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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올랐지만 세이브 꼴찌…삼성 최대 약점 불펜, 마무리 고민 스프링캠프까지
스토브리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삼성 라이온즈가 불펜 보강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FA 최형우 영입과 내부 불펜 투수 김태훈·이승현 계약, 강민호 협상 마무리 단계까지 진행됐지만 투수진 보강은 아쉬움이 남는다. 선발진은 후라도·매닝·원태인·최원태까지 5선발 자리만 남겼다. 반면 불펜은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미야지 유라 합류 외에 큰 변화가 없다.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한 김범수·홍건희 영입 가능성도 언급된다. 2025시즌 삼성의 팀 세이브는 25개로 10개 구단 최하위였다. 포스트시즌에 올랐지만 마무리 보강은 최대 숙제로 떠올랐다. 김재윤이 13세이브 3홀드로 팀 내 최다였고, 이호성이 9세이브 3홀드로 뒤를 이었다. 두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48] 북한 농구에선 왜 ‘덩크 슛’을 ‘꽂아넣기’라고 말할까
외래어 ‘덩크 슛’은 영어 ‘dunk shoot’를 발음대로 옮긴 말이다. 공중으로 솟구쳐 림 위에서 공을 내리꽂는 이 동작은 줄여서 ‘덩크’라고도 말한다. 기본 어원인 ‘dunk’는 ‘액체 속에 재빨리 담갔다가 꺼내다’, ‘위에서 아래로 푹 처박다’는 뜻을 가진 동사이다. 17~18세기 영어에서 이미 쓰였으며, 빵이나 비스킷을 차·우유에 적실 때 쓰는 “dunk a biscuit”이 대표적인 표현이다. 농구에서 이 말이 쓰이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중반, 특히 1940~50년대 미국 대학농구와 프로농구를 거치면서다. 공을 림 위에서 손에 쥔 채 아래로 강하게 눌러 넣는 동작이마치 물에 무언가를 “덩크”하듯 처박는 모습과 닮아 자연스럽게 dunk라는
농구
김주형 세계 랭킹 21위→105위 추락…CBS스포츠 "재기 도전할 선수"
김주형이 2026시즌 PGA 투어에서 재도약에 도전하는 선수로 꼽혔다. CBS스포츠는 최근 '재기를 노리는 주목할 선수들' 기사에서 올해 부진했던 8명 중 한 명으로 김주형을 소개했다. 지난해 말 세계 랭킹 21위였던 김주형은 현재 105위로 밀려났다. 올해 PGA 투어 26개 대회에 출전해 1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7위가 유일한 톱10 성적이다. CBS스포츠는 "김주형은 2026시즌 시그니처 대회 8개와 4대 메이저 출전 자격이 없다. 23세에 벌써 3승을 거둔 선수에게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라고 평가했다. 또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았고, 빠른 스윙에 집중하다 드라이버 방향성이 흐트러졌다. 아이언샷도 좋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시즌 막
골프
"MLB 첫 안타가 홈런" 미국 MLBTR, 황재균 은퇴에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
미국 매체 MLBTR도 황재균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MLBTR은 28일(한국시간) "황재균은 지난 8시즌 동안 KBO KT 위즈에서 뛰었다. 그는 2007년부터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해왔다"고 했다.이어 "황재균은 KBO에서 10년을 보낸 뒤 2017년 MLB에 도전했다. 그는 그해 1월 자이언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트리플A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98경기에서 타율 .285, 홈런 10개, 도루 7개를 마크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를 오가며 몇 차례 콜업됐지만, MLB에서는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18경기에서 52타수 8안타를 기록했으며, 그 중 첫 MLB 안타는 홈런으로 장식했다. 그는 세 번째 타석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카일 프리랜드를
국내야구
K리그2 파주, 스페인 유학파 윙어 박수빈 영입
2026시즌 K리그2에 합류하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28일 측면 공격수 박수빈(20)을 영입했다.포항제철중·고 출신인 박수빈은 U-14부터 U-20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2024년 포항 입단과 함께 스페인 라리가 CD 레가네스 B팀으로 임대돼 1년간 활약한 뒤 올해 6월 복귀했다. K리그 출전은 11월 30일 강원전 후반 교체 투입이 유일하다.파주는 이번 영입이 구단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이라는 핵심 가치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국내축구
