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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중위권 상승? KB의 선두 재 탈환? 순위 상승 여부가 달린 15일 경기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릴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의 경기는 양 팀 순위를 크게 바꿀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1라운드에서 KB손해보험을 3-1로 꺾었으나 대한항공전에서 0-3 셧아웃을 당하며 기세가 꺾였다. KB는 한국전력전 3-1 승리로 패배를 딛고 상승 중이다. 최근 2경기를 분석하면 삼성의 공격이 특정 라인 중심이고, KB는 야쿱·비예나·나경복의 고른 득점에도 불구하고 마무리가 미흡하다. 이번 경기에서 삼성은 김우진, 이윤수, 이우진의 활약이 필수이고, KB는 FA 임성진의 역할이 중요하다. 미들블로커 라인에서 김준우와 이준영의 성장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과는 두 가지로 갈린다. 삼성이 1라운드 기세를 이
배구
삼성화재 vs 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김도훈 좋은 모습 기대" 김상우 감독 "김준우 리듬이 안 맞아"
1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이 선수 현황을 평가했다. 카르발류 KB손해보험 감독은 낙관적 태도를,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카르발류 감독은 임성진, 나경복, 야쿱 등 외국인 선수들의 교대 활용을 긍정 평가했다. "여러 선수가 각자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팀 내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베로 김도훈의 리시브 성과도 언급하며 "기한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 김상우 감독은 아웃사이드히터 라인업 구성의 어려움을 표했다. "김우진과 이우진은 확정이나, 추
배구
해드윈, 버뮤다 챔피언십서 2R 11언더파 선두...8년 만의 우승 기회
캐나다 출신 애덤 해드윈이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상금 600만달러)에서 중간 선두를 지키며 8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해드윈은 15일 버뮤다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 66타(5언더파)를 기록했다. 누적 스코어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전날 일몰로 1라운드가 미완료된 상황에서 잔여 경기를 치른 뒤 2라운드를 소화한 그는 양일 모두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이날도 6명이 잔여 홀을 남겼지만 그의 1위는 확정적이다.2017년 발스파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해드윈에게 이번 대회는 특별하다. 올 시즌 페덱스컵 147위로 투어 카드 박탈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우승하면 2027년까지 출
골프
SSG 랜더스, 봉중근·임훈·조동찬·박재상 등 7명 코치 영입...육성 시스템 강화
SSG 랜더스가 2026시즌을 앞두고 선수 육성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구단은 15일 3군(육성군) 체제 전환을 발표하며 선수단 규모를 기존 55명에서 69명으로 늘렸다. 이에 맞춰 코치진도 38명으로 확충했다.주요 영입 인력으로는 임훈 전 롯데 코치가 1군 타격코치 메인으로 합류한다. SK 시절 외야수로 활약했던 그는 키움으로 이적한 강병식 코치의 자리를 맡는다.수비 파트는 조동찬 메인코치와 플레이어 겸 코치로 선임된 김성현이 함께 담당한다. 조동찬은 형인 조동화 작전·주루코치와 한 팀이 됐다.투수 부문에서는 IMG 아카데미 출신 봉중근이 2군을, 류택현이 1·2군 순회 투수코치를 맡는다. 드라이브라인과 바이오메카닉 전문가인 이지
국내야구
'팔꿈치 가격' 호날두, A매치 226경기 만에 첫 퇴장...월드컵 본선 1차전 결장 위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생애 첫 국가대표 퇴장으로 2026 월드컵 본선 개막전 결장 위기에 처했다.포르투갈 주장 호날두는 14일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와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5차전 후반 16분 팔꿈치 가격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유니폼을 잡아당기던 수비수 다라 오셰이를 뿌리치려다 오른쪽 팔꿈치를 휘두른 것이 문제가 됐다.주심은 처음 경고를 제시했으나 VAR 확인 후 퇴장으로 판정을 번복했다. 226경기째 A매치에서 처음 맛본 레드카드였다. 클럽 통산 13차례 퇴장 경험이 있지만 국가대표팀에선 전무했다.이에 따라 호날두는 16일 아르메니아와 최종전에 나설 수 없다. 0-2로 패한 이날 경기 이후에도 포르투갈은 승점 10
해외축구
'이게 베스트가 아니에요?' 곽빈의 일본 타선 경계심
