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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보러 왔다가 눈만 보고 가지요'...케인, 31시간 걸려 번리 갔다가 '허탕'친 미국 커플 홈경기 초청
이쯤 되면 팬이라기 보다 '순례자'라고 불러도 될 듯하다.미국에 거주하는 한 토트넘 열렬 커플이 토트넘 대 번리전을 직접 보기 위해 31시간이 걸려 번리 경기장에 도착했으나 폭설로 경기가 순연되자 축구 경기 대신 눈 관광만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이 커플은 28일(한국시간) 번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토트넘 대 번리전을 보기 위해 전날 미국 댈러스를 출발, 비행기로 런던에 도착한 후 4시간 거리에 있는 번리에 도착했다.그러나, 경기 시작 50분 전 폭설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고 연기되자 실망한 채 눈 구경만 실컫 했다는 내용의 글을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이에 팔로워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런데 흥미로
해외축구
양평군 최초 '2021 Y.D. 청소년 e스포~쓰 대회' 성료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이하 씨앗센터. 관장 마세근)가 주최한 양평군 최초의 청소년 e스포츠대회인 '2021 Y.D. 청소년 e스포~쓰 대회' 본선 대회가 지난 27일 씨앗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활동과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소년문화의 혜택이 적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철)과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태희) 후원으로 열렸다. 양평군에서 처음 개최된 청소년 e스포츠대회였던 만큼 양평군 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소년에게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대회 종목으로는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게임
[스포츠박사기자의 스포츠용어산책 566] 태권도 등급용어로 ‘품’을 쓰는 이유
태권도 규정에서 품(品)과 단(段)은 원래 같은 의미를 갖는다. 국기원에 따르면 만 15세를 기준으로 미성년 수련생들의 경우, 국기원 승품심사를 통해서 품의 자격을 받는다. 15세 이상 성인 수련생들은 승단심사를 거쳐 단 자격을 취득한다.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이지 동일한 자격을 뜻한다. 말만 단과 품으로 다르게 얘기한다. 원래 단이라는 말은 일본 유도 등에서 먼저 쓴 한자어로 ‘층계 단(段)’자를 쓴다.(본 코너 565회 ‘ 태권도에서 왜 ‘단(段)’이라는 말을 할까‘ 참조) 하지만 품이라는 말은 한국태권도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 한자어 사전에 따르면 ’물건 품(品)‘자는 ‘물건’이나 ‘등급’, ‘품격’이라는 뜻을
일반
이충복, 4년만의 월드컵. 김행직, 최성원 본선 32강 직행-이집트 3쿠션 월드컵
이충복이 4년여만에 월드컵에 나서는 등 한국선수 15명이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에 출전했다.지난달 네덜란드 베겔 월드컵에 이은 두 번째 세계 당구 월드컵 대회로 베겔대회에선 허정한이 2위, 김준태가 3위에 올랐다. 베겔대회에 불참했던 이충복도 이번엔 출전했다. 이충복의 월드컵 출전은 2017년 대회 이후 처음으로 2라운드부터 시작한다. 이충복은 세계 랭킹 53위인 미국의 휴고 파티노와 E조에서 대결을 펼친다. 월드컵은 세계 랭킹을 고려, 시드를 배정하며 월드컵 3회 우승의 김행직(세계 8위)과 최성원(세계 18위)은 32강 본선에 직행했다. 세계 1~3위인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1위), 마르코 자네티(
일반
토트넘 콘테 감독 "손흥민, 강인함·투쟁심·스피드 모두 갖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이 손흥민(29)에 대해 "중요한 선수가 갖춰야 할 3대 요소 강인함, 투쟁심, 스피드를 모두 가졌다"고 칭찬했다.콘테 감독은 최근 이탈리아 매체인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축구선수로서 중요한 요소를 모두 가진 선수"라며 이같이 평가했다.이달 초 토트넘 사령탑에 선임된 콘테 감독은 "팀에 손흥민이나 해리 케인과 같은 선수가 있다는 것은 강력한 무기"라며 "케인 역시 경기력뿐 아니라 축구 지능도 아주 뛰어난 선수"라고 치켜 세웠다.콘테 감독은 취임 후 네 경기를 치러 2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첫 경기로 치른 피테서(네덜란드)와 유럽축구
해외축구
한지은, 1승 거뒀으나 제 2경기 역전패로 아깝게 탈락-3쿠션 월드컵