'10년 뛰게 됐다' 강민호, 삼성과 네 번째 FA 계약…최형우와 우승 도전
베테랑 포수 강민호(40)가 삼성 라이온즈와 네 번째 FA 계약을 맺었다. 28일 삼성은 강민호와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KBO리그 역사상 4차례 FA 계약을 성사시킨 선수는 강민호가 처음이다. 2004년 롯데에서 데뷔한 강민호는 2014년 롯데와 4년 75억원, 2017년 삼성과 4년 80억원, 2021년 삼성과 4년 최대 36억원에 계약했다. FA 계약만으로 최대 총 211억원을 벌어 KBO 다년계약 총수입 4위에 올랐다. 1위 최정(302억원), 2위 양의지(277억원), 3위 김광현(257억원), 4위 김현수(255억원) 뒤를 잇는다. 40세에도 2025시즌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2홈런, 71타점
국내야구
하나은행, KB 꺾고 시즌 10승 선착...2위와 2.5경기 차 선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28일 청주체육관 원정에서 KB를 81-72로 제압하며 시즌 10승에 먼저 도달했다.만년 하위권 팀이었던 하나은행은 이상범 감독 부임 후 돌풍을 일으키며 3연승으로 10승 3패를 기록, 단독 선두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았다. 2위 BNK(7승 5패)와 2.5경기 차다. 2연패를 당한 KB는 공동 2위에서 3위(7승 6패)로 밀렸다.1쿼터 허예은의 3점슛 3개로 KB가 26-21로 앞섰으나 2쿼터 양인영이 골밑을 장악하며 전세가 뒤집혔다. 양인영은 2쿼터에만 6득점 6리바운드 2블록슛을 올렸고, 하나은행은 43-35로 전반을 마쳤다. 박지수가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한 KB는 3쿼터 외곽슛으로 추격했으나 하나은행도 박소희·정현의 연속 3
농구
애스턴 빌라, 5라운드까지 18위→11연승으로 EPL 3위 도약...비결은 에메리 감독 전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가 28일(한국시간) 첼시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약 112년 만에 공식전 11연승을 달성했다.전반 37분 주앙 페드루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교체 투입된 올리 왓킨스가 후반 18분 동점골과 39분 결승골을 터뜨려 전세를 뒤집었다. 왓킨스는 경기 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전술의 천재"라고 치켜세웠다.애스턴 빌라는 11월 7일 유로파리그 마카비 텔아비브전부터 11연승을 이어왔으며, EPL에서만 8연승을 기록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11연승은 1897년과 1914년 구단 기록과 타이이고, 최상위리그 8연승은 1910년 이후 115년 만이다.시즌 성적 12승 3무 3패(승점 39)로 3위에 올랐다. 선두 아스널(42점)과
해외축구
한국 바둑, 세계기선전 4강 진출 1명뿐...박정환만 살아남고 신진서는 8강서 '충격패'
한국 바둑 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28일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8강에서 일본 이치리키 료 9단을 183수 만에 불계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박정환은 흑으로 초반 우변에서 두꺼운 세력을 확보한 뒤 백의 하변 대마를 잡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치리키 상대 전적 9전 전승이다.반면 우승 후보 신진서 9단은 오전 대국에서 중국 왕싱하오 9단에게 259수 만에 패했다. 우상귀 대마가 공격당해 패를 만들었으나 팻감 부족으로 역전에 실패했다. 신민준 9단도 당이페이 9단에게 219수 만에 무릎을 꿇었다. 오후 대국에서는 김명훈 9단이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241수 만에 패해 한국은 박정환만 4강에 남았다.29일 4강에서 박정환은 당이페이와
일반
IBK기업은행 2연패 끊고 정관장 3-1 제압…주전 5명 전원 두 자릿수 득점
연패 끊고 다시 한 번 시작이다.IBK기업은행은 12월 2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25-22, 17-25, 25-17)로 승리했다.특히 여오현 감독대행 이후 첫 연패를 2연패로 끊고 승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특히 박은서 세터를 제외하면 주전 5명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킨켈라가 서브에이스 4개를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선발 라인업은 IBK기업은행은 킨켈라-박은서-이주아-최정민-육서영-빅토리아-임명옥이 나섰고 정관장은 자네테-염혜선-박은진-정호영-인쿠시-이선우-노 란이 나섰다.1세트와 2세트는 IBK기업은행의 페이스였다
배구
