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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서도 뜨거운 감자' 로블레스, 재활 경기 배트 투척으로 즉시 퇴장
시애틀 매리너스 중견수 빅터 로블레스(28)가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배트를 던지고 퇴장당하는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다.18일 라스베이거스 볼파크에서 열린 터코마 대 라스베이거스전에서 로블레스는 3회초 타석에서 조이 에스테스(23)의 초구가 몸쪽으로 파고들자 뒤로 물러선 뒤 투수를 향해 배트를 집어던졌다.주심은 즉시 퇴장을 선언했고, 분노한 로블레스는 투수에게 달려들려다 심판과 선수들에게 제지당했다. 더그아웃에서도 간식 상자를 그라운드로 던지며 화를 삭이지 못했다.어깨 탈구로 재활 중인 로블레스는 최근 5경기에서 3차례나 몸에 맞는 공을 당했다. 특히 에스테스에게는 지난 13일에도 한 번 맞았으며, 작년 9월 메이
해외야구
KBO, 19일부터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시행..."배트 끝 90도 기준 스윙 판정"
KBO 사무국이 19일부터 KBO리그 전 경기에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한다고 18일 발표했다.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와 동일하다. 타자가 투구를 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를 때 배트 끝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 평행선을 넘어 투수 쪽으로 진행하면 스윙으로 판정한다. 타자석 기준 90도 초과 시 스윙, 90도 이하는 노스윙이다.배트의 홈플레이트 통과나 손잡이 위치, 신체 회전은 고려하지 않으며 번트는 제외된다.판독 기회는 팀당 2번 주어지며, 판정 번복 시 기회를 유지한다. 연장전에는 1회 추가된다. 감독만 요청 가능하고, 공격팀은 스윙 판정 시, 수비팀은 노스윙 판정 시만 제기할 수 있다.요청은 판정 후 30초 이내(이닝 종료
국내야구
"노시환 스윙, 이대로 괜찮나?" '오지라퍼' 강정호, "3가지 고쳐야!"..."타이밍, 힌지, 타격 후 오른쪽 무릎 너무 앞으로 나와" 지적
'킹캉' 강정호가 한화 이글스의 4번타자 노시화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했다.강정호는 18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노시환의 타격 폼을 분석하면서 3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첫째, 타격 타이밍이 맞지 않다고 했다. 타격 시발점(트리거)이 급하다는 것이다. 타이밍이 안 맞다 보니 힘으로 치게 된다고 했다.둘째, 트리거한 후 힌지를 잡으면서 스타트를 해야 하는데 다리를 들고 난 다음 힌지를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패스트볼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셋째, 치고 난 다음 오른쪽 무릎이 너무 앞으로 나온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골반이 열리게 돼 헛스윙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강정호는 노시환이 잘해야 한화가 우
국내야구
'세트피스 킬러' 아스널, 맨유 22개 슈팅 무력화...칼라피오리 헤딩골 만으로
최근 3년 연속 EPL 2위에 그친 아스널이 새 시즌 첫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 도전을 시작했다.아스널은 18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PL 1라운드에서 맨유를 1-0으로 제압했다.전반 13분 데클런 라이스의 왼쪽 코너킥에서 승부가 갈렸다. 맨유 골키퍼 알타이 바이은드르가 윌리엄 살리바와 자리 다툼 과정에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골문 앞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헤딩으로 연결했다.아스널은 작년 69득점 중 14골을 코너킥에서 기록한 세트피스 강팀답게 핵심 무기를 활용했다.맨유는 61%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며 22개 슈팅(유효 7개)을 쏟아냈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아스널은 9개 슈팅(유효 3개
해외축구
'빅리그 가는 징크스?' 송성문, 키움 20-20 달성자들 메이저 진출 행렬 합류
키움 히어로즈 주장 송성문(28)이 팀의 3년 연속 최하위 확정 상황에서도 묵묵히 팀을 이끌며 개인 커리어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송성문은 훈련 후 후배들의 정리를 도우며 "곤장을 맞아야겠다"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려 한다. 어릴 때 선배들을 보며 배운 것처럼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올 시즌 115경기 출전한 송성문은 타율 0.302, 136안타, 20홈런, 20도루, 66타점을 기록 중이다. 15일 kt전에서 시즌 20호포를 터뜨리며 작년 아쉽게 놓쳤던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키움 구단 역사상 6번째, 올 시즌 KBO 1호 달성이다. 앞서 이 기록을 세운
