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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윈 누녜스, 리버풀 떠나 사우디 알힐랄 이적..."858억원에 3년 계약"
리버풀의 우루과이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26)가 사우디 프로리그 알힐랄로 이적했다.양 구단은 10일(한국시간) 누녜스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5천300만 유로(약 858억원)다. 이는 2022년 벤피카에서 리버풀로 이적할 때 기록한 7천500만 유로보다 낮은 금액이다.누녜스는 큰 기대를 받으며 리버풀에 합류했지만 3시즌 동안 143경기에서 40골 26도움에 그쳤다. 뛰어난 활력과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나 문전에서의 마무리 부족으로 팬들에게 '애증의 존재'였다.특히 골대를 14번이나 강타했으며, 2023-2024시즌 첼시전에서는 한 경기에 4번이나 골대를 맞혀 EPL 최다 기록을 세웠다.지난 시즌 리버
해외축구
박성현, 3년 만에 KLPGA 공동 11위...LPGA 복귀 자신감 얻었다
박성현이 한국 무대에서 3년 만에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부활 신호를 보냈다. 박성현은 10일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2022년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3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한국에서 10승,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7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박성현은 2020년부터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병가로 1년 휴식 후 복귀한 올해도 LPGA 투어 11개 대회에서 단 2번만 컷을 통과하는 부진이 계속됐다. 6월 다우 챔피언십 이후 휴식을 취하며 고국에 온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최근 가장
골프
SSG 최정, 통산 4300루타 달성...KBO 역대 2위·우타자 최초 기록
SSG 랜더스 최정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10일 사직구장 롯데전에서 3번 3루수로 출전한 최정은 3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박세웅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전 적시타를 기록했다.경기 전 통산 4299루타였던 최정은 이 안타로 4300루타를 완성했다. KIA 최형우(4368루타) 다음으로 리그 두 번째이자 우타자로는 사상 첫 기록이다.통산 509홈런으로 KBO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최정이 루타 부문에서도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국내야구
'복귀 후 최악의 날' KIA 이의리, 1⅓이닝 7실점 참사...박건우 만루홈런에 무너져
KIA 좌완 이의리가 부상 복귀 이후 가장 참담한 경기력을 보였다.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전에서 이의리는 선발 출전했지만 1⅓이닝 만에 7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떠났다. 5안타와 2사구를 허용하는 부진한 모습이었다. 토미존 수술 후 1년여간 재활을 거쳐 지난 7월 복귀한 이의리는 초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복귀전에서 4이닝 2실점, 이달 1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했던 그였다. 1회말에는 김주원의 2루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연속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넘겼다. 2회초 팀이 최형우 솔로홈런, 위즈덤 2점포, 김호령 2점포로 5점을 앞서가며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하지만 2회말 상황이 급변했다. 박건우 내
국내야구
'독일 꺾고 동메달' 한국 U-14 남자 테니스, ITF 월드파이널스 3위 달성
한국 14세 이하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윤용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4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진행된 ITF 월드주니어 파이널스 남자부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2승 1패로 제압하며 3위 자리를 확보했다.경기 초반 김건호(천안계광중)가 출전한 1번 단식 경기에서는 아쉽게 승부를 내주며 팀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장준서(부산거점SC)가 2번 단식에서 기량을 발휘해 균형을 맞췄고, 이어진 복식 경기에서 장준서와 김시윤(울산제일중) 페어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반면 임규태 감독의 지휘를 받은 여자 대표팀은 같은 날 스웨덴과 벌인 3·4위
일반
K리그1 25라운드 대전-수원 맞대결, 양 팀 감독 "선수 부담 덜어주겠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수원FC가 8월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5시즌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 격돌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가운데, 양 팀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과 김은중 감독 모두 선수단의 심리적 압박감을 최소화하려는 배려심을 드러냈다. △ 수원FC 김은중 감독의 발언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로 팀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김은중 감독은 "신규 영입선수들의 강한 의욕과 동기가 팀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모든 역량을 발휘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승리 시 8위 도약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팀원들과는 리그 순위보다 상대팀 분석과 전술적 접근방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며 현실
국내축구
대전하나시티즌, 수원FC전 홈 설욕 나선다...황선홍 '더 이상 홈 패배 없다'"
더 이상 홈 패배는 없다.대전하나시티즌은 8월 10일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에서 수원FC와 대결을 펼친다.현재 대전은 승점 39점을 얻어 3위에 올라있는데 지난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후반 10분 린가드에서 페널티킥 실점을 한 뒤 주민규, 구텍 등 공격자원들을 대거 투입했지만 무위에 그쳤다.황선홍 감독은 홈에서의 패배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한 마움을 건네며 선수들의 대거 이적으로 인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한 걸음씩 나아 갈 것을 다짐했다.울산 HD에서 이적한 이명재는 대전은 올라오고 있는 팀이란는 것을 강조하면서 홈 경기에서만큼은 지면 안 된다며 필승을 다잠했다.10일 대전은 수원FC와 만나는 데 수원FC는 안데르
국내축구
'X표시가 뭐길래?' 염경엽-박해민 교감, LG 완승 뒤 숨은 이야기