메이저리거 등용문 키움…이적료는 벌고 팀은 꼴찌, 송성문 공백 메울까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면서 키움이 벌어들인 이적료는 최소 44억원, 옵션 포함 최대 78억원이다. 앞서 5명의 야수를 미국에 보낸 키움은 누적 이적료 약 770억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등용문'으로 꼽히는 이유다. 그러나 3년 연속 리그 최하위를 맴도는 키움의 전력은 더 약화될 전망이다. 송성문의 올해 팀 승리 기여도(WAR)는 KBO 전체 1위로 한화 폰세보다 높았다. 대체 자원이 마땅치 않아 2차 드래프트로 합류한 안치홍이 3루수를 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선수를 팔아 팀을 운영한다'는 비난을 받아온 키움은 내년 샐러리캡 하한선 충족도 어려워 보인다. 올해 연봉 상위 40명 총액 43억9,756만원으로 압도
국내야구
신화통신 '2025 세계 스포츠선수 톱10' 발표...노리스 1위, 알카라스 2위
중국 신화통신이 28일 2025년 세계 10대 스포츠 선수를 선정했다.1위는 F1 드라이버 챔피언에 오른 랜도 노리스(영국)다. 4년 연속 정상을 지킨 막스 페르스타펀(네덜란드)의 독주를 끊어냈다. 2위는 ATP 단식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로, 올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제패하며 신네르(이탈리아)와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3위는 피겨 스케이팅의 일리야 말리닌(미국)이다. 세계 최초로 쿼드러플 악셀을 클린 성공시킨 그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4~7위는 기초 종목 선수들이 차지했다. 다이빙 천위시(중국·4위), 육상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5위), 육상 페이스 키프예곤(케냐·6위), 수
일반
정관장, 선두 LG 원정서 72-56 완파...1.5경기 차 추격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28일 창원체육관 원정에서 선두 창원 LG를 72-56으로 물리치며 17승 9패를 기록했다. 4연승이 끊긴 LG는 18승 7패로 정관장에 1.5경기 차까지 쫓겼다.4950명 매진 관중 앞에서 LG는 이틀 전 KCC와 2차 연장 혈투의 여파인지 전반 3점슛 성공률이 10분의 1에 그치는 난조를 보였다. 정관장은 1쿼터부터 외곽포 5개로 기선을 잡았고 41-30으로 전반을 마쳤다. 2쿼터 중반 LG의 핵심 아셈 마레이가 골반 부상으로 빠진 것도 악재였다. 마이클 에릭이 3쿼터 더블더블(11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이 힘을 내지 못했다.정관장은 4쿼터 초반 63-53까지 쫓겼으나 김영현의 3점슛,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미들슛, 한승
농구
사발렌카·키리오스, 테니스 남녀 성 대결 앞두고 맞불..."둘 다 승리 자신"
WTA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ATP 단식 673위 닉 키리오스(호주)가 29일 0시 45분(한국시간) UAE 두바이에서 남녀 성 대결을 펼친다.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양측 모두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US오픈 챔피언이자 메이저 통산 4회 우승자인 사발렌카는 "내가 이길 수 있다"며 "남자 선수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다른 여자 선수들에게 좋은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윔블던 준우승자 키리오스는 "조코비치, 페더러, 나달도 내 플레이를 예측하기 어려워했다"며 "사발렌카도 처음 보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응수했다.테니스 남녀 대결은 이번이 네 번째다. 1973년 리그스가 코트를 2-0으로 꺾었고
일반
웨스트브룩, NBA 통산 어시스트 7위 등극...매직 존슨 제쳤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러셀 웨스트브룩(37)이 28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 21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13-107 승리를 이끌었다.웨스트브룩은 이날 통산 어시스트를 1만149개로 늘려 매직 존슨(1만141개)을 제치고 역대 7위에 올랐다. 역대 1위는 존 스톡턴(1만5806개)이다. 웨스트브룩은 역대 14번째 통산 2천 스틸도 달성했다. 이번 시즌 31경기에서 평균 14.6점, 7.2어시스트, 5.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새크라멘토는 시즌 8승 23패로 서부 14위에 올랐고, 뉴올리언스가 8승 25패로 최하위로 밀렸다. 댈러스는 신인 쿠퍼 플래그가 23점을 넣었으나 2연패하며 서부 12위(12승 21패)에 머물렀다.밀워키 벅스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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