국내야구
'탬파베이 유니폼 입고 왔다' 신우열, KBO 트라이아웃서 MLB 경험 어필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젊은이 19명이 18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신인 드래프트 자격이 없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이 제도는 2013년 도입됐으며, 각 구단 스카우트들이 9월 드래프트 지명 여부를 결정하는 무대다.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외야수 신우열(23)이었다. 배재고 출신인 그는 2023년 MLB 드래프트 16라운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돼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2년간 활약했다. 키 182㎝, 몸무게 100㎏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신우열은 "소속팀 없이 개인 운동으로 준비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아쉬움이 남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장점을
국내야구
'수비→공격 변신' 안세영,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새로운 플레이 스타일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안세영은 18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미디어데이에서 "연습한 대로만 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타이틀 방어 자신감을 드러냈다.2023년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을 제패한 안세영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잘 되는 것 같다"며 "과거는 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지난달 중국오픈 4강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해 우려를 샀던 안세영은 "현재 훈련에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됐다"며 "지금도 굉장히 좋은 상태"라고 안심시켰다.대회가 열리는 파리는 작년 올림픽 금메달을 딴 곳이
일반
박성현, 6년 만에 LPGA 톱10 "2019년 이후 첫 성과, 부활 신호탄"
박성현(31)이 LPGA 투어에서 6년 만에 톱10 성적을 거두며 부활 신호를 보냈다.18일 미국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박성현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박성현의 LPGA 톱10은 2019년 8월 AIG 여자오픈 8위 이후 6년 만이다.2017년 LPGA 데뷔 후 첫 3년간 7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른 박성현은 2017년 올해의 선수, 신인상, 상금왕을 동시 석권했다. 이는 1978년 낸시 로페스 이후 두 번째 기록이었다.하지만 2019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탔고, 2021년에는 19개 대회 중 10번 컷 탈락했다
골프
'역사 다시 쓴다' 포옛호 전북, 승점 60 홀로 선두...최강희 기록들 위협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가 K리그 역대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2018년 최강희호 전북에 도전하고 있다.K리그1 26라운드 현재 전북은 승점 60으로 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김천(43점), 3위 대전(42점)과의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폭풍 영입을 한 대전은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로 힘이 빠졌고, 김천은 10월 주력들이 전역한다.최근 6연승을 포함해 22경기 무패(17승 5무)를 달리는 전북의 발목을 잡을 팀은 보이지 않는다. 이제 경쟁자는 2018년 최강희호뿐이다.포옛호가 깰 수 있는 기록들이 주목받고 있다. 연승을 4경기 더 이어가면 구단 최다 9연승 기록을 넘어선다. 남은 12경기를 무패로 마치면 2018년 세운 K리그 최다
국내축구
'꿈같은 순간' 김지수, 유럽 데뷔골 터졌다...192㎝ 장신으로 헤딩골 성공
차세대 중앙수비수 김지수(20·카이저슬라우테른)가 독일에서 첫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카이저슬라우테른은 17일 포츠담에서 열린 DFB 포칼 1라운드에서 5부 리그 RSV 아인트라흐트를 7-0으로 완파했다.선발 출전한 김지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에 기여했다. 전반 24분에는 마를론 리터의 왼쪽 코너킥을 192㎝ 장신을 이용해 헤딩으로 연결, 추가골을 넣었다. 카이저슬라우테른 이적 후 첫 골이자 유럽 무대 데뷔골이었다.2004년생 김지수는 한국 축구의 미래로 기대받는 유망주다. 2022년 18세 나이로 성남FC에서 K리그1 데뷔한 뒤 2023년 6월 EPL 브렌트퍼드로 유럽 진출을 이뤘다.작년 12월 브라이턴전에서 EPL 데뷔를 치른
