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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운의 김포FC, 김태영의 천안시축구단 꺾고 K3리그 우승
세미프로축구 K3리그 정규리그 2위 김포FC가 극적으로 창단 첫 챔피언에 올랐다.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1위 천안시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2골을 넣어 2-2로 비겼다.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김포는 1·2차전 합계 3-2로 우승을 차지했다.2013년 김포시민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김포는 창단 후 첫 우승을 거뒀다.김포는 최근 프로축구 K리그2 진출을 선언, 한국프로축구연맹 승인 절차만 남겨뒀다. K3리그 챔피언의 타이틀을 안고 더 당당하게 K리그2에 올라설 수 있게 됐다.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축구단은 정규리그 1위를 하고도 창단 첫 챔피언
국내축구
선수단 내분 사과한 IBK 신임 단장... "서남원 전 감독 폭언 여부, 입장 내기 어려워"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감성한 신임 단장은 선수단의 극심한 내분과 관련해 사과했다.감성한 단장은 27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 전을 앞두고 서남원 전 감독의 폭언 여부와 김사니 감독 대행, 주장 조송화의 항명 배경과 관련한 질문에 "규칙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감 단장은 취재진 앞에서 "많은 팬께 사과드린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그러나 '서남원 감독의 폭언이 있었던 게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현재 상황에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성급하고 미숙하게 행정 처리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선수단 관리 책임을 물어 경질한 서남원 전 감독과는 '아름다운 마
배구
'허웅 26점' DB, 힉스 빠진 삼성 꺾고 연패 탈출
프로농구 원주 DB가 서울 삼성을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DB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에 77-67로 이겼다.허웅이 3점 슛 6개를 포함한 26점에 어시스트 5개를 곁들여 DB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찬희도 12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최근 2연패로 8위까지 떨어졌던 DB는 이날 승리로 7승 8패가 돼 전주 KCC와 6위 자리를 나눠 갖게 됐다.올 시즌 삼성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3연패에 빠진 9위 삼성은 5승 11패가 됐다.DB와 삼성은 최근 외국인 선수의 부상이라는 같은 고민을 하다가 이날 만났다.DB는 얀테 메이튼이 발을 다쳐 8주 진단을 받는 바람에
농구
여자농구 신한은행, BNK 5연패 빠뜨리고 공동 2위로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산 BNK를 어렵게 제압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신한은행은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5-68로 이겼다.2연승을 기록한 신한은행은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2위(8승 3패)로 올라섰다.또 BNK전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5연패에 빠진 BNK는 하나원큐와 공동 5위(1승 9패)로 내려앉았다.두 팀 모두 열심히 뛰고도 공격의 정확성이 떨어져 경기는 박빙 양상으로 흘렀다.승부는 경기 막판에야 갈렸다.김단비가 3분여를 남기고 빠른 발놀림으로 돌파해 레이업을 성공시켜 68-74, 4점 차로 신한은행이 달아나게 했다.1분여에는 김단비와 이경은이 연달아 득
농구
레이커스는 지금 '아수라장' 13점 차 리드 날리고 제임스는 1만5천 달러 벌금
LA 레이커스가 무너지고 있다.팀은 13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 끝에 패하고, 팀의 대들보 르브론 제임스는 부적절한 몸짓으로 1만5천 달러 벌금을 부과받았다.레이커스는 27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 137-141로 졌다.레이커스는 이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 카멀로 앤서니 등 호화 선수들을 총동원, 4쿼터 한때 13점이나 앞서 쉽게 승리하는가 했으나 새크라멘토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지 못하고 3차 연장전 끝에 굴욕적인 역전패를 당했다.또, 제임스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 3점슛을 성공시킨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단어를 써 NBA로부터 1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제임스는 이에 앞서 디트로