한지은(사진)이 프랑스의 올리비에르 자쿠몬드를 꺾었으나 제 2경기에서 역전패,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지은은 29일(한국시간) 열린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 예선 1라운드에서 자쿠몬드를 30:17로 눌러 2라운드 진출의 희망을 가졌다. 세계 랭킹 561위인 한지은은 366위 자쿠몬드를 시종 압도했다. 그러나 2차전에서 368위 이반 마요르(스페인)에게 경기 막판 역전패, 아쉽게 탈락했다. 한지은은 마지막 3점을 채우지 못했다. 마요르에 계속 앞서갔던 한지은은 27점에서 넣어치기 원뱅크샷을 실패하며 공격권을 넘겼다. 27:24로 리드하고 있었던 한지은이었나 마요르가 6연타를 쏘며 30:27로 경기를 마무리,
일반
장우진-임종훈, 한국 선수 첫 세계탁구 남자복식 결승 진출
장우진(26·국군체육부대)과 임종훈(24·KGC인삼공사)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에 올랐다.장우진-임종훈 조(14위)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6일째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도가미 순스케-우다 유키야 조(4위·일본)를 3-1(8-11 11-4 11-9 11-7)로 제압했다.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것은 장우진-임종훈 조가 처음이다.한국 탁구는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동메달만 통산 8차례 따냈다.2017년 결성돼 그해 열린 독일오픈에서 처음 국제무대에 데뷔한 20대 중반의 장우진-임종훈 조는 2018년에는 코리아오픈과
일반
시프린, 월드컵 스키 회전 46승 달성…단일 종목 최다 우승 타이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단일 종목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시프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버몬트주 킬링턴에서 열린 2021-2022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8초 33으로 우승했다.1분 39초 08을 찍은 2위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와는 0.75초 차이를 냈다.10월 오스트리아 레이스 대회전에 이어 시즌 2승을 따낸 시프린은 월드컵에서 통산 71번째 우승을 달성했다.특히 이 71승 가운데 46승이 회전에서 나온 것인데 이는 남자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은퇴·스웨덴)가 대회전에서 따낸 월드컵 46승과 같은 승수다.46승은 월드컵 단일 종목 최다 우승 타이기록이다.스텐마
일반
구연우, 국제테니스연맹 포르투갈 대회 여자 단식 우승
구연우(688위·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로우사다 인도어 오픈(총상금 1만5천 달러)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구연우는 2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로우사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지바 팔크너(502위·슬로베니아)를 2-0(6-0 7-5)으로 물리쳤다.2003년생 구연우가 ITF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 영월 대회와 지난달 불가리아 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구연우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6개월간 외국에서 훈련과 대회 출전을 반복하며 많이 성장한 것을 느껴 뿌듯하다"며 "다음 주 대회도 잘 치러 노력한 결과를 얻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
한국 여자핸드볼, 노르웨이 4개국 대회서 네덜란드에 패배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2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치른 4개국 친선 대회를 3연패로 마감했다.한국은 2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베르겐의 아사네 아레나에서 열린 인테르 스포르트컵 4개국 여자 핸드볼 대회 3차전에서 네덜란드에 25-41로 졌다.러시아(24-34), 노르웨이(23-35)에 이어 네덜란드에도 10골 차 이상 패배를 당한 우리나라는 스페인으로 이동, 12월 1일 개막하는 제25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우리나라는 이날 송혜수(광주도시공사)와 김진이(부산시설공단)가 나란히 5골씩 넣었다.한국은 2019년에도 일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국내에서 세르비아, 헝가리, 러시아를 초청해 4개국 대회를 열었는데 그때도 3전 전
일반
