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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일 만에 득점포 가동한 이청용, 울산 광주전 3-0 완승 이끌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2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이청용을 앞세워 중동 원정에서 돌아온 광주FC를 물리쳤다.울산은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에 3-0으로 완승했다.직전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로 부진하던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3월 9일 제주 SK FC와 경기(2-0) 이후 약 두 달 만에 2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순위표에서는 3위(승점 20)로 한 계단 올라섰다.사우디아라비아까지 가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6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을 치르고 온 광주는 여독을 다 풀지 못하고 완패했다.ACLE 8강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국내축구
이동은·홍정민·박현경, KLPGA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7언더파
이동은과 홍정민,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이동은은 2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이동은은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홍정민은 이날 버디만 4개를 기록했고, 박현경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이동은과 함께 공동 1위가 됐다.이동은은 이번 시즌 평균 비거리 263.1야드로 1위에 올라 있는 장타자다.지난 시즌 신인 이동은은 2024시즌 준우승
골프
부상 복귀 안세영 3연승 맹활약...한국 배드민턴, 수디르만컵 4강 진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3연승을 질주한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4강에 안착했다.박주봉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2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8강전에서 덴마크에 3-1 완승을 거뒀다.조별리그에서 체코, 캐나다, 대만과 경쟁한 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덴마크까지 가뿐하게 제압하고 4강행 티켓을 받았다.대표팀은 3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와 결승행을 놓고 다툰다.수디르만컵은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까지 배드민턴 5개 종목 경기 가운데 세 경기를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이날 첫 경기로 열린 혼합 복식에
일반
홈런 두 방이 만든 기적... 한화, 5연승 질주로 LG 턱밑 추격
역시 야구의 꽃은 홈런이었다.한화이글스는 5월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특히 5회초에 터진 이진영의 투런 홈런은 압권이었고 연장 11회초에 터진 노시환의 결승 홈런은 백미였다.덤으로 연장 10회말 2아웃에 등판해 1.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낸 신인 정우주의 프로 데뷔 첫 승은 하이라이트였다.선발투수로 한화는 엄상백이 나섰고 기아는 올러가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기아였다.1회말 박찬호가 우전안타로 진루했고 1사 후 김도영의 안타와 최형우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위즈덤의 2루 땅볼로 1-0으로 앞서나갔다.그러나 한화는
국내야구
홍명보 감독, '황인범 짝꿍' 수비형 미드필더...K리그서 찾는다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이 축구대표팀의 '약한 고리'로 지목되면서 이 자리의 K리거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2일 대표팀에 따르면 홍 감독은 6월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마지막 2경기와 7월 초 용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활용할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매주 K리그1 경기장을 찾고 있다.'황금연휴'인 3일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경기를 관전한다.홍 감독이 가장 유심히 지켜보는 포지션은 '엔진'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짝을 이루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다.그간 3차 예선 8경기 중 7경기에서 박용우(알아인)가 붙박이로 거의 풀타임 동안 이
국내축구
"팬들 응원에 힘 났다"... 김민규, LIV 첫날 공동 9위 깜짝 활약
김민규가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천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김민규는 2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3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버바 왓슨(미국), 이언 폴터(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오른 김민규는 7언더파로 공동 1위인 브라이슨 디섐보,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를 4타 차로 추격했다.김민규는 올해 DP 월드투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대타'로 나왔다.왓슨이 주장을 맡은 레인지고츠 팀의 벤 캠벨(뉴질랜드)이 부상으로 빠져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번 한국 대회에만 출전하게 됐다.2022년과 2024년 한국오픈 챔피
골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국내 최고 코스' 등극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코스' 평가에서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1위에 올랐다. 2일 발표된 국내 최고 골프 코스 50위 순위에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2년 전 4위에서 정상으로 도약했다.이번 1위 선정은 프레지던츠컵, DP 월드투어, LIV 골프 등 세계적인 대회를 연이어 유치하며 위상을 높인 점과 대규모 대회를 통해 꾸준히 코스를 개선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골프다이제스트의 국내 베스트 코스 선정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전문 패널들이 2년간 전국 412개 골프장을 7개 항목에 걸쳐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2위는 클럽 나인브릿지, 3~5위는 웰링턴컨트리클럽, 안양컨트리
골프
조훈현·이창호에 이어 역대 세 번째...서봉수 9단 1800승 금자탑
항상 치열한 싸움 바둑을 펼쳐 '야전 사령관'이라고 불리는 베테랑 프로기사 서봉수(72) 9단이 대망의 1천800승을 달성했다.서 9단은 2일 경기도 성남시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2기 대주배 남녀프로시니어 최강자전 8강에서 김혜민 9단에게 357수 만에 흑으로 1집반을 이겼다.이로써 서 9단은 개인 통산 1천800번째 승리(3무 1천66패, 승률 62.81%)를 수확했다.한국 프로바둑에서 1천800승은 조훈현(2009년 4월) 9단과 이창호(2021년 2월) 9단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대기록이다.1970년 9월 입단한 서 9단은 같은 해 10월 1일 승단대회에서 강문철 초단(당시)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둔 후 55년간 쉬지 않고 승수를 쌓았다.1993년 10월에는 통산