곽빈(두산 베어스)이 15일 도쿄돔 1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류지현 감독이 14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밝혔으며, 투구 수는 65~70구로 제한될 예정이다.곽빈은 8일 체코전에서 2이닝 1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예열을 마쳤다. 한 달 넘게 경기에 나가지 못한 감각을 되살리고 피치 클록에 적응하기 위한 곽빈의 요청이었다. 체코전 당시 최고 시속 156km를 기록한 구속에 대해 곽빈은 "크게 떨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평했다.곽빈은 "대표팀은 점수를 안 주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전력으로 던져서 모든 걸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일본전에서는 "3이닝은 책임져야 한다"며 구체적 계획을 제시했다. 65~70구 투구 수 제한 속에서 최소
국내야구
조규성, 1년 8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집념의 골'...2026 월드컵 드라마의 시작
'카타르의 별' 조규성(27·미트윌란)은 1년 8개월 만에 A매치 무대에 복귀했다. 무릎 수술 부위 감염으로 체중이 14㎏ 빠지면서 축구 은퇴까지 고려해야 할 만큼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그 시련을 이겨낸 조규성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 평가전에 후반 31분 투입된 지 12분 만에 득점포를 터뜨렸다.후반 43분 이명재의 크로스가 볼리비아 수비수 발을 맞고 굴절했다. 조규성은 수비수와 경합하면서 공을 장악한 뒤 넘어지는 순간 왼발로 슈팅했다. 공은 골키퍼 손을 거쳐 골라인을 넘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멀티골 기록자의 "집념 하나로 넣은" 복귀골은 손흥민의 카타르 드라마를 연상시킨다.손흥민은 월드컵 한 달 앞 심각한 안와
국내축구
PBA 팀리그 '3강 체제' 하나카드·웰컴·SK 선발 진출...나머지 7팀 막판 승부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재개된다. 하나카드, 웰컴저축은행, SK렌터카는 라운드 우승으로 선발 진출을 확정했고, 나머지 7개 팀이 4라운드 우승을 노리며 막차 경쟁을 펼친다.하나카드는 19승 8패 승점 55로 종합 1위를 달린다. 웰컴저축은행과 SK렌터카는 18승 9패 승점 51로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세트 득실률에서 웰컴저축은행(1.338)이 SK렌터카(1.282)를 앞섰다.신생팀 하림(15승 12패 41점), 하이원리조트(12승 15패 40점), NH농협카드(13승 14패 37점)가 4위권을 형성했다. 우리금융캐피탈(9승 18패 35점), 에스와이(12승 15패 34점), 휴온스(10승 17패 31점), 크라운해태(9승 18패 30점) 등 하위권
일반
'2015년 이후 9연패' 한국 야구, 도쿄돔 밤하늘에 투지를 던진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15일 도쿄돔에서 일본과의 평가전을 펼친다. 류지현 감독 지휘 아래 2015년 이후 이어진 9연패 탈출에 도전하며,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비를 본격화한다.한국은 내년 WBC에서 일본, 체코, 대만, 호주와 C조에 배치됐다. 1라운드 통과를 목표로 KBO는 같은 조 팀들과 평가전을 마련했다. 한국은 8-9일 서울에서 체코와 2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가시적 성과를 냈다. 이제 목표는 일본이다.프로 선수 대결에서 한국이 일본을 마지막으로 꺾은 건 2015년 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이다. 이후 9번 맞붙었으나 모두 패했다. 다만 많은 경기가 접전이었다. 2017년 APBC는 연장 7-8 패배, 2019년 프리미어12는 슈퍼라운
국내야구
크로아티아의 '4회 연속 월드컵'... 6승 1무로 북중미행 티켓 확보
크로아티아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15일 리예카 스타디온에서 페로 제도를 3-1로 제압하며 L조 우위를 최종 확보했다. 크로아티아는 6승 1무로 승점 19를 기록했다. 2위 체코는 승점 13(4승 1무 2패)으로 남은 경기에서 아무리 점수를 더해도 역전은 불가능해졌다. 이는 크로아티아의 통산 7번째 월드컵 출전이며 2014년 이후 4회 연속 진출이다. 1998년 프랑스 대회와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크로아티아는 계속되는 월드컵 진출로 강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경기는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반 16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9분 만에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동점골로 반격했다. 이어 후반 12분 페테르 무
해외축구
"고전할 땐 세트피스가 답" 손흥민, 볼리비아전 프리킥 선제골.
