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을 들어 보이는 구연우[스포티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29100803003825e8e9410872112161531.jpg&nmt=19)
구연우는 2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로우사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지바 팔크너(502위·슬로베니아)를 2-0(6-0 7-5)으로 물리쳤다.
2003년생 구연우가 ITF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 영월 대회와 지난달 불가리아 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구연우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6개월간 외국에서 훈련과 대회 출전을 반복하며 많이 성장한 것을 느껴 뿌듯하다"며 "다음 주 대회도 잘 치러 노력한 결과를 얻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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