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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교차' 다저스, MLB '다승왕-최다패' 동시 배출?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아쉬운 연장 패배로 연승 행진이 짧게 끝났다. 다저스는 올해 MLB 전체 다승과 다패 1위 투수를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다저스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SD) 원정에서 연장 12회 2-3 끝내기 패배를 안았다.애리조나 원정 2연전 연승의 상승세가 멈췄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이날 밀워키에 13-2 대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와 승차가 3.5경기 차로 좁혀졌다.부상 중이던 류현진(27)을 대신해 선발을 맡았던 케빈 코레이아의 투구가 아쉬웠다. 코레이아는 연장 12회 등판해 안타와 볼넷, 폭투 등으로 만루를 자초한 뒤 끝내기 안타를 맞고 시즌 패전 투수가 됐다.▲코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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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맞수' LG-두산, 4위 싸움 한 걸음 앞섰다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이 나란히 연승을 달리며 4위 싸움에서 앞서갔다.LG는 잠실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홈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2연승을 달린 LG는 4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NC를 물리친 5위 두산과 승차를 2경기로 유지했다.두산은 3연승을 달리며 LG를 계속해서 추격한 가운데 다른 경쟁자들과 격차를 벌렸다. 2연패로 SK와 함께 공동 6위가 된 롯데에 2경기 차로 앞섰다. 8위 KIA와는 3경기 차다.LG는 롯데에 일격을 안기며 가을야구를 향한 잰걸음을 이었다. 선발 리오단이 5이닝 2실점으로 8승째(9패)를 안았고, 정찬헌-유원상-이동현-봉중근 등 필승조들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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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복귀전 상대 선발, 1번 이긴 경험 있다
'괴물' 류현진(27, LA 다저스)가 부상을 털고 14승 사냥에 나선다.다저스 홈페이지는 30일(한국 시각) "돈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의 9월 1일 샌디에이고 원정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고 전했다.부상자 명단(DL)에 오른 이후 17일 만이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오른 엉덩이 근육 염좌로 다음 날 DL에 등재됐다.어느 정도 예상된 수순이었다. 30일 DL에서 풀리는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이 원래 자신의 등판 순서였다. 그동안은 미네소타에서 이적해온 케빈 코레이아가 맡았다. 당초 코레이아는 다저스에서 불펜 임무가 목적이었으나 임시적으로 선발을 담당했다. 이적 후 2승1패를 거뒀다.복귀전 상대로는 제격이다. 류현진은 샌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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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승률 1위 한화, '제2의 이태양' 육성 꿈꾸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8월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9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초반 대량실점으로 패할 것 같았던 승부를 10-9 스코어로 뒤집는 등 8월에만 12승 7패의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선발 마운드가 조금 더 안정되어야 하겠지만, 타선과 불펜의 힘을 바탕으로 ‘8월 승률 1위’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같은 날, 인천에서는 SK가 LG에 발목이 잡히면서 KIA와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는데, 한화와는 불과 1경기 반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최근의 기세를 감안해 본다면, 한화의 탈꼴찌 역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나리오다.이러한 8월 한 달간의 모습만 놓고 본다면, ‘왜 진작 한화가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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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왼팔꿈치 수술 성공적…재활에 2개월
'추추 트레인'이 내년 다시 질주하기 위해 확실하게 차체를 정비했다.추신수(32, 텍사스)는 30일(한국 시각) 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구단 홈페이지가 소식을 전했다.재활 기간은 두 달여다. 수술을 집도한 팀 주치의 키스 마이스터 박사는 "큰 수술은 아니었고, 예상대로 잘 됐다"고 밝혔다.사실 추신수는 올해 스프링캠프 때부터 팔꿈치에 통증이 왔지만 수술을 미뤘다. 7년 1억3000만 달러(약 1380억 원) 대형 계약을 맺은 뒤 첫 시즌이었다. 여기에 프린스 필더 등 선수들의 줄부상에 팀을 지켜야 할 상황이 벌어졌다.여기에 4월 경기 중 왼발목 부상까지 입었다. 그러나 추신수는 부상자 명단(DL)에 오르지 못했다. 외야 수비...
