류현진이 내려간 뒤 8회말 결승점을 뽑아내면서 5-2로 이겼다. 80승(62패) 고지를 밟은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78승64패)와 격차를 2경기로 유지했다.팀은 이겼지만, 류현진은 지난해 14승(8패)을 넘어설 첫 번째 기회를 놓쳤다. 최종 기록은 6⅔이닝 동안 피안타 7개, 볼넷 1개로 2실점.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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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 흔들린' 류현진, 힘으로 애리조나 타선 막았다
이상하게 제구가 흔들렸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할 것 없이 포수 미트가 아닌 홈 플레이트에 꽂혔다. 하지만 류현진(27, LA 다저스)은 힘으로 위기를 벗어났다.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2-2로 맞선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추가 실점 없이 7회가 끝나면서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류현진의 가장 큰 장점인 제구가 안 됐다.1회초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가 애리조나 타선에 철저하게 커트됐다. 2회초에는 슬라이더가 두 차례나 바닥에 떨어졌다. 결국 2회초 마크 트럼보에게 2루타, 애런 힐에게 우전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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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2실점…15승 눈앞에서 놓쳤다
류현진(27, LA 다저스)이 시즌 15승을 눈앞에 놓쳤다.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2-2로 맞선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추가 실점 없이 7회가 끝나면서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통해 복귀한 류현진은 당초 6일을 쉰 뒤 애리조나와 3연전 마지막 경기인 8일 등판 예정이었다. 하지만 7일 등판 예정이었던 잭 그레인키의 몸상태가 좋지 않은 탓에 등판 일정을 맞바꿨다.이로써 류현진은 지난해 14승(8패)을 넘어설 첫 번째 기회를 놓쳤다. 평균자책점은 3.18에서 3.16으로 조금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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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경기 5홈런' 박병호, 10년 전 '4연타석 홈런' 데쟈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 전의 일이다. 당시 프로야구는 이승엽의 일본 진출로 홈런왕 경쟁이 ‘춘추 전국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박경완(현 SK 2군 감독)이 34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이 기록이 다소 흥미로운 것은 6년 만에 ‘40개 미만 홈런타자’가 리그 랭킹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다. 1998년 타이론 우즈에부터 시작된 홈런왕 레이스는 2003년에 이승엽이 5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절정을 맞이한 바 있다. 말 그대로 ‘홈런 타자 전성시대’였다. 그리고 ‘국민타자’ 이승엽이 해외 진출을 선언한 이후 다시 40홈런 타자가 나올 때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7년이었다(2010년 이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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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강정호, MBN 8월 MVP 선정
프로야구 넥센 유격수 강정호(27)가 'MBN 야구 꿈나무 후원 프로젝트'의 8월 타자 부문MVP에 선정됐다.8월 강정호는 21경기 9홈런, 장타율 8할9푼 1위에 올랐다. 타율 4할2푼5리 24타점 출루율 5할5푼3리 등도 2위에 올랐다. 특히 8월 유격수 최다 홈런과 타점 기록을 세웠다.강정호는 MVP 상금 150만 원을 해체 위기에서 벗어난 경기도 이천 모가중학교 강민성(1학년) 군에게 후원금으로 전했다.강 군에게 상금을 전한 강정호는 "TV를 통해 모가중학교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면서 "아직은 어린 나이인 만큼 승부보다는 야구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특정 포지션을 선택하기 전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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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1경기 4홈런보다 무서운 '4번의 책임감'
박병호(28, 넥센)는 지난달 26일 KIA와 목동 홈 경기를 앞두고 한껏 심기일전한 표정을 지었다. 나흘 전 NC와 마산 원정에서 결정적인 순간 침묵했던 데 대한 회한 속에 설욕을 다짐했다.22일 NC전에서 박병호는 1-2로 뒤진 9회초 1사 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외야 뜬공 하나면 동점을 만들 수 있었으나 박병호는 허무하게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NC 마무리 김진성의 바깥쪽 빠지는 포크볼에 방망이가 돌았다.결국 넥센은 1-2로 패하면서 원정 2연전을 모두 내줬다. 기세를 탄 NC는 이후 2위 넥센이 주말 휴식을 취하는 사이 연승을 달리며 2경기 차까지 추격해왔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박병호도, 앞서 이택근도 평소답지 않게 긴장해 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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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성화, 국내봉송 순조롭게 진행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전국 곳곳을 평화의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지난 8월 13일 국내 봉송 대장정을 시작한 성화는 백령도와 제주도, 울릉도를 잇는 바닷길 봉송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70개 시·군·구 5,700여㎞에 달하는 숨가뿐 여정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고 있다.지난 8월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는 중국 웨이하이를 거쳐 서해뱃길을 통해 8월 13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했다. 8월 1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국내 성화와 8월 13일 합화된 뒤 국내봉송 대장정을 시작했다.국내봉송 20여 일간 성화는 2000여 명의 주자들에 의해 920km의 바닷길, 750km의 하늘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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