농구
'부커 32점' NBA 피닉스, 뉴욕 완파하고 15연승...정규리그 역대 최다 연승 3위 기록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32점을 올린 데빈 부커를 앞세워 15연승을 달성했다.피닉스는 27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욕 닉스에 118-97로 이겼다.지난달 31일 클리블랜드전부터 한 번도 안 진 피닉스는 15연승을 달려 구단 역대 정규리그 최다 연승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썼다.데빈 부커가 3점 4개를 포함해 32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피닉스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피닉스는 2쿼터 초반 미칼 브리지스의 덩크와 캐머런 페인의 3점이 연달아 터지면서 38-27,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고 이는 다시 좁혀지지 않았다.새크라멘토 킹스는 LA 레이커스와 원정 경기에서 3차 연장까지
농구
'이탈리아·포르투갈 중 하나는 탈락' 월드컵 PO 결승 가면 격돌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우승팀인 이탈리아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나라인 포르투갈 중 한 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대진 추첨을 통해 27일(한국시간) 결정된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PO) 대진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3월 예정된 PO 준결승에서 북마케도니아와 만나고, 포르투갈은 터키와 격돌한다.유럽에서는 예선 각 조 1위를 차지한 10개 팀이 카타르 직행 티켓을 가져갔고, 조 2위 10개 팀과 그 외 국가 중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성적이 좋은 2개 팀 등 총 12개 팀이 PO를 치러 남은 3장의 주인을 가린다.플레이오프는 한 장의 티켓을 두고 4개
해외축구
코로나19 변이에 남아공 골프 대회 축소·취소 날벼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가 확산하면서 남아공에서 열리거나 열릴 예정인 DP 월드 투어(옛 유로피언프로골프투어) 골프 대회가 축소되고 취소되는 날벼락을 맞았다.DP 월드 투어는 현재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진행 중인 조버그 오픈을 72홀이 아닌 54홀로 축소하기로 긴급 결정했다고 27일(한국시간) 밝혔다.대회 축소는 영국과 유럽연합이 코로나19 남아공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오는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유럽 국적 선수들이 서둘러 귀국길에 오르려고 대거 기권한 데 따른 것이다.AP는 10명이 넘는 영국과 아일랜드 국적 선수들이 항공편 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기권했다고 전했
골프
'맏언니' 서효원, 세계탁구 단식 8강 진출…동메달까지 '1승'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의 '맏언니' 서효원(22위·한국마사회)이 홍콩의 에이스 두호이켐(13위)을 제압하고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8강에 진출했다.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 여자단식에서 살아남은 서효원은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두호이켐을 4-1(11-9 11-9 10-12 11-9 11-9)로 꺾었다.8강은 서효원이 개인전 세계선수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서효원은 2013년 파리 대회, 2019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16강에 오른 바 있다.세계선수권에서는 3~4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 패배자 둘 모두에게 동메달을 주기 때문에 서효원은 1승만 더 올리면 생애 첫 개인전 세계선수권
일반
켑카, '앙숙' 디샘보에 4홀차 압도적 승리
브룩스 켑카(미국)가 '앙숙'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의 12홀 매치 플레이에서 4홀 차 대승을 거뒀다.켑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윈 골프클럽에서 열린 1대1 대결에서 9번 홀에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둘은 2년 넘도록 장외에서 입씨름을 벌이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가장 노골적인 적대감을 서로에게 표출했던 라이벌이지만 정작 승부는 싱겁게 끝났다. 디섐보는 1번 홀 티박스에 컵케이크를 들고 올라와 팬들에게 나눠줬다. 컵케이크는 발음이 비슷한 켑카를 놀리려는 준비된 물품이었다. 컵케이크에는 켑카의 얼굴 사진까지 붙였다.디섐보의 도발에 켑카는 버디 세례로 응징했다.켑카는 9번 홀까지 버디
골프
‘골맛 본지 오래 됐어’ 횡희찬과 손흥민 28일 시즌 5호골 사냥 ‘출격’
