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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웃음 "헤딩 골은 3년 전이 마지막이었어요"
"머리로 골 넣은 건 3년 전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손흥민(25, 토트넘 핫스퍼)이 활짝 웃었다. 단순히 4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는 기쁨은 아니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후 첫 헤딩 골이 터졌기 때문이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과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을 머리로 받아넣었다.시즌 8호 골이자 최근 4경기 연속 득점이다. 3일 왓포드전을 시작으로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 9일 스토크시티전, 14일 브라이튼전까지 모두 골맛을 봤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네 번째 골.무엇보다 헤딩 골이라는 점이 값지다.2015년 여름 독일을 떠나 토트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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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호골' 손흥민, 브라이턴전 평전 7.5점…팀내 4번째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벌이고 있는 손흥민(25·토트넘)의 존재감이 평점에서도 드러났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브라이언 호브 앨비언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42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측면 프리킥 찬스에서 올린 낮고 빠른 크로스에 몸을 던졌다. 그리고 머리로 공의 궤적을 바꿔 득점으로 연결했다.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8호였다. 가파른 상승세로 매 경기 골사냥에 성공하고 있는 손흥민.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경기 후 손흥민의 플레이에 대해 높은 평점을 매겼다. 선제골을 넣은 세리에
해외축구
'男 아이스하키, 희망 보인다' 최강 캐나다와 접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기적을 꿈꾸는 남자 아이스하키가 세계 최강 캐나다와 접전을 펼치며 희망을 키웠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오전(한국 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VTB 아이스 팰리스에서 열린 '2017 유로하키투어 채널원컵' 개막전에서 캐나다에 2-4로 아쉽게 졌다. 그러나 세계 랭킹 1위를 몰아붙이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당초 이날 경기는 한국의 일방적인 열세가 예상됐다. 캐나다는 25명 선수 대부분이 세계 최강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의 막강한 전력인 까닭. 동계올림픽 9회 우승을 일궈낸 팀이다.하지만 대표팀은 한국은 2피리어드 10분이 지날 때까지도 2-1로 오히려 캐나다에 앞서는 기염을 토했다. 1피리어드 2분57초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3분 만에 지난 시즌 아시아리그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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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션' 손흥민, 4경기 연속 골 폭발
'손세이션' 손흥민(25 · 토트넘)이 4경기 연속 골 폭풍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14일 오전(한국 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쐐기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4경기 연속 골의 가파른 상승세다. 지난 3일 EPL 왓퍼드전과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 9일 EPL 스토크시티전까지 나가는 경기마다 득점이다. EPL 4호이자 시즌 8호 골이다. 팀 승리를 사실상 확정한 의미있는 골이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42분 터진 쐐기골이었다. 손흥민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날린 크로스를 몸을 낮추면서 헤딩슛으로 연결,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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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글의 기준? 박용택 자체와 소감이면 다 해결된다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린 1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올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군 각 포지션 최고의 선수들이 선정되는 행사였다. 희비가 엇갈릴 수밖에 없었다. 군계일학으로 몰표를 받은 선수가 있는가 하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도 다른 변수들에 의해 아쉽게 고배를 마신 후보들도 있었다. 