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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출신 데 폴라 두들겨 살아난 한국 타격감
도미니카공화국은 '프리미어 12'가 열리기 직전 엔트리를 대거 교체했다. 당초 마이너리그 유망주들 위주로 팀을 꾸렸지만, 대회를 앞두고 14명이나 바꿨다. 특히 투수진은 11명이 달라졌다. 한국이 전력 분석에 애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도미니카공화국이 11일 한국전에 앞서 10일 미국전을 치렀다고는 하지만, 한 경기로는 전력 분석이 쉽지 않았다. 특히 투수진은 더 그랬다.선발 투수 루이스 페레즈 공략에 애를 먹었다. 페레즈의 메이저리그 경력은 78경기. 그 중 선발 등판은 고작 4경기에 불과했다. 올해는 더블-A에서 주로 뛰었다. 하지만 한국은 6이닝 동안 단 하나의 안타 밖에 못쳤다. 당연히 무득점. 일본과 1차전에 이어 15이닝 연속...
해외야구
'이대호가 응답했다' 한국, 도미니카 잡고 첫 승 신고
이대호는 일본시리즈에서 손바닥을 다쳤다. 통증을 안고 국가대표에 합류한 탓에 100% 컨디션으로 방망이를 휘두르지 못했다. 쿠바와 두 차례 연습 경기, 일본과 1차전에서 마지막 타석 안타 1개가 전부였다. 4번 타자였기에 마음 고생도 심했다.일본전에서 0-5로 완패한 뒤 "이제 힘이 좀 들어간다"며 억지로 웃어넘겼지만, 타격감은 쉽게 올라오지 않았다.도미니카공화국과 2차전에서도 첫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트리플-A 수준의 투수 루이스 페레즈에게 2루 땅볼,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단 한 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0-1로 뒤진 7회초 1사 2루. 도미니카공화국 투수가 미겔 페르민으로 바꾸자 이대호의 방망이가 ...
해외야구
수원, 상주에 대역전승…승강 PO 확정
90분 동안 7골이나 터진 승부의 승자는 수원FC다.수원은 11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8라운드에서 5-2로 승리했다.이 승리로 수원은 17승10무11패(승점61)로 서울 이랜드(승점60)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리그 종료까지 두 경기를 남기고 5위 부천FC(승점53)에 승점 8점을 앞서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선두 탈환에 도전했던 2위 상주는 19승7무13패(승점64)로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대구(승점65)에 뒤진 2위로 시즌 마지막 정규경기를 남겼다.상주는 전반 15분 만에 터진 이승기의 선제골로 앞섰다. 하지만 수원도 전반 23분 자파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둘의 팽팽한 ...
해외축구
그로저의 첫 '트리플크라운', 삼성화재 2연승
괴르기 그로저의 시즌 첫 번째 트리플크라운. 삼성화재는 연승을 내달렸다.삼성화재는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3-0(25-22 25-17 25-21)으로 승리했다.삼성화재는 외국인 선수 그로저(27득점)가 후위 공격 7개 블로킹 5개, 서브 에이스 4개를 곁들여 V-리그 첫 '트리플크라운'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최귀엽과 류윤식, 이선규(이상 8득점)도 24득점을 합작하며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과 4승5패로 동률을 이룬 삼성화재는 승점에서 앞서며 순위를 맞바꾼 4위가 됐다.반면 한국전력은 20득점의 얀 스토크를 제외한 국내 선수의 활약이 저조한 탓에 2연패에 빠졌다.1세트 20-20에서 그...
일반
'9.6초 만에 펑펑' 완벽했던 LG의 초반 러쉬
'9.6초' 만에 끝난 승부였다.격투기가 아닌 농구 경기가 물리적으로 9.6초 안에 승부가 날 수는 없다. 그러나 창원 LG는 9.6초 안에 승부를 걸었고 서울 삼성은 그 짧은 시간을 버티지 못했다.LG는 11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7분 만에 전광판에 '21-0'이라는 놀라운 스코어를 찍었다. LG가 21점을 넣는 동안 삼성은 단 1점도 올리지 못한 것이다. 풋볼 스코어가 아니다. 농구 스코어다.LG가 21점을 기록하는 동안 평균적으로 소요된 공격 시간은 9.6초다. 공격권을 확보한 시점부터 슛을 성공한 시점까지의 평균 시간이 9.6초라는 의미다. 농구에서의 공격 제한 시간은 24초다.L...
일반
‘미지의 선수’ 여봉훈, 가능성은 확인했다
"직접 보지 못한 선수가 있어 소집했다"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12일 호주와 2연전을 마치고 권창훈(수원)과 아직 확인하지 못한 선수 1명을 불러들여 목표 전력의 8~90%까지 올림픽 대표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신태용 감독이 예고한 미지의 선수가 누가 될 것인지 상당한 관심을 불러모았고, 지난 2일 주인공이 밝혀졌다. 포르투갈 2부리그 질 비센테에서 활약하는 여봉훈. 여봉훈은 지난해 스페인 2부리그 알코르콘에 입단해 3부리그 임대를 거쳐 현재 활약하는 포르투갈 2부리그 질 비센테에 둥지를 틀었다.국내에 지명도가 높지 않은 선수지만 신태용 감독은 ‘강철 체력’을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당...