해외야구
'야구 경기가 2박 3일?' 30회 무승부 혈투
'야구 경기가 2박 3일?'믿기 어려운 경기가 일본에서 펼쳐졌다. 일본 효고현의 아카시 도카로 구장에서 열린 제 59회 전국 고교 연식 야구 선수권대회다. 쥬코(기후현)-소우도쿠(히로시마현)의 준결승전이다.28일 시작된 두 팀의 경기는 연장 15회까지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해 서스펜디드 게임(일시정지)이 선언돼 29일 재개됐다. 그러나 이날도 두 팀이 점수를 내지 못해 연장 30회 끝에 다시 서스펜디드 경기가 됐다.두 팀은 30일 오전 11시부터 연장 31회부터 경기를 펼친다. 1경기 승부에 2박 3일이 걸리게 되는 셈이다.'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지금까지 이 대회 최장 이닝 경기는 25이닝으로 1981년과 83년, 두 차례 있었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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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KMI와 업무협약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회장 이순철)가 한국의학연구소(KMI·이사장 이규장)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은 전날 서울 종로구 KMI 본원센터에서 이순철 협회장과 이규장 KMI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회와 KMI는 향후 야구와 의료를 결합한 재능 기부를 통해 다문화 가정, 북한 이탈 주민, 한 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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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결정? 2위는 AG 전에, 4위는 끝까지"
연일 피말리는 순위 다이 펼쳐지고 있다. 4위 전쟁에서 LG가 잠시 앞으로 치고 나가는 듯했지만 다른 팀들이 호락호락하게 보고만 있지는 않고 있다.2위 넥센도 한숨을 돌리긴 했지만 아직은 안심할 처지는 아니다. 과연 정규리그의 순위가 언제쯤이면 정리가 될까.일단 감독과 선수들은 2위는 인천아시안게임 전에 결정이 될 수도 있다고 보는 반면 4위는 끝까지 갈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그럴 만한 상황이다.▲넥센-NC 4G 차, 포스트시즌 대비 등 변수28일까지 넥센은 3위 NC와 4경기 차다. 지난주 넥센은 NC 원정에서 2연패했고, 이후 NC에 6연승을 달리면서 2경기 차까지 추격당했다. 그러나 넥센은 KIA와 한화를 연파하고, NC가 26, 27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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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송' 구로다 "대기록 무산? 개인 위한 야구 아냐"
불혹을 앞둔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39)가 아쉽게 대기록을 놓쳤다.구로다는 29일(한국 시각) 미국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7이닝 동안 4탈삼진 4피안타 2볼넷 2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2-2로 맞선 8회말 교체돼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만약 이날 구로다가 승리 투수가 됐다면 일본인은 물론 아시아 투수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MLB에서 한 시대를 풍미하며 선구자 역할을 했던 노모 히데오도 첫 소속팀 LA 다저스전 승리가 없어 29개 구단 상대 승리로 현역을 마무리했다.아시아 투수 중 MLB 최다승(124승)에 빛나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은퇴)도 이루지 못했다. 토론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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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두려운 삼성, 니퍼트에게는 '보약'
삼성은 27일까지 67승2무33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특히 팀 타율 3할4리로 전체 1위, 팀 홈런 136개로 전체 2위였다. 다른 팀 투수들로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가 바로 삼성이다.그런데 삼성만 보면 활짝 웃는 투수가 있다. 바로 더스틴 니퍼트(두산)다.니퍼트는 올해 삼성을 상대로 5경기에 등판해 4승을 거뒀다. 2011년 한국프로야구에 데뷔한 뒤 삼성전에 통산 17차례 등판해 12승1패를 기록했다. 니퍼트가 한국 땅을 처음 밟은 해부터 통합 3연패를 거둔 삼성이지만, 니퍼트에게는 그야말로 '보약'이었다.삼성-두산전이 열린 28일 잠실구장. 니퍼트가 두산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22일 맞대결에 이어 2경기 연속 삼성전 등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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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이대호(32, 소프트뱅크)가 9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이대호는 2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1푼1리에서 3할9리로 조금 떨어졌다.처음 네 타석은 모두 범타였다.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에서 중견수 플라이, 3회말말 1사 후에는 헛스윙 삼진, 5회말 2사 1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에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8회말 2사 1, 2루에서 5번째 타석에 선 이대호는 가와노 히데카즈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쳤다. 시즌 51번째 타점이자 8-3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였...