해외축구
'하필 지금?' 폰세, 16연승 신기록 도전 직전 감기 걸렸다...한화 "와이스 긴급 투입" 발표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감기 증상으로 19일 두산 베어스전 선발에서 제외됐다.한화는 18일 "폰세 컨디션 조절을 위해 19일 경기는 라이언 와이스가 선발한다"고 발표했다.올 시즌 KBO 데뷔한 폰세는 15승 무패, 평균자책점 1.61, 탈삼진 202개로 주요 투수 부문을 석권 중이다. 12일 롯데전에서 KBO 역사상 첫 개막 15연승을 달성한 그는 두산전에서 16연승 신기록에 도전할 예정이었다.한화 관계자는 "팔이나 어깨 문제가 아닌 감기 때문에 곧 복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야구
'무릎으로도 공을 잡네' 이정후, 글러브 놓친 타구 양무릎으로 포착 "10년에 한 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상상을 초월하는 묘기 수비로 화제를 모았다. 18일(현지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진행된 탬파베이전에서 중견수 이정후는 4회초 얀디 디아스의 우중간 깊은 타구를 처리하다 넘어졌다. 오라클파크 우중간은 '트리플스 앨리'로 불릴 만큼 넓어 외야수들이 어려움을 겪는 구역이다. 글러브로 공을 건드렸으나 놓친 이정후는 공이 다리를 따라 떨어지자 순간적으로 양무릎을 모아 공을 포착했다. 마치 알을 품는 암탉처럼 무릎 사이로 공을 잡아낸 것이다. MLB닷컴은 이를 두고 이정후를 '정후니(무릎 Knee)'라고 표현했으며, 해설자 듀에인 쿠이퍼는 "10년에 한 번 나올 만한 수비"라고 극찬했다. 경기 후 이정후는
해외야구
[김기철의 골프이야기] 유유자적(悠悠自適) – 서두르지 않는 골프의 행복
여름이 한창일 때는 라운드 내내 땀에 젖고, 겨울이 오면 손끝이 얼어 샷 하나가 고역이 된다. 그러나 계절이 조금 부드러워지는 시기가 되면 골프장은 전혀 다른 표정을 짓는다. 바람이 살짝 선선하고, 하늘은 높고, 페어웨이의 풀은 바람에 따라 물결을 친다.바로 이때가 골퍼가 ‘유유자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유유자적(悠悠自適)이란 ‘조급함 없이 한가롭고, 스스로 만족하며 즐기는 모습’을 뜻한다. ‘유유(悠悠)’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모양을, ‘자적(自適)’은 스스로를 편안하게 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중국 고전 시가와 문인들의 산문에서 자주 등장하며 속세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신과 대화하는 경지를 표현할
골프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2' 최종 우승 'TFD'
넥슨은 18일, 팀 기반 FPS(1인칭 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개발 엠바크 스튜디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2' 결승전에서 'TFD'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공식 e스포츠 리그로, 두 번째 서킷의 결승전은 16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예선은 지난 7월 12일부터 매주 주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TFD와 '벌꿀오소리' 두 팀이 최종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두고 맞붙었다.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했으며, 서울 2023 아레나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는 TFD가 첫 교전부터 벌꿀오소리를 전멸시키며 승리했다. 2라운드에서
E스포츠·게임
빅파이어 게임즈, 'LLL' 정식 명칭 '신더시티' 확정
엔씨소프트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는 18일, 프로젝트 'LLL' 정식 명칭을 '신더시티'(CINDER CITY)로 확정하고 브랜드 웹사이트를 공개했다.신더시티는 PC∙콘솔에서 플레이 가능한 MMO(대규모 다중 접속) 택티컬 슈터 장르를 표방한다. 2026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5로 제작 중이며,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를 목표로 한다. 23세기 미래 기술과 21세기 현재가 공존하는 SF 대체 역사 세계관을 차용했으며, 삼성동, 논현동 등 실제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된 황폐한 미래 도시 서울을 배경으로 한다. 총기 작동 원리를 반영한 실감나는 전투 감각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빅파이어 게임즈 배재현 대표는 "신더시티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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