해외축구
'신태용호'의 아쉬운 패배, 목표는 달성했다
비록 아쉬운 결과지만 목표였던 기량 점검은 확실히 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1일 중국 우한의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 중국 4개국 친선대회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테스트에 나선 신태용 감독은 여봉훈(질 비센테)을 다이아몬드 4-4-2 전술의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시키는 등 결과보다 점검에 비중을 두겠다던 출사표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내준 뒤 다양한 포지션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가져온 ‘신태용호’지만 끝내 기대했던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
해외축구
왕기춘, 유도 대표선발전 우승…김재범은 탈락
관심을 모은 201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81kg급 결승전에서 왕기춘(양주시청)이 정상에 올랐다.왕기춘은 11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이승수(국군체육부대)를 연장전 접전 끝에 업어치기 한판으로 눌렀다.이번 대회는 내년 3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열리기 전까지 각종 국제대회에 나설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무대였다. 왕기춘은 올해 세계군인체육대회 우승자인 이승수와 함께 태극마크를 따냈다.반면, 유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김재범은 2회전에서 탈락해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일반
슈틸리케 감독 "미얀마전, 압도적으로 이겨야"
"공격적인 플레이로 압도적인 내용으로 승리해야 한다"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5차전을 하루 앞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압박축구를 통한 대량득점을 예고했다.슈틸리케 감독은 "상대보다 높은 볼 점유율로 지난 경기보다 많은 찬스를 만들겠다. 수비를 하더라도 공격수부터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전체가 하나되어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은 지난 6월 미얀마와의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압도적인 전력 차에 비해 득점은 많이 나오지 않았다.미얀마는 밀집수비로 한국과 맞설 것이 유력하다. 주장 기성용은 선제골의 중요...
해외축구
EBS "'논란' 박상민 편 2부, 예정대로 방송"
EBS '리얼극장'이 지난 10일 방송 후 논란이 된 배우 박상민의 전처 폭행 재연 장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방송에서 문제가 된 건 박상민이 전처와 이혼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격한 감정 때문에 손을 휘두르는 장면.EBS 관계자는 11일 CBS노컷뉴스에 "(박상민) 전처의 입장을 들으면 좋은데 그럴 수 없으니까 해당 장면 후 '박상민의 이혼 관련 발언은 당사자의 일방적인 주장일 수 있으며, 제작진의 입장과는 무관하다'는 자막을 내보내고 그 부분을 묵음 처리했다"고 말했다.이어 "다음주 방송하는 박상민 편 2부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두 모자가 일본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해 가는 가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덧붙...
소지섭·신민아, 'KBS월화극 살리기' 부담 있다? 없다?
KBS 월화드라마는 올 한해 유독 부진했다. 저조한 시청률로 경쟁작들 사이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 라이징 스타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발칙하게 고고' 역시 동시간대 최하위로 막을 내렸다.강력한 한 방이 필요한 상황. 기대작 '오마이 비너스'가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석 PD을 비롯해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오마이 비너스'는 메마른 몸매를 추구하다 정작 사랑에 메말라버린 시대, 극과 극의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
'검은 사제들' 적수가 없다? 7일 만에 200만 돌파
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이날 10시 50분 기준, 200만 663명을 기록했다.'검은 사제들'의 흥행 속도는 매우 빠른 편이다. 3일 째 100만을 돌파한 기록처럼 이번 200만 돌파도 11월 역대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이밖에도 '국제시장',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역대 천만 영화들이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빠르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뿐만 아니다. 경쟁작인 시리즈물 '007 스펙터'를 비롯, 신작들의 개봉에도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해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
'오마이 비너스', 정말 '살 빼고 예뻐지는' 이야기 아닐까
국내를 대표하는 '몸짱' 배우 소지섭과 신민아가 만났다. 극과 극의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한다는 내용의 드라마인 '오 마이 비너스'에서다. 여주인공이 살 빼고 예뻐지는 드라마냐는 생각이 들 법 한데, 제작진과 배우들은 "그렇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석 PD을 비롯해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오마이 비너스'는 메마른 몸매를 추구하다 정작 사랑에 메말라버린 시대, 극과 극의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
두산 유희관, 제2회 최동원상 수상
두산 투수 유희관(29)이 11일 부산에서 열린 '제2회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최동원상을 수상했다.최동원상은 지난해 고 최동원을 기리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다. KBO 차원의 공식 시상은 아니지만, 한국판 사이영상으로 불리면서 양현종(KIA)을 제1회 수상자로 배출했다.유희관은 올해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89⅔이닝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최동원상의 기준인 6개 항목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느림의 미학'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덕분에 7명의 선정위원 투표 결과 2회 수상자로 결정됐다.유희관은 "너무나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선배님의 대단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그리고 모범적인 모습을...
해외야구
가수 김조한…그가 '알앤비 甲'이라는 근거
가수 김조한은 자신의 노래가 홀 안에 흐를 때마다 풍부한 표정과 몸짓으로 각 노래에 걸맞은 감정을 드러냈다.8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에 수록된 각 노래의 정서를 완벽하게 꿰고 있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표현들. 그가 이번 앨범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를 짐작하게 만드는 대목이다.김조한은 11일 서울 청담동에 있는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음악감상회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의 주요 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했다.무대에 오른 김조한은 "8년 만에 모두 10곡이 담긴 이번 정규 음반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제가 어떠한 존재인지, 어떻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다시 공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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