공교롭게도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 코리안 듀오는 강원도 춘천 출신이다. 둘은 올 시즌 리그 4골씩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EPL 득점 부문 공동 9위다. 시즌 초반에는 공동 5위였으나 최근 골 가뭄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손흥민은 리그전에서 4경기째 골 침묵 중이다. 지난달 18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팀의 결승 골을 기록한 게 마지막 득점이었다. 황희찬은 지난달 23일 리즈 유나이티드FC와의 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은 후 침묵하고 있다. 둘 다 한 달 넘게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랬던 이들이 28일 골사냥에 나선다. 우선, 황희찬이 먼저 출격한다. 이날 오전 0시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노리치
해외축구
"조던과 커리 중 누가 낫나?" 스티브 커 감독의 답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MVP급 활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커리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비교해달라는 한 팬의 질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리처리포트는 26일(현지시간) 한 임의의 농구 팬이 스브 커 감독에게 “커리와 조던 중 누가 낫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하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에 커 감독은 예기치 않은 질문에 놀란 표정을 지은 후 “이거 트워터에 올릴 거지요?”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커 감독은 조던과 시카고 불스에서 함께 뛴 바도 있고 커리를 지도하고 있어 둘을 비교할 수 있는 적임자다. 그러나 커는 커리가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다는 점을 의식한 듯 팬의 질문에 웃음으로 갈음했다. 둘
농구
은가누-가네전 포스터, 일정 확정. 김지연도 출전-UFC270
프란시스 은가누와 시릴 가네의 UFC 270 대결 포스터(사진)와 전체 일정이 확정되었다. 헤비급 챔피언 은가누(16-3 MMA, 11-2 UFC)는 1월 22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잠정 챔피언 시릴 가네(10-0 MMA, 7-0 UFC)를 상대로 통합 타이틀전이자 1차 방어전을 벌인다. 은가누는 지난 3월 UFC260에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를 2회 KO로 누르고 헤비급 왕좌에 올랐다. 미오치치와의 두 번째 대결에서 승리, 복수전을 하면서 타이틀 까지 획득한 것이었다. 은가누는 당초 데릭 루이스와 1차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루이스가 지난 8월 UFC 265에서 시릴 가네와 잠정 타이틀전을 가짐으로써 무산되었다. 가네는 잠정 타이틀전에서
일반
KBO, 시상식 종료 뒤 구자욱 홍창기 이정후 초청해 메타버스 팬미팅 진행
팬들이 구자욱(삼성) 홍창기(LG) 이정후(키움)를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팬미팅이 마련된다.KBO(총재 정지택)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9일 열리는 KBO 정규리그 개인상 시상식을 마친 뒤 팬과 선수가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팬미팅에는 2021 KBO 정규리그 득점상 수상자인 구자욱, 출루율상의 홍창기, 타격상의 이정후가 참여해 언택트 팬미팅을 갖는다.팬미팅에는 해당 선수들이 팬미팅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실시간 질의응답, 퀴즈 이벤트, 아바타 참여형 이벤트 등 팬들이 메타버스 야구장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메타버스 팬미팅은 KBO 시상식 종료 후 오후 4시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64] 왜 태권도 용어는 한국어를 사용할까
태권도 용어는 모두 한국어로 돼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은 모두 기술 용어나 경기용어를 한국어로 쓴다. 태권도가 한국어 용어를 쓰는 것은 태권도가 한국에서 창안됐기 때문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태권도가 세계적인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태권도 용어의 한국화는 간단히 볼 문제는 아니다. 대개 전문용어들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며 오랜 시간을 통해 탄생한다. 예를들어 과학자들은 주로 라틴어로 된 용어들을 많이 사용한다. 과학(科學)을 뜻하는 영어 단어 ‘science’는 지식이라는 뜻의 라틴어 ‘scientia’에서 유래됐다. 접두어 ‘scio-’는 안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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