이날 사회자의 "평생 한번도 받지 못하고 은퇴할 수도 있다"는 멘트만큼 받지 어려운 황금장갑이다. 특히 LG 베테랑 박용택(38)의 수상 소감은 골든글러브의 선정 기준의 핵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본인의 수상 자체도 황금장갑의 또 다른 기준을 제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박용택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수상했다. 유효표 357표 중 184를 얻어 79표의 이승엽(삼성)과 78표의 나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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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장준환 감독의 눈물과 2017 김태리의 '촛불'
그 시대를 겪어본 적도, 느껴본 적도 없다. 그러나 충분히 희망을 되찾기 위해 나아가는 한 사람의 시민이 될 수 있었다. 영화 '1987'이 단순히 뜨거웠던 운동권 시절을 추억하는 영화가 아닌 이유다. '1987'의 예고편은 언제나 1987이라는 숫자에서 2017로 전환, 개봉일을 알리며 끝난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장준환 감독에게 매캐한 최루탄 연기를 마시며 대통령직선제를 부르짖었던 그 해와,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이 타올랐던 지난 겨울은 같은 의미를 가진다.장 감독은 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온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나왔던 그 뜨거움과 최루탄에 맞서 구호를 외치던 뜨거움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물론 당시에는 물리적 폭력이 많았기 때문에 우리들도 물리적으로
신태용 감독에게 직접 듣는 베이스캠프 선정 이유
대한축구협회는 12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베이스캠프를 발표했다. 수도 모스크바와 휴양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두고 저울질하다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베이스캠프로 선택했다.모스크바의 장점은 이동시간이 짧다는 점. 반면 상트페테르부르크는 각 경기장과 거리는 멀지만,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동 시간 이야기가 많은데 큰 차이가 없다"면서 "경기 후 '집으로 간다'는 의미로 휴식과 안락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신태용 감독이 직접 살펴보고 고른 베이스캠프다.한국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뉴 피터호텔을 숙소로 쓰고, 스파르타크 훈련장에서 월드컵 본선을 준비한다. 신태용 감독은 직접 훈련장을 돌아보고, 또 뉴 피터호텔의 커튼까지 살펴보는 등 꼼꼼하게 체크를 한 끝에 결정을 내렸다.가장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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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로드맵 '1월 중동 훈련, 3월 유럽 평가전'
한국 축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을 비롯해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F조에 묶였다. 객관적인 전력은 최약체다. 외국의 한 통계전문업체는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을 18.3%로 예상했다. 그만큼 월드컵 본선은 험난하다.그래서 더 준비 과정이 중요하다.신태용 감독에게 직접 2018년 6월 막을 올리는 러시아 월드컵을 위한 로드맵을 들어봤다.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후 내년 1월부터의 로드맵이다.일단 큰 틀은 1월 전지훈련, 3월 평가전이다. 1월 전지훈련에서도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고, 3월에는 유럽으로 가 평가전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이후 5월 공식 소집해 전지훈련 후 월드컵을 치르는 일정이다.신태용 감독은 "1월은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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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잡아야만 내가 산다" 축구 한일전의 숙명
한일전은 단순한 축구 국가대항전이 아니다. 말 그대로 전쟁이다. 그 전쟁에서 줄곧 한국이 앞서왔지만, 최근 7년 동안은 일본이 앞섰다. 역대 전적은 40승23무13패 한국의 압도적 우위지만, 최근 7년 5경기에서는 3무2패다.그런 한국과 일본이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 3차전에서 만난다. 일본이 2승, 한국이 1승1무를 기록 중인 가운데 사실상의 결승전이다.사실 동아시안컵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이다.신태용 감독도 중국전에서는 공격, 북한전에서는 수비를 테스트했다. 신태용 감독은 두 경기 모두 만족스러워했다. 물론 중국전 2실점과 북한전 공격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표현을 했다. 결과와 과정을 다 잡기가 그만큼 어렵다.한일전은 간단하다.