시간다,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 시즌 최종전 정상에 올랐다.시간다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로스 나라노스 골프클럽(파72·6천317야드)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 안달루시아오픈(총상금 60만 유로)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낸 시간다는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시간다는 2019년 9월 지중해 레이디스오픈 이후 2년 2개월 만에 유럽 투어 5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9만 유로(약 1억2천만원)다.시간다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2016년 2승을 거둔 선수다.아타야 티띠꾼(태
골프
[되돌아보는 2021 KBO 리그]②새내기 빅4 투수의 빛과 그림자…'9억팔' 장재영의 1군 진입 실패가 주는 교훈
흔히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한다. 그만큼 야구에서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 매년 각 팀들의 성적을 예상할 때 투수력을 첫째 순위로 두는 연유다. 이는 신인계약때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구단들은 신인계약에서 투수들에 더 눈길을 주고 또한 투수들에게 더 많은 계약금을 투자한다. 2021년 새내기 투수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올시즌 계약금 2억원 이상을 받고 프로에 입단한 루키는 모두 8명이다. 이 가운데 투수가 6명이고 타자는 2명뿐이다. 역대 신인 계약금 2위인 9억원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장재영을 비롯해 김진욱(롯데)이 3억7천만원, 이승현(삼성) 3억5천만원, 이의리(KIA)가 3억원을 각각 받았다. 나머지 강효
국내야구
'토트넘은 가구 없는 멋진 집' 포체티노가 토트넘에 가한 '일침' 콘테도 '절감'(풋볼인사이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은 토트넘의 문제를 '가구 없는 집'에 비유한 바 있다.그는 "멋진 집을 원한다면 더 좋은 가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돈을 더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토트넘이 더 강해지려면, 더 좋은 선수가 필요하다면서 돈 쓰지 않는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을 겨냥했다.포체티노는 2019년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었다.그러나 리버풀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더 나은 선수가 필요했으나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의 요구를 묵살했다.결국, 포체티노는 더 나은 선수 없이 2019~202시즌을 맞았다가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 경질됐다.후임 조제 모리뉴 감독 역시 선수 보강 없이 토트넘을 이끌다 올해 4월 전격 경질
해외축구
'공룡센터' 오닐, 피펜에 '경고'..."내 앞에서 조던보다 낫다고 말하면..."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스코티 피펜에게 경고의 말을 날렸다.오닐은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피펜이 내 앞에서 자기가 마이클 조던보다 낫다고 말하면 펀치를 날리겠다"고 말했다.함부로 조던과 비교하지 말라는 경고다.피펜은 회고록에서 "나는 조던보다 나은 팀원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GQ와의 인터뷰에서는 "나는 조던만큼 훌륭한 선수였다"고 말했다.다만, 피편은 자신이 조던보다 낫다고 직설적으로 말한 적은 없다.이는 오닐도 인정했다.오닐은 "피펜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하지만, 그가 내 앞에서 그런 말을 하면 주먹으로 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피펜은 그의 책을 팔려고 하는 것 같다"고 했다.피펜은 회고
농구
10승10피니시 함잣 치마에프, 3위 레온 에드워즈와 대결-UFC웰터급
10전승 10피니시(6KO4SUB)로 웰터급을 뒤흔들고 있는 함잣 치마에프(사진. 27. 스웨덴)가 랭킹 3위 레온 에드워즈와 대결, 타이틀전을 향해 또 한 발자국 나아갔다. USA투데이 및 MMA정키 등에 따르면 치마에프와 에드워즈의 경기가 내년 초 쯤 열린다. 에드워즈는 UFC 269에서 마스비달과 싸울 예정이었으나 마스비달의 부상으로 경기를 못하게 돼 경기 스케줄에 차질이 생겼다. 치마에프는 지난 달 리징량을 1회 피니시 한 후 마스비달, 미들급의 잭 허맨손까지 불러 제꼈으나 두 차례나 싸울 뻔 했던 에드워즈와 싸우는 것으로 거의 합의된 상태다. 치마에프와 에드워즈는 두 차례 싸울 뻔 했으나 모두 무산되었다. 2020년 12월은 에드워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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