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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대호, 득점권에서 작아졌다…4타수 무안타 침묵

2014-09-07 16:47

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이대호는 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3할7리에서 3할4리로 조금 떨어졌다.

무안타도 아쉽지만, 득점권에서 침묵한 것이 뼈아팠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에서 유격수 플라이, 3회말 2사 2, 3루에서 3루 땅볼로 아웃됐다. 6회말과 8회말에는 중견수 플라이와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3-2로 맞선 8회초 3점, 9회초 1점씩을 내주면서 3-6으로 역전패했다. 이대호와 한솥밥을 먹는 김무영은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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