해외야구
프로야구 스타들이 '내 폰 케이스에 그대로?'
프로야구 스타들의 생생한 경기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휴대전화 케이스가 출시된다.자신이 원하는 선수와 장면까지 선택할 수 있는 이른바 '맞춤 제작 한정판' 폰 케이스다. '리미티드 에디션 코리아'가 프로야구선수협회, 각 구단과 초상권과 저작권을 계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제작한다.2년 연속 홈런왕이자 MVP 박병호를 비롯해 최고의 유격수 강정호(이상 넥센), 차세대 거포 나성범, 지난해 신인왕 이재학(이상 NC), 두산의 주장 홍성흔과 아기곰 정수빈 등이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김경문 NC 감독 등 코칭스태프도 참여했다.가장 큰 특징은 자신만의 '스타 폰 케이스'라는 점이다. 팬들이 원하는 선수와 사진을 주...
해외야구
'대단한' 커쇼, 만루 허용이 올해 처음이었다고?
현존 '지구 최강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 LA 다저스)가 마침내 메이저리그(MLB)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커쇼는 28일(한국 시각) 미국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원정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비자책 1실점 쾌투로 3-1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이날 콜로라도를 4-2로 누른 샌프란시스코에 5경기 차 넉넉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이날 커쇼는 삼진을 10개나 솎아냈고, 안타 6개와 볼넷 2개를 내줬다. MLB에서 가장 먼저 16승째(2패)를 거뒀다. 조니 쿠에토(신시내티, 15승8패)와 애덤 웨인라이트(15승9패) 등 NL 사이영상 경쟁자들에 1승 앞섰다.평균자책점(ERA)도 1.82에서 1.73으로 떨궜다. 커쇼는 MLB 전체 규정 ...
해외야구
류제국, 강판 때 어이없이 웃었던 까닭은?
"바꿔줄까?" "흠, 더 던지라는 뜻이군."27일 LG-두산의 '잠실 라이벌' 대결. LG가 5-0으로 앞선 7회초 1사 1루. 무실점 역투하던 LG 선발 류제국은 강상수 투수코치가 마운드로 올라오자 알 듯 말 듯 미묘한 웃음을 지었다.이후 강 코치와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눈 류제국은 팬들의 박수 속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과연 그 웃음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이날 LG의 5-1 승리로 7승째(6패)를 따낸 류제국은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 웃음의 진의를 귀띔했다. 한 마디로 사소한 오해 때문이었다는 것.류제국은 7회 선두 타자 호르헤 칸투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다. 5점 리드가 있었지만 무사 1루, 자칫 실점으로 연결될 만한 상황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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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의 각성, 그리고 LG 에이스의 귀환
"팬들의 환호가 낯설더라고요."27일 잠실 두산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LG 우완 류제국(31)의 첫 마디였다. 이날 류제국은 6⅓이닝 동안 삼진을 7개나 솎아내며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5-1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올해 23번째 등판 만에 이뤄낸 무실점 경기였다. 지난 4월 8일 시즌 두 번째 등판이던 롯데와 사직 원정에서 6이닝 무자책 경기는 있었지만 실점이 2개 있었다. 그만큼 올해가 힘겨웠다.사실 류제국은 지난해 '러키 가이'였다. 미국 생활을 접고 해외파 특별지명으로 LG와 계약해 맞은 한국 무대 첫 시즌. 류제국은 나오면 이겼다. 12승2패, 데뷔 시즌 승률왕(8할5푼7리)을 거머쥐며 '승리를 부르는 사나이'로 불렸다.LG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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