해외축구
삼성생명, 하나은행 꺾고 3위 바짝 추격
용인 삼성생명이 외인 1명이 빠진 부천 KEB하나은행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었다. 삼성생명은 13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 홈 경기에서 90-81 승리를 거뒀다. 6승8패가 된 삼성생명은 3위 인천 신한은행(6승7패)과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주포 엘리사 토마스가 양 팀 최다 27점 15리바운드 9도움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허윤자도 17점(6리바운드), 강계리가 15점, 박하나가 14점(6리바운드 4도움)으로 거들었다. 하나은행은 1순위 외인 이사벨 해리슨이 지난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벌인 난투극으로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여파를 이기지 못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리바운드에서 22-43으로 2배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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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KGC, 최진수 빠진 오리온에 3연패 선사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고양 오리온을 누르고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인삼공사는 13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92-75 낙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12승10패로 4위 인천 전자랜드(12승9패)에 0.5경기 차로 다가섰다. 지난 시즌 MVP 오세근이 23점 7리바운드, 데이비드 사이먼이 21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가드 Q.J. 피터슨은 24점 5도움 5가로채기로 펄펄 날았다. 오리온은 지난 8일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최진수(203cm)의 공백을 이기지 못하고 3연패를 안았다. 저스틴 에드워즈가 24점 9리바운드 5도움, 버논 맥클랜이 21점 7리바운드 5도움으로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 지원이
일반
김윤석이 재구성한 '1987'의 순간들
영화 '1987'에서는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해 사건을 끌고 나가는 캐릭터가 있다. 배우 김윤석이 맡은 대공수사처 '박 처장' 역이다.박 처장은 비인간적이고 폭력적인 국가 권력을 대표하며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이희준 등은 각자 이에 맞서 고(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려는 시민들로 릴레이식의 활약을 펼친다. 김윤석은 주연급 배우들 중 1987년 당시 고(故)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 또래였던 유일한 배우이기도 하다. 직접 그 시대를 살아간 청년이었기 때문에 그에게 '1987'은 더 뜨거울 수밖에 없다.그는 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시사화에서 "나는 당시 실제로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문구가 신문 헤드라인으로 도배되는 것을 본 사람이다. 30년 후에
'2017 GG' 최고의 수상 소감은 김민호 KIA 코치
8년 만에 한국시리즈(KS) 우승을 거둔 KIA가 황금장갑 시상식에서도 맹위를 떨쳤다. 총 10개 부문에서 절반인 5개를 휩쓸었다. KIA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수 양현종, 2루수 안치홍, 유격수 김선빈, 외야수 최형우, 로저 버나디나가 수상했다. 개인 성적도 좋았지만 우승 프리미엄을 톡톡히 얻었다. 양현종은 압도적이었다. KBO 리그 취재기자와 방송 관계자 등 투표인단으로부터 357표 중 323표(90.5%)의 몰표를 얻었다. 양현종은 올해 20승으로 국내 선발 투수 중 22년 만에 20승을 달성하며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정규리그와 KS MVP, 골든글러브를 석권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키스톤 콤비도 나란히 수상했다.
해외야구
박용택 "젊은 LG 선수들이 골든글러브 받으러 와야…"
2018시즌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주장 완장은 베테랑 박용택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박용택은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그 이유를 담백하게 설명했다.박용택은 "주장 후보가 저와 정성훈, 손주인, 이병규까지 4명이었다"며 "제가 더 할 말은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박용택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지난 2차 드래프트 전후로 팀을 떠났다. 정성훈은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방출 통보를 받았고 손주인과 이병규는 40인 보호 선수 명단에 들지 못해 각각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다. 함께 팀을 이끌어 온 고참들이 팀을 떠나는 모습에 '프렌차이즈 스타' 박용택의 마음이 편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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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배합 연구 시작했어" 강민호-손아섭의 유쾌한 만남
{"text":"강민호 \"벌써부터 네 볼배합 연구하고 있어\"","bold":true}{"text":"손아섭 \"이제 민호 형 유니폼 판매량은 제게 올 것 같습니다\"","bold":true}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개최된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이 취재 구역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바로 뒤 레드카펫에 강민호(삼성 라이온즈)가 등장했다. 포토타임을 마친 강민호는 자연스럽게 손아섭이 있는 곳을 향해 걸었고 둘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오랜 기간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답게 만나자마자 '센' 농담을 주고 받았다. 강민호가 "벌써부터 네 볼배합을 연구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자 손아섭은 "무조건 초구는 몸쪽 직구일 것"이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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