LG 염경엽 감독이 독특한 야구 철학을 공개했다. 대량 점수차에서 상대팀을 배려하는 도루 금지 불문율이 그것이다. 염 감독은 전날 한화전 3회말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LG가 6-0으로 앞선 가운데 선두타자 박해민이 출루하자, 염 감독은 두 팔로 X를 그어 도루 금지 사인을 보냈다. 박해민도 같은 동작으로 화답했다. 염 감독은 김경문 현 한화 감독에게서 상대에 대한 배려를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나름의 기준을 세워 6점 또는 7점 차로 앞설 때 도루를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불펜 승리조를 내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염 감독은 감독 생활 중 도루 금지 사인을 낸 경기에서 역전패한 적
국내야구
'내용이 너무 좋지 않다' 한화 김경문 감독도 포기...엄상백 2군 강등 '78억 FA' 첫해 1승 7패 부진 지속
한화 엄상백이 부진 끝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FA 계약 첫해 기대와 달리 참담한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황영묵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대신 포수 허인서와 투수 김기중이 1군에 합류했다. 지난해 KT에서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한 엄상백은 FA 자격을 얻어 4년 최대 78억원에 한화와 계약했다. 하지만 4선발로 시작한 시즌에서 지독한 부진에 시달리며 5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 2군 강등을 당했다. 특히 9일 LG전에서는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으나 1이닝 5피안타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올 시즌 엄상백의 성적은 1승 7패 평균자책점 7.42로
국내야구
'첫 점프 실수에도 3위' 신지아, 시니어 데뷔전서 가능성 입증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세화여고)가 시니어 데뷔전에서 쇼트 프로그램 3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우드에서 열린 ISU 챌린저 시리즈 크랜베리컵 인터내셔널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총점 62.12점(기술점수 31.80점, 예술점수 31.32점, 감점 1점)을 기록했다.1위는 이사보 레비토(미국·70.69점), 2위는 소피아 사모델키나(카자흐스탄·65.80점)가 차지했다. 신지아는 시니어 데뷔 시즌 쇼트 프로그램 곡으로 쇼팽의 '야상곡 20번'을 선택했으며, 그랑프리 진출에 앞서 한 단계 낮은 챌린저 시리즈를 첫 무대로 택했다.신지아는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선행 점프의 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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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뤘지만 아직도 꿈 같아" 젠 파월, MLB 150년 만에 첫 여성 심판 감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출범한 지 150년 만에 첫 여성 심판이 탄생했다. 소프트볼 선수 출신 젠 파월(48)은 10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더블헤더 1차전에 1루심으로 나섰다. 1876년 내셔널리그 창설 이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 여성 심판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경기 시작 전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파월은 1루 라인을 따라 가볍게 뛰며 몸을 풀었다. 긴장된 모습으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빠르게 적응하며 1회초 후 애틀랜타 선발투수 허스턴 월드렙의 이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3회초 마이애미의 병살타 상황에서는 역동적인 동작으로 아웃을 선언하기도 했다. 양측
해외야구
'드라마는 9회에 터진다!' 키움, 임지열 끝내기 안타...두산전 4-3 극적 역전승
최하위 키움이 임지열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을 4-3으로 꺾고 홈 4연패에서 벗어났다.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키움은 9회 1사 후 박주홍의 내야 땅볼을 김택연이 1루 악송구하며 생긴 기회를 살렸다.두산은 송성문을 고의 볼넷으로 내보낸 후 임지열과 승부했지만, 임지열이 김택연의 초구를 좌익수 머리 위로 넘기는 끝내기 2루타를 날렸다.키움은 4회 카디네스 실책 출루 후 최주환, 이주형 단타와 김건희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두산은 5회 강승호의 시즌 5호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키움이 5회말 송성문 도루와 임지열 적시타로 재차 앞서갔다.두산은 7회 박준순의 2루타로 하영민을 물러나게 한 뒤, 김인태의 2타
국내야구
꿈꿔왔던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첫 우승까지… 고지원 “드림투어 출전 취소했어요”
“프로가 되면 꼭 참가하고 싶었던 대회였어요.” 고지원이 고향 제주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통산 첫 우승을 일궈냈다. 고지원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조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고지원은 2위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지원은 61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무엇보다 고향 제주에서 일궈낸 우승이라 기쁨은 배가됐다. 경기 후 고지원은 “첫 우승을 고향에서 해서 너무 기쁘다”면
골프
하나금융, 장애인 폭염 극복 '행복 상자'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이들의 가족을 돕기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이 담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1111가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매년 여름을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에는 쿨매트·쿨베개 세트와 원기 회복을 위한 즉석 조리 삼계탕이 포함됐다.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로 온열 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마련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하나금융그룹은 지역 소상공인과
라이프
삼성 최충연, 부상·징계 딛고 812일 만의 마운드...'가능성' 확인했다
삼성 최충연이 긴 공백을 깨고 1군 마운드에 복귀했다. 812일 만의 등판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9일 수원 KT전에서 최충연은 8회 2사 1, 3루 상황에 마운드를 밟았다. 팀이 1-3으로 뒤진 어려운 상황이었다. 상대 타자는 베테랑 황재균이었고, 2년 만에 던진 첫 공은 131km의 슬라이더였다. 2016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최충연은 험난한 시간을 보냈다. 2018년 70경기 출전하며 2승 6패 16홀드 8세이브 평균자책점 3.60으로 잠재력을 보여줬지만,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2020년에는 음주운전 징계까지 받으며 더욱 어려워졌다. 2022년 1군 복귀 후에도 인상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고, 2023년 부상으로 다시 2군에서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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