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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허벅지 부상' 뤼디거, 레알 마드리드 전열 이탈...복귀 시기 미정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32)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3일 뤼디거가 왼 다리 대퇴직근을 다쳐 당분간 경기를 뛸 수 없다고 발표했다. 복귀까지 걸리는 시간은 언급하지 않고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만 전했다.뤼디거는 9월 A매치 기간 독일 국가대표로 소집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두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독일이 슬로바키아에 0-2로 패한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고, 북아일랜드와의 3-1 승리 경기에서는 후반 37분까지 출전했다.뤼디거는 지난 4월에도 무릎 부상으로 상당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반월상 연골 부분 파열로 수술받았고 6월 클럽 월드컵에서 복귀한 바
해외축구
'4위와 0.08점 차 극적 승부' 피겨 황정율,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황정율(도장중)이 생애 처음으로 ISU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목에 걸었다.황정율은 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2026 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2.65점, 예술점수 55.06점, 총점 117.71점을 기록했다.쇼트프로그램 60.79점을 합친 최종 총점 178.50점으로 시마다 마오(199.07점), 오카다 메이(190.99점·이상 일본)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4위 하나 배스(178.42점·호주)와는 단 0.08점 차이였다.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한 황정율은 2년 차 올 시즌 첫 출전에서 꿈에 그리던 메달을 획득했다.이날 황정율은 첫 과제인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
일반
'8연전 지옥' 한화에 시련이 왔다...우천취소에 팬들 "이게 복인가 독인가" 걱정
한화 이글스가 우천취소로 인해 예기치 못한 8연전을 치러야 하는 초비상 상황에 놓였다. 12일 대전 한화생명파크에서 예정됐던 키움과의 홈경기가 빗줄기로 취소되면서 한화는 강도 높은 8연전을 소화해야 한다. 취소된 경기는 한화의 휴식일이던 15일 월요일로 재편성됐다. 이에 따라 한화는 13일부터 20일까지 휴식일 없이 총 8연전을 치르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13-15일 키움과 홈 3연전(대전), 16-18일 KIA와 원정 3연전(광주), 19-20일 KT와 원정 2연전(수원)이다. 이러한 강행군은 선수단의 체력과 컨디션 관리에 막대한 부담을 주며 선두 싸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지옥의 8연전"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국내야구
'퓨처스 지배자' 두산 홍성호, 1군서 연타석 홈런...9년 만에 진가 발휘
두산 베어스 홍성호가 9년간의 기나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1군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12일 광주 KIA전에서 홍성호는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는 두산 베어스 역사상 3번째, KBO리그 통산 17번째 기록이다.1997년생 우투좌타 외야수인 홍성호는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했다. 유명 보디빌더 아놀드 홍의 아들로 188cm, 98kg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한다. 고교 시절부터 황금사자기 수훈상과 주말리그 타격상, 타점상, 홈런상을 휩쓸며 장타력을 인정받았다.하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다. 입단 후 주로 퓨처스리그에 머물렀고 2019-2021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수행했다. 2022년 프로
국내야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특별한 나눔 ‘아트 앤 하트’ 프로모션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나눔 프로모션 ‘ART & HEART(아트 앤 하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호텔 20층 로비와 푸드 익스체인지 레스토랑에서는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작가 8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Art : 나눔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호텔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예술이
라이프
'이겼는데 왜 이럴까' KIA 끝내기 승리에도 씁쓸...불펜 붕괴·부상 악령
KIA 타이거즈가 12일 두산을 상대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KIA는 광주 홈에서 9회말 2사 후 김선빈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을 5-4로 꺾었다. 3연승 뒤 2연패에 빠져 5할 승률이 위협받던 팀으로서는 귀중한 승리였다. 하지만 불과 한 달 전인 8월 16일 KIA는 잠실에서 두산에게 연이틀 끝내기 역전패를 당하며 2패 이상의 충격을 입었다. 당시 9회초 역전에 성공하고도 마무리 정해영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조상우가 김인태에게 뼈아픈 역전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KIA가 끝내기 승리에도 환하게 웃지 못하는 이유는 팀을 덮친 총체적 난국 때문이다. 첫째, 불안한 뒷문이다. 8월 16일 연이은 끝내기 패배에서
국내야구
'4년 10개월 만의 우승 도전' 김세영, LPGA 크로거 퀸시티 2라운드 공동 5위…선두와 3타 차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김세영은 13일 미국 오하이오주 TPC 리버스벤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5위로 소폭 하락했다. 이틀 연속 단독 선두인 짠네티 완나센(태국)과는 3타 차다.김세영은 최근 6개 대회에서 '톱10'을 네 번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마지막 우승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으로,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4년 10개월 만에 투어 13승을 달성한다.2023년과 2024년 각각 1승씩 거둔 완나센이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1위를 달
골프
'텐하흐 2경기 만에 경질' 레버쿠젠, 히울만 감독 데뷔전 승리...프랑크푸르트 3-1 완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2명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딛고 카스페르 히울만 감독 데뷔전에서 승리했다.레버쿠젠은 13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3-1로 꺾었다. 후반 초반과 추가시간에 한 명씩 퇴장당해 9명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승리를 지켜냈다.지난 9일 선임된 히울만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레버쿠젠은 전반 10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의 왼발 프리킥 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49분에는 파트리크 시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0으로 벌렸다.후반전 초반 레버쿠젠에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7분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잔 우준의 왼발 터닝슛에 실점한 뒤, 후반