일반
염경엽 감독, 타선 부진에 "원인 도저히 못 찾겠다"...5월에는 성적 회복 기대
1위 LG 트윈스가 급격한 타선 침체에 빠져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염경엽 감독이 해법 찾기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염 감독은 2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작년과 달리 체력 관리도 했는데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리그 선두 LG는 최근 9경기에서 2승 7패로 부진하며 한화, 롯데에 1.5경기 차로 쫓기는 상황이다. 지난달 19일까지 18승 4패(승률 0.818)로 한화에 6경기 차 앞서다 급격히 무너진 것이다.그러나 염 감독은 5월 반등을 기대했다. "우승했던 2023년에는 5월에 플러스 10(16승 1무 6패)을 했고, 작년에도 플러스 7(16승 9패)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LG는 부진한 이영빈 대신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70을 기록
국내야구
'승부차기 5-3 승리' 한국 U-15 축구, 유럽 원정서 값진 5위
남자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이 유럽 3개국에서 개최된 2025 토르네오 U-15 국제 친선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5·6위 결정전에서 오스트리아와 정규시간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5-3으로 승리했다.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3개국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웨일스,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12개국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세 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나머지 팀들은 순위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모든 팀이 4경기씩 소화했다.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슬로베니아와 2-2 무승부, 북마케도니아를 1-0으로
국내축구
'야구사 새옹지마' '독야청청'하던 LG, 5연패 수렁...불방망이 어디로 갔나? 5경기 평균 2.2점
야구도 새옹지마다. 잘 나간다고 으쓱대지 말고, 못한다고 기죽지 말아야 한다. 잘하다가도 고꾸라지고, 못하다가도 갑자기 펄펄 날기 때문이다.LG 트윈스가 그렇다. 개막 후 7연승을 구가하는 등 1위를 고수하더니 갑자기 5연패 수렁에 빠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에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당했다. 5연패 이유는 싸늘하게 식어버린 타격 때문이다. 5경기에서 고작 11득점했다. 평균 2.2점이다. 김현수는 16타수 1안타에 허덕였다. 오스틴 딘은 19타수 5안타, 문보경은 18타수 3안타, 홍창기는 17타수 3안타, 신민재는 10타수 2안타, 박해민은 16타수 3안타, 박동원은 14타수 2안타에 그쳤다.동시다발 침체기에 들어갔다.LG는 2일 연패에서
국내야구
'미친다 정말!' 한화와 롯데 팬들의 잠 못 이루는 밤 계속...한화 노시환, 연장전서 결승포, 롯데 나승엽은 재역전 2루타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고 있다.한화는 연장 접전 끝에 노시환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5연승을 달렸고, 롯데도 나승엽의 재역전 2루타에 힘입어 4연승을 질주했다.한화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3대2로 신승했다.승리의 주역은 4번 타자 노시환이었다. 그는 연장 11회 결승 솔로 홈런(시즌 10호)을 터뜨렸다. 한화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패트릭 위즈덤의 내야땅볼로 KIA에 선취점을 내줬다.한화는 5회초 이진영의 우월 투런홈런으로 2-1로 역전했다.그러자 KIA는 곧바로 5회말 박찬호의 중전안타로 2대2 동점을 만들었다.한화
국내야구
'이건 만화야!' 디아즈와 강민호, '약속의 8회' 대명사 이승엽 감독 상대로 8회 결승 2루타와 3점포...이승엽, 롯데에 이어 친정 삼성에도 8회 역전패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현역 시절 ''약속의 8회'라는 말을 만들어낸 주인공이다.일본과의 2000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8회 말, 2사 1, 3루에서 타석에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2006 WBC 본선 1라운드 한일전에서도 1-2로 뒤진 8회에 역전 투런포를 작렬했다.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4강 한일전에서 1-2로 뒤진 8회 초, 이시이를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쳐 승부를 뒤집었다. 2014년 5월 2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2-4로 뒤진 상황에서 LG 마무리 투수 봉중근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쳤다.또 넥센과의 2014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0-1로 뒤진 8회초 2사 1루에서 넥센의 3번째 투수 손승락의 3구째를 받아쳐 1루에 있던
국내야구
'폼도, 클래스도, 별명도 영원!' '소년장사' 최정, KBO '전인미답' 500호 홈런 눈앞...2025 늦깎이 시즌 첫 타석서 496호 '쾅'
그는 '소년장사’라 불렸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을 받아 인천SSG의 전신인 인천SK 와이번스에 입단한 그는 데뷔 2년차인 2006시즌에 홈런 12개를 기록하며 '소년장사'로 불리기 시작했다.이후 그는 꾸준함의 대명사가 됐다.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우며 KBO 개인 통산 최다 홈런 보유자가 됐다. 2024년 4월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5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이인복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국민타자' 이승엽의 467개 기록을 깬 것이다.SSG 랜더스의 최정이 그다.그는 홈런포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5회를 이끌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국내야구
패배 거듭하는 '육성 야구'... 키움의 '육성 모드' 위기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등이 프로야구 시즌 초반 선두권에서 치열하게 벌이는 순위 경쟁은 키움 히어로즈에는 남의 집 이야기다.1일 현재 리그에서 가장 많은 34경기를 치른 키움은 11승 23패, 승률 0.324로 최하위다.9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는 2.5경기까지 벌어졌고, 초반이긴 해도 가을야구 막차를 타는 5위 팀 kt wiz에는 7경기나 뒤처졌다.2022년 돌풍을 일으켜 한국시리즈에 올라갔던 키움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최하위에 그쳤다.그래도 희망은 있었다.키움은 에이스 안우진의 부상과 이정후의 해외 진출로 전력 재구축 '버튼'을 누른 상태였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2년 연속 승률 4할을 넘긴 '꼴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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