볼리비아를 상대로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뜨린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LAFC)이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흥민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 후 "세트피스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국은 이날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손흥민의 정교한 프리킥 골을 시작으로 볼리비아를 2-0으로 제압했다. 손흥민은 "우리 팀에는 헤딩을 잘하는 선수들과 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며 세트피스의 가치를 설명했다.전반 중반부터 볼리비아의 '파이팅'에 밀리며 고전했던 한국은 하프타임 중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 황희찬의 격려 속에 후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손흥민은 "전반 끝나고 감독님이 결과를 꼭 가져와야 한다
국내축구
'좌완 자원 부족'의 답을 대만에서 찾다...한화, 왕옌청 영입의 의미
한화가 KBO리그 아시아쿼터 제도의 첫 번째 적용 사례를 만들었다. 2026 시즌부터 시행되는 아시아쿼터는 아시아 국적 선수를 연봉 20만 달러 이내로 1명 추가 영입할 수 있는 제도다. 한화는 대만 출신 좌완 투수 왕옌청을 연봉 10만 달러로 영입하며 KBO 최초 사례를 만들었다.1990년생 왕옌청(키 180cm, 체중 82kg)은 2019년부터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계약해 이스턴리그에서 활약했다. 통산 85경기 20승 11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고, 올 시즌 22경기 출전에서 다승 2위, 평균자책점 3위 성적을 남겼다. 특히 116이닝을 소화하며 선발 로테이션 능력을 입증했다. 최고 시속 154km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가 주무기다. 2023년 아시아프로
국내야구
'외야 신민재 꿈꾼다' LG 최원영, 6라운드 지명서 1군 주전까지의 상승곡선
LG 트윈스의 2003년생 외야수 최원영이 올해 시즌 119경기 출전으로 팀 내 핵심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대주자에서 시작한 그의 여정은 프로 야구 재기의 모범 사례다. 부산고 시절 전국적 인지도를 갖춘 최원영은 고등학교 재학 중 타율 .355에서 .431로 지속 상승했으며 청소년 국대 경험도 있었다. 그러나 2022년 KBO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까지 지명받지 못하다가 6라운드 57순위로 LG에 지명됐다. 작은 체구와 외야수 치고 약한 어깨 때문이었다. 프로 데뷔 후 여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2022년 2군에서 3경기만 출전했고, 현역병 입대 후 의병제대로 돌아온 후에도 2023년 2군에서 타율 .308에 그쳤다. 스프링캠프가 전환점이었다. 염경엽 감
국내야구
'쓰러지면서도 밀어넣은 집념' 조규성, 1년 8개월 만의 태극마크 복귀전서 쐐기골
부상과 후유증의 악몽을 떨치고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단 조규성(미트윌란)이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조규성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에 후반 31분 손흥민(LAFC)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는 후반 43분 홍명보호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는 지난해 1월 AFC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 이후 1년 10개월 만의 A매치 득점이다.오른쪽 측면에서 들어온 크로스가 볼리비아 수비의 실수로 페널티 지역 중앙에 흘렀고, 조규성은 상대 수비의 강한 견제 속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도 왼발로 공을 밀어 넣었다. 그는 유니폼
국내축구
박찬호 80억원이 '오버페이'?...'그래서 FA 시장은 미친 거다'...MLB는 훨씬 더 심해, 경매 효과로 몸값 치솟아
FA 시장의 가격 폭등은 단순히 선수 개인의 능력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야구 FA 시장에도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의 원리가 작동한다. 특정 포지션에서 즉시 전력감이 되는 선수는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여러 구단이 동시에 필요로 하면 자연스럽게 몸값이 치솟는다. 박찬호의 80억 계약도 같은 맥락이다. 뛰어난 선수라는 점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제 몸값이 폭등한 것은 여러 구단이 경쟁하는 경매 효과가 작용했기 때문이다.희소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스타급 선수, 특히 대체 가능한 선수가 적은 포지션이라면 몸값은 더 올라간다. 박찬호는 공급이 제한적이었고, 두산 입장에서는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선수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 구단이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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