해외축구
3회 1실점 아쉬운 한국 U-18 야구, 세계선수권 슈퍼라운드서 미국에 0-1 패배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 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에서 미국에 1점 차로 졌다.한국은 12일 일본 오키나와현 니시자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슈퍼라운드 성적 2승 2패가 된 한국은 13일 파나마와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다른 나라 경기 결과에 따라 결승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3회말 미국에 안타 3개를 내주고 1점을 실점한 한국은 이후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으나 만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선발 이태양(인천고)에 이어 3회 김요엘(휘문고), 6회 하현승(부산고)이 릴레이 등판했다.현재 일본이 4승으로 슈퍼라운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미국 3승 1패, 한국과 대만이 2승 2패를 기록하
국내야구
'역대 최고 점퍼' 바르심 도쿄행 포기...우상혁-커 양강 구도로 금메달 경쟁
세계선수권대회 3회 우승의 '역대 최고 점퍼' 무타즈 에사 바르심(34·카타르)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불참을 선언했다.바르심은 12일 SNS를 통해 "올해 4월부터 심각한 발 부상에 시달렸다"며 "도쿄에서 마지막 세계선수권을 치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바르심은 2017년 런던(2m35), 2019년 도하(2m37), 2022년 유진(2m35)에서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했다. 2023년 부다페스트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개(2021년 도쿄), 은메달 2개(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동메달 1개(2024년 파리)를 수확했다. 올해는 4월 10일 서아시아대회(2m13)에만 출전했다.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바르심
일반
[현장 메모] 장일태 나누리병원 이사장이 신설 ‘대학골프연맹 왕중왕 대회’를 후원하는 이유
척추·관절 특화 병원을 운영하는 장일태 나누리병원 이사장은 지난 해 한국대학골프연맹 이사회에서 한진우 연맹 회장으로부터 고문 위촉장을 수여받으면서 40년전 연맹 초대 회장으로 고려대 의대 은사인 이호왕 교수가 8년간 재임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한국을 대표하는 의사였던 은사가 연구 활동과 강의 등으로 바빠 골프와는 전혀 관계 없는 이로 알고 있었던만큼, 대학연맹회장을 맡았다는 것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것이다. 1984년부터 1988년까지 연맹 초대, 2대 회장을 맡았던 이 교수는 세계 최초로 유행성 출혈열의 병원체를 발견한 한국 의학계의 큰 별이었다. 그는 뛰어난 연구 업적으로 1979년 미육군 최고 시민훈장,
골프
'극적 끝내기' KIA, 9회말 역전승...김선빈 결승타로 두산 제압
KIA 타이거즈가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를 5-4로 꺾으며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KIA는 60승 4무 65패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다. 5위 삼성(65승 2무 64패)과의 승차를 3경기로 줄이며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3연패에 빠진 두산은 56승 6무 68패로 9위에 머물렀다.두산이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안재석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뒤 상대 실책을 틈타 추가 득점하며 2-0으로 달아났다. 2회초에는 홍성호의 솔로포로 3-0까지 벌렸다.KIA는 3회말 반격에 나섰다. 박민, 윤도현의 안타와 박찬호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뒤 상대 폭투와 김선빈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
국내야구
'견제사 실수로 1군 문 닫혀' 송찬의, LG 육성 실패 사례로...기본기 부족이 치명타
2022년 시범경기에서 12경기 6홈런으로 홈런왕에 오르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LG 트윈스 송찬의가 결국 육성 실패 사례로 남을 위기에 처했다. 당시 이반 노바, 김광현 같은 메이저리거 출신 투수들을 상대로도 장타를 선보이며 염경엽 감독으로부터 개막전 2번 타자로 기용되는 큰 신뢰를 받았다. 하지만 정규시즌에서는 그 모습을 이어가지 못했다. 2022시즌 33경기 출전에 타율 0.236, 3홈런 10타점에 그쳤고, 이후 3년간 1군 출장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2023년 19경기, 2024년 10경기 출전으로 1군 통산 128경기에서 타율 0.198, 6홈런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2025시즌은 송찬의에게 마지막 기회였다. 염경엽 감독이 시즌
국내야구
삼성, 강민호? 고민하는 척할 뿐…정답은 이미 나와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또 한 번 중대한 기로에 섰다.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베테랑 포수 강민호(40)를 붙잡을 것인가, 아니면 세대 교체를 택해 놔줄 것인가. 선택은 단순하지 않다. 문제는 대안이 없다는 점이다.강민호는 2018년 롯데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팀 안방을 지켜왔다. 올 시즌에도 여전히 장타력을 과시하며 20홈런 이상을 기록했고, 투수 리드와 경험에서도 존재감이 확실하다. 그러나 나이는 속일 수 없다. 내년이면 41세, 체력 관리가 쉽지 않다. 삼성 입장에서는 대규모 다년계약을 다시 안길지 망설일 수밖에 없다.그렇다고 결별을 선언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삼성의 포수 뎁스를 들여다보면 대체 자원이 마
국내야구
김혜성, 숨긴 부상의 대가 너무 커…추락한 성적에 가을야구 엔트리도 불투명
부상을 숨기고 강행 출전한 김혜성(다저스)의 대가는 냉정했다. 시즌 중반까지 꾸준히 쌓아올린 타율은 급격한 하락세를 막지 못했고, 팀 내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김혜성은 7월 한 달간 타율 0.193으로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어 8월에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9월 들어서는 타율이 0.077에 머물렀다. 시즌 초 스프링캠프에서 드러났던 부진이 다시 재현되는 듯한 흐름이다.문제는 단순한 성적 하락에 그치지 않는다. 부상 여파와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 때문에 그가 갖고 있던 장점들이 사라졌다.구단 내부에서도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당초 김혜성은 가을야구 엔트리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자원으로 분류됐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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